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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글로벌 K패션 수출 속도 낸다

신세계百, 글로벌 K패션 수출 속도 낸다 분더샵 컬렉션, 전세계 10대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 입점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브랜드 '분더샵 컬렉션(BOONTHESHOP Collection)'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국내 최초 편집숍인 분더샵 컬렉션은 지난 2017년 9월, 미국 럭셔리 백화점 '바니스 뉴욕'에 정식 입점하며 글로벌 무대에 첫 입성했다. 또한, 이듬해 세계 최초 백화점 봉마르셰에도 입점하며 하나의 패션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올해는 자체 기획·제작한 봄·여름 신상품을 앞세워 세계 10대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에 입점해 전세계 패션 피플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미 바니스 뉴욕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분더샵 컬렉션은 다양한 색감의 캐시미어 니트, 양면 착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모피 코트 등 독창적인 상품과 품질을 앞세워 '실용성이 높은 고급 의류', '에르메스만큼 정교한 옷' 등과 같은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분더샵 컬렉션은 그간 분더샵의 럭셔리 이미지를 잘 담을 수 있는 모피와 캐시미어를 앞세워왔지만, 이번 버그도프 굿맨 입점을 통해 사계절 토털 브랜드로 변신했다. 바니스뉴욕과 파리 봉마르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직물, 가죽, 80수 이상의 고급 면 등 상품구성을 대폭 확대해도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분더샵 컬렉션은 직접 기획·제작한 가죽 팬츠, 스커트, 코튼 셔츠 등 100여종의 봄·여름 신상품을 버그도프 굿맨에 선보여 K패션 글로벌 공략의 선두에 선다는 계획이다. 버그도프 굿맨 정식 입점에 앞서 신상품 사전 공개 행사에서 현지의 뜨거운 호평을 받기도 해 이번 뉴욕 추가 출점 역시 순항이 점쳐지고 있다. 가격은 현지 프리미엄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서도 분덥샵 컬렉션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2월 뉴욕에 위치한 글로벌 디자이너 편집숍 '모다 오페란디'에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론칭 행사에서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신제품 판매 기간 연장 요청을 두 번이나 추가로 받기도 했다. 통상 1회로 끝나는 론칭 행사의 특성상 신진 브랜드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신세계백화점 분더샵 담당 김덕주 상무는 "3년 전 처음으로 세계 무대에 도전했던 분더샵 컬렉션이 사계절 토털 브랜드로 성장해 뉴욕에 추가 출점한다"며, "뉴욕, 파리에 이어 런던, 홍콩 등 전세계적인 영업망을 갖추고 세계적인 K패션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분더샵 컬렉션 상품은 이달 말 분더샵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단독매장 그리고 분더샵 매장 등을 통해 함께 판매된다.

2019-03-19 14:29: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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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원조 캠핑 요리 전문가 MC 음주가무, 회사 그만두고 마이크 잡은 이유

