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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모바일 채널 경쟁력으로 승부

롯데홈쇼핑, 모바일 채널 경쟁력으로 승부 전문 스튜디오·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으로 미디어 환경에 대응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모바일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를 구축함과 동시에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방침이다. 롯데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방송센터 내에 1인 미디어 방송부터 AR(증강현실)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한 모바일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를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면적은 102㎡(약 31평) 규모로, '3D 콘텐츠 스튜디오'와 '모바일 방송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3D 콘텐츠 스튜디오'에서는 롯데홈쇼핑이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는 가전?가구 가상 배치 서비스인 'AR뷰'에 적용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80대의 카메라로 상품을 360도 순간 촬영한 후 3D 랜더링(Rendering/프로그램을 이용해 평면 모델을 입체영상으로 만들어내는 과정) 기술을 통해 'AR뷰'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변환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또한 상품 접사 촬영을 위해 3D사물 스캔 촬영 장비도 구축했다. 롯데홈쇼핑은 자체 제작을 통해 올해 내에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모든 가전?가구 상품에 'AR뷰'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모바일 방송 스튜디오'는 1인 방송에 특화된 세트와 방송 장비가 구축되어 있다. 모바일 생방송은 물론, 비디오 커머스 제작도 가능하다. 향후 '모바일 방송 스튜디오'를 1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촬영 장소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방송 콘텐츠 제작도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 방송은 TV홈쇼핑과 다르게 방송 제작이 간편하고, 방송 중 시청자 반응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몰리브(Molive)'를 오픈했으며, 신규 프로그램과 편성을 확대했다. 현재 '원맨쑈', '호갱탈출 팔이피플' 등 신규 프로그램을 제작중이다. '호갱탈출 팔이피플'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방송 중 82명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해 고객들의 합리적 쇼핑을 돕는다. '원맨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쇼호스트 1명이 한정된 물량의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점심 깜짝 타임찬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짧은 시간 안에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깜짝 쇼핑의 재미를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측은"모바일 채널이 홈쇼핑업계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며 모바일 쇼핑 시장을 선점하려는 업계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홈쇼핑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 30대 젊은 고객까지 아우르며 모바일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롯데홈쇼핑의 전체 취급고 중 모바일 채널 비중은 30% 수준이며, 지난해 모바일 생방송 주문액은 매분기 2배 이상 신장하는 등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업계 최초로 모바일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를 구축한 것은 자체 시설을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을 향상 시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DT(Digital Transformation)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선보이기 위해서는 자체 시설을 기반으로 내부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모바일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모바일 생방송부터 3D 콘텐츠까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70대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 댄스 신동 '나하은' 어린이 등 소셜 미디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화제를 이끌어 내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스타로 떠오른 화제의 인물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를 '엘클럽(L.CLUB)'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홈쇼핑 측은 "전체 연령대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차별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4-25 14:42: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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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공공기관 첫 '혁신주도 임금격차 해소' 나서

한국서부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에 나섰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서부발전이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고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향후 3년간 총 98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공동기술개발 지원 과제에 투입되는 액수만 ▲서부발전 5대 핵심기술부문 ▲전력기술 육성을 위한 기초연구 ▲발전분야 운용기술 향상을 위한 과제 ▲발전5사 공동 중소기업지원 협력연구과제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과제 등에 걸쳐 총 372억원에 이른다. 서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5대 핵심기술부문은 발전설비 운영기술, 가스터빈 국산화기술, 석탄가스화복합발전 운영·연계기술, 신재생에너지 적용 기술,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을 말한다. 동반위 관계자는 "이는 혁신형 R&D 과제를 사전에 공개·제시하고 공모를 통해 수행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개방형 혁신' 방식을 추구하는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기술협력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협력 중소기업 역시 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해 서부발전의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가격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동반위 역시 양측의 상생 활동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혁신 기술 구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서부발전은 지속적으로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온 공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가 서부발전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25 14:4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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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프라 갖춰진 새로운 주거 트렌드 올인빌(All in Vill) 단지 '인기'

