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삼성전기, 삼성전자에 'PLP 사업' 양도…7850억원

삼성전기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사업인 패널레벨패키징(PLP) 부문을 삼성전자에 양도한다. 삼성전기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7850억원에 삼성전자로 양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를 통해 삼성전기는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사업 이관을 추진하고, 법적인 절차 등을 거쳐 올해 6월 1일 완료할 계획이다. PLP는 반도체와 메인보드를 연결하는데 필요했던 인쇄회로기판(PCB) 없이도 반도체를 완제품에 적용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이다. PCB를 사용할 때보다 충격, 습기 등에 강하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으로부터 PLP사업의 양도를 제안 받았고,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방안을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관점에서 PLP사업을 삼성전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기는 2015년부터 차세대 패키지 기술인 PLP개발을 추진했고, 작년 6월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용 AP패키지를 양산하는 등 사업화에 성공했다. 다만, PLP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데,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다. 삼성전기의 PLP 사업이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조 단위 투자가 필요하지만 현재 삼성전기의 재무구조는 이를 부담하기 어렵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특히 PLP 사업은 매 분기 수백억원 수준의 적자가 계속되고 있어 현재 삼성전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회사는 급속한 성장이 전망되는 전장용 MLCC · 5G 통신모듈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투자도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양도를 통해 삼성전기는 향후 기존 사업 및 전장용 MLCC 등에 투자를 가속화하고, 5G 통신모듈 등 성장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만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신규사업도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2019-04-30 14:40:57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익 2124억원 기록…전년 동기대비 27.6% 감소

현대제철이 글로벌 자동차 소재 시장의 경쟁력 우위 확보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715억원, 영업이익 212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판재류 중심의 공급 물량 증가와 판매단가 개선에 따라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철광석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 확대로 27.6%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확대와 봉형강 부문의 고부가 강재개발 등을 바탕으로 손익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소재 분야의 경쟁력 우위 확보를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올 1분기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6만3000t으로 집계됐다. 올해 테슬라 등 55건의 고객사 인증을 취득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강판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냉연강판의 강종별 전용화 공장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판 설비의 신예화 투자를 통해 품질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자동차 시장에 대응한 투자도 강화한다. 먼저 인도의 자동차 수요 증가세에 맞춰 연간 30만대 규모의 완성차 물량에 대응한 아난타푸르 신규 SSC를 가동했다. 지난달부터 양산에 들어간 아난타푸르 SSC는 기아차의 인도 시장 전략 차종인 SP2 등에 적용되는 고품질의 자동차강판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수소전기차 중장기 로드맵 'FCEV 비전 2030'에 발맞춘 금속분리판 공급 확대 투자도 계속된다. 연간 1만6000대규모의 1공장이 3월부터 양산을 개시했으며 2공장투자 검토도 진행돼 이르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세계 최초 내화내진 복합성능 안전강재를 비롯해 자동차 전문 서비스 브랜드 '에이치 솔류션(H-SOLUTION)'을 출시했다. 글로벌 톱20 브랜드에 대한 통합강종 개발 계획을 수립해 2020년에는 세계 자동차규격의 90% 이상 대응하는 강종을 보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고부가 제품판매 증대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며 "전략적 구매 및 생산성 향상 등 원가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9-04-30 14:40:3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이익 1903억원…전년比 24% 증가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1305억원, 영업이익 190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5%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IT제품 수요 둔화로 인한 일부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고성능 멀티카메라 확판 등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는 중화 거래선에 신기능이 탑재된 카메라모듈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MLCC는 초고용량 등 IT용 고사양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높이고, 산업·전장용 전환을 중심으로 수요 증가에 대응할 방침이다. 사업별 실적을 보면 컴포넌트 부문의 1분기 매출은 8363억원으로 일부 MLCC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감소했지만, 전장·네트워크용 제품 공급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2분기는 IT용 고사양 제품 공급을 늘리고, 전장·산업용 MLCC는 고신뢰성 제품 라인업을 늘려 고부가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모듈 부문은 멀티 카메라모듈 판매 확대와 새로운 규격의 와이파이모듈 공급으로 전분기 대비 38%,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95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분기는 중화 거래선에 4800만 화소 및 고배율 광학 줌을 적용한 멀티 카메라 등 신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판 부문은 OLED용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의 매출 감소로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32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RFPCB는 5G안테나 및 카메라모듈용으로 제품을 다변화하고, 패키지 기판은 GPU·전장·네트워크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할 전략이다.

2019-04-30 14:26:17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신영證, 추가 조기상환 기회 주는 상품 등 지수형 ELS 3종 출시

신영증권은 오늘 30일부터 5월 3일 오후 1시까지 조기상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는 상품을 포함해 '플랜업 지수형 ELS' 3종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랜업 제792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얼리엑시트 스텝다운(EarlyExit StepDown)형 ELS'다. 스텝다운형 ELS보다 수익이 날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5%(6개월), 90%(12, 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4.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6개월차에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어느 한 기초자산도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4.5%(세전)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플랜업 제792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미국 달러화로 가입하는 ELS도 판매한다. '플랜업 제792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가입은 플랜업 제7923회 파생결합증권이 최소 1000달러 이상 100달러 단위로 가능하며 그 외 상품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에서 문의 가능하다.

