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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IoT 관리 디지털 플랫폼 구축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플랫폼은 IoT 기술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고객의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IoT 관리 플랫폼을 외부에 위탁하지 않고 은행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 자체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플랫폼을 활용해 동산담보물의 위치 이동, 가동상태 등을 원격 관리하는 IoT 동산담보 원격관리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 기존에는 동산담보의 상태 확인을 위해 3개월 마다 현장을 방문했지만 이번 시스템을 통해 현장 방문 없이 담보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담보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담보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게 됐다. 또 IoT 장치에 수집된 정보를 활용해 해당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도 지원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작년 8월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동산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동산담보대출'을 출시해 담보가 부족한 기업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IoT 담보 관리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담보기준가의 55%까지 동산담보물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향후 태양광 설비 등에도 IoT 단말기를 부착해 관리를 효율화하고, IoT로 관리하는 담보물의 범위를 기계류뿐 아니라 원재료, 반·완제품 등 재고 자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플랫폼에 누적된 정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IoT를 활용한 신상품 및 서비스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디지털R&D센터 장현기 본부장은 "향후 디지털 기술 기반의 다양한 IoT 금융서비스를 출시해 은행 업무를 보다 효율화하고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1 08:49: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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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올원해봄적금' 황금돼지 이벤트

NH농협은행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황금돼지해! 작심365일, 목표달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NH올원해봄적금은 금연 해봄, 다이어트 해봄 등 설정한 목표를 성공할 때마다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최대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매회 1000원 이상 원 단위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자유적금이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기간 중 NH올원해봄적금을 가입하고 해봄하기 목표 및 금액을 설정한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설정금액 10회 이상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1명을 추첨해 1명에게는 황금돼지해를 기념하는 250만원 상당의 황금돼지 10돈을, 1000명에게는 고객이 응모 시 등록한 해봄하기 설정금액 1회분에 해당하는 현금(NH올원해봄적금 계좌로 입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올원뱅크의 NH올원해봄적금 가입 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디지털뱅킹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옥남 케이뱅크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새해를 맞아 금연, 다이어트 등 본인만의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고객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목표달성 이벤트를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21 08:36: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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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은 3월인데 우선주 부각, '스튜어드십 코드'가 할인율 축소

찬밥 신세였던 우선주 몸값이 뛸 것으로 보인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기업이 배당을 하거나 해산할 경우 잔여재산 배분 등에서 보통주보다 우선적으로 지분을 받을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 주식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이익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보통주보다 배당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선주의 매력이 커졌다. 특히 연기금을 비롯한 자금 집행기관이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여부를 하반기 평가 지표로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3월 주총을 앞두고 몸 값은 더 치솟을 전망이다. 21일 한국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한국은 우선주에 대한 할인율이 과도하게 높다. 삼성전자 우선주(할인율 20%)를 제외하면 주요 기업의 할인율은 35~70%나 된다. 미국, 독일의 우선주의 괴리율 0~10%과 대비된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에 비해 더 많은 배당을 지급한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2017년 말 우선주 배당수익률은 2.48%로 보통주 1.62%와 시중은행 예금금리인 1.6%보다 높았다. 올 해 1월은 그 어느 해 보다 분위기가 뜨겁다. 이사회를 앞둔 삼성 계열사와 지배구조 개편을 앞둔 현대자동차그룹, 국민연 금의 의사결정을 기다리는 한진칼 등 기업의 배당정책이 1월 말부터 확인될 것으로 보여서다. 