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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많은 4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 '높네'

설 전날이자 입춘인 4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고향을 오가는 귀성객들이나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다소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밤사이 황사와 미세먼지가 함께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상까지 올라갔기 때문이다. 날씨는 지난 3일보다 다소 쌀쌀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 질 통합예보센터는 "3일 중국 네이멍구 고원에서 발원한 약한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4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PM2.5)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오전에 농도가 높겠고, 일부 중부 내륙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밤부터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설 전날 충북·호남권·제주권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되겠지만, 다른 권역에서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황사 관측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서울의 미세먼지 (PM10) 농도는 ㎥당 89㎍(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으로 평소의 두 배 수준이다. 또, 서해 격렬비도는 116㎍/㎥, 안면도 107㎍/㎥, 문경 109㎍/㎥ 등으로 측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의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오전 8시 현재 45㎍/㎥이었고, 경기는 48㎍/㎥, 충북은 55㎍/㎥로 '나쁨(36~75㎍/㎥)' 수준을 보였다. 환경과학원은 "5일 전국 대부분의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보통' 수준이겠지만, 황사 잔류 영향과 대기 정체로 인해 오전에는 남부지방, 오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입춘 전국 날씨는 아침에 차가운 북서풍이 불면서 전날보다 4∼10도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7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2도, 수원 -1.7도, 춘천 -0.9도, 강릉 3.2도, 청주 0.0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2.1도, 제주 6.8도, 대구 3.0도, 부산 5.9도, 울산 5.2도, 창원 4.1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온도는 2∼11도로 예보됐다. 설날인 5일 날씨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침엔 약간 춥고,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방한에 신경써야한다.

2019-02-04 09:17: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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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설날에 간편하게 떡국 먹어요"

식품업계 "설날에 간편하게 떡국 먹어요" 설날을 맞아 떡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명절이 간소화되고 명절 노동에 대한 스트레스와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떡국도 외식,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운영 중인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에서는 특별한 떡국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한촌설렁탕에서는 쫄깃한 떡과 진한 사골육수가 돋보이는 떡국설렁탕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사골육수는 순수 왕사골만을 고집, 48시간 고아낸 사골과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비율로 한층 더 진한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육수당에서는 진한 사골육수에 통영 굴이 어우러져 깊고 은은함을 느낄 수 있는 굴떡국을 판매,건강한 떡국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서울 강남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의 '오크 레스토랑'에서는 설 연휴 기간에 한해 설날 특선 메뉴 중 하나로 사골떡국을 선보인다. 오크레스토랑의 사골떡국은 쉐프가 직접 준비한 진한 사골에 우려낸 깊은 맛이 일품이다, 떡국 외에도 왕갈비탕과 3색전, 사골 떡 만둣국도 즐길 수 있다. 간편한 떡국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과 HMR로도 제품이 출시 되고 있다. 동원F&B는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상온 떡국 제품 '양반 진한 사골 떡국'을 출시했다. 초고압공법을 통한 살균 공정을 거쳐 실온에서 보관해도 제품이 변질되지 않는 특징을 가진 이 제품은 떡국 떡과 함께 사골 육수 소스와 고명이 함께 들어있다. 