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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소외계층에 '명절음식' 나눔 봉사

롯데홈쇼핑, 소외계층에 '명절음식' 나눔 봉사 독거노인 가정에 떡국, 만두, 모듬전 등 300인분 전달 롯데홈쇼핑은 30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전 등 설 음식 300인분을 만들어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재겸 지원본부장 및 신입사원 21명을 비롯해,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총 8시간 동안 만두, 호박전, 연근전, 동그랑땡 등 설 음식과 손쉽게 떡국을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떡국 키트'를 만들었다. 이후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300세대에게 설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롯데홈쇼핑이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2015년부터 함께 해온 '희망수라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희망수라간'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신입사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떡국과 설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매월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설·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 김치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연중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4회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해 2만 9000여 개의 반찬이 영등포구 소외가정에 전달됐다.

2019-01-30 09:1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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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상반기 역대급 분양대전 예고…'20년새 최대물량'

-6월까지 7만1644가구 공급 예정…포스코건설이 1만3680가구로 제일 많아 올 상반기 10대 건설사(시공능력평가 1위) 간 역대급 분양대전이 치러질 전망이다. 3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10대 건설사가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는 총 7만1644가구(총 가구수 기준, 컨소시엄 제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막대한 물량이 쏟아져 나와 입주폭탄 우려까지 거론되던 지난 2016년 상반기(5만2680가구)와 비교해도 36%(1만8964가구) 많은 수준이다. 지난 2000년 이후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물량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준비 중인 곳은 포스코건설이다. 포스코건설은 남양주를 비롯해 인천 송도, 수원,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2개 단지, 1만3680가구를 공급한다. 그 다음으로 대림산업이 11개 단지, 1만3152가구를 선보인다. 이어 ▲대우건설(1만1262가구) ▲GS건설 7965가구 ▲롯데건설 6841가구 ▲현대엔지니어링 6725가구 ▲HDC현대산업개발 5816가구 ▲삼성물산 3295가구 ▲현대건설 290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SK건설만 분양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분양이 몰리는 이유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계속된 부동산 규제 정책과 굵직한 이슈가 많았던 지난해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2017년부터 이어져온 부동산 정책과 함께 월드컵, 선거, 남북정상회담 등 큰 이슈가 많았던 작년의 물량이 대거 밀리면서 올 상반기 유례없는 분양대전이 예상된다"라며 "하지만 각 건설사와 시장상황에 따라 하반기, 혹은 내년으로 연기되는 물량도 추가로 생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시장에선 10대 건설사가 상반기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월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2지구에 '남양주 더샵 퍼스티시티'를 분양한다. 올해 남양주의 첫 번째 더샵 브랜드 단지이자 총 1153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대우건설은 내달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서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총 1540가구로 검단신도시 최대 규모다. 대림산업은 오는 2월 안산 원곡동에서 총 1357가구 규모의 원곡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의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 분양분은 426가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서 오는 3월 '힐스테이트 명륜2차'의 분양에 나선다. 전용 71~118㎡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총 87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외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이 3월 공급하는 대전 유성 '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2-1블록'(가칭, 2560가구), 삼성물산이 5월 부산진구에서 공급하는 '연지2구역 래미안'(가칭, 2616가구), 현대건설이 5월 공급하는 '대구 도남지구 힐스테이트'(가칭, 1068가구) 롯데건설이 부산 가야동에 상반기 분양하는 '가야3구역 롯데캐슬'(가칭) 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2019-01-30 08:54:5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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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차 우수 인재 채용…수소사회 주도권 강화

현대자동차가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 강화를 위해 인재 발굴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차는 30일 연구개발본부의 수소전기차 연구개발(R&D)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직무는 총 11개로 신입사원 4개(▲연료전지시스템 설계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연료전지시스템 제어 ▲연료전지시스템 기술경영), 경력사원 7개(▲MEA 설계 ▲연료전지 셀·스택 설계 ▲연료전지 시스템 설계 및 해석 ▲수소시스템 설계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및 스택 평가·진단기술 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제어 SW 및 HW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사업기획/사업개발)다. 모집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혹은 박사학위 취득(예정)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은 다음달 17까지 지원 가능하며 경력사원은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는 각 선발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정보와 자격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 수소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각 직무별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채용은 R&D 부문의 역할에 힘을 실어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분야 신규 충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30 08:40:23 양성운 기자
현대상선, 부산항 신항 4부두 매매계약 체결식 개최

