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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더 뉴 C 220d 아방가르드' 국내 공식 출시…가격은 5520만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공개된 5세대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C 220d 아방가르드'를 14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공개된 더 뉴 C-클래스는 5세대 C-클래스에서 6500여 개 부품 변경으로 완성된 모델이다.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외관, 플래그십 세단인 S-클래스에 버금가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 최신 파워트레인이 새롭게 적용됐다. 더 뉴 C 220d 아방가르드는 새로운 전면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다. 최신 디젤 엔진(OM 654)이 탑재됐다. 배기량과 무게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엔진보다 출력은 24마력 증가돼 최고 출력 194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C 220 d에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평행 주차와 직각 자동 주차, 자동 출차 기능까지 제공하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및 주행 보조 장치가 기본 탑재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C 220d 아방가르드를 우선 출시한 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가솔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C-클래스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더 뉴 C 220d 아방가르드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520만원이다.

2018-12-14 16:17: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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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 "한국에는 진정한 의미의 LCC가 없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자서전 '플라잉 하이(Flying High)'의 국내 출간을 발표하는 자리에 참석해 한국의 항공산업 규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토니 페르난데스 CEO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LCC(저비용항공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진정한 의미의 LCC라고 보기 어렵다"며 "비용도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14일 항공사 임원 자격 요건, 운수권 신규배분 제한, 독점 노선에 대한 관리, 노선별 운항의무기간 차등 설정, 항공사 안전관리체계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항공산업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국토부는 항공사의 안전과 면허 관리 등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항공 산업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지만 현재 항공업계는 과잉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규 LCC 진입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그는 "신규 LCC들이 진입해 자유롭게 경쟁하도록 두는 게 관광객 유치나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의 측면에서 한국시장에 이로운 일이다"고 말했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LCC다. 설립 당시 2기의 항공기로 시작했지만 현재 26개국 130여개가 넘는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지금까지 5억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을 근거지로 전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국가들과 중국, 인도까지 네트워크를 넓혔다. 토니 페르난데스 CEO는 "한국 내 시장을 보면 관광객 수 대비 항공기 수가 적다"며 "아직 시장에 진정한 경쟁자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니 페르난데스 CEO의 자서전 '플라잉 하이'는 지난해 11월 오리지널 영문판 출간에 이어 지난 9월 일본어판으로 출간됐다. 한국어판은 지난 13일 공식 출간됐다.

2018-12-14 14:41: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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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매특허 '끝장토론' 1등 워크숍 개최

KT가 '끝장토론'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KT는 14일 서울 KT스퀘어에서 '2018년 1등 워크숍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그룹사와 중소기업, 공공기관 관계자 및 한양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4회째로, '1등 워크숍, KT를 넘어 대한민국을 밝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3개 세션으로 나눠 1등 워크숍으로 변화한 직원이 경험담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나의 변화(Me, Change) ▲우리의 변화(We, Transformation) ▲대한민국의 변화(Wow, Beyond KT)다. 외부 기업과 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1등 워크숍은 권한을 위임해 문제해결과 목표달성, 아이디어 발굴 등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KT 기업 문화다. 이해관계자들이 직급과 부서를 막론하고 토론을 벌이고, 부서장급 임원이 실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10월에는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작년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추진한 '규제·제도혁신 해커톤' 모델로 활용됐으며, 관련 기업들에서도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T 황창규 회장은 "지난 5년간 약 6만명이 3,900여개의 주제를 토론한 1등 워크숍은 KT그룹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변화시키는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KT는 1등 워크숍이 추구하는 소통과 협업, 그리고 임파워먼트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2-14 14:38: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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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제 7회 롯데 와우 포럼' 개최