끓는 물에 3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싱글족 모두 간편하게 떡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혼자 명절을 보내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골 떡만두 한그릇 도시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랜 시간 푹 끓여 깊은 맛을 낸 사골육수에 떡, 왕만두, 당면이 푸짐하게 구성되어 혼자서도 간편하고 푸짐하게 떡국을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점차 간소화되고 있는 명절 문화로 인해 직접 만드는 대신 사먹거나 간편식 형태의 제품 구입이 늘고 있다"며 "이에 외식 및 유통업계에선 설날을 맞아 떡국 메뉴들을 출시, 설날에 간편하게 떡국을 먹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2019-02-04 07: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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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열량 줄이고 맛은 그대로"

"명절에는 열량 줄이고 맛은 그대로" 설 명절이 시작됐다. 설 하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다양하다. 노릇하게 구워진 각종 전, 윤기 흐르는 잡채, 속이 꽉 찬 만두에 뽀얀 국물이 어우러진 만둣국까지 하지만 문제는 열량이다. 쌀밥 한 공기에 반찬으로 전, 잡채에다 반주까지 했다면 단 한끼만으로도 성인 하루 권장 열량 섭취량인 2000~2500㎉를 훌쩍 넘게 된다. 살찌는 설 명절 식탁을 다이어트 하는 방법은 없을까?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 김혜경 셰프와 함께 열량 걱정을 덜면서도 맛은 그대로 살린 명절 음식 레시피를 알아봤다. ◇채소잡채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잡채는 조리 방법만 살짝 바꿔도 열량을 낮출 수 있다. 잡채는 당면과 채소를 기름에 볶기 때문에 열량(1인분 약200㎉)이 높다. 볶는 대신 끓는 물에 데치면 열량도 절반가량 줄이고 깔끔한 잡채 맛을 낼 수 있다. 여기에 각종 재료를 무치는 간장을 천연 재료를 우려낸 저염 간장으로 바꾸면 염분량까지 줄일 수 있다. 만드는 법도 비교적 간단하다. 간장 150㎖에 물800㎖를 준비하고 검은콩과, 표고버섯, 무, 통마늘, 대파, 양파를 함께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서 남은 간장량이 500㎖가 될 때까지 졸이면 된다. 이렇게 완성한 기본 간장에 취향대로 다진 마늘과 파, 참기름, 식초,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면 잡채뿐만 아니라 나물 무침에도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만능 저염 간장이 완성된다. 저염 만능 간장은 염분량 섭취가 많아질 수 있는 명절기간 일반인 뿐만 아니라 고혈압 환자에게도 유용하다. 1인분 기준 7g(1/2 큰술)을 사용하면 적당하며, 여기에는 소금 0.3g에 해당하는 염분량이 함유돼 있다. ★ 재료 - 당면 15g, 청피망,홍피망,양파,당근 각 5g, 백만송이 버섯· 표고버섯 각 30g, 숙주 30g, 저염무침간장 7g, 통깨 약간 ★ 만드는 법 ① 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삶는다. 면이 투명해지면 건져 찬물에 헹군다. ② 청피망, 홍피망, 양파, 당근, 버섯, 숙주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③ 볼에 삶은 당면, 데친 채소는 저염 무침간장을 넣어 무치고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콩전 명절 인기 메뉴인 돼지고기 완자, 일명 동그랑땡은 재료만 살짝 바꿔도 열량 부담을 한결 덜 수 있다. 포화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돼지고기 대신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두부와 콩을 활용하면 건강한 명절 음식으로 거듭난다. 동그랑땡은 5개(약 75g)에 155㎉에 달하는 반면 콩전은 동그랑땡 열량의 2/3에 불과하다. ★ 재료 흰콩 10g, 불린 미역 3g, 두부 20g, 다진대파 5g, 밀가루 적당량, 식용유 약간 ★ 만드는 법 ①흰콩은 물에 불려서 삶은 다음 물기를 뺀다. 두부는 으깬다. ②볼에 반죽양념(달걀흰자 15g, 저염 무침간장 4g, 청주 7㎖) 재료를 넣고 섞은 다음 으깬 두부를 넣어 버무린다. ③②에 삶은 콩, 불린 미역, 다진 대파를 넣은 다음 밀가루를 흩어 뿌려서 넣고 고루 섞는다. ④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③의 반죽을 한 숟갈씩 떠올려 숟가락 바닥으로 반죽을 평평하게 고르고 중간 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낸다. 설날에 빠질 수 없는 떡국도 백미로 대신 현미로 만든 가래떡으로 끓이며 열량은 절반 가량 줄일 수 있다. 김혜경 CJ프레시웨이 셰프는 "현미 떡국은 맛도 구수하고 통곡식 섭취도 늘릴 수 있어 1석2조"라며 "여기에 표고버섯과 미역을 첨가하면 식이섬유소 섭취를 높이고 저염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2-04 07: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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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얼마면 되겠니

#. 직장인 김모씨(33)는 명절 고향에 가기가 두렵다. 초등학생 4명, 중학생 2명 조카들이 설날 아침만 되면 세배 경쟁이 이어지는데, 세뱃돈으로 수십만 원이 순식간에 나가기 때문이다. 김모씨는 "얼마가 적정선인지도 모르고, 액수가 적으면 실망하는 얼굴을 고스란히 드러내니 줄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많이 주고 본다"고 말했다. 어김없이 설날이 돌아왔다. 어릴 때는 세배만 하면 받을 수 있던 세뱃돈이 막상 주는 입장이 되니 부담으로 작용한다. 그렇다고 원래 세배의 의미를 되새기며 덕담만 나누자고 하기엔 원성을 살 것이 분명하다. 기분 좋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세뱃돈 적정기준은 얼마일까. 잡코리아가 최근 성인남녀 1217명을 대상으로 '세뱃돈 비용'을 설문 조사한 결과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에게 적당한 세뱃돈 금액은 '1만 원'이 48.8%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어 '3만 원'과 '5000원'이 각 11.8%의 비중을 보여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초등학생 세뱃돈 적정기준은 평균 1만5000원인 셈이다. 