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화학업계, 전반적 '기초소재부문' 악화…올해는 회복할까

지난해 국내 화학업계가 기초소재부문에서 열악한 실적을 거뒀다. 20일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9조460억원의 매출과 35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53.15%나 급감한 셈이다. 한화케미칼은 기초소재부문에서 아쉬운 실적을 보였다. 유가 상승, 전 제품에 걸친 공급량 증가, 수요 약세 등이 겹치면서 기초소재부문 스프레드(원료와 최종제품의 가격차이)가 축소됐기 때문이다. 특히 한화케미칼은 전통적인 비수기인 4분기에 95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은 1258억원이었다. 앞서 롯데케미칼, LG화학도 전반적인 기초소재부문 불황으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조96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대비 33%나 줄었다. 특히 주요 자회사인 롯데첨단소재와 롯데케미칼타이탄이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시황 악화 및 유가 등락에 따른 구매 관망세 지속, 전반적인 수요약세 우려감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LG화학은 지난해 배터리 부문에서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지만 역시 기초소재부문에서는 역시 무역 분쟁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이익 규모가 줄었다. 지난해 LG화학의 영업이익은 2조2461억원으로 전년 대비 23.3% 감소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기초소재부문 사업 실적이 더 나아질 전망이다. 우선 롯데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본격 가동되는 미국 ECC 공장 및 말레이시아 타이탄 증설 물량 효과 등으로 수익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첨단소재를 통한 고부가 제품 시장 확대 진출 등으로 안정적이고 견고한 사업안정성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LG화학은 올해 기초소재부문에서 폴리올레핀 등 고부가 사업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NCC 증설을 통한 자급률 확대와 원가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화케미칼도 올해 기초소재부문의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다. 우선 1분기부터는 유가 하락에 따른 저가원료 투입 효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한 주요 제품들의 가격 하락이 멈추거나 반등하며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된다. 폴리염화비닐과 가성소다, 폴리에틸렌은 춘절 이후 중국을 비롯한 역내 수요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걷고 있으며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도 추가적인 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올해 화학업계는 배터리, 태양광 등에 사업을 더 집중하며 기초소재부문 불황을 타개할 전망이다. LG화학은 전기차 수요량이 급증하면서 배터리 사업에서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고 한화케미칼도 올해 태양광 사업에서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2019-02-20 16:11:57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금융권 흔드는 노동이사제..."필요" VS "효과없다"

금융권에선 '노동이사제'가 화두다. 노동자가 민간 기업의 이사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공식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겠다는 것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KB국민은행에 이어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 노동조합도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일 KB금융 노동조합은 이사회에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백승헌 변호사를 추천하는 주주제안서를 제출했고,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은 오는 22일까지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받고 있다. 노조 측은 유럽을 예로 들며 민간 기업에도 근로자의 경영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기업 경영에 노동자의 의견을 반영하면 의사결정구조가 민주적으로 발전해 경영 효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브리쉘의 유럽노조연구소에 따르면 31개 주요 유럽국가 중 독일·네덜란드·아일랜드를 포함한 19개 국가가 노동이사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반면 반대 측은 노동자가 경영에 참여할 경우 의사결정 지연과 투자 위축 등이 우려되고, 제도를 도입한 유럽에서도 확실한 성공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 "갑질…오너리스크 예방" 노동이사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측은 노동자에게 경영정보를 공유할 경우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부패와 비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한국사회의 고질병인 갑질과 오너리스크에 대한 근본처방이 될 수 있다는 것. 허권 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는 "노동이사제가 필요한 이유는 대주주보다 경영진의 독선적 행위를 막기 위한 제도"라며 "관치금융과 낙하산 인사 등을 없애기 위해서는 노동자 경영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노사가 경영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동으로 책임을 지기 때문에 기업의 생산성이나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노동자가 직장에 고용된 기간에 부여되는 과업을 단순히 수행하고 정해진 대가를 받아가는 것이 아니라 경영이 악화될 때는 구조조정을 당하고 감봉도 되며 폐업이나 도산의 위험도 공동 부담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노동이사제, 신속한 의사결정만 늦춰…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노동이사제 도입이 자칫 기업의 자율성과 경쟁력 등을 훼손할 수 있어서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노동이사제가 노사갈등만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며 "노동자 이사와 경영진의 의견대립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없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노동이사제가 정착된 독일의 기업인 중 절반 이상은 '노조 대표의 경영참여는 방해가 된다'고 응답했다. 특히 유럽과 달리 노사갈등이 심한 한국의 경우 노사이사제를 도입하면 갈등이 오히려 증폭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준석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상법상 근로이사제 도입 보고서'를 통해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를 결정해야 할 이사회가 이사간의 발목 잡기 식 토론으로 이어지거나 이사회 진행내용이 노조에 전달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럽제도가 한국에 도입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독일의 경우 유한회사 형태가 90%다. 은행 채권자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 이익을 모두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한국은 주식회사가 95%로 주주자본주의에 기반한 기업으로 이뤄져 있다.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는 "제도를 처음 도입한 독일조차도 제도때문에 기업들이 해외로 빠져나간 사례가 있었다"며 "지금 이 제도를 활용한다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노조는 기득권 사수에 골몰하는 경우가 많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단순하게 독일식 근로자 경영참여제도를 맹신하기보다는 우선적으로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서 노동이사제의 법적 근거를 검토한 후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02-20 16:02:2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금융투자도 직구시대] <上> 40兆 해외주식거래 선점전쟁

