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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으로 500만개 상품 검색" SSG닷컴, '스마트 쇼핑 플랫폼' 구축 박차

"사진 한 장으로 500만개 상품 검색" SSG닷컴, '스마트 쇼핑 플랫폼' 구축 박차 SSG닷컴이 이미지 상품 검색 서비스인 '쓱렌즈'에 '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적용해 더욱 향상된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OCR이란 직접 촬영한 사진과 같은 '이미지'에서 글자로 쓰인 부분을 추출해 이를 문자로 식별하는 인식 기술을 의미한다. 즉, 기존 옷, 신발, 가방 등 사진을 분석해 상품 검색이 가능한 '쓱렌즈'에 OCR 기술을 적용해 상품에 적힌 문자까지 검색의 범위를 넓혔다. 직접 일일이 손으로 입력하기 까다로운 상품의 모델번호나 브랜드명도 사진만 찍으면 텍스트로 추출해 검색할 수 있다.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고객까지도 사진만 찍으면 원하는 상품을 더욱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OCR 기술은 품질관리에도 이 달부터 적용돼, 효율적으로 활용된다. 이 기술은 상품설명에 게재된 이미지를 분석해 잘못된 정보로 판매중인 상품들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피부재생', '해독' 등 소비자 오인이 우려되는 단어를 비롯해 상품등록 원산지와 이미지에 표시된 원산지 일치 여부, 각종 품질인증 번호의 정확성 등을 OCR시스템이 자동으로 검색한다. 이를 통해 일일이 수기로 검증했던 것에 비해, 정확도와 업무처리 속도 측면에서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쓱렌즈로 검색할 수 있는 상품의 카테고리도 대폭 늘렸다. 기존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가구, 주방, 생활, 유아동, 스포츠, 반려용품 등 2700개에 달하는 카테고리에서 쓱렌즈를 사용해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상품 가짓수로 환산하면 무려 500만개에 육박한다. 한편,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챗봇 서비스 '고객센터톡'도 '언택트'에 익숙한 요즘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센터톡이 서비스를 시작한 2018년 4월부터 12월까지 전화나 채팅, 이메일로 상담사에게 문의한 고객은 오픈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SSG닷컴은 연말까지 메신저 플랫폼 기반의 상품 검색과 프로모션 조회 등이 가능한 '쇼핑봇'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한동훈 SSG닷컴 플랫폼담당 상무는 "SSG닷컴의 자체 기술력으로 딥러닝 기반의 상품이미지 분석을 통해 이커머스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 편의를 높이는 것 외에도 물류 효율화 측면에서 상품 유통기한이나 바코드 등을 단순 카메라 촬영만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이미지 처리기술을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1 09:35: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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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여름방학 페스티발' 기획전 진행

CJ ENM 오쇼핑, '여름방학 페스티발' 기획전 진행 '홈스쿨링' 니즈 증가… 500여가지 교육 상품 엄선 최대 54% 할인 CJ ENM 오쇼핑부문이 7월 한달 간 다양한 홈스쿨링 상품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여름방학 페스티발' 기획전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홈스쿨링'이 뜨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달 말까지 '여름방학 페스티발' 통합 기획전을 열고, TV홈쇼핑 및 CJmall에서 도서, 어학 콘텐츠 등 500여가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적립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최근 2주간(6월26일~7월9일) 유아동 도서와 교재 및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어학 상품 등 교육 상품의 주문량이 전월 동기(5월26일~6월9일) 대비 97%, 주문금액은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동화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재미있게 공부하는 '리틀팍스 영어 애니메이션 12개월권'은 지난 8일 하루 동안에만 CJmall에서 약 2억5000만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니즈에 맞춰 오쇼핑부문은 '여름방학 페스티발' 통합 기획전을 31일까지 열고 유아동 도서, 어학 콘텐츠, 취미/놀이 교구 등을 선별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먼저 CJmall에서는 최대 54% 할인가로 다양한 홈스쿨링 상품을 선보인다. '리딩게이트 영어독서프로그램 24개월 이용권', '비룡소 월간배송 독서프로그램' 등 어학 및 독서습관을 길러줄 상품부터, '큐비코 코딩 교구', '스웨덴 매드매터 샌드클레이 풀세트'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밖에 꾸준하게 공부 습관을 길러줄 콘텐츠 수강권 형태의 상품도 강화했으며 기획전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송미정 CJ ENM 오쇼핑부문 유아동팀장은 "자녀들에게 공부 습관을 길러주기에 최적인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인기 홈스쿨링 상품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기획·소싱하여 고객들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1 09:35: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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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KOTITI시험연구원'과 손잡고 품질관리 강화