모든 인프라 갖춰진 새로운 주거 트렌드 올인빌(All in Vill) 단지 '인기' 집 근처에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올인빌(All in Vill) 단지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교통, 교육, 편의, 여가 등 일상 생활에 필수 요소들을 도보권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단지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올인빌은 '올 인 빌리지(All in Village)'의 줄임말로, 집 근처 10~15분 거리 내에 교육, 쇼핑, 여가 등 일상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다는 의미다. 이는 주거 공간 가까이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편의성과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 현상이 반영된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올인빌 단지는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만큼 지역 내 중심 입지로 평가 받으며 랜드마크 단지로서 지역 시세를 이끄는 경우도 많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도 높아 대기수요가 풍부하다 보니 시장 침체기에도 가격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낮아 인기가 꾸준하다. 이 가운데 교통?교육?편의?여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HDC 현대산업개발은 5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일대 고급 주거복합단지 '광주 화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2개 블록 내에 지하 4층~지상 39층 (총 8개동) 전용면적 84~216㎡ 아파트 705세대와 전용면적 69~79㎡의 오피스텔 142실 등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맞은 편으로 광주유스퀘어가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1㎞ 이내에 광주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이 있다. 여기에 광주 동서를 잇는 무진대로와 남북을 잇는 죽봉대로 등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광주 전 지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광주점), 신세계백화점(광주점), 금호월드 등의 대형유통시설과 대형서점, 영화관, 음식점 등을 갖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유스퀘어, 병의원 약 120여 개가 몰려 있는 메디컬스트리트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 5분 거리에 광주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약 1㎞ 이내에 서석중, 서석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이와 함께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갖춘 광주천과 발산근린공원, 5.18기념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0번지 일대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19-04-25 14:32: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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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최악 GDP 역성장 '쇼크'…전문가 "연 2.5% 성장 불가능"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0.3%로 역성장하며 뒷걸음질 쳤다.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한 것은 5분기 만이다. 성장률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고 있던 2008년 4분기(-3.3%)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시장에서는 '쇼크'라는 반응이다. 동시에 경기침체(Recession)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2.5% 달성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1분기 마이너스 성장에 따른 반대 방향의 기저효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하반기 반도체 경기 회복 등을 고려하면 반등할 것이란 설명이다. 앞서 한은은 지난 18일 경제전망 발표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5%로 0.1%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연 2.5%를 달성하려면 2분기에 1.2% 이상, 3·4분기에 0.8~0.9%를 유지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연 2.5%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경기가 계속해서 부진할 경우 설비투자 감소세, 수출 둔화세는 더욱 악화되고 추경 효과도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 전문가 "성장률 전망치 2.5% 사실상 불가능" 전문가들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2.5%를 달성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가 연간 목표로 제시한 2.6~2.7%의 성장률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선 분기마다 전기 대비 0.7~0.8% 성장률이 나와야 하는데 현재 국내외 경제상황을 보면 힘들다는 판단이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0.3% 성장률은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로 상당히 이례적인 수치"라며 "지난주 한은이 내놓은 2.5% 연간 성장률 전망도 시장은 믿기 어려워 보인다"고 평가했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경 효과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정부 예산 증가율이 높아져도 GDP 계정에 반영되는 정부지출 증가율은 그만큼 못 오를 수 있다"며 "저조한 1분기 성과를 감안하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2.3%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세계경기 둔화로 반도체 경기 회복도 쉽지 않다"며 "하반기도 하향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한편 성장률 쇼크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160원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는 장중 달러당 1161.2원을 기록한 2017년 3월 10일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높다. ◆ 한은 "'쇼크' 아니다…올해 2.5% 달성 가능" 한은이 25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3% 하락했다. 민간소비(0.1%)와 정부소비(0.3%)가 증가했지만 수출(-2.6%)과 설비투자(-10.8%), 건설투자(-0.1%)가 모두 감소한 영향이다. 소비, 투자, 수출 등 모든 부문에서 부진한 상황에서 그동안 내수를 뒷받침해온 정부지출이 감소하면서 성장률 쇼크를 이끌었다. 올해 1분기 정부 기여도는 지난해 4분기 1.2%포인트에서 -0.7%포인트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에 정부지출이 집중됐던 효과가 사라지면서 올해 1분기의 전기 대비 성장률이 더 악화된 것이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정부가 재정집행률이 5년 내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으나 신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절차 등 시간이 소요돼 1분기에 지출이 쓰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2.5%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1분기 마이너스 성장에 따른 반대 방향의 기저효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집행, 하반기 반도체 경기 회복 등을 고려하면 2분기 성장률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양수 국장은 "1분기 성장률이 2008년 4분기 이후 최저이긴 하지만 당시와 비교해 우리 경제에 과도하게 비관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2분기에 1% 넘게 성장하고 3분기와 4분기에 0.8%와 0.9%의 성장세를 유지하면 연간 2.5%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기여도가 이번에 플러스(+)로 나왔다면 성장률도 플러스였을 것"이라며 "신규 사회간접자본(SOC) 지출의 경우 사업 준비에 시일이 걸리다 보니 경제지표에 시차를 두고 반영된다"고 덧붙였다.

