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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울산공장 복합 석유화학단지 준공이 갖는 의미

에쓰오일은 복합석유화학 시설의 준공을 기점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에쓰오일은 최첨단 복합석유화학시설 가동으로 '석유에서 화학으로' 혁신적 전환을 이룬다. 사우디아람코에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여 저부가가치의 잔사유를 휘발유와 프로필렌으로 전환하고, 이를 다시 처리하여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인 폴리프로필렌(연산 40만5000톤), 산화프로필렌(연산 30만톤)을 생산한다. 국내 정유·석유화학 분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5조원 투자로 화제를 모은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람코가 에쓰오일의 단독 대주주가 된 이후 국내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첫 사업으로 한·사우디 양국간의 경제협력 면에서도 크게 주목 받았다. ◆잔사유 분해시설, 세계 최초 대규모 상용화 에쓰오일(S-OIL)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핵심사업인 정유·윤활·석유화학 분야에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잔사유 고도화시설(RUC)은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 기름인 잔사유를 재처리하여 휘발유, 프로필렌을 뽑아내는 설비다. 신규 고도화시설 완공 이후 에쓰오일의 고도화 비율은 기존 22.1%에서 33.8%로 증가하여 국내 최고 수준이다. 올레핀 하류시설(ODC)은 잔사유 분해시설에서 생산된 프로필렌을 투입해서 산화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같은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만든다. 특히 에쓰오일이 도입한 잔사유 분해시설(HS-FCC)은 사우디아람코와 킹파드 석유광물대학교가 주도하여 JX닛폰, 악센(Axens) 등과 개발한 신기술로, 에쓰오일이 세계 최초로 대규모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설비는 고온의 촉매반응을 통해 잔사유를 휘발유와 프로필렌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핵심설비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새로 도입한 잔사유 분해시설(HS-FCC)은 최첨단 공정 기술을 적용하여 프로필렌 수율을 25%까지 높였고, 원유보다 값싼 고유황 잔사유를 사용하여 원가 경쟁력 면에서도 탁월하다"고 말했다. RUC/ODC 프로젝트를 통해 에쓰오일은 벙커C, 아스팔트 등 원유보다 값싼 가격에 판매되는 중질유 제품 비중을 종전 12%에서 4%대로 대폭 낮춘 반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제고했다. 2020년 1월 시행 예정인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유 황함량 규제 강화 등 저유황 석유제품 수요가 더욱 늘어나는 때에 선제적으로 최첨단 잔사유 탈황시설을 가동하여 고유황 중질유 비중을 70% 이상 줄임으로써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이 관계자는 "석유화학 비중이 지난해 8%에서 13%로 확대되어 핵심사업 분야에서 사업다각화를 실현했고, 올레핀 제품이 종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하여 37%를 차지하게 되어 파라자일렌(46%), 벤젠(17%)과 함께 석유화학 사업에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 2단계 사업에 7조원 추가 투자 에쓰오일은 RUC/ODC 프로젝트를 잇는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25일 사우디아람코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까지 7조원을 투자하는 에쓰오일의 석유화학 2단계 투자인 SC&D(스팀크래커 및 올레핀 다운스트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사우디 아람코가 개발한 TC2C(원유를 석유화학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기술의 도입 등 폭넓은 영역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로써 에쓰오일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비하여 석유에서 화학으로 지평을 넓히는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에쓰오일의 SC&D 프로젝트는 나프타와 부생가스를 원료로 연간 150만톤 규모의 에틸렌 및 기타 석유화학 원재료를 생산하는 스팀크래커와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우디아람코는 스팀크래커 운영 경험, 올레핀 다운스트림 공정 및 제품의 연구개발(R&D) 전문지식과 판매 역량을 바탕으로 에쓰오일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에쓰오일은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며 정유·석유화학 분야에서 다양한 신기술과 공정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경험을 활용하여 사우디아람코의 신기술 상용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에쓰오일이 대규모 투자를 연달아 단행함으로써 아로마틱, 올레핀 분야에서 글로벌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정유·석유화학 업계의 일대 지각 변동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6-26 15:59: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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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는 5G·스마트폰·반도체에 있다…인베스터포럼서 '청사진' 제시

