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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설 맞아 2월6일까지 온라인서 사은품 프로모션

휴롬은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온라인 전 채널을 통해 설 맞이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설을 맞아 휴롬 구매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전 채널에서 휴롬의 실속형 원액기인 휴롬쁘띠, 휴롬구뜨, 휴롬알파와 함께 프리미엄 라인업인 휴롬원더, 휴롬시그니처 원액기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휴롬쁘띠, 휴롬구뜨, 휴롬알파를 구매하면 환절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탁상용 미니 가습기를 증정한다. 또 휴롬원더, 휴롬시그니처 구매자에겐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휴롬 원액기는 저속 착즙 방식으로 마찰열 발생과 공기 유입을 억제해 항산화 효소, 비타민, 파이토케미컬 등 영양소의 파괴 및 산화를 최소화함으로써 채소, 과일의 맛과 영양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롬쁘띠와 휴롬구뜨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으로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을 적게 차지해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롬알파는 골드 티타늄 망과 울템 스크루 탑재로 강력한 착즙력을 자랑하며 유선형 디자인과 골드컬러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휴롬원더는 스마트 호퍼를 적용해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큼지막하게 썰어 한꺼번에 담을 수 있다. 재료를 투입한 뒤 다이얼만 돌리면 믹싱바(Mixing bar)가 재료를 회전시키고 절단하여 자동으로 착즙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롬 시그니처는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리얼메탈 소재를 본체에 적용해 내오염성과 내식성이 뛰어나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광택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2019-01-23 09:25: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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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선행…'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 성남시에 백미 기부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의 명절 맞이 백미 기부가 21년째 이어지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안유수 이사장 겸 회장이 설을 맞아 소외 이웃을 위해 1억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청에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백미는 4607포(10kg)로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 4460세대와 소년·소녀가정 147세대 등 총 4607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 이사장은 1999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설과 추석에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기부한 백미는 총 92만㎏으로 이는 18만명이 한 달간 먹을 양이다. 안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변함없이 기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쌀을 기탁받은 은수미 성남시장은 "21년간 나눔의 철학을 이어오고 있는 안유수 이사장과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기부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성남시는 기탁받은 백미를 잘 활용해 나눔 실천을 위한 소중한 의미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 커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쌀 기부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지난 26년간 무료급식소와 경로당을 운영하며 소외 노인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소방관 처우 개선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2010년, 2014년, 2016년, 2017년, 2018년에 각각 소방관 치료비, 사기진작, 순직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한 기금 3억원씩 총 15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2019-01-23 09:17: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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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친환경 '펠릿 열풍스토브' 출시

귀뚜라미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신형 '귀뚜라미 펠릿 열풍스토브(KRPS-30PAS)'를 출시하고 친환경 제품군을 더욱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펠릿 열풍스토브는 목재를 가공해 만든 펠릿(Pellet)을 연료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난방기기다. 이에 따라 귀뚜라미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그동안 기름난로를 사용한 주택이나 상가, 펜션, 별장, 교회, 사찰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펼쳐 친환경 제품 보급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귀뚜라미의 펠릿 열풍스토브는 배기온도를 감지해 25단계로 연료공급량과 공기량을 정밀하게 제어해 목재펠릿의 종류나 크기와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연소해 연료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과잉연소로 인한 안전사고도 예방한다. 난방강도도 강, 중, 약 3단계로 설정해 실내 공간 면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고, 온풍을 만드는 기술을 더해 더욱 빠르게 실내온도를 올려줘 난방효과와 연소효율도 극대화한다. 아울러 연료 낙하공급, 과열감지, 연료차단 등 3중 화재예방 장치를 갖춰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전면창에 2중 구조의 공기 커튼을 형성해 그을림이 생기는 것도 방지해준다. 리모컨으로 실내온도조절, 열량조절, 타이머 기능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고 재처리함을 서랍식 구조로 설계해 청소도 편리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귀뚜라미의 친환경 제품 라인업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이라며 "국민이 대기오염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1-23 09:15: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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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엘리트 앞장…올해도 中 교복 시장 공략 박차