삼성, 현대차, 한진칼을 시작으로 현재 스몰캡으로 확대된 행동주의가 다른 기업들에게도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실제 지난해 행동주의로 홍역을 겪은 맥쿼리인프라는 최근 소액주주를 위해 기본보수 인하 및 성과보수를 폐지했다. 이에따라 주주총회가 집중된 3월 이전부터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이 예상된다. 소액주주의 지지 확보와 주총 이전 잡음을 해소하기 위해 1월 말~2월 초에 공시되는 기업의 배당발표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투자증권 윤태호 연구원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주주가치 재고 움직임, 배당주의 우호적 환경 조성 등 최근 변화로 우선주 할인율 축소 여지는 충분하다"면서 "기업의 과잉자본 해소, 유휴자산 효율화, 재무구조 개선, 주주친화정책의 대한 결과가 일반적인배당성향 상향, 특수배당으로 이어진다면 본주 대비 할인율이 높아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선주가 부각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높은 할인율, 배당성향 개선 필요성, 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시 주목해야 할 기업의 우선주는 대림산업(할인율 60.6%), 금호석유(할인율 64.1%), 한화(할인율 40.2%/한화3우B 55.5%), 한화케미칼(할인율 41.3%), GS(할인율33.0%), 대신증권(할인율 24.3%/2우B 29.3%), CJ(할인율 56.9%), 현대차(할인율 41.5%, 현대차3우B 545.8%) 등을 꼽았다. 하나금융투자 김용구 연구원도 "시장의 중장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주주친화적 재무정책 변화나 경제민주화법 및 스튜어드쉽 코드 도입에 따른 기업 지배구조 선명성 개선 시도 등은 우선주 투자의 유용성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경영 참여를 의미한다. 경영 투명성을 높이는 도구이자 주주환원정책을 요구하는 통로로 여겨진다. 기업 투명성이 높을수록 지배주주와 소액주주가 누리는 차이가 없어져 의결권의 가치가 떨어지고, 우선주의 주가 할인율이 중장기적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경영권 승계측면에서도 매력은 더 커질 전망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상속세 재원 확보는 주요 그룹과 상장기업 최대주주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재벌그룹의 경우 일감몰아주기를 배경으로 성장한 비상장기업의 기업공개가 재원확보의 좋은 수단이었으나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로 향후에는 어렵기 때문에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기업의 배당 확대를 통한 부의 축척만이 유일한 상속재원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2019-01-21 08:00:0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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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대형 SUV 시장서 돌풍…'아빠 차' 자리잡을까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국내 출시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40대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출시전 사전계약 첫 날 3468대, 8일 만에 누적계약 2만대 돌파했으며 영업일수 16일 만에 2만6000대를 넘어서며 사전계약 만으로 이례적 인기몰이 중이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첫날부터 8일 동안 계약된 2만506대의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다 구매층이 4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남성 고객은 1만7470대(85.2%)로 싼타페(TM)의 사전계약당시 남성 비율 80.5%에 비해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별 비중은 40대가 37.0%로 가장 높고, 50대는 26.9%로 뒤를 이었다. 40~50대 비중은 63.9%에 달한다. 30대와 20대는 각각 21.2%, 2.0%이다. 미혼보다 자녀를 두 기혼 남성들이 패밀리카로 팰리세이드를 선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남성과 여성을 모두 합친 사전계약자의 평균 연령은 47.5세이다. 사실 이 숫자만 봐서는 해당 연령대의 남성 고객이 전부 아빠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팰리세이드 고객들이 남긴 댓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를 살펴보면 그들이 한 가정의 가장이란 사실이 잘 드러난다. '아빠 차란 바로 이런 것이다' '가족과 함께 탈 7인승 SUV를 기다리고 기다렸다' 등의 기대평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패밀리' '여행' '아빠'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존재감이 느껴지는 디자인, 강력한 성능, 3열까지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는 실내, 후석 대화 및 취침모드, 후석 승객 알림 등 풍부한 편의장치를 내세우는 팰리세이드에 남성과 아빠들의 관심이 쏠렸다"고 설명했다. 팰리세이드가 동급 수입 대형 SUV보다 주목받는 데는 뛰어난 가성비도 한 몫했다.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3000만~4000만원선이다. 같은 가격대의 수입 대형 SUV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장비, 유지보수 등이 팰리세이드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이 때문에 수입 대형 SUV의 대기수요 중 일부가 팰리세이드에 흡수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동급 최장 축간거리를 확보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을 구현하고 실용적이고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덕분에 현대차의 기존 SUV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팰리세이드로 이동하고 있다. 팰리세이드를 재구입한 고객의 유형은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유형은 22.7%를 차지한 '지금보다 더 큰 SUV를 원하는 중형 SUV 보유 고객'이다. 여행과 레저를 위해 더 큰 공간을 갖춘 대형 SUV를 찾는 것이다. 기존 SUV 고객들은 보다 큰 SUV에 대한 갈증이 있었고 길이, 너비, 휠베이스가 4980㎜, 1975㎜, 2900㎜인 팰리세이드가 출시되자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7인 이상의 대가족이거나, 4~5인 가족이더라도 좀 더 넓고 편안한 탑승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중형 SUV의 '구색만 갖춘 3열좌석'이 아닌 '제대로 된 3열좌석'을 갖춘 팰리세이드가 만족스런 선택지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SUV에 비해 가솔린 선택 비중이 높아진 것도 특징이다. 