롯데, '제 7회 롯데 와우 포럼' 개최 롯데는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과 여성인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 와우(WOW; Way Of Women)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 와우 포럼은 롯데그룹의 여성 리더십 포럼으로, 그룹의 '다양성 중심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여성 간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마련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롯데 와우 포럼에는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전혜숙 의원이 함께해 롯데 여성인재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한다. 롯데는 이번 포럼 주제를 '디자인 유어 웨이(Design your way)'로 정하고 조직에서 스스로의 길을 디자인해 성장하는 리더로 발돋움하는 방안에 대해 서로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그룹 최초 여성 CEO인 선우영 롭스 대표와 포스코 여성 공채 1호인 이유경 포스코 상무가 기조강연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여성 리더로서의 길을 개척할 수 있었던 도전정신과 노하우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또한 조직 내 리더로서의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여성 인재 5명을 선정해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이들은 여성공채 1호 임원인 롯데칠성음료 진달래 상무,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자 화학공학 전공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롯데베르살리스 심미향 팀장, 경력단절을 극복한 롯데월드 유혜종 팀장, 롯데하이마트의 영업 최일선에서 첫번째 옴니스토어인 구리역점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롯데하이마트 최은영 지점장, 초콜릿 명장을 뽑는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파이널 2018'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5위에 오른 롯데제과 김은혜 셰프로, 자신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다양한 조언을 건냈다. 이밖에 롯데는 올해 자체 개발한 '여성인재육성지표'에 따른 평가를 통해 여성인재 육성 우수 계열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에는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은 롯데백화점이 선정되었으며, 대홍기획, 롭스, 롯데월드, 롯데GRS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롯데는 그간 여성에 이어 남성직원에게도 육아휴직을 의무화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과 저출생 극복에 노력해 왔고, 성별의 차이 없는 공정한 토대를 마련해 능력있는 인재가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여성 CEO를 배출하였고, 여성임원도 더욱 확대 육성할 예정이다. 여성 인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다양한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하다는 롯데 신동빈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여성인재 육성 및 양성 평등의 직장문화 구현에 노력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2012년 여성 자동육아휴직제도 도입을 비롯해 여성육아휴직 기간 2년까지 연장, 유연근무제 도입, PC-OFF제 도입, 육아휴직자 복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6년 와우 포럼에서 발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남성의무육아휴직은 빠르게 정착되어 시행 2년 동안 3000여명의 남성직원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첫해였던 2017년에 1100여명으로 국내 남성육아휴직자의 10%를 롯데 남성직원들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올해는 1900명으로 2배가량 늘어 국내 남성육아휴직자의 12% 정도를 롯데의 남성직원들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남성의무육아휴직은 배우자가 출산한 남성 직원에게 1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동시에 첫 달 통상임금을 보존해주는 정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직장 내 성평등 확립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2018-12-14 14:04: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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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체리초코 음료' 2종 출시

빽다방,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체리초코 음료' 2종 출시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다방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겨울 신메뉴 '체리초코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빽다방 신메뉴 '체리초코 음료'는 달콤한 초콜릿에 체리의 상큼함을 더한 메뉴로, 따뜻한 라떼 스타일의 '체리초코'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체리초코쉐이크' 두 가지로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음료는 진한 초콜릿과 과육이 그대로 씹히는 체리베이스를 블렌딩하여 원재료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체리초코 음료' 2종은 토핑으로 초콜릿과 마시멜로, 체리 시럽을 겹겹이 올려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아냈으며, 특히 유럽의 크리스마스 고급 디저트 '포레누아' 케이크가 연상되는 화려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색다른 맛과 비주얼의 '디저트형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급 초콜릿과 체리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빽다방 스타일의 체리초코 음료를 마시며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2-14 13:20: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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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모델에 레드벨벳 아이린 발탁

하이트진로, 참이슬 모델에 레드벨벳 아이린 발탁 하이트진로 참이슬 브랜드 모델이 5년만에 변경된다. 하이트진로는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을 참이슬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의 이슬같은 깨끗함과 아이린의 다채로운 매력이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또한 새로운 모델과 함께 '이슬같은 깨끗함, 참이슬' 메시지를 새롭고 참신한 방법으로 전달하고 젊은 소비자층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소주 시장 1위 브랜드와 떠오르는 광고모델이 만난 만큼, 또 다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이슬의 새로운 얼굴이 된 아이린은 광고 촬영은 물론 깨끗한 참이슬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린은 "새로운 참이슬 모델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무엇보다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의 모델이 된 만큼, 브랜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린은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가장 돋보이는 스타성을 가지고 있어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적합한 모델"이라며 "앞으로 참이슬과 아이린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18-12-14 13:18:2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