스마트·엘리트 앞장…올해도 中 교복 시장 공략 박차 국내 대형 교복업체들이 중국 교복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블루오션' 선점을 위한 두 업체의 경쟁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교복시장 진출의 선두주자인 스마트학생복(이하 스마트)과 형지엘리트(이하 엘리트)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영업망을 확대하고, 마케팅에 차별화를 두면서 중국 내 영향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중국은 국내 교복업체의 신(新) 시장으로 떠올랐다. 중국 교복시장 규모는 연평균 약 9.3%씩 성장해, 오는 2020년에는 22조70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국내 교복시장은 해가 갈 수록 쪼그라들고 있다. 중국의 교복 착용 인구수는 산아제한 정책 폐지로 인해 더욱 증가할 전망이지만, 국내 학생수는 저출생 기조가 확산되면서 해마다 줄고 있다. 정부에서 학교별로 입찰해 교복을 공동구매하는 '학교 주관 구매제'를 시행하면서 교복값마저 하락했다. 중국으로 눈을 돌린 교복업체들은 국내 교복의 강점인 제품력을 강화하고, 트렌디한 마케팅을 접목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면서 중국 내 영향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별화'로 고객 니즈 겨냥 국내 교복업체 중 가장 먼저 중국 문을 두드린 스마트는 지난 2016년 초 중국 패션 대기업인 보스덩 그룹과 합자회사 '장수 싸메이터 복식 유한공사'(이하 싸메이터)를 설립했다. 싸메이터는 회사 설립 초반, 창슈시 교육국 산하의 초·중·고등학교 중 86% 학교의 교복 입찰에 성공하면서 3년간 100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따냈다. 안정적인 성장판을 확보하며 중국 시장에 안착한 싸메이터는 소비자의 선호도를 적극 분석하며 현지 공략에 나섰다. 체육복이 주류이던 중국 교복시장에서 품질 및 디자인의 점차 강조되고, 품질 등에 대한 정부의 규제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스마트는 싸메이터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본사 소속 디자이너 및 마케팅 인력을 현지에 파견하고, 선호 디자인이나 학교별 특성 등을 개별적으로 파악해 차별화를 추구했다. 특히, 중국 소비자들의 정서를 고려해 지역 전통 및 문화 등을 반영한 디자인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싸메이터는 창슈시를 시작으로 중국 내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상하이, 칭다오, 항저우가 속한 화동지역 및 광저우, 우한 등 대도시가 있는 화남화중지역까지 해당된다. 현지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상해 국제 교복 박람회'에서는 '3D 업체교복디자인' 제안 서비스로 약 3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에는 '상해 국제 교복·원복 박람회'에서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중국 교복 디자인 대회' 초등학생 디자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스마트의 윤경석 대표가 중국 시장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더욱 활발한 움직임이 전망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계약이 종료되는 만큼, 새로운 움직임도 기대된다. 스마트 관계자는 "국내 교복업체 중 가장 먼저 중국에 진출한 만큼 앞으로도 활발히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업 마케팅 공격적 강화 엘리트는 발빠른 전략으로 중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중국 교복 시장에서 47건의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고 162억 원을 기록했다. 계약고 기준, 지난해 60억 원의 약 3배에 달하는 액수이며, 계약 건수 기준으로는 지난해(11건)의 4배가 넘는 성적이다. 엘리트는 스마트와 같은 해에 중국 진출에 나섰다. 중국 빠우시냐우 그룹과 함께 합자법인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이하 상해엘리트)'를 설립했다. 빠우시냐우 그룹의 정장·유니폼 전문 기업 '보노(BONO)'의 경우, 중국 전역에 200개 영업소와 1000여 명에 달하는 영업 직원을 보유하고 있어 엘리트의 중국 내 사업기반 구축에 큰 힘이 됐다. 엘리트는 지역별·학교별 소득 수준을 고려한 중저가 브랜드를 신규 론칭하고, 타깃별 맞춤형 마케팅을 실행한 것이 성장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전역으로의 비즈니스 영역 확대도 성장의 발판이 됐다. 진출 첫해에는 상해를 기반으로 했지만, 지난해엔 타깃 지역과 계층을 다각화했다. 엘리트는 지난해 성장주도 전략을 위한 사업기반 구축에 성공한 만큼, 올해는 영업 타깃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중국 최상위 주요 32개 도시의 국제, 사립, 명문 공립학교 1,500여 개 학교가 중점 공략 대상이다. 이를 위해 오랜 B2B노하우를 보유한 보노 사의 팀장급 핵심 영업인력을 전년의 10배 수준인 120여 명으로 늘려 학교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향후 스타마케팅과 SNS 마케팅을 동시 진행하며 보다 공격적인 영업에 가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엘리트는 중국 인기 걸그룹 SNH48과 교복 화보를 제작하고, 중국판 '프로듀스101'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창조101'을 협찬하며 중국 내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 SNS에 교복 쇼핑몰을 오픈하며 새로운 쇼핑 플랫폼을 선보였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중국의 모바일 시장 트렌드가 한국보다 빠르고 민감해 기존에 중국에서 볼 수 없었던 SNS 브랜드 마케팅으로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최근 학교의 교복 선정 과정에 학생과 학부모의 관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러 방법으로 소비자 감성을 공략해 조기에 중국 교복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23 08:48: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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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순위 청약통장 몰린 지역 어디?

