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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반려동물 용품 점포 4천개로 확대…자체 브랜드도 론칭

GS25, 반려동물 용품 점포 4천개로 확대…자체 브랜드도 론칭 GS25가 1000만 반려동물 인구를 위한 펫코노미(Pet+Economy)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SBS 'TV 동물농장'과 함께 반려동물 용품 PB(전용상품 브랜드) '유어스 TV동물농장'을 새롭게 론칭하고, 내년까지 반려동물 용품 전용 매대를 전국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GS25가 반려동물 용품을 전략적으로 강화하는 이유는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소득 증가 등으로 국내 반려동물 용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GS25의 반려동물 용품 매출은 2016년 47.3%, 2017년 72.5%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90% 이상의 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GS25는 내년까지 반려동물 용품 전용 매대를 기존 1800개 점포에서 4000개 점포로 확대한다. 점포는 1인 가구가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새롭게 론칭한 '유어스 TV동물농장' 상품도 반려동물 용품 전용 매대에서 판매된다. 상품은 프리미엄급 반려견 간식 6종, 사료 2종, 장난감 4종 등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GS리테일은 '유어스 TV동물농장' 론칭을 시작으로 상품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안병훈 GS리테일 생활서비스 MD부문장은 "국내 전체 반려 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2015년 1.8조에서 2020년 5.8조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노령화, 1인 가구 증가로 반려 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상품을 점차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8-11-06 11:57: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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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아모레퍼시픽그룹,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아시안 뷰티를 선도하는 혁신'이라는 주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정부 주최로 개최되는 대형 국제 박람회다.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30개국 3000여 개 기업과 약 15만 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헤라, 려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맞춤형 마스크 및 세계 최초의 쿠션 개발 스토리 등을 통해 아시아의 지혜와 혁신적인 기술이 어우러진 '아시안 뷰티'의 정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비전 아래 여성, 문화, 자연생태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모레퍼시픽만의 특이성을 갖춘 브랜드와 제품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아시안 뷰티'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8-11-06 11:57:13 김민서 기자
해수부, 청도국제어업박람회 참가… 중국 수산식품 시장 판로 개척

해양수산부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2018 중국 국제어업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중국 국제어업박람회는 보스턴, 브뤼셀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박람회 중 하나로 50여 개국 15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 전복, 건해삼 등 25개 수산물 수출업체가 참가해 수출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올해 10월 말까지 수산물 누적 수출액은 19억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2012년에 비하면 0.5% 부족한 상황이다. 해수부는 단기 수출확대방안을 수립해 연말까지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관 내에 한국수산식품홍보관을 운영하는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 300㎡ 규모의 공간을 확보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25개 수산물 수출업체의 상담활동을 지원한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100건 이상의 상담을 주선하여 현장에서 10억 원 이상의 수산물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것을 목표로 각국의 구매담당자와 접촉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수산식품홍보관은 유럽식 카페 분위기를 내는 열린 구조에, 한국적인 이미지(한옥, 한복, 전통문양 등)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묵탕, 캘리포니아롤, 건해삼 등 우리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식 및 시연 등을 진행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수출환경이 급변하고 불안정하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1-06 11:52:11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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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18 글로벌EVI포럼' 개최…"고객과 더불어 함께 발전하겠다"

