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나 혼자 밥 먹고, 영화 보고…집이 최고!' 홈족 증가에 소비패턴도 변화

'나 혼자 밥 먹고, 영화 보고…집이 최고!' 홈족 증가에 소비패턴도 변화 2030 성인남녀 5명중 3명이 '홈족'이라고 밝혔을 정도로 집안에서 여가를 즐기는 집돌이, 집순이가 늘고 있다. 홈족은 집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등 모든 것을 해결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로 최근에는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 집에서 피부를 가꾸는 홈뷰티족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홈족이 늘어나면서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대해 알아봤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1625명을 대상으로 '홈족'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인남녀 5명 중 3명이 자신을 집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홈족'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대가 68.5%와 30대가 62.0%로 가장 높은 비율로 응답했다. 홈족에 대한 인식 또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와 30대는 각각 82.4%, 79.7%가 홈족을 긍정적으로 바라봤으며, 홈족을 자처한 이유로는 '집에서 쉬는 게 진정한 휴식 같아서''굳이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할 게 많아서' 등이다. ◆집에서 먹고 즐기자! 홈족이 늘어나면서 가장 큰 변화는 간편조리식품 수요가 늘고, 배달 서비스가 확대됐다는 점이다. 이에 롯데슈퍼는 온라인에서 구매를 완료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일반 온라인 쇼핑의 택배배송과는 달리,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을 가능케 한 '롯데프레시센터'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갈 방침이다. 이는 '롯데프레시센터'의 매출이 롯데슈퍼 온라인 전체 매출의 40%에 육박하는 등 온라인 매출에 기여하는 바가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온라인쇼핑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이 2013년 이후 매년 19%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온라인 쇼핑 시장규모가 2017년 약 80조원 수준에서 2022년 19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어 놓았다. 또, 롯데백화점은 1~2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반찬을 소량으로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가정식 반찬 배달 구독 배송 서비스까지 도입했다. 기존에는 회사의 조리법대로 만든 반찬을 제공했다면,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요청하는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가정식 반찬을 배송한다. 홈파티 예약 수량도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집에서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은 맛과 비주얼을 구현해 내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헬스장 왜 가? 나 혼자 홈트! 홈트레이닝 제품의 수요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인터파크가 지난 1월 1일부터 2주 동안의 홈트레이닝 제품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 동기(18년 12월 18일 ~ 18년 12월 31일) 대비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18년 1월 1일 ~ 1월 14일) 대비 매출은 150% 이상 증가했다.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홈족 문화가 홈트레이닝 제품 카테고리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제품별로는 ▲스쿼트 머신 ▲근력 밴드 ▲트레드밀 순으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허인회 인터파크 헬스제품 카테고리 담당자는 "헬스장과는 또 다른 운동 문화로 홈트레이닝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특히 최근에는 유투브 등의 SNS 채널을 통해 각자에게 적합한 운동법을 쉽게 접할 수 있어 홈트레이닝 제품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하는 시간에 보고싶은 영상 마음껏~ 온라인 스트리밍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영화관을 찾지않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이들도 늘었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는 한 달에 적게는 7.99달러만 내면 영화와 TV 프로그램과 같은 영상 콘텐츠를 맘껏 볼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명실상부 세계 최대 사업자로, 유료 가입자만 5700만명에 이른다. 미국에서 시작된 서비스지만, 가입자 5700만 중 1800만명이 해외 구독자다. 넷플릭스는 앞으로도 미국 방송 업계 석권을 넘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성장세를 이어나갈 기세다. 현재 넷플릭스는 케이블TV에서 딜라이브와 CJ헬로, IPTV에서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넷플릭스를 개인의 성향에 맞춰 영화와 드라마를 추천해준다"며 "이미 만들어진 영화와 드라마를 유통하는 것은 물론, 넷플릭스 자체 콘텐츠 제작도 활성화해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24 15:13:1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 사우디서 원전 세일즈 나서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원자력 발전소 영업 활동을 벌였다. 한국전력은 22일부터 이틀간 김 사장이 사우디를 방문, 주요 발주처인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알 술탄 원장 등 주요 인사와 면담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사장은 알 술탄 원장에 사우디와 한전이 사우디와 유사한 부지와 환경에서 원전을 건설한 회사로는 유일하다고 강조하며, 한전의 2단계 입찰 준비 현황과 신재생과 전력신기술 등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또 김 사장은 사우디전력공사(SEC)와 '전력산업 워크숍'을 통해 전방위적 수주 활동도 나섰다. SEC 알수다이리 사장 등 참가자에 한전의 전력산업 전반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어서 23일에는 킹사우드대학교 공대 왈리드 자히드 학장 등 주요 인사를 만나 한국 원전 산업 강점을 설파하기도 했다. 김사장은 취임 후 평균 2~3달에 한번 사우디를 방문할 만큼 현지 원전사업 수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과 10월에 이어 3번째다. 김 사장은 "사우디 원전사업 수주를 위해 민관이 함께 입체적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제2의 원전수주 신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4 15:11:48 김재웅 기자
현대차증권 영업익 681억원, 3년만에 또 새 역사 썼다!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68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668억원 보다 2%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692억원으로 전년대비(660억원) 4.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506억원으로 전년(502억원)대비 0.7% 늘었다. 현대차증권의 작년 순이익은 역대 최대 규모로 2015년 503억원 이후 창사이래 최고치다. 현대차증권은 강점인 IB부문의 선전은 물론 PI 등 수익구조 다변화에 공들인 효과를 톡톡히 보며 실적 성장세 가속 페달을 밟았다. 호실적은 무엇보다 IB부문이 이끌고 있다. IB부문은 그간 노하우를 쌓은 부동산 PF 뿐만 아니라 도시바메모리 비전환우선주 인수금융, 아부다비 대학교 투자, 본느 코스닥 이전상장 등 다양한 딜을 주관하며 수익구조 다변화는 물론 수익도 크게 증가했다. 특히, 주목 할만 한 점은 리스크로 우려됐던 우발채무액을 줄이면서 발생한 수익 감소분을 금융 주선 및 양질의 IB 딜 강화의 체질개선으로 상쇄했다. 지난해 말 우발 채무는 75.1%(6343억원)까지 비중을 낮췄다. PI부문은 주식, 채권 등 전통적 자산뿐만 아니라 국내외 부동산을 포함한 대체투자 분야에서 보폭을 넓혀가며 현대차증권 실적 호조에 힘을 보탰다. 리테일 부문 또한 전반기 시장 호황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위탁매매와 자산관리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하면서 실적 호조에 일조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올해 '수익원 다각화 및 정도경영을 통한 성장 기조 정착'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현대차증권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한해가 되겠지만, 주식, 채권 등 해외금융상품 서비스 개발, IB연계 신상품 개발 등 신규 사업 영역 확보는 물론, 기존의 핵심 역량 사업인 IB, 퇴직연금 사업 강화 및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19-01-24 15:10:5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초콜릿보다 감성"…호텔업계, 밸런타인 '콘셉트' 전쟁