중고등학생은 5만원이 36.9%로 가장 많았고 3만원(28.5%)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대학생은 5만원이라는 답이 37.2%로 중고교생과 비슷했지만 10만원이라는 답도 31.0%로 높게 나왔다. 대학생의 경우 활동영역이 넓은 만큼 세뱃돈 보단 용돈의 개념으로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렇다면 세뱃돈은 몇 살까지가 마지 노선일까.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결혼을 한 사람을 성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에는 혼인나이도 늦춰지고 비혼을 선택하는 경우도 증가해 기준을 잡기가 애매한 상황이다. 이에 최근에는 취업을 기준으로 세뱃돈의 기준을 마련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한 통신사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나이에 관계없이 주면 받는다'가 26%로 가장 많았고, '취업 전까지는 받는다'(25%), '결혼 전'(10%)이 뒤를 이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세뱃돈은 기준이 없는 만큼 개인의 성향, 집안 내 세뱃돈 문화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며 "올해 내가 세뱃돈을 받을 수 있을지 여부는 자신의 나이, 취업상태와 결혼 유무상태를 파악해보면 어느 정도 해답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2-04 07: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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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속도로 따라 지방 유망단지 살피려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발표 등에 따른 고속도로 인근 지역에 눈길 설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귀성길을 나선 수요자·투자자들이 주요 고속도로 주변 지역에 주목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달 29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사업을 발표하면서 주요 지역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 연휴를 이용해 지방으로 이동하는 동안 사업지와 견본주택을 직접 살피면서 내 집 마련이나 투자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적지 않은 모습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따라 경기도로 경기도 일산∼퇴계원∼판교∼일산을 원형으로 연결하는 도시순환 고속도로를 활용해 경기도를 전반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최근 서울시와 경기도가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명칭 변경을 추진할 예정인 이 도로는 수도권 교통을 책임지고 있다. 경기도를 전반적으로 둘러본다면 수도권 2기 신도시와 3기 신도시 지역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수도권의 마지막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는 청라국제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서울을 잇는 수도권 거점도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서울 마곡과 직선거리로 약 7㎞에 불과하고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과 가까운 입지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월 중 대우건설이 1540가구 대단지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인근 인천 계양이 3기 신도시로 지정돼 그 일대를 사전 답사해 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2기 신도인 위례에는 올해 5개 단지에서 334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어 근처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교산지구 일대를 둘러보기에도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타고 부산으로 경부고속도로는 서울과 부산을 잇는 고속도로로 평택, 대구, 양산, 부산으로 이동하는 귀성객들이 자주 이용한다. 이 가운데 친환경 도시로서 양산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만들어지는 사송신도시가 주목할 만하다. 사송신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태영건설과 컨소시엄으로 3단계에 걸쳐 약 45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으로 상반기 내 사송신도시 C-1구역과 B-3구역, B-4구역 3개 구역에 각각 734가구, 455가구, 523가구 등 총 1712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다. 부산과 양산을 잇는 도시철도 양산선 착공으로 양산 도시철도가 사송신도시를 관통하게 되면서 부산까지 1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영동고속도로 따라 인천ㆍ강원으로 영동고속도로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에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에 이르는 도로로 인천 혹은 강원도로 이동하는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한다. 