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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프트웨어경진대회 실시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사피엔스4.0과 함께 서울 강남구 디캠프(D.CAMP)에서 제1회 KB국민은행 소프트웨어경진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실시하는 KB국민은행 소프트웨어경진대회는 IT분야에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의 재능을 지원하고,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시작하게 됐다. 총 상금 2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이웃의 삶을 편리하게 해 주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전국 초·중·고·대학생들이 참여했다. 10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총 116건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대상은 긴급상황 시 실시간 위치확인과 안전지도를 제공해 위험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휘슬(Whistle)위젯' 앱을 개발한 김규민(병점고등학교 1학년6반), 최창호(나루고등학교 1학년6반) 학생 팀에게 돌아갔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디지털시대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재능을 살려 창업과 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청소년의 멘토 KB!'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진로·디지털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8-12-17 10:40: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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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장애인 37%만 경제활동 참여… 비경제활동 장애인 157만명

올해 만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249만5043명 중 37%만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3%인 157만명은 구직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돼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최근 발간한 '2018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5세~64세 등록장애인 중 92만2897명(37%)가 취업, 실업의 형태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7% 하락한 수치로 전체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 63.9%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중 취업자는 86만1648명으로 고용률은 15세 이상 전체 등록장애인 중 34.5%, 실업자는 6만1249명으로 실업률은 6.6%이다. 장애정도 별로 보면, 중증장애인의 경제활동인구는 17만3653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은 22.1%인 반면, 경증장애인은 74만9244명, 43.9%로 2배 이상 높았다. 실업률은 중증이 8.4%로 경증 6.2% 보다 2.2% 높게 나타났다. 여기서 중증장애인은 1~2급에 해당하는 장애인과 뇌병변, 시각, 지적, 자폐성, 정신, 심장, 호흡기, 뇌전증 및 팔에 장애가 있는 지체장애인 3급이 해당한다. 특히, 중증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참가율은 17.4%, 실업률 8.6%, 고용률 15.9%로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중증 여성장애인이 8.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장애유형별 경제활동상태를 살펴보면, 지체장애를 제외한 신체외부장애인(뇌병변장애, 안면장애)의 고용률은 12.7%로 지체장애인(42.5%), 시각장애인(41.4%), 시각 외 감각장애인(31.8%), 신체내부장애인(24.8%), 정신적 장애인(20.6%) 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장애인 취업자 86만1648명의 종사상 지위를 살펴보면, 임금근로자는 58만3095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67.7%이며, 비임금근로자는 27만8553명으로 32.3%를 차지했다. 장애인 취업자의 세부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38.7%,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21.8%, 임시근로자 18.6%, 일용근로자 10.4%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구직활동도 전혀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57만2146명에 달했다. 이중 15~64세 구간의 비경제활동인구는 62만2851명으로, 47.5%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의 비율은 1.2%로 전년에 비해 비율이 0.1% 증가했으나 전체 인구(4.3%)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하지 않은 주된 이유는 전체의 40.9%가 '장애로 인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것 같아서'라고 응답했다. 이는 2017년의 32.2%보다 8.7% 증가한 수치다. 이어 '원하는 임금수준이나 근로조건에 맞는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10.4%), '이전에 찾아보았지만 일거리가 없었기 때문에'(8.7%), '전공이나 경력에 맞는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8.6%), '장애 이외의 질병이나 사고로(건강문제)'(7%),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고용주가 채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6.5%)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향후 일할 의사가 있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3.8%에 불과했다. [!{IMG::20181217000043.jpg::C::540::올해 6월 21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장애인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면접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2018-12-17 10:29:3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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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추천하는 '비행기 타고 떠나는 DMZ 여행'

에어부산이 여행박사, 삼성여행사와 함께 부산~김포 노선 항공편을 이용한 DMZ(비무장지대)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남북 관계 개선에 힘입어 DMZ와 임진각 등 경기북부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분단국가인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관광지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러나 부산경남지역에서는 물리적 거리가 멀어 방문이 쉽지 않다. 이에 에어부산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한 빠르고 알찬 DMZ 여행을 추천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부산에서 DMZ까지 버스로 이동할 경우 약 6시간, 기차로 이동할 경우 약 4시간이 소요된다.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에는 김포공항에서 DMZ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을 포함해도 1시간 50분이면 된다. 하루 15회 왕복 운항하는 부산~김포 항공편을 이용한다면 아침 일찍 출발해 저녁 늦게 돌아오는 꽉 찬 당일치기 DMZ 여행도 가능하다. 당일치기와 1박 2일 코스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헤이리 마을 등 파주 일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파주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장단콩 식사가 포함된 일정을 제공한다. 왕복 항공권과 식사를 포함해 15만6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내 안내 페이지와 각 여행사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을 이용하면 부산에서 출발해 가장 빨리 DMZ을 만날 수 있다"며 "DMZ, 임진각, 제3땅굴 등 경기북부 다양한 여행지의 매력을 발견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8-12-17 09:57: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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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Kibo-Star 벤처' 13곳 선정…최대 50억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2018년 제2차 '기보-스타(Kibo-Star) 벤처기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어 1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보-스타 벤처기업'은 건화이엔지, 단에이앤씨종합건축사사무소, 대진단조, 안마이크론시스템, 에이아이코리아, 아이페이지온, 정광, 지오스토리, 케이컴퍼니, 태창공업, 티이엠씨, 풍원정밀, 한국그린피아 등이다. '기보-스타 벤처기업'은 기보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벤처기업을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창업 후 3년 초과기업 중 기술사업평가등급과 자기자본, 매출액 등이 일정 수준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기보는 지금까지 총 60개의 중소벤처기업을 '기보-스타 벤처기업'으로 선정했다. 지금까지 47개 '기보-스타 벤처기업'에 349억원의 보증과 110억원의 투자를 지원했다. 기보는 이번에 선정된 곳들에 대해 5년간 투자를 포함해 최대 50억원까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0.5% 고정 보증료율 ▲보증비율 95% ▲보증연계투자 지원 ▲벤처캐피탈 투자 유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지원을 위한 전문 컨설팅 무상 지원 등 향후 상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8-12-17 09:55:06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