지난해 대전 서구, 대구 중구, 경기 하남 등에 1순위 청약통장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에 분양한 아파트 1순위 청약자는 총 202만3163명으로 집계됐다. 그 중 56만3650명이 경기에 집중됐고 이어 ▲대구(49만7771명) ▲대전(24만1202명) ▲서울(18만7382명) ▲부산(10만2518명) ▲세종(7만7114명) ▲전북(6만6806명) ▲광주(6만1800명) ▲인천(6만130명) ▲경북(4만5353명) ▲강원(4만5182명)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을 차지한 시·도의 세부 지역에서는 ▲대전 서구(21만4883명) ▲대구 중구(16만7642명) ▲경기 하남시(15만5990명) ▲세종(7만7114명) ▲인천 서구(4만5700명) ▲강원 춘천시(3만8513명) 등에 가장 많은 1순위 청약통장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서구는 도안신도시 친수구역 개발에 힘입어 수요자의 관심을 받았다. 대구 중구는 재개발, 동부시장 정비사업 등의 호재로 청약자들이 몰렸다. 특히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에 속하게 되면서 인근 지역으로 열기가 옮겨가는 추세다. 경기 하남은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며 다양한 교통호재 및 개발호재가 기대되고 있다. 2018년 1순위 청약경쟁률 전국 1위를 기록한 단지는 대전 서구의 '대전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로 평균 361.65대 1을 기록했다. 대구 중구에 공급한 '대구 이편한세상 남산'도 평균 346.51대 1로 세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북 경산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173.33대 1, 세종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09.25대 1, 광주 서구 '상무 양우내안애' 105.83대 1, 부산 북구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71.44대 1, 전북 완산구 '서신 아이파크e편한세상' 63.41대 1, 전남 순천 '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B1 중흥S클래스' 44.79대 1, 부산 영도구 '봉래 에일린의 뜰' 31.62대 1, 강원 춘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27.03대 1 등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화성시의 활약이 돋보였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이 1순위 평균 173.33대 1을 기록하는 등 전국 상위 3개 단지 중 2개의 단지가 모두 화성시에서 배출됐다. 서울도 2018년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TOP(톱) 10에 6개 단지가 포함됐다. 서울 노원구 '노원 꿈에그린'은 1순위 청약경쟁률 97.95대 1을 기록하며 지역 내 1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렸던 지역의 신규 공급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업계 전문가는 "청약조건이 강화된 만큼 하남시, 대전, 대구 등 수요자가 몰려 흥행이 지속된 곳을 전략적으로 노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디에이치씨개발㈜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산44-1(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서 현재 분양중이다. 동원개발은 오는 25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에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월 경기도 하남시 위례동 위례신도시 A3-4a블록에 '힐스테이트 북위례'를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신도시 2단계 구간인 대전 유성구 도안2-1지구 A1·A2블록에서 '상대동 아이파크(가칭)'를 공급한다.

