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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요타 자동차, 고객 100명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 민속농원에서 도요타 고객들로 구성된 약 100여 명의 토요타 주말 농부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도요타 주말 농부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텃밭을 제공, 주말마다 직접 다양한 작물을 재배함으로써 에코 라이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총 31팀의 도요타 가족이 각각 9.9㎡의 텃밭을 분양 받아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고 매달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계층에게 전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도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의 텃밭에서 재배한 650여 포기로 김장을 담가 노숙인 센터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에코에 나눔까지 더한 토요타 주말 농부 프로그램은 많은 분들이 알고 함께 해주셔서 해를 더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19 16:24:1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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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고객만족 실현 컨테스트 실시…역대 최대 규모

혼다코리아가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12회 혼다 CS 컨테스트(Customer Satisfaction Contest)'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자사의 서비스 정책인 압도적인 고객 만족 실현을 목표로 종합적인 고객 서비스 기술 및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CS 컨테스트를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혼다 전국 딜러에서 선발된 70여명의 대표 선수 및 임직원 등 총 400 여명의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CS 컨테스트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눠 ▲기술 부문 개인전 ▲기술 부문 단체전 ▲부품 부문 ▲BP(판금, 도장) 부문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과 지난 11회 대회부터 새롭게 추가된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까지 총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수상자는 ▲종합우승 Vision 딜러(경기 수원광교점) ▲기술 부문 개인전 우승 KCC대구 딜러(대구 중동점) ▲기술 부문 단체전 우승 Vision 딜러(경기 수원광교점) ▲부품 부문 우승 J-one 딜러(광주 서구점) ▲BP(판금, 도장)부문 우승 KCC 대구 딜러(대구 중동점)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Ahnho 딜러(서울 강남점)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 D3 딜러(부산 광안점)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혼다코리아는 서비스 기술력은 물론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CS 컨테스트를 진행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고 이를 위해 종합적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1-19 16:24: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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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연 강수량 100mm 미만' UAE에 스마트팜 조성

KT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연강수량이 100mm를 넘지 않는 척박한 지역이다.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스마트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는 18일(현지시간) UAE 샤르자 코르파칸에서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에 조성하는 첫 스마트팜이다. KT는 코르파칸에 스마트팜을 열고, 앞으로 1년간 스마트팜 운영과 관련한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현지 ICT 농업 활성화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생활 수준 개선을 위해서다. 샤르자 인도주의센터(SCHS)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DEBC)도 함께 한다. SCHS는 현지 장애인 재활, 교육과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정부기관, DEBC는 국내 장애인 지원 단체다. 스마트팜은 약 600㎡ 크기로 조성된다. 관리자가 증강현실(AR)로 근로자를 교육하거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내부와 외부 센서를 이용해 모든 시설을 PC나 모바일 앱으로 원격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집된 정보는 추후 UAE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장애 근로자를 위해 고무재질 바닥과 자동문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은 UAE 농업 생산성 제고와 현지 장애인 자립의지를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이번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발판 삼아, 농업 생산성이 낮은 다른 지역으로도 첨단 ICT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대한민국의 ICT 솔루션을 접목한 글로벌 1호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이 UAE 장애인들의 재활 및 일자리 창출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KT는 UAE 스마트팜 개소를 시작으로 척박한 중동 지역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ICT 솔루션을 적극 공급하는 한편 ICT에 기반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국제사회에서 인지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2014년 국내에서 스마트팜 사업을 시작한 후, 100여곳에 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다.

