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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즈벡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문화적 교류 꽃피길"

부영그룹이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 유니버설 스포츠 센터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열린 기증식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현석 고문과 아그리피나 신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 세르마토프 국민교육부 장관, 우즈베키스탄 교육 관계자, 학부모 및 학생들,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김도윤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을 비롯한 교민과 고려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현석 고문은 "디지털피아노 기증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교육 문화 인프라가 구축되고, 양국 간 문화적 교류가 활짝 꽃 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초·중·고교 및 대학교 등에 교육 문화 시설을 지원하고 아시아, 아프리카 등 26개국에 디지털피아노 7만 여대를 기부했다. 특히 부영그룹이 기증한 디지털피아노에는 한국의 '졸업식 노래', '아리랑', '고향의 봄' 등의 노래를 담아 한국 문화를 알렸다. 이런 사회공헌활동으로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7600억원 이상으로, 국내 500대 기업 매출 대비 기부액 1위(2014년)를 기록한 바 있다.

2019-04-17 14:55: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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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즉시연금 재판…삼성생명 이어 한화생명도

1조원으로 추정되는 즉시연금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 재판이 연달아 열리면서 금융당국과 보험사 간 즉시연금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83단독(정금영 판사)은 17일 오전 금융소비자연맹이 한화·AIA생명을 상대로 제기한 즉시연금 공동소송의 첫 심리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삼성생명에 대한 재판이 열린 후 즉시연금 관련 두 번째 재판이다. 즉시연금 상속만기형은 처음 가입할 때 보험료로 한 번에 내면 보험료 운용수익 일부를 매달 생활연금으로 지급하고 가입자가 사망하거나 만기가 되면 처음 납부한 보험료 원금을 전액 돌려주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보험료 1억원을 일시불로 내면 매달 이자를 연금 처럼 받다가 만기 때 1억원을 되돌려받는 구조다. 보험사들은 만기 시 전액을 돌려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험금에서 사업비, 위험보장료 등을 떼고 책임준비금으로 적립해 왔다. 여기서 약관이 문제가 됐다. 금소연과 가입자들이 "매달 보험금을 지급할 때 만기 보험금 지급 재원을 공제한다"는 내용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으므로 그동안 공제한 보험금을 계약자에게 모두 돌려줘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금융감독원 산하 분쟁조정위원회는 한화생명에 대해 약관에 책임준비금을 차감한다는 표현 대신 '고려하여'란 단어를 썼다는 이유로 연금에서 책임준비금을 떼선 안 된다며 뗐던 돈을 모두 돌려주라고 결정했다. 한화생명은 분조위의 보험금 추가 지급 결정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약관이 삼성생명 사례보다 구체적이라 분조위 결정대로 사업비를 제하지 않고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대해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 측에 "한화생명은 그동안 즉시연금 지급된 내역과 대상 산정 기준 등을 정리해서 제출하라"고 말했다. 공시율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원고 측은 "공시율이 어떻게 계산된 것인지 알 수 없다"고 주장하자 판사는 "공시율이 어떻게 나온 것인지, 내부기준 등을 밝혀달라"고 밝혔다. 피고 측은 금감원 분조위의 결정이 있는데 사실조회를 할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피고 측은 "금감원의 결정 자체가 이미 나와 있는데 그 외에 별도의 사실조회를 할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즉시연금과 관련해 여러 재판이 진행 중인데 보험사마다 상품, 약관이 조금씩 다르다. 보험사의 차이를 봐달라"고 강조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 10분으로 결정됐다. 이날 한화생명 등은 즉시연금 지급 내역과 공시율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2019-04-17 14:47: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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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동굴 본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와인셀러 출시

LG전자 와인을 저장하는 동굴을 재현해냈다. LG전자는 최근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24인치 컬럼형 와인셀러를 새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격은 1490만원이다. 신제품은 와인을 최대 113병까지 보관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가로, 세로, 깊이가 각각 603×2121×629㎜다. LG전자는 와인 동굴 기술을 적용해 와인을 진동과 온도, 빛과 습기에서 지켜준다. 미국 캘리포니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인 EDC 인근 와이너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노크온 기능도 있다.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을 켜고 와인 위치와 종류를 확인해준다. 공간을 상중하 세개로 나눠 쓸 수도 있다. 각자 온도 조정이 가능해 와인을 종류별로 구분할 수 있게했다. 외부에는 메탈 소재를 사용해 고급감과 냉기 유지 성능 제고를 한번에 잡았다. 와인랙에는 원목을 사용해 더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해외에서도 호평이 이어진다. 미국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9'에서 30대 이하 전문가 30명이 뽑은 '30's 초이스 어워드' 스마트홈 부문에 선정됐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7일 서울 논현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이탈리아 와인 브랜드 파네세와 와인 시음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제품 고객와 와인 애호가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더 많은 고객에게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7 14:46: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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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친환경 소재 활용 '갤럭시 S10 포장재' 국무총리상 수상