태양이 어슴푸레 창가를 비추는 새벽. 김성중 씨는 오늘도 먼 길을 떠날 채비를 시작한다. 일찌감치 현장 분위기를 살펴야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다는 신념 때문이다. 출근지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다양하다. 그나마도 대부분은 인적이 드문 오지다. 김 씨가 차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오프로드용 SUV를 사고 싶어하는 이유다. 김성중 씨는 'MC 음주가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국내 캠핑 MC 원조격, 캠핑 요리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인물이기도 하다. 생활의 달인과 아침마당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국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건설사 나와 MC 선택한 까닭 처음 만난 김 씨는 사회자 MC보다는 랩퍼 MC에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야구모자와 후드티, 그리고 멋들어진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한국나이로는 50세, 대학생 자녀 2명을 데리고 있다고 믿기 어려운 외모다. "음악을 좋아하고 자유 분방한 성격이라 편한 차림을 좋아한다"며 김씨는 즉각 대답했지만, 한참을 얘기하고 나서야 더 솔직한 이유를 꺼냈다. 강사는 생각이 자유로워야 한다는 직업 철학이다. 매사에 신중한 성격과 투철한 프로정신이 느껴졌다. 김 씨는 레크레이션 자격증을 20살에 취득했다. 학창시절 남들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던 성격을 발견하고 현장을 쫓아다니면서 꿈을 키웠다. 전문 MC가 천직이라고 믿었단다. 하지만 김씨가 전업 전문 MC로 활동한 기간은 20대 초반을 합해도 10년 정도에 불과하다.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20여년을 건설회사 직원으로 살았다. 신림동 LP바와 홍대 술집을 경영해보기도 했다. 로맨틱한 이야기가 숨어있었다. 결혼을 준비하던 25세, 공무원이었던 장인이 내건 조건은 '번듯한'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었다. 그 자리에서 김 씨는 당장 취업을 결심하고, 긴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을 위해. 김 씨의 개인 휴대전화 배경은 여전히 아내 얼굴이다. 캠핑도 자녀들을 위해 처음 시작했다. 어린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이만한 게 없었다는 설명이다. 가족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면서 캠핑 요리에도 눈을 떴다. 언제부턴가 자녀들이 동행하지 않았지만, 이미 캠핑의 매력에 푹 빠진 이후였다고 김 씨는 웃으며 말했다. 다시 전문 MC가 된 이유는 끓어오르는 '끼' 때문이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사내 행사가 열리면 꼭 진행자를 자원했지만, 사람들 앞에 서고 싶은 욕구를 해소하기는 어려웠다. 캠핑 행사에서라도 마이크를 잡아야만 직성이 풀렸다. 결국 김 씨는 40대 중반 회사를 그만두고 사회자로 다시 돌아왔다. 아내가 반대하긴 했지만, 스스로는 "부활했다"는 기분이었단다. 캠핑, 캠핑 요리 전문가로 방송도 많이 탔다. 이제는 국내에서 김 씨 손을 거치지 않은 캠핑 행사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는 얘기 전하며 잔잔하게 살고파" 그러나 김 씨가 캠핑 전문 MC로만 활동하는 것은 아니다. 김 씨 명함에는 이벤트 MC뿐 아니라 ▲친환경안전캠핑강사 ▲우리술여행가 ▲한국전통민속주협회 홍보이사 라는 직함도 함께 적혀있다. 요즘 주력하는 분야는 친환경 캠핑 전도사다. 최근 자연을 만끽하자는 캠핑 본연의 의미보다는 자연을 정복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까닭이다. 한국관광공사 친환경안전캠핑강사 자격증도 이를 위해 취득했다. 김 씨가 말하는 가장 좋은 캠핑은 자연 자체를 느끼는 것이다. 인위적으로 만든 캠핑장이 편리하고 좋지만, 아무도 없는 자연 속에 하룻밤 머무는 낭만을 캠핑의 진정한 재미라고 꼽았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흔적 없이'다. 불을 최대한 자제해야함은 물론이고, 계곡 물도 깨끗하게 지켜줘야 한다고 김 씨는 설명했다. 더 많은 사람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자연을 지키고 배려해야 한다는 말이다. 자신은 오염 방지를 위해 이도 잘 안닦았다며, 캠핑 전 철저한 준비가 필수라고 김 씨는 덧붙였다. 전통주는 캠핑을 하면서 김 씨가 자연스럽게 즐기게 된 취미다. 캠핑장에서 막걸리를 즐겨으면서 다양한 전통주를 접하게 됐고, 민속주가 다른 술보다 더 맛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민속주 발전이 더딘 까닭으로는 국내 술 문화를 꼽았다. 무조건 저렴한 술만 선호하는 탓에 제대로 된 전통주가 빛을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전통주가 소주보다는 비싸더라도 외국술보다는 더 싸고 맛있다고 김 씨는 안타까워했다. 김 씨는 앞으로 삶에 대한 얘기를 전하는 강사로도 자주 활동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오랜 직장 생활과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다. 어려서는 실패를 원망하기도 했지만 이제 와서 보면 다 이유가 있었다며, 삶의 지혜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래도 김 씨는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더 많이 일해서 부와 명예를 거머쥔 삶보다는 잔잔하게 흘러가고 싶단다. 가족들과 화목하고 친구에 술 한잔 사주는 정도면 만족한단다. 애로사항도 없지는 않았다. 인터뷰를 끝낸 후 술자리에서는 스케줄 조율과 늦은 행사비 지급 등 어려운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래도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말에는 숨길 수 없는 진심이 전해져왔다. 아내를 만나러 간다는 뒷모습에서는 가족을 향한 애정이 묻어나왔다.