금융투자업계가 투자자의 수익 확대를 위해 해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해외 투자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의 기회를 열어 주고, 수익 증대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다. 국내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해외투자에 관심이 높다. 실제로 지난해 해외주식 투자 규모는 326억달러(약 36조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8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10배 이상 늘었다. 금융투자업계는 올해 해외주식 결제대금이 4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거래시스템을 리뉴얼하고, 수수료 폐지 등을 통해 고객의 해외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40조원 규모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전쟁이 시작된 셈이다. ◆ 해외주식 거래시스템 "더 간편하게, 더 빠르게"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KB증권, 키움증권 등은 올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리뉴얼을 통해 해외주식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국내·해외 '통합 주문시스템'을 도입했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증거금을 하나로 통합 관리해 국내 및 해외주식 간 교차매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지난달 14일부터 KB증권은 자체의 외국환거래(FX) 시스템을 통해 해외주식거래시 실시간 환전처리가 가능토록 했다. 이를 통해 KB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국가 간 교차거래시에도 별도의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 고객이 주문한 시점의 실시간 기준 환율을 적용해 투자자들이 받는 환율변동의 위험을 없앴다. 키움증권은 그동안 나라별로 다른 HTS를 사용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한 해외주식 통합 HTS '영웅문 글로벌(Global)' 베타버전을 지난 18일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는 원화, 외화 동시 표기로 호가의 시인성을 높이고, 미국주식 배당주 가치투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배당종합 화면 등을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역시 18일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결제일과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글로벌 논스톱 매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가 간 주식 거래 시 통화와 결제 일자가 달라 통상 3영업일을 기다려야 했던 해외주식거래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국가 간의 결제일을 맞출 필요 없이 당일에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 5개국의 모든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게 됐다. ◆ '최초' 내걸고 경쟁 치열 지난해까지도 해외주식 거래 시 매매금액과 상관없이 최소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고객이 온라인으로 미국 주식을 3000달러어치를 사려고 해도 거래 수수료(0.25%)를 적용한 7.5달러가 아닌 최소수수료인 10달러를 내야했다. 하지만 증권사가 매매금액과 상관없이 징수하던 최초수수료를 잇따라 폐지하면서 소액투자자의 수수료 부담을 줄였다. 미래에셋대우가 지난해 가장 먼저 미국·중국·홍콩·일본 주식 매매 시 부담해야하는 최소수수료를 없앴다. 이어 NH투자증권, 키움증권이 최소수수료 폐지에 동참했으며 지난 8일 KB증권도 미국·중국·홍콩·일본 등의 주식 거래에 대한 최소수수료를 일괄 폐지했다. 환전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 삼성증권·미래에셋대우·신한금융투자 등은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도입해 별도의 환전 없이 바로 거래 주문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통합증거금은 보유하고 있는 원화나 외화뿐만 아니라 당일 매도한 국내주식 자금으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KB증권은 자체 FX 시스템을 통해 환전 수수료 부담을 완전히 없앴다. 현재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결제일 동안 매수 부족금액이 발생하면 NH투자증권이 매수를 먼저 체결하고 매도결제일에 발생된 부족금액을 자동으로 변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책정된 수수료는 연 6.5%지만 당분간 결제일 차이로 발생하는 미수금에 대한 수수료는 받지 않기로 했다. 다만 해외주식 투자엔 국내주식 투자와 달리 매매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발생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특히 해외주식 투자로 남긴 수익이 연간 250만원을 넘으면 초과분에 대해 양도소득세 22%를 내야 한다.

