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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입주 스타트업 모집

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입주 스타트업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의 2019년 상반기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직원 수 최소 3인 이상 최대 16인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사행 및 유흥업종 5개는 제외되며, 여성 창업가와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우대한다. 입주기업은 독립된 사무 공간을 지정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수면실, 휴게실, 회의실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마루180 입주기업에는 40여개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 IBM, KT 등으로부터 클라우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 및 복지몰 등 임직원 복리후생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사나 졸업 1년 이내의 스타트업이 마루180 내에서 홍보 마케팅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시, 500만원 상당의 실비를 지원한다. 해외 출장이나 컨퍼런스 등에 참가를 원하는 팀에게는 300만원 상당 금액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각국의 'Tech Hub(테크 허브)' 코워킹 스페이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출장이나 미팅 등에 필요할 경우 쏘카(SOCAR)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회계, 세무, 법무 등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때를 대비해 '자비스', '로톡(Lawtalk)' 등과 같은 전문 서비스 연계도 가능하다. 또한 마루180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스파크랩, 캡스톤파트너스, 퓨처플레이 등 국내 유수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이 함께 입주해 있어 자연스럽게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진다. 입주 스타트업 직원들의 상호 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수시로 네트워킹 모임 등이 열리며 격월로 입주민 전체가 모이는 '타운홀 미팅'도 개최된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최종 합격 기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4월 22일 발표된다. 지원서 양식 및 제출서류 등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루18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혁희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장은 "정기 모집을 통한 스타트업 외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선발팀 등 마루180을 거쳐간 팀이 150개에 달하는 것을 보면서, 민간 창업지원기관으로서 아산나눔재단의 역할에 책임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 창업가가 마루180에서 편안하게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아산나눔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4 15:29: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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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스킨십 경영' 행보…구내식당서 직원들과 셀카

신동빈 롯데 회장, '스킨십 경영' 행보…구내식당서 직원들과 셀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스킨십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 지하에 위치한 구내 식당을 찾았다. 이때 롯데지주 직원들의 사진 촬영에 기꺼이 응했다. 신 회장은 평상시 특별한 약속이 없을 경우 구내 식당에서 주로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직접 줄을 서서 음식을 받은 뒤, 별도로 마련된 임원 전용 공간이 아닌 오픈 된 테이블에서 다른 임직원들과 다를 바 없이 식사를 하곤 한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실제로 구내 식당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롯데지주, 롯데물산, 롯데케미칼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점심 시간에 신 회장을 마주쳤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곤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 1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신 회장은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와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 등과 함께 신규 오픈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도착해 1시간 반 가량 백화점과 마트를 둘러봤다. 그는 식품관 리뉴얼 등 매장개편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신규 오픈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낸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들을 위한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쇼핑환경을 구현하는데 힘써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2019-03-04 15:26: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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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뚝'...대형 저축은행일수록 가팔라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지난해 말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연말 유동성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고금리 특판 등으로 수신영업을 강화해 높아졌던 정기예금 금리가 새해 들어 다시 낮아지고 있는 것. 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3월 저축은행 정기예금의 평균 금리(12개월 기준)는 연 2.32%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 금리가 가장 높았던 지난해 12월 평균 금리인 연 2.65%와 비교해 0.33%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대형 저축은행의 경우 중소형사보다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 인하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의 3월 정기예금 금리는 연 2.20%로 지난해 12월 연 2.80%보다 0.6%포인트 떨어졌다. 이어 OK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 또한 3월 연 2.20%를 기록해 지난해 연 2.60% 대비 0.4%포인트 하락했고, 웰컴저축은행의 3월 정기예금 금리도 2.16%로 지난해 대비 0.45%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중소형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예금상품을 찾는 소비자의 이목을 끄는 부분이다. 대명저축은행과 한성저축은행의 3월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해 말과 똑같은 2.70%를 유지해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오투저축은행과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 또한 각각 2.61%, 2.60%를 기록해 지난해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대형 저축은행과 중소형 저축은행은 유동성 흐름에서 차이가 크다"며 "대형사들은 규모가 있다 보니 수신액 규모가 크지만 중소형사들은 거래되는 수신액이 대형사에 비해 적고 연말에 수신이 몰리는 현상도 크지 않기 때문에 예금 금리에도 변동성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형 저축은행의 경우 연말 예·적금 특판이 진행됨에 따라 중소형사보다 수신액이 빠르게 쌓여 그만큼 연초 정기예금의 금리를 빠르게 낮추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말 저축은행이 퇴직연금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흥행을 기록하면서 대형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른 저축은행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저축은행이 퇴직연금 시장에 본격 뛰어 들면서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 인하 폭이 재작년에 비해 더욱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실제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은 잔액 규모 3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예상보다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한 대형 저축은행이 퇴직연금 정기예금의 금리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을 유지하는 중소형 저축은행의 예금상품이 금융 소비자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 예금액 중 5000만원까지는 예금자보호가 되는 만큼, 중소형 저축은행의 고금리 예금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며 "가입하고자 하는 예금상품을 판매하는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이나 BIS자기자본비율 등 재무건전성 지표를 확인한 후 예금상품을 가입한다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3-04 15:10: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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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유럽 배터리 제2 공장 설립 검토…"생산능력 110GW로 확대"

