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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 릴레이…올해도 2만시간 돌파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올해에도 사회봉사활동 2만 시간을 돌파했다. 2만시간은 비행기로 지구를 약 4500바퀴 도는 것과 맞먹는 시간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4일 경기 광주시 초월초등학교에서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드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을 기점으로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의 올해 누적 봉사시간 총 2만1545시간을 달성했다. 이를 위해 올 한해 5327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희망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초월초 4·5학년 100여명과 함께 진행한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은 지난 6월에 체결한 'CJ대한통운-초월초등학교 MOU'의 일환이다. CJ대한통운은 초월초와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 친환경 모기기피제 만들기, NIE 신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내년에도 더 많은 임직원들과 학생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기부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연중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한강공원 일대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및 탄소저감에 이바지하는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 독거어르신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 등이 대표적이다.

2018-12-16 09: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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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침대부문 10년 연속 1위

시몬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침대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고객만족 지수로 평가된다. 각 산업별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해 산업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발표한다. 시몬스 침대는 침대 부문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면서 소비자에게 각인된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KCSI 지수는 전반적 만족도 30%, 요소 만족도 50%, 재구입 의향 20%의 비율로 측정되며 시몬스 침대는 ▲튼튼한 스프링 ▲높은 신뢰도 ▲매트리스 소재의 우수성 ▲배송 및 설치 서비스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생산되는 매트리스의 우수한 퀄러티와 수준 높은 서비스, 브랜드 인지도가 함께 어우러져 이뤄낸 쾌거다. 특히 한국 시몬스는 2018년 사회적 화두였던 라돈 이슈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회사의 심장인 생산 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자랑하는 R&D 센터를 공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알린 바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자체 R&D 센터의 라돈 시험 성적서 또한 언론에도 적극 공개하며 안전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국 시몬스 침대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4년 연속 1위 ▲더 프라우드(PROUD) 대한민국명품 침대 부문 10년 연속 1위 ▲제 4회 한국감성과학대상 감성제품부문 대상 등을 차지하며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2018-12-16 08: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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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스마트공장 플랫폼 발대식…4차 산업혁명 주도

이노비즈협회는 스마트공장 플랫폼 발대식을 갖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나가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은 이노비즈기업 내 공급기업 간 융합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 수요기업에게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민간주도의 플랫폼으로 지난 11월 협회가 자체적으로 결성, 진행해온 프로젝트다. 스마트공장 플랫폼에는 여의시스템, 주인정보시스템, 니트로소프트, 반석정밀공업, 디쌤, 아리테크, 동양데이터테크놀로지, 텔스타-홈멜 등 총 4개 분야의 관련 기업 15곳이 참여했다. 협회는 향후 이노비즈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컨소시엄 구성 등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 의장사를 맡고 있는 텔스타-홈멜 임병훈 대표는 "이노비즈기업은 모두가 스마트공장의 수요기업이면서 공급기업"이라며 "이노비즈기업 주도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 기업을 선정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성명기 회장은 "앞서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에 대해 제조기반의 이노비즈기업들도 매우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중소기업 환경에 맞게 부분화 되고 전문화·고도화된 중소기업형 스마트공장 표준 모델 수립 및 지원 등을 민간주도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12-16 07: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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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버그로 공유 안한 사진 노출…최대 680만 명 피해

페이스북, 버그로 공유 안한 사진 노출…최대 680만 명 피해 페이스북에서 이용자가 공유하지 않은 사진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페이스북은 14일(현지시간) 이용자가 공유하지 않은 사진을 노출할 수 있는 버그(결함)를 확인했으며, 이 사태로 최대 680만 명의 이용자가 피해를 입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이용자가 로그인한 뒤 '제 3자(third-party)' 애플리케이션에 '사진 접근'을 허용한 경우, 페이스북 이용자가 공유하지도 않은 사진이 이들 애플리케이션에 노출된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노출은 지난 9월 13일에서 25일까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스북은 876개 개발자가 만든 최대 1500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페이스북 이용자의 사진이 의도치 않게 노출됐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은 지난 9월 25일 버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지만 노출된 사진은 별개의 문제다. 토머 바 페이스북 엔지니어링 담당 국장은 "페이스북 이용자들에게 사진 노출 사고를 공지하고, 어떤 사진들이 노출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헬프 센터'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지난 9월 자사 네트워크상에 심각한 보안 침입이 발견됐다면서 약 5000만명의 사용자 개인정보가 노출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은 영국 데이터 분석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8700만명의 페이스북 사용자 정보를 도용한 사건이 불거지면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2018-12-15 11:36: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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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6주 연속 하강…16개월만에 최저치

휘발유값 6주 연속 하강…16개월만에 최저치 휘발유·경유 가격이 6주 연속 하강 곡선을 그렸다.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 때문이다.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 1400원대 중반으로 떨어지면서 약 1년 4개월 전 수준으로 돌아갔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12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도 나타났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L당 평균 29.2원 내린 1451.7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6주째 하락하면서 지난해 8월 둘째주(1444.6원) 이후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간 기준으로는 지난 13일 평균 1443.2원에 거래돼 지난달 4일(1690.3원) 이후 한 달여 만에 247.1원이나 내렸다. 자동차용 경유는 한 주 만에 21.0원 하락한 1341.1원으로, 지난 1월 둘째주(1340.3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적용되지 않은 실내용 경유도 8.5원이나 내린 987.5원을 기록하면서 4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L당 평균 30.6원 하락한 1423.6원에 판매됐다. 가장 비싼 SK에너지도 1467.8원으로 한 주만에 30.0원이나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1552.7원으로 전주보다 23.4원 내렸다. 하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100.9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평균 31.6원 하락한 1406.5원을 기록했다. 경남 창원, 울산 등에서는 L당 1200원대 주유소도 등장했으며, 서울에서도 1300원대에 휘발유를 주유할 수 있는 곳이 큰 폭으로 늘었다.

2018-12-15 11:14: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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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베이비파우더 석면 검출 알고도 숨겨"

"존슨앤드존슨, 베이비파우더 석면 검출 알고도 숨겨" 존슨앤드존슨(J&J)이 자사 제품인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 성분이 검출된 사실을 알고도 수십년간 숨겨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존슨앤드존슨 내부 메모와 보고서, 법정 증언 등을 토대로 이같이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의 경영진과 광산 매니저, 의료진, 변호사들이 활석(滑石)과 완제품 파우더에 대한 시험에서 소량의 석면이 양성반응을 보인 것을 지난 1971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알고 있었다. 그러나 존슨앤드존슨 관계자들은 석면검출 사실을 논의했지만 이를 규제 당국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존슨앤드존슨 측은 자사의 베이비파우더와 관련해 "석면으로부터 자유롭다"며 "(관련 보도는)허위"라고 반박했다. 앞서 세인트루이스 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7월 베이비파우더 등 제품을 사용하다가 암에 걸렸다고 주장한 22명에게 46억9000만달러(약 5조3208억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한 바 있다. 당시 원고들은 존슨앤드존슨이 만든 베이비파우더를 비롯한 활석분이 든 화장품 제품을 쓰다가 난소암에 걸렸다면서 소송을 냈다. 이들 역시 존슨앤드존슨이 1970년대 이미 내부적으로 활석분에 암을 유발하는 석면이 섞인 사실을 알고도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보다 앞서 두 건의 유사한 소송에서 존슨앤드존슨은 최대 4억170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이 같은 결과가 모두 뒤집혔다.

2018-12-15 11:06:2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