팰리세이드의 가솔린과 디젤 선택비중은 각각 22.6%, 77.4%다. 싼타페(TM)의 가솔린 엔진 선택비중이 13.2%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10%포인트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는 최근 가솔린 엔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외장 컬러는 화이트크림(45.4%), 구동방식은 전륜구동(55.6%)을 택한 비중이 높았다.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출시후에도 주문이 밀려들어 대기기간이 6개월에 이를 만큼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019-01-21 06:18: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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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극성 미세먼지에 공기청정기 시장 '함박웃음'

[b]코웨이등 관련 문의 2~3배 늘어, 판매량도 30~40% 증가[/b] [b]인공지능등 첨단 기술, 편리한 기능 갖춘 제품으로 승부수[/b] [b]필터·센서 청소는 수시로, 가동전 30분 정도 환기는 필수[/b] 연초부터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를 찾는 고객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기청정기 생산공장들은 이른 성수기를 맞으면서 분주한 모습이다. 관련 회사들도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 다양한 디자인,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을 내놓고 소비자들을 손짓하고 있다. ◆연일 미세먼지 경보에 공기청정기 시장 뜨겁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 시장이 연초부터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생활가전사들마다 공기청정기 관련 문의는 평소의 2~3배가 늘었고,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생산공장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코웨이의 경우 올해 들어 지난 14일 기준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1월1~7일 사이보다 8~14일까지의 판매량을 비교해도 50% 가량 늘었다. SK매직은 이같은 추세라면 1월 한 달간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지난해 1월에 비해 40% 이상 신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가 부각되고 공기청정기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작년 초 공기청정기만을 위한 단독 생산라인을 구축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1월 당시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약 4000대였다. 하지만 올해엔 연초부터 주문이 몰리며 1월 판매량이 지난해를 훌쩍 뛰어넘어 최대 6000대까지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품이 다양해 소비자들의 선택폭도 넓어지고 있다.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는 이름 그대로 가습과 청정 기능을 합친 제품이다. 특히 공기중에 있는 나쁜 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내기 위해 4단계 헤파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멀티순환, 집중순환, 일반순환 등 사용자가 원하는 모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스로가습클린' 기능은 물이 닿는 가습수조와 가습필터를 깨끗하게 자동으로 건조시켜준다. SK매직의 '모션 공기청정기'는 AI기능을 갖춰 오염 패턴을 분석하고 실외 공기 상태 정보를 수집해 스스로 공기를 정화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으로 주요 기능을 사용하고 실내 공기질 등 각종 통계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모션' 답게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생활먼지의 방향을 감지, 집중 청정해준다. 청호나이스의 '청호 6Way 멀티순환 공기청정기'는 더블팬, 6개의 토출구를 갖춰 미세먼지는 강력하게 빨아들이고, 실내 공기는 더욱 골고루 청정 순환시켜준다. 필터도 프리필터, 미디엄 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울파모델은 울파필터), 강화탈취필터의 4단계로 구성해 청정기능을 극대화했다. 교원웰스의 '웰스 제트 블루' 공기청정기는 H14등급의 가장 높은 헤파필터를 적용했다. 또 공기청정 범위와 순환 방식을 조절할 수 있는 '제트블루 99% 공기순환'기능도 탑재해 가족들의 생활방식이나 실내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효과적인 공기청정기 관리 요령은? 똑똑하고 기능이 탁월한 공기청정기도 제대로 관리해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중에서도 필터는 공기청정기의 생명이다. 관련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조언은 필터를 수시로 세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필터는 보름에 한번 정도 물청소나 진공청소 등을 하면 된다. 일부 업체의 경우 필터를 교체하거나 청소해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공기청정기의 오염감지센서도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서도 하루 30분 정도의 환기는 필수다. 그래야 바깥의 신선한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생선구이 등 냄새나 연기가 많이 나는 요리를 하면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환기가 필수다. 코웨이 관계자는 "음식 냄새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특히 공기중에 기름성분이 많으면 필터를 오염시켜 필터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통상 공기청정기를 여러대 구입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집안 곳곳의 공기를 맑게하고자 한다면 청정기를 거실, 큰방, 작은방, 부엌 등으로 이동해가며 가동을 해야 공기가 두루 깨끗해진다. 낮에는 주로 거실에서, 저녁에는 자녀 공부방, 밤에는 침실 등으로 이동해가며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가동시간은 약 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미세먼지는 TV 등 전기가 흐르는 전자제품이나 주변에 많다. 이때문에 공기청정기의 흡입구를 가전제품쪽으로 향하게 해놓고 가동하는 것이 좋다. [!{IMG::20190120000013.jpg::C::320::교원웰스 웰스 제트 블루 공기청정기.}!]