2019-04-25 14:19:5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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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10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에

웅진코웨이는 CDP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CDP평가에 10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곳은 웅진코웨이와 삼성전자뿐이다.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이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와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손꼽히며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평가에서 ▲공장 내 태양광 발전 설치 및 운영 ▲에너지저장장치 도입 ▲사업장 내 고효율 LED 조명 도입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한 점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Honors)'에 선정됐다. 웅진코웨이는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자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원단위를 2010년 대비 50% 저감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매년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협력사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기 위해 24개사와 탄소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매년 협력사 에너지 진단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에너지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웅진코웨이의 친환경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4-25 14:16: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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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친환경 경영 'A등급' 획득

LG디스플레이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18 CDP 코리아'에서 '기후변화대응'과 '물경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한 기록이다. CDP 평가는 공개, 인식, 경영, 리더십 단계로 구성되는데, 리더십 A등급은 친환경 경영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리더 기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생산설비 효율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투명한 탄소배출량 정보공개, 구체적인 탄소경영 추진 등 선제적인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인정 받아 최우수 기업 5개사를 선정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물경영 부문에서도 적극적인 용수 재활용 등 효율적인 수자원관리 강화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관련 정보를 요청한 후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명으로, 평가 결과는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 2003년 영국에서 시작된 이래 2008년부터는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프로젝트가 수행됐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하는 DJSI에서도 환경 및 사회적인 가치향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DJSI 아시아지수에 6년 연속 편입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제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공로를 인정 받아 최고 등급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9-04-25 14:16: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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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만난 박영선, 첫 화두는 '사회적 책임'

朴 "혜택 받았으면 책임도 균형감 가져야" 中企, 노동·일자리·규제개선·세제등 건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계 대표들을 만나 '사회적 책임'을 화두로 던졌다. 공중파 방송사 기자로 미국에서 특파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와 인터뷰하면서 그들에게 공통적으로 감명받았던 이야기를 에피소드로 전하면서다. 결과적으로 기업인이 성공하면 사회에 공헌하는 등 상생을 실천해야한다는 것이다. 기업이 성장하면서 국가나 사회로부터 받은 만큼 돌려줘야한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박 장관은 2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관련 협·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인 등 47명과 약 150분간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 장관은 "과거 14대 (유기정)회장 시절 중기중앙회를 출입했었다. (그래서)중기중앙회를 오는 발걸음이 무겁기도하고 두근두근 떨렸다"면서 "당시에도 같은 건물이었는데 좀더 세련되게 바뀐 만큼 중기중앙회 역시 세련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 특파원 시절 현지에서 만나 인터뷰를 했던 글로벌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꺼냈다. 박 장관은 "당시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를 인터뷰하면서 똑같이 대답하는 것을 보고 상당히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기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두 사람 모두 95%는 사회에 환원하고, 나머지 5%는 나를 위해서 기업을 경영한다고 대답하더라"며 당시 들었던 말들을 전했다. 그때는 중견기업 정도를 이끌었던 이들 기업인이 순식간에 세계적 회사로 성장하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 박 장관은 또 "기업을 시작하며 힘이 들었을 때 자신을 믿고 지역의 은행 지점장들이 아무조건 없이 대출해준 것을 놓고 자신들이 태어난 지역 사회가 지원해줬다고 생각해 (기업이 성장한 후엔)이를 그대로 돌려줘야한다는 것이 세계적 기업가가 됐던 그들의 생각이었다"면서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우리)기업인들도 기업가 정신에 근거해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의 발언에 대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도 "95%사회에 공헌한다는 것에 대해선 중소기업계에서도 굉장이 의미있게 받아들 일 수 있는 내용인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박 장관은 일부 참석자가 건의한 가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세제 지원을 놓고도 기업인이 받은 혜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이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가업)을 승계하기 위해 공장의 65%(상속세 최고실효세율)를 팔아 세금을 내야한다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 공장은 사회적 자산이기 때문"이라며 "다만 (세제 개편 등을 통해)혜택을 주는 만큼 (기업인의)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보는 만큼 책임도 균형감있게 추진하면 (나도)나서서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중소기업계는 ▲협업사업에 대한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공동행위(담합) 적용 배제 ▲중기부 내 협동조합 정책 협업전담부서 설치 ▲중소기업근로자 전용 온라인 복지센터 구축 ▲스마트공장 실무인력 양성 지원 ▲중소·중견기업 전용 전기요금제도 마련 등의 내용을 박 장관에게 건의했다.