포스코가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2018 포스코 글로벌 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을 개최했다.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이 행사는 고객과의 사업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잠재고객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페스티벌로 지난 2010년 시작됐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고객 1400여명을 초청해 지난 50년간 동반자로서 함께한 데 감사의 뜻을 표하는 동시에 미래 50년에도 고객사의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정우 회장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50년'(Next 50 years with POSCO)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세상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도전이었지만 꿈을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50년이 지난 오늘날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사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가스틸, 포스맥, 고망간강과 같은 프리미엄 철강재와 배터리용 고기능 양극재·음극재와 같은 프리미엄 에너지 소재들을 더 많이 개발해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에드윈 바송 국제철강협회 사무총장, 존 캐트럴 오토스틸 파트너십 수석임원 등이 연사로 참석해 '철, 미래를 위한 최고의 소재', '첨단 고강도강, 미래를 만드는 변화' 등에 관한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또 열연, 강건재, 에너지조선, 자동차, 전기차소재, 냉연·가전, 선재, 스테인리스 등 8개 테마별 세션이 진행됐으며 이들 주제와 연계시킨 '월드프리미엄 제품 전시'를 통해 124개 전시품을 선보였다. 포스코 관계자는 "에코에너지, 메가시티, 네오 모빌리티 등 미래 메가트렌드를 주도할 우리 고유의 철강 기술력과 차별화된 솔루션을 소개했다"면서 "내일(7일)은 포항·광양제철소와 포스코켐텍 견학 프로그램, 서울 포스코센터 스틸갤러리 관람 등의 일정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1-06 11:47: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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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SK네트웍스, 3Q 매출 전년比 6.6%↓…車·가전서 가파른 성장

SK네트웍스가 3분기 주춤한 실적을 내보였다. 주요 사업 분야인 상사와 에너지 리테일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까닭이다. 대신 미래 주력 사업인 '카라이프'와 '홈케어' 부문에서 성장세를 키웠다. AJ렌터카와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SK네트웍스는 3분기 매출액이 3조5300억원, 영업이익이 413억원이라고 6일 잠정 공시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2.9%, 영업이익 93.7% 성장했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각각 6.6%, 20% 떨어진 성적이다. ◆ 상사·에너지서 고전 실적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상사와 에너지 리테일 부문 약세다. 사업별 매출액을 보면 상사가 1조36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에너지 리테일도 12.5% 줄어든 3972억원에 그쳤다. 정보통신 분야도 전년보다 2.2% 적은 1조2616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하락에 힘을 실었다. 영업이익에서도 마찬가지다. 상사는 138억원으로 전년비 33.4%, 에너지 리테일은 무려 76.5%나 적은 20억원을 거두는데 그쳤다. 정보통신분야도 11.1% 줄어든 212억원이었다. SK네트웍스는 상사가 화학 판매량 감소 등 글로벌 부문 시황변화로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분기별로는 안정적 이익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리테일 분야는 비용 증가로 이익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 車·홈케어 약진 단 SK네트웍스는 3분기 실적에서 미래 사업 성장 가능성을 내보이기도 했다. 바로 모빌리티와 홈케어 분야다. 카 라이프 사업 3분기 매출은 2677억원으로 전년보다 18.3%나 성장했다. 렌터카 대수를 늘리는 등 사업을 확대하면서도 영업이익을 117억원으로 1.1% 소폭 늘리는데 성공했다. 카 라이프 사업은 SK렌터카와 경정비 체인인 스피드메이트 등 사업을 포괄한다. SK가 영역을 확대하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 핵심 사업 분야다. SK네트웍스는 앞으로 SK렌터카와 최근 인수한 AJ렌터카 시너지 효과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관계사인 SK텔레콤과도 IoT 전용망과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활용해 렌터카 관리 서비스를 새로 개발 중이다. SK매직도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성장 기대를 높였다. 3분기 매출액은 1665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이었다. 전년대비 각각 16.7%, 70.4%의 가파른 상승선을 그려냈다. 누적 계정을 148만 이상 확보한데다가, 관련 비용 효율화로 이익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SK네트웍스는 평가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말까지 자동차와 생활가전 사업 분야를 자사 매출의 20%, 영업이익의 40% 수준으로 높인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4분기부터는 기존 사업의 비즈모델 개선 노력과 미래 핵심 사업의 성과 가시화로 실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6 11:19: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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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6만4000원 '갤럭시 J4+' 자급제폰 출시