2019-03-19 14:27: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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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8K 콘텐츠 제작, 판단 엇갈린 삼성·LG

8K 콘텐츠가 제작에 속도를 붙였다. 8K TV 향방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 콘텐츠 사업자 라쿠텐TV는 올해 중으로 8K 스트리밍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주요 TV 생산업체 및 콘텐츠 제작업체들과 8K 영화를 제작중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8K TV 리모컨에 별도 버튼을 만든다는 방침도 추진 중이다. 앞서 유튜브는 일부에 한해 8K 영상을 서비스하고, 내년쯤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라쿠텐 TV가 8K 콘텐츠 제작에 나섬에 따라 다른 업체들도 8K 제작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TV 제조사들도 8K 보급에 안간힘이다. 삼성전자와 파나소닉 등이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 방송장비 전시회 'NAB쇼 2019'에 8K 세미나를 열고 콘텐츠 제작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8K TV 판매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당초 IHS마킷이 발표한 보고서에는 8K TV 판매량이 올해 33만8000대, 내년 200만대 미만 수준이었다. 8K 콘텐츠 부재가 이유였지만, 콘텐츠가 늘면서 판매량 성장세도 더 가팔라질 수 있다는 추측이다. 8K TV 시장 선두주자는 삼성전자다. 지난 해 QLED 8K TV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에는 95형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8K 확대를 강력하게 추진 중이다. 8K TV 인기에 최대 수혜자로 기대된다. 샤프 등 일본업체 들도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발맞춰 8K 확대 전략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LG전자는 8K TV에 미온적인 모습이다. 올 초 세계 최초로 88인치 8K 올레드 TV를 출시하긴 했지만, 최근 소개 행사에서는 8K TV 시장 확대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2019-03-19 14:25: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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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직원이 추천하는 중고차 '그랜저·아반떼'

국내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는 전국 33개 지점을 비롯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케이카 직원들이 가장 추천하는 차는 현대차 '그랜저'와 '아반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다양한 제조사의 차량을 매매하는 중고차 사업의 특성을 살려 기획된 이번 설문조사는 케이카 직원들이 전문가의 입장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차량, 실제 이용하고 있는 차량 등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케이카 직원들이 추천하는 차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현대 그랜저(25명) ▲현대 아반떼(23명) ▲BMW 5시리즈(15명) 등이 많은 추천을 받았다. 특히 그랜저 중에서도 HG 모델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최근 모델인 IG 보다는 가격면에서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고 가격 대비 승차감이나 주행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아반떼의 경우 세부 모델 중 '아반떼AD'의 인기가 가장 많았다. '케이카 직원들이 타는 차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추천 차량 조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그랜저(18명) ▲아반떼(15명) ▲쏘나타(14명)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사별로 보면 ▲현대 (35.1%) ▲기아(21.2%)가 1, 2위를 차지했으며 ▲BMW(9.5%)가 그 뒤를 이었다. 높아진 시장의 인기를 반영한 듯 수입차가 전체의 27%를 차지하며 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를 앞섰다. 박지원 케이카 영업부문장은 "합리적인 가격 및 품질이 보증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실제 소비자와 접점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이 추천하는 중고차에 대한 의견을 모아보고자 설문조사를 기획했다"며 "케이카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선택을 돕는 유용한 정보들을 통해 신뢰를 주는 중고차 거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3-19 14:23: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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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인도 모빌리티 시장 공략 박차…'올라' 3억 달러 전략 투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올라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공유경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특히 인도 내 차량 브래드 중 최초로 플릿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차량 개발·판매 → 플릿 관리 → 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르는 공유경제 가치사슬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현대·기아차는 올라와 투자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했다. 투자 금액은 현대차 2707억원, 기아차 677억원 등 총 3384억원이다. 단일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동남아시아 최대 모빌리티 기업 그랩에 투자한 2억7500만 달러(3109억7000만원)를 상회하는 액수로, 단번에 역대 외부 기업 투자 기록을 갱신했다. 올라는 2011년 설립된 카헤일링(우버 등) 선두 업체다. 전 세계 125개 도시에서 130만 대가량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 서비스 건수가 10억 건 이상으로 높은 경쟁력을 지녔단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말 바비쉬 아가르왈 올라 최고경영자(CEO)와 먼저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당시 정 수석부회장은 "인도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인도 모빌리티 1위 업체인 올라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가 목표로 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전환 노력에 한층 속도가 붙게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새롭고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에서 55만 대를 팔아 업계 2위를 달리고 있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 연 30만 대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기아차와 올라는 이 밖에 플릿 솔루션 사업 개발, 현지 특화 순수 전기차(EV) 생태계 구축, 새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등에서 손을 잡는다. 한편 인도는 공유경제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하루 평균 서비스 건수는 2015년 100만 건에서 지난해 350만 건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9-03-19 14:23: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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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개관 전 홍보관 오픈...마케팅 '각축전'