종이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포장재'가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포장재가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제13회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S10 시리즈는 케이스부터 내부 포장재까지 플라스틱과 비닐을 쓰지 않았다. 이어폰과 케이블을 감싸는 플라스틱 밴드는 종이 접이식 포장으로 대체했다. 충전기는 외관 디자인 자체를 무광 소재로 바꾸며 비닐을 걷어냈다. 포장재 구조를 단순화해 자원 절감도 이뤄냈다. 박스를 감싸는 슬리브와 분리형 트레이, 하부박스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던 기존 포장재를 일체형 하부박스 하나로 단순화시켰다. 하부박스 내부의 구성품 수납공간 역시 일체형 펄프몰드로 최적화해 낭비되는 자원을 최소화했다. 펄프몰드는 폐신문지, 폐골판지 등 재생원료를 주원료로 하는 포장재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두께에 비해 강도와 완충력이 높다는 게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그간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모바일 기기의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려는 노력을 이어왔다. ▲폐지를 활용한 100% 재생지 포장재(2013년) ▲100% 재생지를 활용한 접이식 박스(2014년) ▲모바일 제품 포장박스 구조 슬림화(2015년) ▲천연 돌가루 함유 플라스틱 포장재(2016년) ▲제품 트레이 펄프몰드 적용(2017년) ▲포장재 펄프몰드 적용(2018년) 등이 대표 사례다. 올해 갤럭시 S10 시리즈 포장재는 플라스틱이 없는 진정한 친환경 포장재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구현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뢰성시험그룹 백일섭 상무는 "친환경 포장재를 완성하기 위해 제품 디자인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계속해서 제품 전반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세계의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17 14:44: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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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한우 품질 업그레이드

롯데백화점, 한우 품질 업그레이드 창립 40주년 맞아 한우 품질 대대적 개선 롯데백화점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신선식품 개선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신선식품 재정비의 일환으로 한우 품질을 업그레이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우는 매년 명절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신선식품으로 롯데백화점은 이번 개선을 통해 앞으로 백화점 최고 품질의 한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정육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외 소비자의 소비 행태 및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는 기업인 닐슨리서치에 2017년과 2018년 2년 동안 당사 신선식품 매장에 대한 조언을 의뢰했다. 그 결과 정육 상품의 취약점을 파악해 2019년 4월 첫째 주부터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정육제품의 산지, 품질, 위생을 강화하는 본격적인 개선 활동에 돌입했다. 우선, 경남 산청지역 유기농한우, 충남 당진 화식한우 등 지역 특색에 맞춘 정육 구색을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정육의 경우 맛과 신선도 부분에 있어서는 강점을 보였지만, 점포별로 구색의 차이가 크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초부터 시행한 지역장 제도를 활용해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춘 정육 구색을 강화하고,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서울지역 전점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할 예정이다. 최근 친환경, 유기농, 동물복지 트렌드에 맞춘 정육을 고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본점과 잠실점을 시작으로 유기농 사료로 키워 지방 분포가 낮고 건강한 유기농한우 코너와 환경과 동물복지 트렌드에 맞춘 동물복지 돈육 코너도 운영한다. 더불어 수중에서 숙성시킨 웻(Wet) 에이징, 건조 숙성시킨 드라이(Dry) 에이징 등 숙성육을 선호하는 매니아층을 위해 에이징(Aging) 코너를 확대해 정육에 대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롯데백화점은 관리 기준을 재정비해 정육 품질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의 인기 부위를 당일 진열 및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가장 맛있는 숙성 기간으로 알려진 12일이상 숙성한 한우만 선보인다. 또한, 도축 후 35일 이내의 한우만 판매해 정육의 품질과 위생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정동혁 수도권1지역장은 "롯데백화점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정육을 시작으로 신선상품에 대한 상품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다양한 상품을 엄격하게 관리해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언제든지 원하는 좋은 품질의 정육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7 14:38: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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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출시 4년 만에 매출 50배 성장