2019-01-23 08:45:18 채신화 기자
'대중교통 몰카 그만'…버스터미널 디지털범죄 예방시스템 구축

국토교통부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에서의 디지털 범죄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안심터미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시설 내 디지털 범죄 근절 대책의 후속조치로, 전국 버스터미널에서의 불법촬영 피해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불법촬영을 통한 범죄는 2013년 4823건에서 2017년 6465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범죄는 지하철, 철도,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교통시설에서 주로 발생했다. 2014년 전체 6623건의 범죄 중 지하철, 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 내 발생이 1590건으로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범죄 수법도 점점 다양해지는 추세다. 국토부는 이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버스터미널에 전문 탐지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통시설 운영자인 버스터미널사업자에게 불법촬영 점검을 의무화하고, 정기 점검이 가능하도록 전국 260개 버스터미널에 대해 2억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을 투입한다. 전문 탐지장비도 오는 7월까지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국 295개 터미널 중 전문 탐지장비가 없는 260개 터미널에 지원한다.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수유실, 대합실 등에서 고정형에 의한 불법촬영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휴가철·명절 등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이동형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1일 이용객이 2만명 이상인 버스터미널엔 순찰인력(경비, 청원경찰 등)을 편성·운영토록 권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터미널사업자의 점검 이행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의무 불이행 시 행정처분 등(과징금 최대 600만원 등)을 통해 책임성을 강화한다. 오는 3월부터는 점검실명제도 도입해 점검실적을 상시 비치한다. 점검체계가 구축된 터미널에 대해서는 안심터미널 인증제를 도입한다. 또 계단, 에스컬레이터 등 범죄 다발장소에 불법촬영 주의 환기, 신고 독려 메시지를 담은 안내표지를 설치한다. 안내방송, 전광판, 배너 경고문 등을 통한 상시 계도도 진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공항, 지하철, 철도,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교통시설에는 전문 탐지장비 및 불법촬영 상시점검 체계가 구축돼 있다"며 "올해 버스터미널에 탐지장비 보급이 완료되면 국토교통부는 소관 교통시설에 대해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시스템이 갖춰진다"고 말했다.

2019-01-23 08:24:43 채신화 기자
메트로신문 1월 23일자 한줄뉴스

◆산업 ▲주요 기업들이 이번주부터 2018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어닝 쇼크'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LG전자가 주유소를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에 착수하면서 전기차 충전소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해외자동차 업체에 사상 최대 규모인 17억달러 규모 핵심부품 수주를 달성했다. ◆유통&라이프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가 가전 제품 매출 지형도를 바꿔놓았다. '틈새가전', '가치소비'라고 여겨지던 홈케어가전 제품들이 지난해부터 가전시장에서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올해 백화점과 마트 신규 출점 계획이 없는 가운데 영업 기한이 만료되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역과 롯데마트 서울역사 점포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랜차이즈업계가 돼지에 '황금'이 더해져 복과 재물을 부른다는 2019년 기해년 (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정책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최종 의사 결정기구인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22일 한국산업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부가 26조원 규모인 농업정책자금의 부당대출과 목적 외 사용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작전반응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 사업의 초도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를 인하함에 따라 카드사가 각종 소비자 혜택을 줄이는 동시에 제휴카드를 단종시키고 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선 카드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포트폴리오 재정비로 분석하기도 한다. ▲표준감사시간제, 감사인 지정제 도입 등으로 대형법인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중소 회계법인의 합병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의 '9·13 대책' 시행 이후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꺾이고 거래 절벽이 이뤄지는 등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고 있다.