인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열기는 인근 시흥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강원도 원주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원주시 무실동·명륜동 일대에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1~4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36가구가 조성된다.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838가구로 이뤄진다. 3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87가구로 지어진다. 4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195가구로 구성된다. ◆중부고속도로 따라 하남?대전으로 중부고속도로는 경기도 하남시부터 대전시까지 연결된 도로로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도로다. 지난해부터 중부고속도로 라인의 용인과 광주에서 택지지구 조성과 새 아파트 분양이 활발했던 만큼 문을 연 견본주택을 둘러볼 수 있다. 하남시는 외곽순환도로뿐 아니라 중부고속도로와도 연계돼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위례신도시에 이어 감일지구와 교산지구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위례신도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3월 경기도 하남시 위례동 위례신도시 A3-4a블록에 '힐스테이트 북위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92~102㎡, 총 10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전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신도시 2단계 구간인 대전 유성구 도안2-1지구 A1·A2블록에서 '상대동 아이파크(가칭)' 2565가구를 공급한다.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충남과 전북으로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 금천구에서 경기 안산, 충청남도 그리고 전남 목포시를 잇는 도로로 경기 서부권과 충청도, 전라도로 이동하는 귀성객들이 이용한다. 귀성길, 충남으로 향한다면 아산 탕정지구를 주목할 만하다. 국내 1세대 디벨로퍼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시티디벨로퍼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대에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고,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 동에 전용면적 84∼101m² 1521가구 규모다. 전북으로 이동한다면 현재 분양 중인 유럽형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를 살펴보자. 현대BS&C가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상업 C-5블록에 공급되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연면적 7만5977.66㎡ 규모로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시설 309실, '현대썬앤빌 전주' 오피스텔 402실로 구성된다.

2019-02-04 07: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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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설 풍속도, HMR·식기세척기·공기청정기 인기

설 연휴를 앞둔 가운데, 가정에서 명절을 맞는 모습이 사뭇 달라지고 있다. 편리한 가전을 통해 일을 줄이고 효율성은 높아지는 추세다. 재료 손질이 다 되어 있는 HMR(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을 찾는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HMR 시장은 작년 3조원을 넘어 4조원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다. 식품 및 유통업계는 이를 공략해 다양한 구성의 차례상 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지난 추석에 완판을 기록하고 재구매 의사가 95%에 달하는 등 만족도가 높다. 음식의 조리와 청소 및 뒷정리는 식기세척기·로봇청소기·빨래건조기 등 가전에게 맡긴다. 공기청정기의 쓰임새도 높다. 4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식기세척기는 지난해 전년 대비 17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로봇청소기 국내 판매 규모는 2008년 3만여 대에 불과했으나 작년 25만여 대로 급증했다. 공기청청기의 경우 올해 가전 단일 품목 사상 처음으로 연간 300만대가 판매될 전망이다. ◆설음식 기름기는 ↓, 남은 음식 활용도는 ↑, '지멘스 전기 오븐' 지멘스 전기 오븐을 활용하면 명절 기간 불 앞에 서있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연휴가 지나고 남은 음식을 버리는 일 없이 색다른 요리법을 통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지멘스 프리스탠딩 오븐 'HB632GBS1'은 오븐 위쪽 벽면에 홈을 낸 그릴 엘리먼트 설계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다. 또한 이전 모델보다 넓어진 71리터의 내부 용량으로 국내 최대 용량을 자랑한다. 300도까지 온도 설정이 가능해 육류 및 생선 조리 시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보존하며, 덜 익는 부분 없이 음식을 골고루 익힐 수 있다. 4-7분 안에 예열을 완료하는 급속 가열 기능은 원하는 온도에 도달하면 곧바로 선택한 조리 기능으로 자동 변경된다. 안전사고에 대비한 오븐 도어는 3중 구조의 유리로 이뤄져 있어 내부가 400도까지 올라가도 표면 온도는 40도 이내로 유지된다. 이 밖에 내장된 보호 잠금 장치를 작동하면 어린이가 임의로 오븐을 조작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다. ◆주방 뒷정리 부담 '제로', '지멘스 식기세척기 실버이녹스', 'LG 코드제로 R9 씽큐' 명절에 음식 조리보다도 귀찮고 신경 쓰이는 일이 뒷정리다. 