마켓컬리, 출시 4년 만에 매출 50배 성장 2018년 샛별배송 거리 지구 78바퀴와 맞먹어 마켓컬리가 출시 4년만에 매출 50배 성장을 기록했다.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서비스 출시 4주년을 앞두고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회원 수와 인기 상품, 소비자 구매 반응 등의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처음 서비스를 출시한 2015년 매출 29억 원을 기록한 반면 론칭 4년째인 지난해에는 매출이 1560억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해 4년 만에 약 50배 성장을 기록했다. 마켓컬리 성장을 견인한 '샛별배송' 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 2018년 한해 동안에만 총 313만 4637km를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구 78바퀴를 도는 거리와 맞먹는 거리다. 이용 고객도 크게 늘었다. 마켓컬리 회원 수는 2019년 3월 기준 200만 명으로, 이는 서울 전체 가구수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또 올 2월에는 하루 최대 주문 건수가 3만 3000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률 측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마켓컬리 샛별배송 인기상품 BEST 5는 '제주 목초 우유', 아보카도, '동물복지 유정란', 'Hallo! 노르웨이 고등어', 'MY FIRST 처음 만나는 진짜 식빵'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유와 유정란, 식빵은 가성비와 품질을 동시에 갖춘 마켓컬리 PB 상품으로, 론칭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월 한 달간의 매출 결과를 살펴보면, 마켓컬리 PB 상품 및 단독 입점 상품이 전체 매출의 28%를 차지함을 알 수 있다. 마켓컬리가 추구해 온 까다로운 입점 기준과 품질관리가 소비자들의 믿음과 선택으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지난 4년간 마켓컬리를 애용해준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최상의 제품 퀄리티와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4-17 14:33: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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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 현대BS&C·카카오와 홈 IoT 플랫폼 업무협약 체결

코맥스는 현대BS&C, 카카오와 스마트 홈 IoT 플랫폼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BS&C의 주거 브랜드인 '헤리엇(HERIOT)'에 3사가 개발하는 스마트 홈 IoT 플랫폼을 구축해 스마트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코맥스와 현대BS&C, 카카오는 스마트 홈 IoT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협력도 할 예정이다. 코맥스는 월패드 등의 디바이스를 꾸준히 연구·개발해 자체 클라우드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변우석 코맥스 대표는 "그동안 코맥스가 개발해온 스마트홈 플랫폼과 가정 내 IoT 기기들이 3사 협력에 의해 결합하게 되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며, 빅데이터 분석과 AI 엔진을 통해 헤리엇의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맥스는 최근 2019 CES에서 캐나다 이동통신사, 미국 부동산 개발업체에 IoT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계약했다. 아울러 아마존, 구글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LH 스마트홈 실증 사업자로 선정돼 오는 5월부터 시흥은계 지구를 시작으로 5000세대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한다.

2019-04-17 14:32:59 배한님 기자
文 대통령 따라간 중소·벤처기업들, 중앙亞 넘본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계기로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팔을 걷어붙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도 힘을 보탰다. 중기부는 오는 19일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와 함께 다슈켄트 현지에서 '중소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나라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비즈니스 환경, 산학연 협력 경험 등 정보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지원 전문가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기업간 실질적 협력 프로젝트도 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진공은 오는 2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공사(DAMU)와 '한-카자흐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는다. 두 기관은 양국간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카자흐스탄 현지에 기술교류센터(KKTEC)도 열기로 했다. 중진공은 또 23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기술교류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에는 무선통신, 공항 장비,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등 한국의 8개 기업과 카자흐스탄 80개 기업이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16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수출상담회를 연데 이어 1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이동해 현지 기업들과 추가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제사절단에는 화장품, 섬유, 철강, 기계 등 국내 중소기업 12곳이 동행했다. 중기부 진수웅 국제협력담당관은 "신북방지역은 인구가 2억9000만명, GDP는 총 2조9000억 달러의 미개척 거대시장으로 석유, 가스 등 풍부한 자원과 시장규모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제조업·첨단산업 등 산업다각화도 진행되고 있다"면서 "현지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우리기업의 높은 기술수준을 바탕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신북방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4-17 14:32:4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