2019-01-23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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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실적 발표 시즌, '어닝 쇼크' 현실화되나

산업계 어닝쇼크가 몰려온다. 업계 4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되면서다. 대체로 예상됐던 수준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경제 하락이 현실화한다는 점에서 우려 목소리도 높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그룹 계열사들은 이번주부터 잇따라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주에는 삼성물산·SK하이닉스·현대차 등이, 다음주에는 현대제철·포스코·삼성전자·LG전자 등이다. ◆전자업계, 예정된 낙제점 반도체와 가전 등 전자업계 어닝 쇼크는 이미 예고된 재난이다. 이달 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리 발표한 예상 실적이 시장 전망을 크게 하회했다. 당시 4분기 영업이익을 삼성전자는 10조8000억원, LG전자는 753억원이라고 예상했다. 시장 전망치보다 30%에서 절반 이상 낮은 수준이다. 각각 오는 31일 최종 실적을 발표한다. 실적 부진 이유는 반도체와 모바일로 추정됐다. 주력 업종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지난 해 4분기부터 폭락했고, 모바일 시장도 꾸준히 쪼그라들었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신흥시장 경기 침체로 가전 부문에서도 쓴맛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어닝쇼크를 일찌감치 '이실직고'한 가운데, SK하이닉스는 가장 먼저 실제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24일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상되는 영업이익은 4조원대 중후반이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5조원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삼성전자가 잠정 실적을 발표한 이후 잇따라 하향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실제로는 더 낮은 성적표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5일 실적 발표를 예고한 LG이노텍도 표정이 밝지 못하다. 대체로 영업이익 1500억원대 안팎으로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 생산량을 줄이는 등 모바일 시장 침체가 가속화하면서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 1분기에는 수주절벽이 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디스플레이 업계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LCD 패널 하락과 수요감소로 4분기 하락, 올해에는 어려운 한 해를 보낼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30일 실적 발표를 통해 4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대 초반을 발표할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연속 흑자 기록이지만, 1분기부터는 다시 적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자동차·철강도 비상 자동차와 철강업계는 올해 1분기부터는 어닝 쇼크 행진에 동참할 전망이다. 자동차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데다가 대외적으로는 보호무역, 내부에서는 정부 규제 압박이 심화하면서다.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 계열사는 25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이다. 증권가가 예상하는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000억원에서 8000억원대다.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2년 연속 1조원 돌파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에는 수소차 등 반등 요인이 있긴 하지만, 글로벌 시장 침체 등으로 실제 실적을 올릴 수 있을지에는 의견이 분분하다. 기아차도 마찬가지다. 증권가 예상 영업이익은 3000억~4000억원 수준이다. 전년(3024억원)과 큰 차이는 없지만, 지난해 파업 등에 따른 기저 효과를 감안하면 크게 저조한 수치다. 현대모비스도 전년(3327억원)보다 높은 4000억원대 영업이익이 유력하지만, 올해부터는 중국 시장 침체 등 악재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30일 실적 발표를 예정한 포스코도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당장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조 3000억원 수준으로 전년비 1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올해 1분기부터 꾸준히 내리막길을 걸어 연간 실적 예상치는 지난 해 보다 20% 가까이 하락이 점쳐진다. 증권가 목표주가도 계속 내려가고 있다. 이에 앞서 현대제철은 28일 4분기 실적 발표에서 3000억원대 중반 영업이익을 발표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에는 1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다는 예상이 이어지지만, 연간 실적으로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떨어질 수 있다고 증권가는 보고 있다. 그나마 현대글로비스는 긍정적인 기대가 이어진다. 예상 영업이익은 1800억원대로 전년비 증가율은 높지 않다. 대신 CKD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현대·기아차 해외공장 생산 증가로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는 모습이다.

2019-01-22 17:46:1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