네트워크·스마트폰·반도체 부문별로 기술력 우위 및 계획 발표 사업별 통합 솔루션에 자신감…사업간 시너지도 강조 삼성전자가 불안해진 투자자들을 완벽하게 설득했다.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우위를 이어나가겠다며, 사업별 시너지를 통한 성장 기대도 높였다. 삼성전자는 2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삼성전자 인베스터 포럼 2019'를 개최했다. 서울에서는 3년만에 열렸다. 포럼은 5G와 스마트폰, 메모리 분야로 나눠 향후 전략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크 사업부 김준우 전무와 무선사업부 이종민 상무, 반도체 R&D 센터 신경섭 상무가 각각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투자자들에게 사업 분야별 기술적 우위를 소개하는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이 국제 정세 변화와 경쟁사들과 관련한 질문들을 쏟아냈지만, 대부분 충분히 준비됐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사업간 시너지 효과도 발표 포인트였다. 사업별로 깊은 노하우와 통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도 기대했다. ◆5G 시대, 네트워크장비 점유율 20% 목표 포럼 첫번째 세션은 '삼성 5G, 더 나은 내일을 위해(Samsung 5G, For a better tomorrow)'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5G 시대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사업 계획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5G가 올해 '패이즈 2'에 접어들었다며, 내년에는 표준화 작업이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시장 20% 점유율이다. 삼성전자는 5G 주목해야할 이유로 3가지를 들었다. 빠르고 즉각적이며 사물간 연결까지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실제로 3G와 4G와 비교해 이용자가 2~3배 빨라진다는 통계도 발표했다. 5G 시대에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가 성장할 수 있다고 기대하며, 5G 사업의 확장성도 강조했다. 5G와 관련한 모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도 내세웠다. 칩과 디바이스, 접속과 서버 코어에서 소프트웨어 툴 등 이른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이다. ◆갤럭시 리더십, 5G·폴더블·웨어러블까지 5G는 스마트폰 성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두번째 세션인 '스마트폰 혁신 : 기술 & 전략(Smartphone Innovation : Technology & Startegy)을 통해서다. 최근 출시한 갤럭시 S10 5G가 2025년에는 누적 8350만대 팔린다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SA의 예측으로 이를 뒷받침했다. 플래그십인 갤럭시 노트10에도 많은 혁신을 예고하며 하반기 출시 예정을 밝혔다. 폴더블폰도 중요하게 언급했다. 출시 시기 등 질문에는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지만, 인폴딩 방식과 멀티태스킹 우위를 강조하며 태블릿 시장 잠식 기대도 드러냈다. 주변기기도 성장 기반 중 하나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1분기 갤럭시 워치가 14.9%, 갤럭시 버즈가 8% 전년대비 판매량을 늘렸다며, 웨어러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중저가 제품도 중요한 전략이었다. A시리즈와 M시리즈 등에도 쿼드카메라와 펀치홀 디스플레이, 로테이팅 카메라 등 새로운 기술력을 적용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포부다. ◆반도체 초격차로 시너지 강화 반도체 사업은 여러 사업 분야를 통틀어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다. 네트워크 사업에서는 인하우스 제조 칩, 스마트폰에서는 이미지 센서 우위를 이용한 높은 카메라 성능을 경쟁력으로 지목하며 반도체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설명했을 정도다. 세번째 세션 주제는 '삼성 메모리 리더십, 혁신적인 제조 공정(Samsung Memory Leadership: Innovative Fabrication Process)'이였다. 기술력 우위를 바탕으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1위를 다져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자랑하는 V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올해 6세대를 출시하고 내년에는 7세대, 2022년에는 8세대로 발전시킨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D램에 극자외선(EUV) 공정을 도입할 수 있다는 목표도 밝혔다. 파운드리에서만 아니라 D램에서도 초미세 공정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센서사업 등 여러 반도체 사업간 시너지도 큰 장점으로 지목했다. 차세대 메모리 시대에 대한 준비도 마쳤다는 입장이다. P램과 M램 등 출시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삼성전자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신했다.

2019-06-26 15:46: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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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③] 수도권, 반도체 수출 4분기 연속 감소세