"초콜릿보다 감성"…호텔업계, 밸런타인 '콘셉트' 전쟁 국내 특급호텔들이 연인 고객들을 위한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감성을 담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호텔들이 일찌감치 다양한 콘셉트의 패키지를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호텔도 주목한 '아날로그 감성'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복고풍을 재해석하는 '뉴트로(New+Retro)'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호텔에서도 때 아닌 옛 감성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손편지, 편지 배송 등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난 패키지 덕분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온니 원 모멘트' 패키지가 대표적이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손 글씨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온니 원 레터' 카드 2장이 제공된다. 다 쓴 편지를 체크아웃 전에 프론트 데스크에 전달하면 3개월 뒤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온니 원 모멘트' 패키지는 편지 외에도 알찬 구성으로 꾸려졌다. 이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제철과일이 듬뿍 올라간 조선델리 생크림 케이크에 스파클링 와인 또는 샴페인을 곁들이며 서로를 위한 편지를 쓸 수 있다. 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퀘스천카드 세트'로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편지만큼 오랫동안 남는 것이 있다. 바로 향기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코끝까지 자극하는 감성에 주목했다. 이 호텔의 '로맨틱 밸런타인' 패키지에는 로맨틱한 향수가 선물로 제공된다. 호텔에서 미리 준비해주기 때문에 연인을 위한 선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향수는 코냑의 명가 헤네시 그룹의 상속자인 킬리안 헤네시가 론칭한 향수 브랜드 킬리안의 베스트 셀링 제품(34만원 상당, 50ml 정품)으로 '굿 걸 곤 배드' 또는 '문 라이트 인 헤븐' 중 랜덤으로 1개가 제공된다. 패키지 구성을 살펴보면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를 수상한 조현철 소믈리에가 추천한 레드와인과 과일&디저트 커티시가 객실에 준비된다. 또, 스위트 객실의 혜택으로 2인 조식, 2인 애프터눈 티 세트, 발레파킹 서비스, 2시 체크아웃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호텔 서울, 부산도 아틀리에 코롱 향수 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로맨스 앳 더 파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룸 조식, 와인, 초콜릿 등 로맨틱한 구성에 호텔의 화려한 야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은 '영원한 사랑'을 콘셉트로 한 '로맨틱 밸런타인데이' 패키지를 내놨다. 시들지 않는 드라이 플라워를 패키지 전면에 내세워 더욱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한다. 호텔 측에 따르면 드라이 플라워 박스는 영국 공인 플로리스트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엮어낸 패키지도 눈에 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2월 13~15일, 3월 13~15일까지 '스위트 러버스' 객실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인다. 밸런타인데이 기간에 투숙한 뒤, 화이트데이 기간에 재방문할 경우, 이그제큐티브 해변 객실을 패밀리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벤트를 통해 또 방문하고 싶은 추억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달콤함 더해 더 특별하게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디저트 출시는 물론, 공연에 프러포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포함한 패키지도 출시됐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조선델리에서는 2월 1~14일, 3월 1~14일까지 2번에 걸쳐 하트 모양 모티프의 케이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조선델리의 양영주 페이스트리 셰프가 새롭게 개발한 프랑스 정통 디저트 '러브 생토노레', 오렌지 풍미의 바바루아에 라즈벨리 젤리와 밀크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 레드 무스 케이크 '하트 인 하트 케이크' 등 2종이다. 호텔 측은 "3일 전 예약 주문을 할 경우, 고객이 원하는 알파벳 최대 3개로 디자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글래드 호텔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당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글래드 뮤직 페스트'가 열린다. SG워너비 이석훈, 가비엔제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콘서트에서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공연을 포함한 패키지도 마련됐다.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더 퍼스트 클래스 프로포즈' 패키지를 내놨다. 최상층 스위트룸에서 진행되는 프러포즈 이벤트 및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로 잊지 못할 기념일을 만들 수 있다.