2018-11-19 16:24: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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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농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농심은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농심 임직원 40여명은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농심이 담근 김장김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해피펀드'로 마련됐다. 농심 해피펀드는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직접 김장하는 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만들었다"며 "우리가 담근 김장김치로 올 겨울을 건강히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작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농심이 담근 김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연말연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위해 애쓰신 농심 임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농심은 지난 3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심 임직원들은 3000장의 연탄을 나르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편 농심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인 '농심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연말 신라면 300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라면 기부, 수미감자와 완도산 다시마 등 국산 원재료 사용과 농가 일손돕기, 지역민 초청 어린이날 행사 등 연중 다양한 방식의 사랑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2018-11-19 16:19: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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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모바일 중심 전속설계사 채널 '스마트 FP' 구축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태블릿PC만으로 영업 및 고객관리가 한 번에 가능한 한화생명의 보험설계사 채널이 나왔다. 한화생명은 오프라인 점포가 없어도 모바일 기기만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속설계사 채널 '스마트 FP(Smart FP)'를 새롭게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채널을 이용하면 FP(재무설계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생명보험 자격시험과 컨설팅 교육, 재무설계, 청약, 계약관리, 사고보험금 신청 등 영업활동부터 고객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태블릿PC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타 보험사의 재택설계사 제도는 재무설계나 보험판매에 중점을 둔 것과 달리 Smart FP는 보험판매 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태블릿PC에서 가능하도록 했다"며 "출퇴근하는 번거로움이나 영업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압박도 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채널 구축을 위해 전자청약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험료 납입부터 대출, 보험금 지급 등 계약관리가 가능하도록 디지털화했다. Smart FP로 등록되면 모든 활동기반이 되는 태블릿PC 구입과 실사용 비용은 한화생명이 지원한다. 지원은 한화생명 홈페이지에서 내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00명을 우선 선발한 뒤 파일럿 과정을 거쳐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2018-11-19 16:15:4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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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허리' 중견기업을 빛낸 올해의 인물은 누구?

자동차 소음진동 및 열관리 부품 전문기업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구자겸 회장이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를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높은 훈격이다. 동신툴피아 김동연 대표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18 중견기업 주간' 첫 날인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엔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엔브이에이치는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2000년 당시 264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엔 3740억원을 기록하며 중견기업 반열에 올라섰다. 같은 기간 종업원수도 200명에서 955명으로 4.8배나 늘었다. 특히 엔브이에이치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헤드라이너 분야에서 고속 성장하며 47%의 시장 점유율로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수출은 2003년 당시 46억원에서 지난해 2432억원으로 연평균 32.8%씩 성장했다. 2016년엔 공정거래 협약 이행 10대 모범사례에 뽑히기도 했다. 기술이전을 통해 협력업체와 지속적인 상생협력도 실천하고 있다. 동신툴피아 김동연 대표는 국내 350여 개 중소기업이 생산한 국산 공구를 해외에 수출해 국산 공구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이런 노력으로 2010년엔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회사도 빠르게 성장해 2009년 당시 103명이던 임직원 숫자는 지난해 262명까지 늘었다. 특히 회사와 직원간 상생경영을 통해 인턴 26명과 계약직 27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정년을 연장해 장년층 일자리 안정에도 힘썼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부는 산업현장의 애로와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대내 불안 요인에 대해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외적으로는 경제하방요인을 예방하며 정책의 예측가능성과 시장수용성을 높여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견련 강호갑 회장은 "최근 연합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에 우리 중견기업들은 31조2000억원을 투자하고, 총 19만7000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활력이 저하된 우리 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이 앞장서서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건전한 산업생태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견기업인에 대한 정부 포상은 금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을 포함해 총 32명이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한국특수형강 김영진 계장과 와이지-원 신매정 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기계 정비 전문가인 김 계장은 끊임없는 작업 개선과 설비 표준화를 통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기계정비 분야 후진 양성 및 국가기술력 향상에 힘써온 공로다. 신 부장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해외마케팅 업무 표준화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회사가 절삭공구(EndMill)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와 함께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들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중견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도 열렸다. 우수 중견기업들의 변화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포럼에선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미래 신성장동력, IT융합'을 주제로,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이 '기업가 정신과 젊은 CEO의 역할'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강소·중견기업이 기술 혁신과 수출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월드클래스 300' 2단계 사업을 비롯해 '중견·중소기업 상생혁신 R&D' 등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업계는 2014년 7월22일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을 기념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7월에 관련 행사를 열어왔다. 그러나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정한 올해부터는 행사도 이에 맞춰 열고 있다.

2018-11-19 15:52:4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