2019-02-20 15:51:36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현대·기아차, 세타Ⅱ엔진 결함 은폐 의혹에 결국…檢 압수수색

현대·기아자동차가 자사의 주력 차종인 쏘나타와 그랜저, K5, K7 등에 적용된 세타Ⅱ 엔진 등 차량 제작결함을 은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압수 수색에 나섰다. 20일 검찰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형진휘)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품질본부를 대상으로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검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시민단체가 고발한 현대·기아차의 리콜 규정 위반 사건과 관련해 혐의 유무 판단을 위한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세타2엔진, 에어백 등의 제작결함을 현대·기아차가 은폐했다는 의혹을 두고 수사의뢰가 이뤄진 사건 모두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대·기아차가 세타Ⅱ 엔진에 대한 리콜 진행을 국내와 해외에서 상반되게 진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미국에서 세타Ⅱ 엔진이 적용된 차량에 대해서는 2015년과 2017년 170만대 리콜 중이다. 미국 검찰은 지난해 말에는 리콜 이행 여부까지 수사에 나서는 등 리콜과 수사 강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반면 그동안 국내에서는 미국 리콜 뒤에도 리콜을 진행하지 않아 '늦장 리콜'이라는 지적이 불거져 미국 소비자와 국내 소비자를 차별한다는 국민적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정치권에서도 해외와 국내에서 차별한다는 등 이유로 현대·기아차를 질타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서울 강북을) 의원이 세타Ⅱ 엔진의 결함은폐 의혹을 제기한지 약 2년 반만이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 2016년 국정감사에서 현대차 곽진 부사장을 증인으로 불러 세타2엔진을 미국에서는 리콜하고 한국에서는 리콜하지 않는 등 내수차별 문제를 지적했다. 이후 현대차 김광호 전 부장의 공익제보를 받아 '현대차 내부문건'을 분석해 리콜 결함 은폐의혹을 최초로 제기했다. 특히 대정부질문, 상임위 등에서 국무총리, 국토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상대로 철저한 조사를 주문해왔다. 또 국토부가 세타Ⅱ 엔진 등 현대·기아차의 제작결함 5건과 관련해 12개 차종 23만8000대의 강제리콜을 명령하면서 의도적인 결함 은폐가 의심된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지도 1년 10개월여 만이다. 지난 2017년 시민단체 YMCA도 세타Ⅱ 엔진의 결함과 관련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YMCA는 "현대차가 이미 2010년부터 고객민원 등의 경로를 통해 엔진의 결함 가능성을 미리 알았음에도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2017년에는 국내에서도 국토교통부 결정에 따라 ▲2010년 12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생산된 그랜저HG(2.4GDi) 11만2670대 ▲2009년 7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생산된 YF쏘나타(2.4GDi, 2.0 터보GDi) 6092대 ▲2011년 2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생산된 K7(2.4GDi) 3만4153대 ▲2010년 5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생산된 K5(2.4GDi, 2.0 터보GDi) 1만3032대 ▲2011년 3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생산된 스포티지(2.0 터보GDi) 5401대를 리콜 조치했다. 이와 관련해 박용진 의원은 현대차의 자발적 리콜이 석연치 않다며 '불안한 불편한 불완전한' 리콜로 규정지은 바 있다. 검찰이 2년만에 세타Ⅱ 엔진 결함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면서 당시 리콜 결정이 제대로 내려졌는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2019-02-20 15:34: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베트남 '하노이지점' 개설

KB국민은행은 20일 베트남에 '하노이지점'을 오픈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을 비록해 김도현 주베트남 한국대사, 응우엔 반 주 (Nguyen Van Du) 베트남 중앙은행 은행감독원 원장 및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KB국민은행 하노이지점은 지난 2011년부터 영업 중인 호치민지점에 이은 베트남 내 두 번째 지점이다. 최근 베트남의 개발 및 투자, 한국기업 진출이 집중되고 있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에 진출한 KB증권,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KB국민은행은 서울 본점과 하노이지점 내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특화된 디지털뱅킹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현지 리테일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허 행장은 "KB국민은행은 신남방정책의 중심 국가인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지점을 설치해 베트남 북부지역에 진출한 기업에 대한 여·수신 및 수출입금융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투자금융(IB)시장, 자본시장, 디지털뱅킹 서비스 및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한 원스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0 15:30:3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패션·뷰티업계는 벌써 봄…스프링 컬렉션 '풍성'