2019-01-24 15:09:0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LG생활건강, 연간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돌파…'후' 연 매출 2조원

LG생활건강, 연간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돌파…'후' 연 매출 2조원 LG생활건강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 6985억원, 영업이익은 2108억원, 당기순이익은 101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3.9%, 23.5% 성장하며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장품사업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성장한 1조501억원을 기록했다. 럭셔리 화장품이 면세점과 중국 현지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며 화장품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화장품사업부가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최초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 '후'의 경우,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생활용품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7.2%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기존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활발한 신규 브랜드 출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21.9% 성장을 달성했다. 4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05년 3분기 이후 53분기 성장,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5분기 증가해 1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7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393억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6923억원을 달성했다.

2019-01-24 15:09:0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LG생활건강, 연간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돌파…'후' 연 매출 2조원

LG생활건강, 연간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돌파…'후' 연 매출 2조원 LG생활건강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 6985억원, 영업이익은 2108억원, 당기순이익은 101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3.9%, 23.5% 성장하며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장품사업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성장한 1조501억원을 기록했다. 럭셔리 화장품이 면세점과 중국 현지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며 화장품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화장품사업부가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최초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 '후'의 경우,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생활용품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7.2%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기존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활발한 신규 브랜드 출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21.9% 성장을 달성했다. 4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05년 3분기 이후 53분기 성장,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5분기 증가해 1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7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393억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6923억원을 달성했다.

2019-01-24 15:08:5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그린카, 법인형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 6년만에 누적 가입 1만개 돌파