현대상선이 부산항 신항 4부두(PSA­현대부산신항만, 이하 PHPNT) 확보를 위한 '매매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매매계약은 현대상선(한국해양진흥공사 포함)이 80%, PSA가 20%를 투자해 설립한 '유안타HPNT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PHPNT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와스카 유한회사를 인수하는 구조다. 투자금액은 총 2212억원으로 현대상선이 1770억원(한국해양진흥공사 지분투자 500억원 포함), PSA가 442억원이다. 이로써 PHPNT 지분을 현대상선과 PSA가 각각 50%를 확보해 공동운영권을 갖게 됐다. 또 현대상선은 기존 PHPNT 하역요율 인하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와 2020년 2분기에 인도 예정인 2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안정적 기항을 위한 선석이 확보됐다. 향후 PHPNT 운영을 통해 얼라이언스 선사의 부산 기항을 유도해 부산항 환적 물량 및 수익 증대를 통한 국익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한국 해운 재건의 일환으로 모항인 부산항에 전용터미널을 재확보함에 따라 현대상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부산항이 세계적인 국제물류중심항만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부산시 성북동 PHPNT 1층 강당에서 개최된 '부산항 신항 4부두 매매계약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로저 탄 케 차이(Roger Tan Keh Chai) PSA 동북아 CEO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9-01-30 08:40: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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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진' 기업 체감경기 2년10개월 만에 최저

반도체 부진 등으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부진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BSI는 69(기준치 100)로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72)부터 두 달 연속 하락세다. 지수 기준으로는 지난 2016년 3월(68)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업황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기준치인 100 미만이면 경기를 비관하는 기업이 좋게 인식하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제조업 BSI는 67로 지난해 12월(71)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다음 달 전망(65)은 전월 전망(71)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59) 전망 이후 9년 9개월 만에 최저치다. 업종별로는 일부 화학제품의 가격 상승으로 화학이 11포인트 상승했으나 반도체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자·영상통신은 8포인트 떨어졌다. 자동차와 건설 등 전방 산업의 부진으로 고무·플라스틱도 13포인트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BSI는 73으로 지난해 12월과 같았다. 반면 중소기업은 69에서 61로 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6년 8월(59)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소기업의 다음 달 전망치도 전월(66)보다 7포인트 떨어진 59로 나타났다. 기업 형태별로는 수출기업 BSI가 전월보다 4포인트 하락한 71로 집계됐고, 다음 달 전망치는 9포인트 떨어진 68로 나타났다. 내수기업 BSI도 1월 66, 2월 59로 전월보다 각각 4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BSI는 전월(69) 대비 2포인트 하락한 71로 집계됐다. 항공서비스 이용 고객과 명절을 앞둔 택배 수요 증가로 운수창고는 9포인트 상승했으나 정보통신(-8포인트), 전문과학기술(-10포인트) 등에서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다음 달 전망(70)은 2포인트 떨어졌다. 다음 달 업황전망 BSI(70)는 도소매(-9포인트), 정보통신(-8포인트), 숙박(-13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보다 2.7포인트 하락한 89.3을 기록했다. 기업과 소비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BSI와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지표다. ESI 순환변동치(91.4)도 0.8포인트 내렸다.

2019-01-30 08:30:3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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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노선 안전한가'…31일 지하대심도 개발사업토론회 개최

국토교통부가 31일 오후 2시 서울 언주로 건설회관에서 '지하 대심도 개발기술' 안전 확보와 관련해 산·학·연이 참여하는 공개 기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심도는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A노선과 서울 제물포터널 도로공사 등 지하 고속철로·도로를 말한다. 토론회에서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 지하안전 관련 제도, 도심지 지반침하 예방대책, 대심도 지하공간 발파 진동 저감 방안과 관련해 전문가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패널 토론, 방청객 질의응답도 실시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와 함께 대심도 개발기술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내달 28일까지 한달 간 서울역에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지하공간 개념과 이용 필요성, 도시지하시설물, 지하공간 건설기술과 안전성 등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 방식으로 풀어낸다. 굴착기술, 방재설비 관련 축소모형을 전시하고 관련 동영상도 방영한다. 국토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관련 동영상과 카드뉴스도 배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지하대심도 개발기술이 얼마나 우수한지, 대심도 개발이 왜 필요한지, 얼마나 안전하게 시공·운영되는지 국민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하공간 안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1-30 08:24:2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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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대규모 웨이퍼 불량 사태…신뢰도 타격 불가피

대만 TSMC가 대규모 웨이퍼 불량 사태를 일으켰다. 생산 신뢰도에 타격을 입으면서 영업활동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최근 300mm 반도체 웨이퍼에서 대규모 불량을 확인했다. 최대 10만장에 가까운 물량으로 알려졌다. 1주일 가량 생산량이다. 생산 공정은 12, 16nm(나노미터), CPU와 GPU, 모바일용 AP 등 주력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TSMC는 사고를 확인한 직후 AMD와 엔비디아, 하이실리콘 등 고객사에 이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부분은 반도체 패턴을 찍어내는 노광 공정, 일명 포토공정이다. 반도체 생산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다. TSMC는 화학물질 문제로 파악했지만, 구체적인 원인을 설명하지는 않았다. 업계에서는 공정 특성상 문제가 발생한지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을 것이라며, 복구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TSMC는 물량 수주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운드리 업계가 신뢰도를 가장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앞서 TSMC 지난해 8월에도 악성코드에 대응하지 못해 생산 차질을 빚은 바 있다. TSMC는 이번 사고가 매출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 상황, 시장 경쟁력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TSMC가 파운드리 시장 1위를 지켜온 이유는 안정적인 생산력을 유지했기 때문"이라며 "사고가 기초적인 관리 소홀로 일어난 만큼,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01-29 23:37:2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