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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1억 모아 산불 피해 강원지역에 '착한 기부'

유진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과 속초시에 총 1억원 상당의 집수리 키트 810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집수리 키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가정과 시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공구 및 전동공구, 랜턴 등으로 구성했다. 재원은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유진그룹 희망나눔위원회 유지창 위원장(유진투자증권 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한 물품이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주택 재건과 생활 안정을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산불 피해가 심각한데 유진그룹에서 이재민들이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산불로 실의에 빠진 고성군과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그룹 내 사회공헌 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나눔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방향을 정하고 각 계열사의 원활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며 시너지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작년 말에는 홈데이, 에이스 홈센터 등 건자재·유통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찬家' 프로젝트를 새로 선보인 바 있다.

2019-05-07 10:59: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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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 경북 포항에 직영전시장 열어

휴테크가 오는 8일 경북 포항 직영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휴테크 포항 직영점은 인근에 포항시청, 포항시남구청 등 공공기관은 물론 초·중·고교 등이 밀집된 사거리에 위치하여 교통편이 뛰어나고 방문이 용이하다. 휴테크 관계자는 "포항 직영점은 대구달서 직영점과 함께 경북 지역 고객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휴테크 포항 직영점에서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카이(KAI) 전 제품군과 휴테크 H9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친숙한 가구 형태의 마사지기 브랜드 레스툴(restool)도 마련되어 있다. 레스툴은 휴식을 뜻하는 'rest'와 도구를 뜻하는 'tool'을 결합한 단어다. 휴테크 인테리어 총괄 디렉터인 김현영 VMD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을 받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안마의자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간을 꾸렸다"고 밝혔다. 한편, 휴테크 전국 직영점에서 '201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기념 행사를 진행해 안마의자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직영점에서 고객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안마의자 비교 체험 후기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현장 할인과 제휴 카드 무이자 청구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휴테크는 포항 직영점 오픈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휴테크 포항 직영점에서 카이 SLS9, 카이 SLS7, 카이 LS9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옥토푸시 미니 진동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2019-05-07 10:59:1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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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보고타에서 '韓·콜롬비아 비즈니스포럼'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6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콜롬비아 경제인연합회, 보고타상공회의소 공동으로 '한·콜롬비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혁신을 통한 공동 번영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 이낙연 국무총리와 호세 마누엘 레스트레포 아본다노 콜롬비아 상공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 정부 인사 및 기업인 300여명이 참가했다. 