2019-04-25 14:09:52 김승호 기자
삼성전기, 세계 최소형 5G 안테나 모듈 개발…크기, 전력소모↓

삼성전기가 최근 세계 최소형 5G 안테나 모듈을 개발했다 기존 제품 대비 크기는 줄이면서 전력소모를 줄였다. 안테나 모듈은 전자기파와 전기적 신호를 상호 변환하는 장치로, 스마트폰 등 단말기와 기지국 간의 통신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다수의 안테나가 탑재된다. 2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가 고성능화될수록 내부 탑재 부품도 늘어나며, 배터리 용량도 커진다. 이로 인해 부품이 들어갈 면적이 좁아진다. 특히 5G 기기는 28~39기가헤르츠(㎓, mmWave) 대역의 초고주파를 사용해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보낼 수 있지만, 파장이 짧고 직진성이 강해 신호를 멀리 보내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따라서 5G용 안테나 모듈은 크기는 줄이며 초고주파를 송수신해야 하는 기술난이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삼성전기는 기판, 소재기술과 초소형 패키징 노하우를 활용해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25% 줄이고, 방열 성능을 개선해 전력소모도 줄인 5G 안테나모듈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전기 5G 안테나 모듈은 기존 제품과 설계, 소재, 패키지를 차별화했다. 또한 여러개의 안테나 모듈을 배열 형태로 설계, 신호를 한 방향으로 집중시켜 통신 효과를 높이며 제품 크기도 줄였다. 특히 삼성전기의 저손실 기판기술을 활용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방열 성능을 개선해 5G의 빠른 속도를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삼성전기 이윤태 사장은 "기존 4G 안테나의 경우 기술적 차별화가 어려워 생산하는 업체가 많았지만, 5G 안테나는 기술 난이도가 매우 높아 제작할 수 있는 업체가 많지 않다"며 "기판, 소재, 패키징 및 테스트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한 삼성전기는 5G를 새로운 사업기회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현재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와 대량생산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폰, 자동차, 기지국 등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와이파이 모듈, 셀룰러FEM은 물론 60GHz대역의 통신 모듈의 양산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에 참여해 RF(무선고주파) 통신 모듈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9-04-25 14:08: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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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서 모터스포츠 한류 바람…TCR 아시아 중국 3경기 i30 N TCR 출전

현대자동차가 중국서 모터스포츠의 한류 시대를 연다. 현대차는 5월부터 7월까지 중국 주하이와 상하이, 저장성에서 연이어 열리는 레이싱 대회 'TCR 아시아 시리즈'에 i30 N TCR 6대가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 리퀴 몰리 팀 엥슬러·쏠라이트 인디고·유라시아모터스포츠 3개팀이 각각 2대의 i30 N TCR로 출전해 고성능차 기술력을 중국 팬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폭스바겐 '골프 GTI TCR' 3대, 아우디 'RS3 LMS TCR' 2대, 혼다 '시빅 Type R TCR' 2대 등 총 15대의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한다. i30 N TCR은 지난 시즌까지 출전 이력이 없다. 올 시즌에 3개팀이 현대차를 선택한 데에는 지난해 'WTCR(월드 투어링 카 컵)' 출전 첫해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경주성능을 입증했기 때문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여기에 중국 배우이자 프로 드라이버인 고 화양(유라시아 모터스포츠) 선수도 i30 N TCR을 선택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현대차는 이번 중국에서의 'i30 N TCR' 활약을 지렛대로 모터스포츠 바람을 중국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TCR 시리즈에서 한 국가가 3번 연속 경기를 개최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 그만큼 중국에서의 모터스포츠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며 "7월까지 이어지는 중국 경기에서 i30 N TCR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향후 고성능 N이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데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CR' 경기는 양산차 기반 레이싱 대회로 자동차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만 출전할 수 있다. 경기는 전세계대회인 'WTCR'과 함께 'TCR 아시아 시리즈'와 같은 지역별 시리즈와 국가별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2019-04-25 14:06:5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