2019-01-21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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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연비왕' 프리우스 인기분석…전기차 시대 강자

지난 1997년 세계 최초 양산 하이브리드카로 등장한 도요타 '프리우스'는 4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다. 덕분에 하이브리드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프리우스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하이브리드 차량이기도 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요타는 국내 시장에서 1만6774대 판매하며 전년 대비 한 계단 뛰어오른 수입차 브랜드 3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인기 비결에는 프리우스의 역할이 컸다.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하이브리드카의 운명에 대한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프리우스는 오히려 뛰어난 연비를 앞세워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며 지난해 2593대 판매됐다. 이에 프리우스가 장수 모델로 안착할 수 있는 비결을 알아봤다. 도요타는 1977년 도쿄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콘셉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무려 40여 년 전에 이산화탄소 과다 배출과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 것이었다. 오랜 시간 동안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4세대에 이른 프리우스는 누구나 인정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대명사가 되었다. 국내에는 2009년 도요타 브랜드 진출과 함께 도입했다. 특히 2016년 3월 도요타의 전사적인 구조개혁인 TNGA가 적용된 첫 모델로 4세대 프리우스가 출시되었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4세대 프리우스의 연비는 친환경차의 대명사답게 이전 세대 대비 월등히 향상되어 복합연비 21.9㎞/L(도심 22.6㎞/L, 고속도로 21.0㎞/L, 1등급)의 탁월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대 열효율 40%를 실현한 엔진을 비롯해 모터, 트랜스액슬, 파워 컨트롤 유니트, 구동용 배터리 등 시스템 전체에서 소형 및 경량화를 통한 약 20%의 손실 저감, 첨단 공기역학 기술이 결집된 디자인 등을 통해 압도적인 고연비를 실현했다. 또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기술을 개선해 적은 액셀 조작으로도 즉각적인 가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액티브 하이드로 부스터'와 같은 새로운 브레이크 배력장치를 탑재해 명확한 초기 감속을 전달하도록 했다. 4세대 프리우스는 패키징에서 골격구조에 이르기까지 전면 쇄신을 도모한 TNGA의 1호차다. 프리우스를 처음 타보는 사람은 컴팩트한 외형에 비해 넓은 실내에 놀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여유로운 공간은 스마트한 패키징으로 가능했다. TNGA를 통해 중심고를 낮춤으로써 뛰어난 주행성능과 좌우 흔들림이 적은 승차감을 가져왔다. 조종성과 승차감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저중심 설계로 앞좌석의 힙포인트는 이전보다 55㎜ 내렸다. 탑승자 배치를 낮게 했다가 운전자가 편한 자세를 취할 수 있을지를 다시 검토해 드라이빙과 승차감의 밸런스를 조화시킨 것이 TNGA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신형 프리우스에서는 착좌 높이만이 아니라 스티어링 휠의 위치도 이동시켰다. 후방으로 40㎜ 내리고, 각도를 3도 세웠다. 이에 따라 스티어링이 멀리 느껴지지 않고, 등받이를 세우지 않아도 팔에 여유가 있다. 파워트레인 탑재 높이도 10㎜ 저감했으며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러기지룸 밑에서 뒷좌석 밑으로 이동하는 등의 개량에 의해 약 20㎜의 저중심화를 도모했다. 또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소형화하고 뒷좌석 밑으로 이동시켜 트렁크 면을 낮게 제작했다. 골프백 4개가 들어가는 여유로운 502L의 트렁크 용량을 실현했다.