삼성전자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갤럭시 J4+'를 12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J4+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함께 대용량 배터리, 우수한 카메라 기능 등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성능을 갖춰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6.0형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을 지원해 문자, 웹 서핑 등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원활하게 해준다. 18.5 대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J4+는 영상과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에게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J4+는 초절전 모드를 지원하는 3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야외에서도 충전 걱정 없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강력한 카메라 기능도 눈에 띈다. 1300만 화소(F1.9)의 후면 카메라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 버튼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플로팅 셔터' 기능으로 한 손으로도 편하게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실시간으로 심도를 조절할 수 있는 '셀피 포커스'와 촬영 환경에 최적화된 밝기를 적용해 주는 'LED 플래시' 기능을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아름다운 셀피를 남길 수 있다. 외관은 유려한 곡선형 마감 처리로 손에 꼭 맞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후면 커버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이어폰·헤드폰을 통해 생생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듣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얼굴 인식으로 잠금 해제를 가능하게 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블랙·골드 두 가지 색상의 자급제폰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J4+의 가격은 26만4000원으로, 삼성닷컴과 11번가에서는 12일부터, 이통사 온라인몰 및 타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19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J4+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와 함께 J4+ 사전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오후 3시부터 11일까지 선착순 111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J4+ 사전 체험단 모집을 실시하며, 이벤트 기간에 체험단에 선정된 후 제품 사용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OK캐시백 포인트로 리워드를 제공한다.

2018-11-06 11:00:00 구서윤 기자
공급없던 지역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 눈길

그동안 공급이 없던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규 공급지역은 노후된 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는 수요가 많은 편이다. 올해 상반기 공급가뭄 지역에서 선보인 아파트는 새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지난 1월 전남 순천 '신매곡 서한이다음'은 매곡동에서 20년만에 선보인 아파트로 1순위 평균 6.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원 속초시 중앙동 일대에서 지난 7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역시 평균 청약경쟁률 9.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방 시장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런 아파트로 양우건설은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 일대에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A1, A2블록 59~95㎡, 680가구(임대 96가구 포함)를 이달 분양한다. 담양군은 2007년 이전 임대 포함 749가구가 공급된 이후 7년간 일반 공급물량이 전무한 상태다. 특히 이 아파트는 담양군 최초의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 공급되는 처음이자 마지막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1, 12 블록에서 '판교 더샵 포레스트' 84㎡ 990가구를 분양한다. 판교 대장지구 첫 분양으로 관심을 모은다. 대장지구가 속한 분당구는 2015년 이후 신규 분양 단지가 2개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이 드문 지역이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분당과 판교신도시와 가깝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판교터널(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 817가구 중 84~99㎡인 26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경남 거제 장평동에서도 지난 2013년 유림 노르웨이숲 분양 이후 5년만의 새 아파트다. 단지 조경의 경우 순환산책로, 잔디광장, 공용텃밭 및 저관리형 과수원 등이 조성된다. 삼성물산은 경기도 부천 송내동에서 송내 1-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831가구 중 49~114㎡ 497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지난 2014년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분양 이후 송내에서 4년만에 신규 분양이다.

2018-11-06 10:53:1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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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동방신기에 명예사원증 수여…TFT에 소속돼

제주항공이 자사 모델 '동방신기'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지난 5일 회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을 칭찬하는 '뉴 스탠더드 데이' 사내 행사에 참석해 명예사원증을 받았다. 두 사람은 모델로서의 역할과 함께 제주항공 고객경험 개선TF(테스크포스) 팀원으로 소속돼 직원들과 같은 업무를 하게 됐다. 고객경험 개선TF는 고객의 바람을 현실로 만드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고객과 빠른 소통을 위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별도로 만들어 의견을 직접 듣기로 했다. 이 같은 프로젝트는 고객의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2차 '뉴 스탠더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6월 '뉴 스탠더드, 여행의 기준을 바꾸다'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한 제주항공은 1차 캠페인으로 '여행의 새로운 기준, 제주항공에 묻다' 라는 주제로 고객들의 각종 의견을 듣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업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인식을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바람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한 과정에 모델이자 동료인 동방신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06 10:39:4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