LG화학이 유럽에 신규 자동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폴란드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에 6513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또 다른 신설 계획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급증하는 유럽의 배터리 수요를 대응할 수 있는 제2 공장 건설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유럽 시장에서 배터리 수요가 많아 기존 폴란드 공장을 증설할지, 신규로 공장을 지을지, 증설·신설을 동시에 진행할지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LG화학은 2017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6GWh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우고 지난해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지난해 말에는 폴란드 공장의 생산 능력을 15GWh수준까지 확대하기 위해 6513억원을 현금 출자하기도 했다. 현재 LG화학은 충북 청주, 중국 남경시에 1.2공장, 미국 미시건주, 폴란드 브로츠와츠에 각각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기준 LG화학의 총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은 총 35GWh 수준이다. 오는 2020년 말까지 100GWh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LG화학 외에도 국내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은 최근 유럽 배터리 시장을 정조준하기 위해 규모있는 투자를 연이어 단행하고 있다. BMW, 폭스바겐 등 유럽의 주요 고객사들에게 전기차 배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최근 SK이노베이션은 유럽의 전기차 생산기지인 헝가리에 제2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우고자 총 9452억원의 투자를 결의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초부터 헝가리 코마롬시에 7.5GWh 규모의 제1 공장 건설을 시작, 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 배터리 양산을 예정하고 있다. 제2 공장은 이달 착공을 시작해 2022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SDI도 지난 2016년 헝가리에 약 4000억원을 들여 배터리 공장을 건설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헝가리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계속 성장하자 최근에는 5600억원의 증설 투자를 단행했다. 전기차용 생산라인 3~4개를 추가로 지을 수 있는 수준이다. 삼성SDI의 헝가리 공장에서는 전기차용 배터리팩을 이루는 셀과 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생산 규모는 순수 전기차(EV) 5만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2019-03-04 15:09: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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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 리더십'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별세…향년 87세

'침묵의 거인'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3일 저녁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다. 4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명예회장은 1932년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6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자원해서 해군에 입대해 참전용사로 활약했다. 군 제대 후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귀국한 뒤 1960년 한국산업은행에 공채로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1963년 동양맥주 평사원으로 두산그룹에 발을 들였다. 첫 업무는 공장 청소와 맥주병 씻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양식품 대표, 동양맥주 대표, 두산산업 대표 등을 거친 뒤 1981년 두산그룹 회장에 올랐다. 박회장은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모든 결정의 중심에 있었지만, 좀처럼 먼저 입을 열지 않았고 상대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고서야 자신의 뜻을 짧고 간결하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적 결단의 순간에도 실무진의 의견에 먼저 귀를 기울였고 다 듣고 나서야 방향을 정했다고 한다. 그는 동양맥주에 재직중이던 1964년에는 당시 국내 기업에서는 생소하던 조사과라는 참모 조직을 신설해 회사 전반에 걸친 전략 수립, 예산 편성, 조사 업무 등을 수행하며 현대적 경영체계를 세우기 시작했다. 두산그룹 회장 재임 시절에는 국내 기업 처음으로 연봉제를 도입하고 대단위 팀제를 시행하는 등 선진적인 경영을 적극 도입했다. 1994년에는 직원들에게 유럽 배낭여행 기회를 제공했고 1996년에는 토요 격주휴무 제도를 시작했다. 또 여름휴가와 별도의 리프레시 휴가를 실시했다. 또한 박회장은 부단한 혁신을 시도했다. 창업 100주년을 한 해 앞둔 1995년의 혁신이 대표적이다. 경영위기 타개를 위해 당시 주력이던 식음료 비중을 낮추면서 유사업종을 통폐합하는 조치를 단행해 33개에 이르던 계열사 수를 20개 사로 재편했다. 이어 당시 두산의 대표사업이었던 OB맥주 매각을 추진하는 등 획기적인 체질 개선작업을 주도해 나갔다. 이 같은 조치에 힘입어 두산은 2000년대 한국중공업, 대우종합기계, 미국 밥캣 등을 인수하면서 소비재 기업을 넘어 산업재 중심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박혜원 두산매거진 부회장 등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오는 5일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발인과 영결식은 7일이다. 장지는 경기 광주시 탄벌동 선영이다.

2019-03-04 15:04:5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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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현대글로비스 등 33개社 3월 전자투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상장법인 중 33개 회사가 3월 둘째주부터 전자투표제도를 시행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4일 2018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3월 3일부터 9일 사이에 총 33개사가 예탁원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통해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 시스템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신세계건설과 디에이치피코리아를 시작으로 4일 현대글로비스, 신세계푸드, 5일 포스코, 풍산 등 기업이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 사용을 시작한다.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을 이용하려는 주주는 행사기간 중 K-eVote 주소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전자투표 및 위임장 행사는 개시일로부터 10일간 가능하다. 행사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나 주주총회일 전일인 행사 기간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만 전자투표 및 위임장을 행사할 수 있다. 각 발행사의 별도 요청으로 행사기간은 연장될 수 있어 열흘 이상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기업도 있다. 예탁결제원은 전자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8년 결산법인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이용하는 주주 전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 제공 이벤트도 연다.