2019-01-20 22:45: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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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색다른 취향 '부티크' 주류 주목

주류업계, 색다른 취향 '부티크' 주류 주목 최근 '욜로(YOLO)'나 '소확행(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과 같은 개인의 만족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인기로 급부상하면서, 독립적이고 차별화된 개성을 자랑하는 소량 생산된 '부티크 주류'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부티크는 규모는 작아도 멋있고 개성 넘치는 숍을 의미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부티크 주류'의 경우 대량으로 생산되는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남다른 개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진정성'과 '장인정신', 그리고 '희소성'을 담고 있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매력을 뽐낸다. 싱글 몰트위스키 시장에서는 '부티크 몰트'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아벨라워' 브랜드가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10월 아벨라워 싱글 몰트위스키 3종을 국내에 첫 출시했다. '아벨라워'는 대량 생산 또는 효율성을 위해 타협하지 않고 진정성을 담은 제조 원칙만을 고수해 원료 선별부터 제조과정까지 진정성을 담은 부티크 몰트위스키로, '부티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개성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아벨라워 아부나흐 제품의 경우, 출시 이래 약 3개월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될 정도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은 바 있다. 아벨라워가 '부티크 몰트' 위스키로 사랑 받게 된 이유로는 더블 캐스크가 완성한 두 배의 깊이가 특징적으로 꼽힌다. 와인 시장에서는 고품질, 소량 생산을 고수하는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탄생한 부티크한 특징을 가진 와인을 가르켜 '컬트 와인'이라 칭한다. '컬트 와인'은 상업성을 배제하고 품질에만 신경을 써 생산되기에 '부티크 와인'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생산량이 워낙 적기에 시장에서는 거의 구할 수 없다는 특징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위치한 '헌드레드에이커' 컬트 와인이 대표적으로, 이 와인을 배정받기 위해 5년 이상을 기다리는 것은 미국에서조차 흔한 일일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이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로 유명한 로버트 파커가 최단기간에 무려 열네 번이나 만점을 준 바 있다. 세계적으로 매년 3000여명이 대기하는 와인으로도 유명세를 얻었다. 아영FBC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헌드레드에이커 프리미엄 컬트 와인 3종을 지난해 국내에 들여와 소개했다. 와인 3종을 한 세트로 구성해 총 24세트를 출시했는 데,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들어오자마자 완판됐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크래프트 비어' 역시 대표적인 '부티크 주류'로 꼽힌다. 연간 생산량이 6만배럴 이하의 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들어지는 '크래프트 맥주'의 경우 대형 브루어리에서 생산되는 맥주와 달리, 독립성과 희소성, 정통성을 기반으로 완성되기에 더욱 특별하다. 그 중 이미 한 번 양조된 맥주를 다시 숙성시키는 '배럴 에이징 맥주'의 경우 크래프트 맥주들 중에서도 희소성이 높아 프리미엄한 제품으로서 더 높은 가치를 자랑한다. 트레펠 맥주 '트리냑'도 대표적이다. '트리냑(Trignac)'은 벨기에 브루어리 판 혼스브룩이 세계 최초로 프렌치 꼬냑 배럴에서 숙성시킨 크래프트 맥주로, 알코올 9%의 벨기에 '스트롱 에일 맥주'인 카스틸 트리펠(Kasteel Tripel)을 꼬냑 배럴 넣어 숙성돼 완성된다. 해마다 소량씩 한정적으로 생산되는 '트리냑'은 각각의 병에 붙어 있는 개별 번호가 부여돼 있어 '부티크'한 맥주로서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2019-01-20 18:56: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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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자율주행차 연구의 '중심' 케이시티에 가보니