국내 대표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24일 법인형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 6년 만에 누적 가입기업 수가 1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린카의 법인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업무용 차량을 카셰어링으로 제공해 이동편의와 업무효율을 높이는 서비스다. 모바일 앱으로 손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이용패턴 및 비용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가입 기업 수는 서비스 도입 초기인 2012년(240개)과 비교해 42배 증가했으며 법인 회원 수는 같은 기간 88배(270명→2만 3000명) 증가했다고 그린카는 설명했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GS칼텍스, 포스코,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기업의 가입도 늘고 있는 추세다. 그린카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법인 회원의 이용건수는 66%가 공항, 기차역, 터미널 근처 차고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출장 시 장거리 운전 대신 대중교통으로 출장지까지 이동한 후 필요한 만큼만 카셰어링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그린카 전체 가입회원 중 80% 이상을 2030세대가 차지하고 40대는 11% 수준인 반면, 법인 회원의 경우 약 28%가 40대로 집계됐다. 법인형 카셰어링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연차가 높은 임직원들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석환 그린카 마케팅본부장은 "대형 법인의 경우 서비스 가입 이후 업무용 차량 대수가 약 25% 감소해 차량 유지 및 관리비용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린카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이용패턴에 맞춰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1-24 15:08:3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정의선, 수소위 공동회장 취임…베트남엔 10만대 생산체제 구축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침체된 미국 자동차 시장의 구원 투수로 내놓은 대형 SUV 텔루라이드 출시를 앞두고 지난해 현지 생산 시설 등을 직접 점검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17년부터 이미 정 수석부회장은 해외 출장 횟수를 대폭 늘리는 등 경영보폭을 넓혀왔다. 올해는 연초부터 친환경차와 신흥 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활발한 글로벌 현장 경영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수소위원회 공동회장 취임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글로벌 CEO 협의체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글로벌 국가 및 민간 차원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의 수소경제·사회 주도권에 대한 강력한 선점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최근 선임된 정 수석부회장이 23일(현지시간) 브느와 뽀띠에 에어리퀴드 회장과 공동 명의로 다보스포럼에 발송한 기고문에서 정부를 포괄한 글로벌 차원의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수소위원회는 현대차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가스 업체인 에어리퀴드가 공동회장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에 출범했다. 에너지 전환에 있어 수소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구성된 최초의 글로벌 CEO 협의체다. 위원회엔 현대차를 비롯해 도요타, BMW, 에어리퀴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기고문에서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의 '수소경제 사회 구현을 위한 로드맵'을 인용해 오는 2050년 수소와 관련된 산업 분야에서 연간 2조5000억 달러 규모의 시장 가치가 창출되고 30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소에너지가 전체 에너지 수요량의 18%를 담당하면서 이산화탄소가 매년 60억톤 가량 감축될 수 있다는 내용도 담았다. 본격적인 수소경제 사회의 구현과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위한 국가·기업 간 협력도 제안했다. 우선 개별 국가나 기업 차원에서 수소경제 사회 실현이 어려우므로 민간 투자와 정부 차원의 규제 조정, 수소차 공공 영역 조달 등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민관 영역의 병행 활동을 강조했다. 이어 ▲H2 모빌리티 ▲후쿠시마 수소 프로젝트 등 전세계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민관 협력 수소 프로젝트의 공유를 통한 수소 산업 예측에 대한 의제를 제시했다. 2030년까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수소경제 영역에 28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수소경제 확장 필요성도 역설했다. ◆베트남 10만대 판매 체계 구축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기존 사업의 기반도 단단히 다지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현대차는 베트남에 10만대 규모의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 관계자들은 24일 베트남 탄콩그룹과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망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장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한 포석이란 분석이다. 1999년 설립된 탄콩그룹은 건설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23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베트남의 대기업이다. 2009년부터 베트남 현지 현대차 판매를 대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또 생산을 위탁하는 반제품조립(CKD) 방식인 현지 합작법인의 생산능력을 연간 1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탄콩그룹과 합작한 베트남 생산법인 'HTMV'는 이달부터 기존 2교대 근무를 3교대로 전환해 생산능력을 기존 4만9000대에서 최대 6만대로 끌어올린다. 2020년 하반기에는 2공장 증설을 통해 10만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HTMV에서는 i10과 엑센트, 엘란트라, 투싼, 싼타페, 포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전년의 2배가 넘는 5만5924대를 팔아 처음으로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 시장 점유율은 19.4%로 도요타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i10은 베트남에서 '국민차'로 꼽히며 지난해에만 2만1781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본 자동차 업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현대차에 '기회의 땅'이다. 베트남 자동차 산업수요는 2017년 22만6120대에서 작년에는 약 27% 증가한 28만7949대로 시장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올해 1월 신형 싼타페 투입을 시작으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베트남 진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작년 판대 5만대 돌파와 시장 점유율 2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라며 "이번 판매 법인 설립 업무 협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1-24 15:08:2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기아차 영국서 함박웃음

현대·기아자동차가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2일 영국의 저명 자동차상인 '왓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 포함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의 '니로 EV'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 상을 받았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카 어워드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했으며 최고상인 올해의 차와 '기술상'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를 가리는 영국의 자동차 시상식이다. 니로EV는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최상의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아차는 니로EV 이외에도 '올해의 시티카'에서 '피칸토', '2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패밀리카'에서 '씨드', '5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퍼포먼스 카'에서 '스팅어' 등으로 수상했다. 현대차는 '자동차 기술상'과 '최고의 하이브리드카'에서 '아이오닉', '3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하이브리드 카'에서 '아이오닉 PHEV' 등으로 수상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를 위해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2019-01-24 15:08:0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