두 나라는 올해로 발효 3주년을 맞은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경제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분야에서 협력을 다각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주 무역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중남미의 대표 문화국가 콜롬비아가 이제는 북중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전략적 교두보로서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한국의 최첨단 ICT 기술을 콜롬비아 스마트 시티 계획에 접목한다면 양국은 혁신을 통한 공동 번영의 최고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콜롬비아는 피로 맺어진 혈맹관계를 바탕으로 ICT와 인프라, 에너지, 문화교류 분야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콜롬비아) 두케 대통령의 오렌지 경제는 한국 정부가 그리는 혁신성장을 통한 미래 청사진과 이어져 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무역협회와 콜롬비아 경제인연합회(ANDI), 보고타 상의 간에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무역협회는 향후 ANDI와 한-콜롬비아 민간경제협력위원회 구성을 포함해 민간차원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총리와 포럼을 주관한 김영주 무협회장, 조현 외교부 1차관,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등 정부 관계자와 코트라, LG CNS, 롯데,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 이노베이션 등 10개 대기업과 넷마블, 진산티앤씨 등 26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했다. 콜롬비아에서는 호세 마누엘 레스트레포 아본다노 상공관광부 장관, ANDI 브루스 맥 마스터 회장, 보고타 상의 모니카 디 그리프 회장, 프로콜롬비아 플라비아 산토로 사장, 후안 카를로스 아르칠라 클라로 회장, 미겔 두란 한콜롬비아 상의 회장, 필리페 부이트라고 대통령실 경제보좌관, 빅터 무뇨즈 대통령실 ICT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2019-05-07 10:59:0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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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사모님의 SUV '2019년형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올해 초 출시한 2019년형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는 지난 1969년 최초로 선보여 레인지로버 브랜드의 시작을 알린 모델이다. 벨라는 인기 종영된 드라마 'SKY 캐슬'에서 극 중 '예서 엄마' 한서진 역을 맡은 배우 염정아의 차로 주목을 받으며 '강남 사모님'차로도 이름을 알렸다. 기자가 만난 시승차량은 '레인지로버 벨라 P380 R-다이내믹 SE' 가솔린 모델이다. 벨라의 운전대를 잡고 서울에서 출발해 고양, 파주를 거쳐 약 83㎞를 주행했다. 고속도로와 도심구간, 오프로드를 달리며 안정된 승차감과 속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벨라의 외관은 '역사상 가장 우아한 레인지로버'라는 찬사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2018 월드 카 어워드'서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한 레지인지로버 벨라는 우수한 디자인과 완벽한 엔지니어링이 절묘한 균형을 이뤘다는 평가다. 내부 디자인도 아름답다. 오렌지색 가죽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시트와 핸들에 처리된 가죽의 고급감은 SUV에 어울리지 않게 호사스러웠다.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 초대받았을때 옷을 단정하게 입는 것처럼 벨라의 내부 인테리어는 탑승 전 신발과 옷에 흙이 묻어 있다면 깨끗이 털고 들어가야 할 것 같은 분위기다. 제원은 전장 4804㎜, 전폭 2041㎜, 전고 1685㎜, 공차중량은 1959㎏이다. 적재공간은 558리터로 넉넉하다. 최대 2열 시트를 접으면 1616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밸라는 650㎜의 도강 능력을 선보여 오프로드에서도 그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시승 중 산길과 자갈길을 잠시 주행했지만 흔들림이 크지 않았다. 승차감은 한적한 일반도로를 달릴 때 크게 발휘됐다. 배를 타고 잔잔한 강물을 지나는 것 같은 느낌이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은 380마력, 토크는 45.9㎏·m 수준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h 까지 주파하는 데 단 5.7초 만이 소요돼 고속구간에서 벨라의 속도감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다. 가속페달을 강하게 밟았을 때 들리는 엔진 음도 매력적이다. 안정감도 훌륭해 고속에서 차선을 바꿔도 민첩하게 움직였다. 탑재된 첨단 기능이 많아 주행하면서 고성능 차량이라는 점을 실감했다. 360도 주차센서와 후방 교통 감지 기능이 포함된 자동 주차 보조 기능이 탑재되며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이탈을 방지해주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이 기본 옵션으로 탑재돼 주행 안전성을 높인다. 이밖에도 운전석에 마사지 기능이 장착돼 장시간 주행에 피로감을 덜어주었다. 그러나 2열 시트의 경우 신장 180㎝ 이상의 성인이 탑승하기에는 비좁았다. 헤드 룸은 넉넉했지만 비슷한 체격의 사람이 1열에 있다면 앉을 수 없다. 한편 벨라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시승을 진행한 P380 R-다이내믹 SE는 1억1280만원으로 서민층이 구매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워 보인다. SUV이지만 오프로드를 달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급스러운 차량이다.