패션·뷰티업계는 벌써 봄…스프링 컬렉션 '풍성' 패션·뷰티업계가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겨울 끝자락에 접어든 만큼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콘셉트의 '봄 컬렉션'이 쏟아진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휠라는 봄 시즌을 맞아 '2019 스프링 아우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레트로풍의 색감과 디자인에 휠라의 브랜드 헤리티지,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이 결합돼 다양한 버전의 뉴트로 아우터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아이템인 '루즈핏 V 블로킹 바람막이 재킷'은 전면의 V자 컬러 블록과 가슴 부근의 빅로고를 통해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했다. 네이비와 화이트, 레드와 네이비의 메인 컬러 사이에 포인트 컬러를 배치해 스포티한 무드를 한층 강화했으며, 넥 라인 뒷면에는 휠라 리니어 로고를 새겨 포인트를 줬다. 이 외에도 '레귤러핏 뉴 3단 블로킹 재킷', 'V배색 포인트 아노락 재킷' 등이 함께 출시됐다. 반스는 지난 시즌에 발매된 뒤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벌사 쿼터짚업'을 봄 시즌에 맞춰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함께 아우르는 올 인 원(All in one) 플리스다. 이번 시즌에는 소매와 깃 내부에 반스의 체커보드 패턴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반스는 '벌사 쿼터짚업'을 출시하면서 프랜차이즈 어패럴 라인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리복은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이자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과 함께 올해 봄·여름 시즌을 위한 협업 컬렉션을 론칭했다. 이번 컬렉션은 빅토리아 베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생활에서 느낀 편안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다. 여기에 영국식 재단 방식과 오렌지, 카멜 등의 포인트 컬러를 결합해 '애슬레저룩(Athleisure look)'을 완성했다. 신성통상의 남성복 올젠은 모델 원빈과 함께한 '2019 봄 시즌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올젠은 봄 시즌을 대표하는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와 스웨터, 가죽 재킷 등을 기본 아이템들과 매치해 세련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에서는 '2019 프리 스프링 컬렉션(Pre-Spring Collection)'을 선보였다.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는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 위시, 스터드, 큐빅 스톤 디테일의 뱅글, 반지, 귀걸이, 목걸이, 참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레이어링에 특화된 디자인으로 여러 제품을 함께 매치할 수 있고, 연출 방법에 따른 스타일 변화가 가능하다. 뷰티업계도 봄 컬렉션 출시에 나섰다. 특히, 봄 시즌 한정 출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랑콤이 선보인 '2019 스프링 컬렉션'은 핑크 파스텔 컬러를 메인으로 한다. 여유로운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담아 자연스럽고 시크한 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까페 보네르 블러셔, 까페 보네르 아이 팔레트, 모노크로메틱 블러셔, 르 베르니 네일까지 총 4종이다. 나스도 '2019 스프링 컬러 컬렉션'을 출시했다. '싱글 아이섀도우 마차' 쉐이드는 숲 속의 파릇한 컬러에서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담아냈다. 또한, 지난 '2018 오르가즘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에프터글로우 립 밤'은 SPF10의 자외선 지수를 겸비한 투명한 컬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시즌 키 아이템인 '모자이크 글로우 블러쉬 파이어클레이'는 하이라이터, 블러쉬, 브론저를 하나의 컴팩트에 모두 담아낸 한정판 블러쉬로, 세 가지 컬러를 함께 블렌딩하면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코랄빛 치크를 연출해 준다. 지방시 뷰티가 선보인 '2019 스프링 리미티드 에디션'은 S/S 시즌 컬러 조합을 통해 탄생한 총 5종의 메이크업 라인으로, '르 루즈', '멀티 루즈 퍼펙토', '프리즘 블러쉬', '듀얼 라이너', '르 베르니스' 등으로 구성됐다. 지방시 뷰티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지방시만의 아이코닉한 감성을 담아내 세련되고 다채로운 색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시즌에도 트렌디한 패키지가 돋보이는 리미티드 제품들로 화사하고 생기 있는 봄 메이크업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20 15:29:0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롯데아라이리조트에서 '벚꽃 스키' 즐기자!

롯데아라이리조트에서 '벚꽃 스키' 즐기자! 국내 스키장들의 폐장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까운 일본에 5월까지도 스키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 최고의 적설량과 최상의 설질로 전 세계 스키어들에게 사랑 받는 '롯데아라이리조트'다. 일본 니카타현 묘코시에 위치한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일본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선정하는 '일본 스키장 적설량 순위 100'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봄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스키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일본에서 봄 스키의 인기는 대단하다. 화창한 날씨에 탁 트인 시야로 바다를 조망하며 스키를 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4월에는 롯데아라이리조트에서 차로 30분 정도만 가면 일본 3대 밤 벚꽃 축제로 손꼽히는 '다카다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롯데아라이리조트의 스키 코스는 활주 가능 면적 1570만㎡, 최장 활주 거리 5.2km, 활주 고도차 951m로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용으로 적절하게 분배된 14개 코스를 갖추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눈썰매장부터 해발 1280m부터 시작하는 상급자 코스까지 다양한 시설이 준비돼 있다. 그린 시즌에는 일본 최대 규모인 트리 어드벤처를 비롯해 해발 1000m에서 출발하는 아시아 최장 길이(1501m)의 짚투어, 일본 최대 규모의 볼더링(인공 암벽 등반)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환상적인 노천 온천도 즐길 수 있어 1년 중 어느 때 방문해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롯데아라이리조트는 대한스키협회와 공식 MOU를 체결해 3월 현지에서 대한민국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 기간 동안 슬로프를 포함한 다양한 훈련시설과 숙박, 식음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19-02-20 15:25:1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