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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美 API 신규 규격 적용 고성능 합성엔진오일 'G-테크 스마트' 출시

불스원이 미국석유협회(API)의 새 규격에 부합하는 고성능 합성엔진오일 'G-테크 스마트 5W-30 SN PLU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석유협회(API)는 지난 5월 가솔린 직분사 엔진(GDI)의 성분 규정을 강화한 신규 규격 SN PLUS를 제정했다. 기존 SN규격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GDI 차량 엔진 손상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온 조기점화현상(LSPI)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이미 미국과 남미대륙, 유럽, 아시아 등에서 통용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API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할 만큼 해당 규격을 엄격히 지키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가솔린 GDI 전용 합성엔진오일 'G-테크 스마트 5W-30 SN PLUS'는 직분사방식(GDI)과 터보직분사방식(T-GDI) 엔진 성능 향상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API의 최신 규격을 충족한다. 특히 조기점화현상, 즉 저속에서 엔진이 빠르게 점화되며 노킹이 발생하는 현상을 억제하여 엔진 손상을 방지할 뿐 아니라 연비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또 몰리브덴 성분을 함유해 뛰어난 엔진 마모 방지 성능을 자랑하며, 피스톤 청정성 유지, 오일 교환 주기 연장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신제품 'G-테크 스마트 5W-30 SN PLUS'는 전국 불스원 지정 카센터를 통해 공급되며, 소비자가는 1만7000원이다.

2018-11-26 09:37: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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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자선 행사 '맥해피데이' 개최

맥도날드, 자선 행사 '맥해피데이' 개최 맥도날드는 지난 23일 자선 모금 행사인 '맥해피데이(McHappy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모금한 총 3억2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자선 재단 '한국RMHC'에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전액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에 쓰이게 된다. 맥해피데이는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와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자선 재단인 한국RMHC의 기금 모금을 위해 맥도날드가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자선 행사다. 한국RMHC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병원에 한국의 첫 번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건립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하우스는 소아암 등 중증 질병으로 인해 장기간 입원 또는 통원을 해야 하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함께 머물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따뜻한 보금자리와 같은 공간이다. 제프리 존스 한국RMHC 회장은 "맥도날드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하우스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유관 기관과 논의하여 중증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RMHC 재단의 오랜 파트너로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며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가 무사히 완공되어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RHMC는 1974년 설립된 이래 전세계 63개국에서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글로벌 비영리 재단이다. 맥도날드는 한국RMHC의 후원사로서 해피밀을 판매할 때마다 50원씩을 적립해 기부하는 등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2018-11-26 09:33: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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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종이빨대 전국 확대 도입

스타벅스, 종이빨대 전국 확대 도입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종이빨대를 전국 매장에 본격적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9월부터 서울, 부산, 제주 지역 100개 매장에서 종이 빨대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2가지 색상(녹색/흰색)의 빨대에 대한 고객 선호도 조사 및 종이빨대 내구성 강화를 위한 테스트 등을 진행해 왔다. 고객 선호도 조사 결과, 흰색 종이 빨대(57%)가 녹색 종이빨대(43%)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국 매장 확대시 적용되는 스타벅스 종이 빨대 색상은 흰색으로 최종 결정됐다. 종이 빨대 특성상 단점일 수 밖에 없는 내구성도 강화했다. 오랫동안 음료에 담가져 있을 때 강도가 약화되어 휘어지거나 구겨지는 등 불편하다는 지적과 관련, 빨대 제작 단계에서 종이의 건조 방식 변경 및 기존 내부 한 면만 진행했던 코팅을 내/외부 모두 코팅 (친환경 소재 콩기름 코팅)으로 변경 진행하며, 종이빨대의 내구성을 기존보다 한층 더 강화시켰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고객 의견 경청을 통해, 품질 관련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종이빨대 전격 확대와 함께 '빨대 없는 리드(컵 뚜껑)'도 함께 도입된다. 이에 따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아이스 라떼 등의 일반 얼음이 들어가는 음료에는 빨대 없는 리드가 적용되며, 블렌디드나 휘핑 크림 등이 얹어져 있는 음료에는 종이빨대가 적용된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취지인 만큼, 운영상의 변화도 생긴다. 그 동안 매장 내에 상시 비치해 두며 고객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었던 빨대와 스틱 등 일회용품은 모두 회수되고, 필요한 고객의 요청 시에만 제공한다. 음료를 젓기 위해 사용해 왔던, 고객 제공용 플라스틱 스틱도 모두 우드 스틱으로 변경되며, 12월 중순 중에는 9잔 이상 단체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일회용 포장 비닐을 대신하는 음료제공용 다회용 백이 도입될 예정이다. 전국 매장에서의 종이빨대 도입은 26일을 기점으로 이뤄지지만, 실제 종이빨대 운영은 각 매장별 현재 플라스틱 빨대 재고 소진 시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늦어도 올해 안으로는 전국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종이빨대가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8-11-26 09:33: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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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내달 경기지역 2만1300가구 분양