2019-05-07 10:57: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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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캡슐 컬렉션'으로 패션 트렌드 선도

CJ ENM 오쇼핑, '캡슐 컬렉션'으로 패션 트렌드 선도 CJ ENM 오쇼핑 부문이 TV홈쇼핑업계에서 생소했던 '캡슐 컬렉션'을 도입해 급변하는 트렌드를 반영, 패션 명가의 위상을 굳건히 한다. 캡슐 컬렉션이란 봄·여름(SS), 가을·겨울(FW) 단위로 발표하는 정규 컬렉션과 달리 소량의 상품을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미니 컬렉션을 말한다. 주로 SPA브랜드에서 유행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전략을 펼쳤으나, 최근에는 명품 브랜드 등 패션업계 전반에서 캡슐 컬렉션 붐이 일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단독 패션 브랜드 VW베라왕은 '스테이케이션(집 가까이에서 보내는 나만의 휴식)'을 콘셉트로 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여 약 한 달간 60억원이 넘는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특히 '모던 웨지 부티'는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6400개가 판매되며 목표 대비 150%에 달하는 실적을 냈다. 또한 단독 패션 브랜드 엣지도 올해 처음으로 여름시즌을 겨냥한 캡슐 컬렉션을 내놨다. '엣지 스팽글 티셔츠'는 지난 1일 첫방송에서 주요 사이즈가 모두 품절됐다. 방송 1시간 만에 1만3000장 이상 판매되며 10억원에 가까운 주문금액을 올린 것이다. 레터링 티셔츠 트렌드에 발맞춰 반짝이는 스팽글 레터링을 적용한 이번 제품은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프리미엄 모달과 면을 혼방해 부드러우면서도 흡습속건 기능이 높다. 엣지는 올 여름 셔링(주름)이나 레이스 등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인기를 끄는 점을 반영해 셔링 소매에 자수 레이스를 더한 '프렌치 블라우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칼라거펠트 역시 올 여름 캡슐 컬렉션으로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크루즈 컬렉션은 명품 브랜드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곳으로 휴양을 떠나는 유럽 상류층을 겨냥해 만든 라인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샤넬이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크루즈 컬렉션 쇼를 열어 화제가 됐다. 당시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였던 칼라거펠트는 한복에서 영감을 얻은 옷을 선보이기도 했다. 칼라거펠트는 오는 11일 크루즈 아트워크를 담은 '썸머 아이코닉 실켓 티셔츠'를 판매한다. 천연소재 인기 트렌드에 발맞춰 고품질의 천연소재인 코마사 면 100%를 사용했다. 이밖에 프랑스 본사에서 직수입한 퀼팅백(천과 천 사이에 솜 등을 넣어 박음질한 가방)과 에스파드류(삼베나 마 등 천연소재를 꼬아 바닥을 만든 신발)도 판매할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여름시즌은 패션업계 비수기로 꼽히는 만큼, 단독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한 캡슐 컬렉션을 연달아 선보여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TV홈쇼핑업계 패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프리미엄 패션 명가 이미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2019-05-07 10:55: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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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스타' 주현정 등 전 양궁선수, 꿈나무들과 만남…현대모비스 어린이 양궁교실 개최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날을 맞아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 양궁교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양궁교실'은 여성 양궁 실업팀을 운영중인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양궁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양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상대적으로 접하기 힘든 양궁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이 양궁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전현직 양궁 선수들이 지도자로 참여해 양궁 기초 이론을 알려주고, 아이들의 호흡과 자세 교정 등 활쏘는 법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내외에서 18회의 양궁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인 주현정 선수를 비롯해 지금은 은퇴한 12명의 스타 선수들이 참여해, 500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양궁 기술을 전수했다. 현대모비스의 이광형 CSR팀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활시위를 당기며 과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양궁이 육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양궁교실 프로그램을 더욱 다변화해 양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7 10:53: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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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룹 지역 본부 회장, 르노삼성에 메시지 전달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그룹 내 소속 지역 본부가 5월부터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AMI태평양)'으로 변경되면서 패브리스 캄볼리브 지역 본부 회장이 르노삼성차 등 지역 본부 소속 2만1000여명 임직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본부 개편 이후 첫 행선지로 한국을 지목했다고 7일 밝혔다. 캄볼리브 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르노그룹 AMI태평양 소속 지역의 방대함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AMI태평양 지역 본부는 3개 대륙, 100개 이상 국가가 포함되어 있고 전 세계 인구의 약 56%인 43억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한 해 신차 판매량이 약 1200만 대에 달한다. 캄볼리브 회장은 이러한 수치들에 대해 "우리가 마주한 도전들의 방대함과 성장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캄볼리브 회장은 지역 본부 소속 전 임직원에게 보낸 이번 메시지에서 특별히 한국 시장에 가장 큰 관심을 내보였다. 지역 본부에 속한 주요 제조선진국 및 수출국가 소개에서 한국을 시작으로 인도, 모로코, 알제리 등을 언급했으며 한국 등 수출국가들이 처해 있는 수출 지역 확대 문제에 대해서도 AMI태평양 지역 본부가 이를 도울 수 있는 실무 경험과 능력을 구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본부 개편 이후 첫 방문지도 한국의 르노삼성자동차가 될 것임을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AMI태평양 지역 본부 내에서 주요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곳이다. 용인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구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는 르노 그룹 내 핵심 연구개발기지로서 특히 D세그먼트 차량의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부산공장 또한 그룹 내 우수한 생산 경쟁력이 검증되었던 곳으로 지금의 노사 이슈를 잘 마무리한다면 재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은 르노 그룹의 D세그먼트 차량 판매에 있어서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르노 그룹에서 선보인 D세그먼트 세단(탈리스만/SM6)과 SUV(꼴레오스/QM6)는 전세계 판매량(2018년 기준) 중 각각 52%와 33%가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한편 르노 그룹은 조직 개편에 맞춰 기존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속해있던 한국, 일본, 호주, 동남아 및 남태평양 지역을 아프리카·중동·인도 지역 본부와 통합해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 지역 본부로 재편하고 중국 시장에 대한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중국 지역 본부를 신설하는 내용을 지난 3월 20일 공지한 바 있다.

2019-05-07 10:46:47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