지멘스 식기세척기 실버 이녹스는 지멘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완전 밀폐된 내부에서 수분을 응축 후 건조하는 열교환 건조 방식을 채택해, 온도 변화에 민감한 유리나 사기 제품에 손상이 가지 않는다. 자동 문열림 기능도 눈길을 끈다. 세척이 완료되면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문이 열려 내부 증기를 단시간에 배출해준다. 따라서 보다 위생적으로 그릇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소비효율이 우수한 제품으로, 자동 수량조절 시스템이 탑재되어 물의 오염도를 모니터링 후 세척수의 온도와 양, 세척 시간을 제어한다. LG전자의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은 인공지능(AI) 기능과 3D 듀얼아이를 탑재해 주방 내 얇은 식탁다리 등 장애물과 공간구조를 스스로 학습해 꼼꼼하게 청소한다. 또 초고속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으로 로봇청소기 세계 최고 수준의 흡입력을 발휘해 강력하게 빨아들인다. 2증 터보 싸이클론은 강력한 회오리를 생성해 공기와 먼지를 분리하며,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은 초미세먼지가 제품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해준다. ◆360도 스마트 맞춤케어, '하츠 주방공기청정기 뮤렌' 명절 음식을 하다 보면 실내 공기가 텁텁해져 실내 환기가 중요하다. 그러나 무작정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할 수는 없다. '삼한사미'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미세먼지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츠 뮤렌은 주방 공기질 유지에 특화된 주방공기청정기로 거실과 주방의 경계에 있는 식탁 위에 설치하면 조리 시 방출되는 일산화탄소를 비롯한 각종 유해가스와 미세먼지 등을 360도 전방위로 관리해 준다. 프리필터, 오일필터, 쿠퍼헤파필터, 이중 탈취필터로 구성된 8단계 마이크로 청정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와 식사를 이어가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컬러가 4단계로 변하는 LED 램프를 통해 공기질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자동 풍량 조절 및 맞춤형 케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마트 자동 운전' 기능도 갖추고 있다.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백자를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화이트 컬러와 곡선형 구조로 어떠한 주방 인테리어에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2017년 굿디자인 어워드' 가전부문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9-02-04 07: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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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도 다이어트…'스킵케어'에 빠진 2030

화장품도 다이어트…'스킵케어'에 빠진 2030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스킵케어(skip-care)'가 유행하고 있다. 스킵케어란 말 그대로 불필요한 스킨케어 단계를 건너뛰는(skip) 방법을 뜻한다. 과거엔 토너, 에센스, 아이크림, 로션, 수분크림, 영양크림 등을 겹겹이 발랐지만, 성분이 유사한 제품을 여러 개 쓸 필요가 없는 데다 화학 성분이 든 화장품을 여러 겹 덧바르다가 오히려 피부가 민감해지는 현상까지 발생하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제품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스킵케어 관리법을 소개한다. ◆ 클렌징 단계도 하나로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예민해졌다면 클렌징 단계를 줄여 보자. 보통 클렌징티슈나 클렌징오일, 클렌징워터 등으로 화장을 먼저 지우고 클렌징폼으로 한 번 더 닦아내는 게 일반적이지만, 짙은 메이크업을 한 날이 아니라면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과도한 클렌징은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 지질막까지 파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라이크아임파이브의 '탑투토 포밍 워시'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로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사용 후에도 건조함 없이 매끄러운 피부 결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는 올인원 클렌저다. 미세먼지 세정력 테스트를 완료해 높은 세정력 효과가 확인한 바 있다.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pH로 자극 없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무자극 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대한아토피협회가 심사해 대한아토피협회의 설립목적과 적합한 제품에 부여하는 KAA 제품으로 추천 받았다. 특히 해당 제품은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패키지를 만들었다. 바이오더마의 '센시비오 H2O'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하면서도 피부 지질막을 보호해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피부 진정 및 완화에 탁월한 오이 추출물이 함유된 약산성 제품이다. ◆ 내 피부에 맞는 성분 찾아야 스킵케어에서 중요한 건 무조건 화장품을 쓰지 않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성분의 제품을 제대로 바르는 것이다. 