내달 경기 지역에서 10대 건설사의 물량이 대거 공급된다. 9·13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가을 성수기 분양이 연말로 미뤄진 가운데, 경기권 알짜 택지지구 단지에 물량이 몰리며 12월 분양시장에 온기가 띌 전망이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2월 국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내 건설사의 분양 예정 가구는 전국 3만9600여 가구(일반 분양 2만8022가구)로 나타났다. 10대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및 컨소시엄 포함이다. 이들은 내달 전체 분양 가구 중 경기도에서만 54%에 달하는 2만1291가구(일반 분양 1만5064가구)를 공급한다.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인지도 등에서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올해 1월~11월 수도권에서 분양한 민간 분양 아파트 청약 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중 15개가 10대 건설사의 단지였다. 12월에는 서울 재건축·재개발과 지방 분양시장이 잠잠한 가운데, 택지지구를 바탕으로 한 경기권 분양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마수걸이 분양에 나서는 판교 대장지구를 비롯해 3년 만에 분양을 재개하는 위례신도시까지 실수요자이 기다리던 단지가 나온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분당구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 내 A11블록과 A12블록에 '판교 더샵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전 타입 전용면적 84㎡이며 990가구로 조성된다. 대우건설도 판교 대장지구 A1·A2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974가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하남 위례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북위례'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으로 14개동, 전용 92~102㎡, 10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일산자이3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동, 전용 59~100㎡ 1333가구다.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도시개발구역 3, 4, 5블록에서 '영통 아이파크캐슬 2차'를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214㎡, 1822가구 규모다. 한편, 전문가들은 청약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이 청약제도를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에게 맞는 청약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기도 내에 거주하더라도 조정대상지역 여부, 지역별 분배 등에 따라 1순위 청약 여부가 갈리기 때문이다. 특히 9.13 후속대책에 따라 시행 예정인 ▲추첨제 75% 이상 무주택자 우선공급 ▲신혼 기간 중 주택소유 시 신혼부부 특별공급 제외 ▲만 60세 이상 직계존속의 주택 소유 시 부양가족 제외 등 바뀌는 제도를 따져봐야 한다.

2018-11-26 09:26:40 채신화 기자
[주간펀드동향]'IT주 급락'에 국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 하락

[주간펀드동향]'IT주 급락'에 국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 하락 글로벌 정보기술(IT)주의 약세로 국내외 주식형펀드가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2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11월16~11월22일)간 FAANG(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도의 미국 증시 급락 여파와 현대·기아차의 세타2엔진 추가 리콜 가능성에 자동차· 부품주 급락으로 전주 대비 0.87% 하락한 2069.95에 장을 마감했다. 해당기간 외국인이 8033억원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51% 하락한 1984.73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0.71% 상승한 975.04를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0.71% 하락했다. 다만 인덱스 펀드 중심으로 주가 반등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순자산은 1860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0.54% 하락했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베트남(2.80%), 인도(1.82%), 브라질(1.24%) 펀드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유럽(-2.34%), 북미(-1.74%), 글로벌(-1.29%) 펀드가 동일 기간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글로벌 증시 약세로 글로벌주식 유형을 중심으로 자금이탈이 나타나며 순자산은 950억원 감소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 주식형펀드는 액티브주식테마 유형인 '미래에셋연금한국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Pe'(4.47%)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글로벌섹터 유형으로 분류되는 '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H)(C-e)'(5.56%)가 수위를 차지했다.

2018-11-26 09:10:3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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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김광수 회장, 혁신리더와 농협금융의 미래비전 공유

NH농협금융 김광수 회장, 혁신리더와 농협금융의 미래비전 공유 NH농협금융지주는 23일 서울 서대문 본관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젊은 핵심 인재인 제3기 'NH미래혁신리더'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이 목표며, 2016년부터 금융지주 및 자회사의 젊은 직원 중심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사내혁신조직이다. 이번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는 교육과 현업의 과제도출을 접목한 문제해결 중심의 인재육성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간 지속적으로 활동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혁신리더들은 지금까지 학습한 창조적 문제해결 능력, 혁신방법론 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점포전략', '모바일 앱 고객경험 강화 방안'외 다양하고 혁신적인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 구성원 모두는 조직의 혁신을 위해 과감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적극 검토하여 개선하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사고와 데이터 기반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스마트 금융그룹으로의 변화에 앞장 서 달라"고 주문했다. 농협금융은 혁신리더가 제안한 아이디어들을 전파해 현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2018-11-26 09:09:3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