"케이시티는 대한민국 자율주행자동차 연구개발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홍윤석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실장은 지난 18일 기자들 앞에서 케이시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케이시티(KCITY)'는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미래 자동차 산업의 전진기지다. 총 면적은 여의도의 8분의 1수준인 32만㎡,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약 125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자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 내에 구축했다. 자율주행차는 현재 기존 자동차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와 함께 버스에 탑승해 케이시티를 둘러봤다. 자율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을 실험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요금소·나들목 등)·도심(신호 교차로·횡단보도 등)·교외(터널·가로수·철도건널목 등)·주차장(평행/수직 주차면·주차빌딩 경사면 등)·커뮤니티(어린이 보호구역 등) 등 5가지의 실제 환경을 재현했다. 도심구간에선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을 체험했다. 이곳은 드라마 세트장처럼 철판, 유리 등으로 건물이 조성돼 있어 실제 도심 한 복판에서 주행하는 것과 같은 환경이 마련됐다. 또한 자율주행차량이 신호교차로에서 인지가 가능한 지를 실험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신호등을 구현했다. 차량에 탑승해 준비된 더미를 향해 시속 20~30㎞ 속도로 주행했다. 차가 더미에 근접하자 안내자에게 지시 받은 대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 보았다. 경고음이 울리더니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더미 바로 앞에서 차가 자동으로 멈췄다. 아찔한 순간이었다. 터널구간도 만들어져 있었다. 관계자는 "자율주행차량이 밝은 곳과 어두운 곳 등 주변 환경의 변화에 얼마나 적응하는 지 실험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케이시티에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G 통신망도 구축해 자율주행차와 도로 인프라가 실시간 통신으로 주변상황을 공유하는 자율협력주행 기술개발도 가능하다. 홍윤석 실장에 따르면 국토부는 케이시티 인접지역에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하는 산업단지를 2021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케이시티 남쪽에 들어설 산업단지는 총 37만㎡로 내년 3만㎡를 시작으로 2020년 2단계 11만㎡, 2021년 23만㎡로 조성된다. 한편 자율주행기술은 조향ㆍ가감속 일부 제어(1단계), 조향ㆍ가감속 통합제어(2단계), 운전자 개입이 줄고 교통신호와 도로 흐름 파악(3단계), 운전자 일부 개입 완전자율 주행 직전(4단계), 완전 자율주행(5단계)으로 구분된다. 홍 실장은 "오는 2021년까지 기상환경 재현시설, 통신음영시스템 등의 시험환경과 혁신성장지원센터와 같은 지원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310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레벨 4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1-20 18:13:1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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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컵반 티빙세트' 출시…명절 1인 가구 겨냥

CJ제일제당, '햇반컵반 티빙세트' 출시…명절 1인 가구 겨냥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2030세대를 겨냥한 '햇반컵반 티빙세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출시를 기녑해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최근 스마트폰으로 콘텐츠와 '혼밥'을 동시에 즐기는 트렌드가 증가하는 가운데, 명절에도 홀로 지내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했다. 햇반컵반 티빙세트는 동영상서비스 '티빙(tving)' 1개월 무료이용권과 젊은층에게 가장 인기 있는 햇반컵반 스팸마요 4개로 구성됐다. '꿀잼 콘텐츠와 함께 밥맛도 꿀맛'이라는 카피를 앞세워, 소비자가 명절에 햇반컵반과 함께 다양한 드라마,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격은 1만1900원으로 3000세트 한정 판매되며, CJ온마트,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과 모바일 경로에서 구입할 수 있다. 햇반컵반 티빙세트 출시 페이스북 이벤트도 병행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나만의 계획'을 댓글로 달고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햇반컵반 티빙세트를 연휴 전까지 배송할 예정이다. 이상호 CJ제일제당 햇반컵반 브랜드매니저는 "'나홀로 명절족' 증가 추세에 맞춘 기획제품 햇반컵반 티빙세트는 특히 드라마 시청을 좋아하는 젊은 여성과 2030세대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미역국밥 생일선물세트, 맛있는 밥 한끼 추석선물세트 등과 같이 변화된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일상 선물세트들을 지속적으로 기획, 출시해 햇반컵반 인지도와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1-20 17:16:2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