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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앞세워 '상품죽' 시장 공략한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앞세워 '상품죽' 시장 공략한다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죽 카테고리를 일상식으로 본격 육성한다.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품질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죽 제품으로 상품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상온 HMR R&D/제조기술 경쟁력과 마케팅 역량을 동원해 상품죽 시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모두 4종의 '비비고 죽' 신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시장의 죽 제품들이 아플 때 먹는 밥 대용식으로 인식됐다면 '비비고 죽'은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한끼를 구현했다. 이전 제품들과 달리 신선한 쌀알의 살아있는 식감과 정성 들여 끓여낸 깊은 맛의 육수, 풍부한 건더기로 차별화했다. 별도의 조미 없이 '제대로 만들어 그대로도 맛있는 죽'으로 만들었다. 새롭게 선보인 '비비고 죽'은 '소고기죽', '전복죽', '버섯야채죽', '단호박죽' 등이다. CJ제일제당은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상품죽과 달리 '비비고 죽'을 집에서 더 맛있고,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D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상품밥 대명사인 '햇반'을 제조하며 축적한 밥 짓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죽으로 완성된 후에도 쌀알이 뭉개지지 않고 살아있는 식감을 유지하도록 했다. 이는 저온 보관한 100% 국내산 쌀을 자가도정 한 후 멥쌀과 부드러운 찹쌀을 최적의 배합비로 섞어 만들었다. 육수와 건더기는 '비비고 국물요리'와 마찬가지로 끓인 후 원물을 큼직하게 썰어 넣어 가정 또는 죽전문점에서 먹던 깊은 맛을 재현했다. '소고기죽'은 사골을 우려내 볶은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넣었으며, '전복죽'은 전복과 버섯에 양지육수를 더했다. '버섯야채죽'은 새송이버섯과 갖은 채소를 넣었고, '단호박죽'은 단호박 덩어리와 통단팥을 넣어 달달하고 깊은 맛을 만들어 냈다. 이번 '비비고 죽' 4종은 파우치 형태 제품(1~2인분)으로 별도 그릇에 담지 않고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파우치 형태의 제품에 이어 트레이 형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파우치 형태 제품은 트레이 형태 제품과 비교시 제조 과정에서 살균시간이 짧아 맛품질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트레이 형태 제품은 1인가구가 선호하는 포장형태로 취식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 이원화 해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정영철 CJ제일제당 '비비고 죽' 마케팅담당 부장은 "현재 상품죽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면 죽이 아플 때 먹는 특식을 넘어 아침밥이나 간식으로 즐기는 등 일상식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비비고 죽'은 가정간편식 독보적 1위인 CJ제일제당의 역량에 맞는 차별화된 기술을 토대로 만든 전문점 수준의 상품죽을 앞세워 시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0 10:41: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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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싱글 몰트 캠페인 모델로 이정재·정우성 선정

발렌타인, 싱글 몰트 캠페인 모델로 이정재·정우성 선정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이 작년에 이어 배우 이정재·정우성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오랫동안 정상에 있는 두 배우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어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글로벌 최초로 발렌타인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광고 캠페인을 중심으로 '시간'의 특별한 가치를 두 배우의 20여년 진한 우정을 통해 세련된 광고 영상으로 담아 깊은 인상을 남겼던 가운데 다시 한 번 발렌타인의 글로벌 공식 모델로 선정되면서 그들의 저력이 입증 됐다. 발렌타인은 브랜드 모델 이정재·정우성과 함께 200여년의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인 발렌타인 싱글 몰트 위스키 3종 '글렌버기, 글렌토커스, 밀튼더프'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두 배우의 위트 있고 트렌디한 이미지들을 적극 활용해 발렌타인 싱글 몰트만의 모던하고 세련된 품격을 전달할 예정이다. 발렌타인 관계자는 "지난해, 200여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발렌타인과 배우로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지닌 두 배우의 만남 만으로도 큰 화제가 됐다"며 "커리어뿐 아니라 품격과 센스까지 겸비한 워너비 싱글인 두 배우의 매력이 발렌타인 싱글 몰트의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성과 맞닿아 있어 다시 한번 발렌타인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작년에 이어 발렌타인의 글로벌 모델로 다시 한번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를 통해 발렌타인 싱글 몰트만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모델 선정 소감을 전했다.