견본주택 개관 전에 홍보관을 건립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그만큼 시장이 녹록치 않다는 방증이다. 특히 경쟁사와의 차별화 목적으로 사업지 인근 외에도 교통이 편리한 곳에 홍보관을 만드는 추세다. 1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5월 전국에서 아파트 8만여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전년 동기(6만2648가구) 대비 28.0% 늘어난 수치다. 소비자들은 부동산 규제대책으로 청약제도가 복잡해져 사전홍보관을 많이 찾고 있다. 예비 청약자 입장에서도 견본주택 개관 전 미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내집마련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 통상적으로 견본주택은 청약 접수 일주일 정도를 남기고 개관한다. 그러나 이에 앞서 미리 분양홍보관을 열어 이런 수요를 유인하고 있는 셈이다. 사전 홍보관 운영 중인 주요 단지로 이달 ㈜한양이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 예정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있다.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두 곳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현장 홍보관은 동대문구 전농1동 648-1에 위치하며, 강남홍보관은 강남구 역삼동 701-1 역삼아르누보시티 2층에 있다. 단지는 192m 랜드마크 단지로 84~162㎡, 1152가구 중 112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포스코건설도 경기도 남양주에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이달 공급한다. 분양에 앞서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77-7번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남양주 진접지역에 10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59~84㎡ 1153가구다. 대림산업이 이달 고양시에 내놓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도 일산서구 대화동에 홍보관을 열고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0·84㎡ 552가구다. 지방에서는 삼성물산이 20일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2구역 재개발로 짓는 '래미안' 아파트 사전홍보관을 연다. 홍보관은 동래구 중앙대로 1381번길 3 성은빌딩 1층에 위치한다. 분양은 오는 5월이다. 아파트는 2616가구 중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019-03-19 14:21: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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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2019년 상반기 임직원 윤리특강 실시

NS홈쇼핑, 2019년 상반기 임직원 윤리특강 실시 '인문학에서 배우는 윤리 리더십' 강의 NS홈쇼핑은 18일 판교 사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임직원 윤리특강'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문학에서 배우는 윤리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임직원의 윤리적 핵심가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국가청렴위 윤리경영자문교수와 사회윤리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연세대 철학과 김형철 교수가 맡았으며 ▲기업윤리 실천의 8가지 혜택, ▲직장에서의 윤리실천을 위한 8가지 방안, ▲절대 정직의 6가지 법칙 등의 내용을 교육하고 윤리적 인성 함양을 위한 삶의 태도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NS홈쇼핑 한숙경 감사실장은 "2019년 핵심전략 중 하나인 '구성원의 준법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하는 내부역량 혁신'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윤리적 기업문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해 12월 '2018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결과 AA등급을 획득했다.

2019-03-19 14:18: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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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 골드앤와이즈 상인역' WM복합점포 신설

K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에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 상인역' 은행·증권 자산관리(WM)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원스톱(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 복합점포를 총 67개로 확대했고, 기업투자금융(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6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KB 골드앤와이즈 상인역' WM복합점포는 대구 지역에서 KB금융의 두번째 WM복합점포다.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원펌(One Firm), 원(One) KB'와 각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수요(Needs)를 더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프라이빗뱅커(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원팀(One-Team)이 되어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및 경쟁력 높은 투자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필요에 적합한 자문컨설팅도 가능하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해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수요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19 14:03: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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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1인분 중화 간편식 2종 출시

CU, 1인분 중화 간편식 2종 출시 편의점 CU는 다양한 중화요리를 혼자서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1인분 중화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중화 간편식은 '차이나는 중화요리'와 '사천식 마라두부' 등 총 2종이다. '차이나는 중화요리'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베스트 메뉴로 구성됐다. 짜장면, 볶음밥, 깐풍기, 깐풍만두가 푸짐하게 담겼으며, 단무지가 들어있어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사천식 마라두부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전통의 매운 소스인 마라(痲辣)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두부 덮밥 도시락이다.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와 산초향이 특징인 매운 마라 소스를 계란볶음밥에 비벼 먹는 제품이다. 마라 소스는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음식 아이템이다. 마라탕, 마라롱샤, 마라샹궈 등이 방송, 영화를 통해 대중화 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부쩍 늘어났다. CU에서 지난해 말에 선보인 마라탕면은 현재 출시 초기와 비교해 91.9%의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냉장면 카테고리의 스테디셀러인 우동 제품들보다 50%나 높은 매출을 보이며 판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준휘 MD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식 메뉴에서부터 최신 트렌드인 마라 메뉴까지 1인분으로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숨은 니즈를 공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2019-03-19 13:59:1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