2019-03-04 14:25:2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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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2차 지정대리인에 5개 핀테크 기업 선정

기존 금융사의 핵심 서비스를 대신 운영할 수 있는 핀테크 기업에 비바리퍼블리카, 팝펀딩, 마인즈랩, 핑거, 크레파스솔루션 등 5곳이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 팝펀딩, 마인즈랩, 핑거, 크레파스솔루션 등 5곳을 금융사 핵심 업무를 대신할 2차 지정대리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대리인 제도는 금융사가 대출 심사, 예금 수입 등 본질적 업무를 핀테크 기업에 위탁해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원회는 "2차 지정대리인 신청접수결과 15개 핀테크 기업이 신청했다"며 "15개사 중 1차지정대리인에 참여한 6개사를 제외, 신규 접수한 9개 기업 중 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는 15개사 가운데 1차 지정대리인에 참여한 6개 기업 중 2개 기업을 우선심사해 지정통보를 완료했다. 이번에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된 5개 기업은 테스트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직접 검증할 수 있다.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는 SC은행과 매칭된다. 고객이 '토스' 앱을 통해 소액대출을 신청하면 머신러닝 기반의 실시간 '대출심사' 시스템을 활용해 제휴은행의 자금을 낮은 금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P2P업체 팝펀딩은 기업은행과 함께 E-커머스판매자를 대상으로 재고자산과 장래매출채권을 담보로 한 '대출심사'시스템을 운영한다. 마인즈랩은 현대해상과 보험계약대출 심사부터 실행까지 음성봇을 통해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핑거는 NH중앙회와 대출심사 절차를 최소화하고 크레파스 솔루션은 신한카드와 함께 비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해 대출심사와 카드발급심사를 수행한다.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은 지정신청서 및 위·수탁 계약 내용에 따라 최대 2년동안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핀테크 기업은 테스트기간 중 충분한 효과가 검증되면 해당서비스를 금융회사에 판매할 수 있다. 금융위는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소비자 이익을 해치지 않도록 테스트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겠다"며 "금감원 핀테크 현장자문단을 통해 시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쟁점사항과 신기술 도입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예방에 대해서도 자문·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오는 5월 7일까지 제3차 지정대리인을 접수 받는다. 접수가 끝나면 두 달간 검토를 진행한 뒤 7월 초 지정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3차 지정대리인부터는 자본시장 분야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내달 금융혁신법이 시행되면서 금융투자회사도 핀테크기업에 본질적 업무 위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지정대리인 신청을 준비하는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본관에서 설명회를 연다.

2019-03-04 14:25: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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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크루 대상으로 '버거 마스터 콘테스트' 개최

맥도날드, 크루 대상으로 '버거 마스터 콘테스트' 개최 맥도날드는 지난 27일 매장에서 일하는 크루를 대상으로 사내 콘테스트 '버거 마스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는 전국 레스토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크루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확한 메뉴 지식과 뛰어난 조리 숙련도를 평가받는 사내 경연대회다. '그릴'은 맥도날드 주방을 의미하는 용어로 크루들은 주방 내 모든 조리시설을 활용해 최고 품질의 버거를 만들어 경합했다. 평가는 버거를 구성하는 패티, 베이컨, 에그 등 주요 재료의 조리 완성도와 함께 최근 새로 출시된 에그 불고기 버거와 시그니처 버거 2종의 완성도를 심사해 우열을 가렸다. 심사위원은 맥도날드의 메뉴 개발을 총괄하는 최현정 셰프와 맥도날드의 임원진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최현정 셰프는 "콘테스트에 참가한 45명의 크루 모두가 이미 전국에서 1차 선발된 만큼 뛰어난 실력과 역량을 보여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그럼에도 우승팀을 가려야 하기에 맥도날드 최고의 맛과 품질 기준인 '골드 스탠다드'를 완벽하게 구현한 팀을 엄격히 가려냈다"고 말했다. 올해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의 최우수팀은 강하람(김포장기점), 권혜명(대구이곡점), 김동효(화정역점), 백지연(통영죽림점), 서경아(대전가정점)가 참여한 팀으로 선정됐다.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그릴 마스터'인증 보라색 앞치마와 모자에 부착하는 '그릴 마스터 버튼' 및 인증서가 수여되고, 최우수팀에게는 소정의 특별 선물이 추가로 증정됐다. 김동효 화정역점 크루는 "내가 만든 버거가 최고의 맥도날드 햄버거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항상 저희 레스토랑을 찾아주는 고객님과 열심히 응원해준 화정역점 직원들에게 영예를 돌리고 싶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완벽하고 맛있는 햄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고객 만족을 늘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그 첫걸음은 보다 완벽하고 차별화된 메뉴의 맛과 품질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고의 메뉴를 통해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까지 주기 위해 전국 모든 크루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3-04 14:14:1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