2018-11-20 10:40: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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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연합회와 '태국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 개최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태국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태국 중앙은행 금융기관영업감독국장, 금융기관전략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태국은 아세안 지역에서 경제규모가 두 번째로 큰 국가지만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시장 개방을 제한적으로 하면서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 실적이 미미한 곳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부의 본격적인 신남방정책 추진으로 아세안 지역과의 교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태국은 2021년 이후 외국계 금융회사에 대한 금융시장 개방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국내 금융회사의 태국 진출시 필요한 현지 감독제도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양국 감독당국간의 협력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태국 금융시장 현황과 외국계 금융회사에 대한 인허가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한 이후 태국 중앙은행 감독 담당자들과 현지 진출 관련 개별적인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국내 주요 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의 해외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태국 중앙은행 담당자들은 초청기간 동안 금감원을 방문해 실무진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감독 제도 및 최근 감독이슈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또 은행연합회 및 국내 은행 본점을 직접 방문해 국내 은행산업 동향과 해외 진출 및 영업 현황 등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진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를 대상으로 감독당국 초청 세미나를 열어 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2018-11-20 10:37: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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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비 인턴 채용 바뀐다…전공 제한 없애고 채용 폭 넓혀

현대자동차가 이달 28일부터 2018년 현대차 정비 인턴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을 통해서 본사 및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고장을 진단하고, 고난도 정비를 수행할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채용의 문을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음으로써 자동차 전공자뿐만 아니라 IT, 전기, 전자, 기계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초대졸자 이상으로 전공 제한은 없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28일 오전 11시부터 12월 10일 오후 2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HMAT) ▲면접을 거쳐 인턴 사원을 선발해 2019년 1월부터 4주간 하이테크 정비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기초 기술교육과 현업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습 종료 후에는 우수 수료자를 최종 선발해 3월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특히 이번 채용에 앞서 채용 과정과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를 돕고자 처음으로 정비 인턴(HMT) 잡페어(채용설명회) 및 캠퍼스 리쿠르팅을 전국 각지에서 실시한다. 정비 인턴 잡페어는 ▲11월 23일 광주를 시작으로 ▲24일 부산 그리고 ▲12월 1일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비 인턴 채용을 통해 입사한 선배 사원들의 직무소개와 채용 관련 멘토링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100초 내외의 자기PR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수자에게는 서류 전형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자율주행기술 등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할 미래 자동차 산업을 대비하여 단순 정비기술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체득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채용해 자동차 업계 최고의 하이테크 엔지니어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11-20 10:29: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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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파트너스 데이' 개최…"5G도 중소기업과 함께"

KT가 중소 협력사들과 함께하는 5G 시대를 꿈꿨다. KT는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KT와 협력사간 행사다. 협력사를 격려하고 협력사 우수 기술 전시를 통해,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KT는 협력사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하자는 의지를 강조했다. 5G 론칭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자방향 및 동방성장 추진계획'을 발표한 것. '임금격차 해소운동'협약도 체결하면서 분위기를 돋웠다. KT는 동반성장 추진 계획으로 3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5G 사업 초기부터 중소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플랫폼을 전면 개방하며, '글로벌 사업 협의체'를 통해 해외 진출을 돕는 등이다. 또 KT는 협력사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채용박람회 개최 지원과 상생협력펀드 1000억원 규모 대출 지원 등이다. 협업 분야도 전 사업으로 확대한다. 모바일, 인터넷, TV뿐 아니라 스타트업, 신사업, 글로벌 등으로다. 성과 창출에 기여한 협력사를 시상하는 '파트너 어워드 2018'도 확대 시행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12월 1일 시작하는 5G 상용화 서비스를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결정적 기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또한 중소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5G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8-11-20 10:25: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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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수상작 발표…국민대도 'TOP 20' 쾌거