수도권의 반도체 경기 부진이 지난해 3분기부터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의 시스템 반도체 수출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지역 반도체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의 수출 감소폭은 크게 확대됐다. 인천지역도 반도체 수출이 4~5월 들어 감소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2019년 6월호)'에 따르면 경기지역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2018년 3분기부터 둔화되기 시작해 12월 -4.0%로 마이너스(-) 전환했다. 올해 들어서도 1분기 -26.8%, 4~5월 -35.9% 등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세부 품목별로는 시스템 반도체 수출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나 지역 반도체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의 수출 감소폭이 크게 확대됐다. 한은 관계자는 "메모리 반도체 수출 단가 하락과 글로벌 수요 둔화에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글로벌 생산능력이 확대된 데 따른 공급 증가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D램(8Gb) 가격이 지난해 5월 9.0달러에서 올해 5월 3.8달러로 57.3% 하락했다. 같은 기간 낸드플래시(128Gb) 가격도 6.7달러에서 5.1달러로 24.6% 떨어졌다. 또 글로벌 수요가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작년 하반기까지 상대적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12월 이후 주요 글로벌 IT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 연기, 반도체 단가 하락 기대에 따른 구매 지연 등으로 증가세가 급격하게 둔화됐다. 이로 인해 수출물량도 1분기 중에는 소폭 감소를 나타냈다. 한은 관계자는 "향후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장기적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5G 통신서비스 등의 영향으로 추세적인 호조를 보이겠으나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수요가 회복되는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최근 글로벌 IT기업의 재고보유 수준이 감소하고 있으나 주문량 확대 시점은 당초 전망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인천지역 역시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 수출을 보면 지난해 3분기 -3.0%, 4분기 -11.2%로 악화됐다. 올해 들어 중국 수출물량이 일시적으로 늘면서 1분기 9.3%로 증가했으나 4~5월 들어 다시 -16.6%로 감소 전환했다. 한은은 향후 인천지역 반도체 수출은 당분간 스마트폰 판매 부진, 보호무역 기조 지속, 반도체 경기 조정, 투자 축소 등으로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하반기 이후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면서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특히 신규 모바일제품 출시, 5G 통신서비스 보급, 가상화폐 가격 반등에 따른 채굴 전용칩 수요 증가 등은 반도체 수요 확대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한은 측은 예상했다. 또 애플과 퀄컴 간 특허분쟁 타결, 지역 내 주요 업체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간 거래 재개로 하반기 중 반도체 공급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인천지역 반도체 산업의 주 납품처가 특정 스마트폰 업체에 집중돼 있어 IT분야의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세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수출 부진이 지속될 우려도 제기됐다. 한은 관계자는 "인천지역 반도체 산업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개발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분야로 다각화하는 노력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9-06-26 15:38:5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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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소셜캠퍼스, '1분 1초 소셜영화제' 개최…총상금 2850만원

LG소셜캠퍼스가 환경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1분 1초 소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화학과 LG전자가 주최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주관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1분 1초 소셜영화제는 환경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영화제로 5초 이상 61초 이하 분량의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인터뷰, BJ 등 어떤 형태의 영상도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접수는 7월 29일 자정까지며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총 285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이번 영화제는 만 7세 이상 만 28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종합부문 그랜드필름상을 시작으로 초등부문, 청소년부문, 청년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각 부문별 골든필름상, 실버필름상, 브론즈필름상을 수여한다. 특별상으로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남자, 여자 배우에게 수여하는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작가의 역량이 우수한 시나리오상, 감각적인 시각효과를 표현한 시각효과상, 주연 이상으로 주목을 받은 연기자에게 수여하는 신스틸러상, 지도교사에게 수여하는 소셜리더상,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네티즌상 등이 주어진다. 심사에는 사회적경제분야, 환경분야, 영상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종 47인(팀)을 선발하며, 8월 31일 메가박스 센트럴점에서 '소셜 필름 페스티벌'을 통해 선정된 작품 상영회와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2019-06-26 15:36: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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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도 커피쿠폰처럼 주고받고…금융위, 5차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앞으로는 보험상품도 커피, 영화 쿠폰 처럼 모바일 쿠폰형태로 구매해 선물할 수 있게 된다.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소비자의 신원 증명 절차를 대폭 줄인 서비스도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고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혁신금융 서비스는 일정기간 금융규제 적용을 유예해주는 '금융규제 샌드박스(일시 면제·해제)' 혜택을 받는다. 먼저 농협손해보험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보험쿠폰 서비스를 출시한다. 온라인으로 모바일 보험 선불쿠폰을 구매하거나 선물이 가능하다. 보험은 여행자보험, 레저상해보험, 주택화재보험, 재난배상책임보험 등으로 제공되며, 최대 2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할인율은 최대 10%로 한정된다. 비대면 계좌 개설시 신원증명 절차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줄여주는 서비스도 출시된다. 기존에는 비대면 계좌개설시 본인확인절차가 '약관동의→휴대전화 인증→신분증인증→타계좌 확인→고객확인→투자성향 확인→비밀번호 등록'의 7단계를 거쳐야 했다. 아이콘 루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신분증 사본과 기존 계좌로 마이아이디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되면 본인확인절차는 '약관동의→마이아이디→투자성향확인→비밀번호 등록'의 4단계로 줄어든다. 이밖에 머니랩스의 '대출상품 비교 및 챗봇 중개 서비스', 레이니스트의 '대출조건 협상 및 비교 서비스'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 금융사의 대출상품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상품으로 비바리퍼블리카, 핀셋, 핀다, 마이뱅크 등 앞서 선정됐던 다른 업체들의 서비스와 유사하다.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4월 이후 이날까지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37건이다.

2019-06-26 15:36:1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