2019-04-30 14:19:28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현대차·아마존 추종 ELS 3종목 출시

키움증권은 다양한 기초자산을 가진 ELS 3종목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키움 제987회 ELS'는 만기 3년에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10.3%이고 기초자산은 현대차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이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3%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0.9%(연 10.3%)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키움 제988회 ELS'도 일반적인 만기 3년 스텝다운형 ELS로 코스피200 지수와 신한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제7회 뉴글로벌 100조 ELS'의 만기는 6개월이며 기초자산은 미국의 아마존(Amazon.com Inc.)과 엔비디아(Nvidia Corporation/NVDA)이다. 세전 수익률은 연 10.02%로 매월 0.835%의 수익률을 총 6회 지급한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을 전액 돌려받지만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세 종목의 청약 마감은 5월 3일 (금요일) 낮 1시이다.

2019-04-30 14:19:22 김유진 기자
유안타증권,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5월 3일(금)까지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총 2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ELB 제160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이상인 경우 연 1.86%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미만인 경우 연 1.85%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또 DLB 제173호는 KOSPI200지수, USDKRW(매매기준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6·9·12·15·18·21·24·27·30·33개월) 이상이면 연 7.1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21.30%(연7.1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28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00%(연 5.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28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이상일 때 연 4.4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13.20%(연4.4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28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CEI, EuroStoxx50,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5.5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16.50%(연5.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상품은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4-30 14:19:11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벤처協, 스마티시티 관련 기술 보유 벤처 모집

벤처기업협회는 '스마트시티사업지원단'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벤처협회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기본구상안 발표'와 함께 전담부서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스마트시티 사업의 대정부 공식채널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의 지원기관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벤처기업주도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협회내 조직된 스마트시티사업지원단은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벤처기업의 스마트시티 참여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의 지원 부서로써 도시내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도 지원한다. 지원단은 이번 공고를 통해 모빌리티, 통신·플랫폼, 에너지·환경, 스마트홈, 헬스케어, 도시안전 등 도시적용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 커뮤니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구성원 간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된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세종, 부산)' 및 자체적으로 스마트시티 조성을 추진 중인 전국 지자체에 제안할 예정이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선 시장의 요구가 민감하게 반영된 도시콘텐츠가 필요하다"면서 "벤처기업의 혁신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벤처커뮤니티'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9-04-30 14:16:5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학세권, 공세권 누리는 '고덕 파라곤 2차' 5월 분양

학세권, 공세권 누리는 '고덕 파라곤 2차' 5월 분양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일단 시청 등의 관공서, 공공기관이 밀집된 행정타운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수요의 유입이 많은 만큼 교통, 상권, 교육, 문화 등 각종 인프라 개선 여지가 높다. 또한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해야 하는 특성상 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고, 유해시설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현재 40여개의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4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정부의 부동산 규제 등이 타 지역에는 악재로 작용하며 가격 상승을 억지하는 효과를 보였지만 세종시의 경우는 2011년 첫 입주 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세종시는 11.69% 올라 10% 이상 상승률을 보였다. 기타 지방의 연간 상승률은 0.81%를 기록한 것과는 크게 대조적이다. 경기도 신청사(2020년 12월),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경찰청 등이 들어서는 수원광교신도시 내 이의동도 마찬가지. 수원시 이의동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533만원으로, 수원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인 3.3㎡당 1020만원보다 2배 이상 높다. 수원시를 통틀어서도 가장 높다. 현재 개발이 한창인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주목되는 이유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은 2020년까지 3단계 권역으로 구분 돼 1340만㎡의 면적으로 진행된다. 향후 5만6000여 가구, 14만여 인구가 거주하게 된다. 이는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인 판교신도시와 비교해도 2배 이상의 규모다. 먼저 1단계는 서정리역세권 중심개발로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및 특화기능(레저 및 유통) 개발로 이뤄진다. 2단계 권역은 행정타운 중심 개발로 평택시청 등 행정기관 이전이 예정됐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국제교류단지 중심 개발로 국제교류단지, 에듀타운, R&D테크노벨리, 삼성산업단지 등이 들어선다. 최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고덕국제신도시는 현재 1단계 조성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 '평택고덕 파라곤' 49.39 대 1, '평택고덕 제일풍경채센트럴' 84.09 대 1로, '고덕 자연앤자이' 28.77 대 1 등 모든 사업지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된 바 있다. 행정타운 중심으로 개발되는 2단계 개발 계획에 따르면 평택시청 등 행정기관 조기이전으로 지역수요 유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평택시의회, 중앙공원, 문화공원 등 충분한 녹지공간 확보, 중심지역 상업 및 업무기능을 활성화한다. 오는 5월부터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이 다시 시작지며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곳에는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평택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가 이전하며 고덕국제신도시 내 행정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5월 '고덕 파라곤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고덕국제신도시 A-40블록에 지어지는 '고덕 파라곤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 654가구 규모로 전용 84㎡형 단일 면적, 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고덕 파라곤 2차'는 지난 2017년 3월 동양건설산업이 고덕국제신도시에서는 최초 분양 아파트였던 '고덕 파라곤' 752가구에 이은 이 지역 두 번째 아파트 공급이다. '고덕 파라곤 2차'가 들어서는 고덕 지구 A-40블록은 행정타운, 국제교류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들어서 있는 고덕산업단지, 에듀타운과도 가까워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주거 요지로 꼽힌다. 대광건영은 오는 8월 60~85㎡의 중소형 아파트인 '고덕 대광로제비앙' 63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호반건설도 하반기에 고덕지구 A-22블록에 '고덕호반베르디움' 전용면적 84~102㎡, 658가구를 공급한다. 고덕국제신도시의 한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행정타운과 주요업무지구로 자족형 도시로 계획되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는 향후 미래 가치가 어느 정도 보장되고 있다"며 "평택 내에서도 유일하게 분양단지에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고 말했다.

2019-04-30 14:12:2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