다이슨은 20일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했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다이슨 재단이 주최하는 국제 학생 디자인·엔지니어링 대회다. 2004년부터 진행됐으며, 국내에는 2016년 처음 개최됐다. 다이슨 어워드는 상반기에 국가별, 하반기에 국제전을 발표한다. 국제전은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심사를 통해 20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된다. 이중 3팀이 제임스 다이슨이 뽑은 입상작으로 뽑히고, 최종 한 팀이 국제전 수상을 하게 된다. 최종 1위 팀은 제품 개발 지원금 3만파운드(한화 약 4300만원)와 트로피를, 재학중인 학부에는 5000파운드(약 720만원)을 제공한다. 올해 국제전은 영국 랭커스터 대학교 '오-윈드 터빈'에 돌아갔다. 고층 건물 사이에 발생하는 바람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심 풍력 발전기다. 나사가 개발한 로봇 '텀블 위드 로버'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개발했으며, 불규칙한 바람을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게 설계됐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민대학교 산업 디자인학과 작품인 '워터 마스크 디스펜서'가 국제전 톱20에 선정됐다. 화재시 인명구조에 필수적인 젖은 마스크를 빠르게 공급하는 장치다. 그 밖에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 작품인 말라리아 진단기 '엑셀 스코프'와 비행기 좌석 겸 휠체어 '에어체어'가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제임스 다이슨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라는 광범위한 과제를 던짐으로써 유능한 젊은 개발자들이 단순히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들의 기발한 창의력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직접 고안해낼 수 있도록 장려한다"고 말했다.

2018-11-20 10:11: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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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평균 청약경쟁률 5대 1

최근 금호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AB14블록에서 공공주택 사업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를 분양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20가구 모집에 3189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5.14대 1, 최고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계약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1단계 중심상업지구 앞 1452가구의 '어울림'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4㎡A 318가구 ▲74㎡B 362가구 ▲84㎡A 772가구 등이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예정)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신설역 이용시 계양역까지는 1정거장이며,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시 서울역까지 30분대다. 인접해 있는 원당대로 이용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건폐율이 11.62%로 동간 거리가 넓고, 조경면적이 44.56%로 단지 절반 가량 녹지면적이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관계자는 "검단신도시 첫 번째 공공분양 물량으로 인천지하철1호선 역세권, 중심상업지구, 초·중·고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주변 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것이 인기를 끈 요인"이라고 말했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초·중·고교가 밀집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옆으로는 초등학교, 고등학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된다. 단지 남쪽으로는 검단신도시 생활편의시설 및 김포 풍무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등도 가깝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한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하고,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과 푸름마당,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바이크스테이션 등도 마련한다.

2018-11-20 10:10:1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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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에 AI 적용

인공지능(AI)이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에 힘을 보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시각 AI 기술인 '딥뷰'를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딥뷰는 CCTV를 이용해 단순히 사람을 인식하는 것뿐 아니라, 물건을 내려놓는 등 행동까지 인식하는 기술이다. ETRI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딥 러닝 기반 인식 기술을 활용해 최근 개발했다. 사람 관절과 물체를 탐지해 관계를 리모델링하는 방법을 활용했다. 현장에서는 쓰레기를 투기하는 행위를 발견시 '찰칵' 소리와 함께 "사진이 촬영되었습니다. 투기물을 가져가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게 됩니다"는 경고 메시지를 방송하게 된다. 연구진은 세종특별자치시와 서울시 은평구에서 기술 검증을 거칠 예정이다. ETRI는 2024년까지 '시각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으로 확대해, 영상관제나 영상검색, 패션 AI 관련 업체 등으로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교량 자살행위 감지나 공장 근로자 위험 행동 경고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원 ETRI SW콘텐츠연구소장은 "ETRI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시각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8-11-20 10:04:3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