제품 하나만으로도 꼭 필요한 영양분을 피부에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라네즈 '크림 스킨'은 크림과 스킨의 장점을 결합해 스킨처럼 산뜻하게 흡수되면서도 크림의 보습력은 온전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화이트 리프 티 워터'를 함유해 거칠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PEG계면활성제, 합성색소, 향료, 동물성 원료, 트리에탄올아민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이다. 셀트윗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마스크'는 특허 출원 성분인 엑소좀과 보습 특허 원료인 아쿠악실을 함유해 수분 손실을 막고 수분 보유력을 높여준다. 일반 섬유보다 매우 가는 굵기의 섬유로 만들어진 초극세사 시트가 피부에 밀착돼 촘촘하게 내용물을 전달한다. 보습 특허 원료인 아쿠악실이 수분 손실을 방지하며,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국내 모바일 화장품 앱 서비스 '화해' 이용자 271명이 참여한 화장품 설문회에서 보습력 만족도 99.3%를 얻은 제품이다. ◆헤어·바디에도 필요한 스킵케어 스킵케어는 얼굴뿐 아니라 헤어·바디에도 공통으로 나타나는 트렌드다. 샴푸 후 린스, 트리트먼트, 헤어 에센스 등을 쓰는 경우가 많았고, 바디에도 샤워 후 로션, 오일 등 몇 단계 케어를 거치곤 했다. 하지만 최근엔 샴푸나 샤워 후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 속속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자올 닥터스오더의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린스가 필요 없이 샴푸만으로도 케어가 가능하다. 머릿결에 윤기를 더해주는 비타민과 두피와 모발 탄력 케어에 좋은 단백질, 아미노산의 함량을 높여 샴푸 후에도 엉킴 없이 자연윤기로 매끄러운 머릿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샴푸는 pH5.5의 두피 친화 약산성 샴푸로 민감한 두피도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클렌징 해준다. 자연유래추출물이 두피 깊숙이 흡수되어 건강하게 관리해주며, 코코넛 오일 및 옥수수에서 추출한 100% 천연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민감한 두피에도 저자극으로 순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다이아미노피리미딘옥사이드, 특허 받은 조성물 카페인, 산양삼추출물, 효모추출물 등 두피에 좋은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크림 스크럽'은 48시간 고보습 효과를 인증 받은 크림 성분이 함유돼 스크럽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 마치 크림을 바른 듯 부드럽게 마무리해준다. 또, 코코넛야자오일 5%가 함유돼 스크럽과 동시에 보습 관리가 가능하다. 환경에 무해한 고운 천연호두나무껍질과 살구씨가루 천연 스크럽 알갱이가 묵은 각질,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며 피부 결을 정돈해 준다.

2019-02-04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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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설 지나면 주택거래 늘었다"…올해도 거래절벽 풀릴까?

최근 5년간 설 연휴만 지나면 아파트 거래량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 이후에도 주택시장의 '거래 절벽'이 풀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한국감정원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설날 전후 월간 주택거래량 현황'에 따르면 2014~2018년까지 5번의 설 연휴를 전후해 아파트 매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기준 설 전후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크게 증가했던 해는 2015년이다. 설날(2월 19일)이 있었던 2월에는 5만7885건의 거래가 이뤄졌으나 연휴 이후 3월은 37%(2만1427건) 늘어난 7만9312건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서울의 거래량 또한 8682건에서 1만3602건으로 56%가량 증가했다. 2014년 및 2016년, 가장 최근인 2018년 2~3월 또한 설 연휴를 전후래 전국 1만건 이상, 서울은 2000건 이상의 매매량 증가를 보였다. 증가폭이 가장 적었던 2017년에도 설 전과 대비해 2350건 이상(서울 133건)의 매매량이 늘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올해 설 연휴 이후 주택시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주택시장은 2018년 정부의 9.13 대책 이후 '거래절벽'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9월 5만3754건에 달했던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12월 들어 3만3584건으로 3분의 1가량 꺾였다. 서울은 2018년 9월 1만2395건에서 2019년 1월 1771건으로 85% 이상 줄었다. 김상훈 의원은 "집값 안정은 국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최우선의 과제"라며 "다만 주택시장이 얼어붙을수록 이와 관련된 자영업자, 특히 중개업소, 인테리어 업체, 이사업체의 불황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휴 이후 거래량이 늘어나는 현상이 있어온 바, 정부는 집값의 연착륙 하에서 거래는 활성화 시키는 묘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2-04 06:00:0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