NS홈쇼핑, 'KOTITI시험연구원'과 손잡고 품질관리 강화 NS홈쇼핑이 KOTITI시험연구원과 손잡고 환경위생용품과 생활화학제품의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NS홈쇼핑은 10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OTITI 시험연구원 본사에서 NS홈쇼핑 이원주 대외협력실장, 유대희 품질안전2팀장, KOTITI시험연구원 이상락 원장, 김학석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종합 시험/검사 연구기관이다. 섬유, 생활소비재, 화장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 및 유해물질 분석이 가능한 장비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NS홈쇼핑과 KOTITI시험연구소는 이날 협약식에서 환경위생용품 및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품질관리 및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유통시장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사회적 이슈 가능 환경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교류 및 분석 기술자문, ▲환경위생용품 및 생활화학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분석, ▲안전 및 유해물질 관리기준 설정을 위한 컨설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이번 협약으로 보건용 마스크, 여성용품, 기저귀, 화장품, 세재 등 고객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환경위생용품과 생활화학제품에 보다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NS홈쇼핑 이원주 대외협력실장은 "업계 최고의 품질관리로 성장해온 NS홈쇼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건전한 유통시장 조성을 위해 품질관리의 기준을 선도하는 NS홈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9-07-11 09:35: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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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기아 신형 SUV 셀토스에 타이어 단독 공급

금호타이어는 기아자동차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에 장착되는 16인치부터 18인치까지 전 규격의 타이어를 단독 공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셀토스는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하이클래스 소형 SUV로 오는 18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인도 출시도 앞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셀토스는 강인한 디자인과 탄탄한 성능, 그리고 풍부한 편의 사양을 두루 갖추었고 감각적인 컬러와 과감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과 첨단 기술을 적용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으로 젊은 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최초 공개 후 디자인, 성능, 안전, 편의 사양 등 모든 면에서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사전계약을 실시한지 8일만에 3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셀토스에 적용된 주규격인 16, 17인치 규격으로는 금호타이어의 간판 프리미엄 타이어인 솔루스 TA31이 장착됐다. TA31은 저소음과 동급대비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솔루스 TA31은 14~18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갖췄으며 규격이 폭넓은 만큼 대형,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인치 별로 각기 차별화된 최적 성능을 가지도록 설계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타이어 트레드는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블럭강성을 강화해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트레드 중앙부에는 4개의 넓은 직선형 배수홈을 설계하고 딤플을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능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18인치에 장착된 솔루스 TA91 마제스티9은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이자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한 첨단 신소재(컴파운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내구성능 강화 및 최적 접지압 설계가 적용돼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을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개선하여 안전내구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또한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을 통해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고 소음분산을 최적화시키는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켰으며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고, 트레드(노면과 접촉되는 부분, 타이어 바닥면)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모던한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킨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셀토스가 앞으로 소형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활약하길 기원하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고객사와 일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1 09:35: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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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 공식 출범…블록체인 생태계 조성나서

블록체인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뭉쳐 협동조합을 꾸렸다. 11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건전한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기업 중심으로 결성된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은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해 연구개발(R&D)·보안솔루션·인큐베이터·경영컨설팅 등을 영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중소기업 5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된 박훈희 유니콘팩토리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산업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만 '암호화폐', 'ICO', '투기' 등 부정적인 측면만 알려지고 있고 기술 기반의 산업화와 입법화 논의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블록체인 산업의 기존 이미지를 바로잡고 기술 전문기업들이 직접 나서 우리 실생활에 근본적으로 이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무형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조합은 지난해 9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국회의원 11명과 국내외 민간기업 관계자 30명이 모여 블록체인산업의 입법 및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출범한 '블록체인민관입법협의체'를 모태로 하고 있다. 공식 출범을 계기로 조합은 ▲블록체인 산업 입법·정책 제안 ▲정부, 지자체 등 국가기관과의 협력 사업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개발 ▲금융·공공·제조·서비스 등 분야별 공동사업 추진 ▲일반 중소기업 대상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에 대한 교육 ▲블록체인 국제 컨퍼런스 등을 통해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을 안착시키고 경쟁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019-07-11 09:3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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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알림톡 서비스' 도입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클럽 이용안내 사항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1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알림톡'은 고객들에게 필요한 정보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카카오톡 알림 기능으로, 아시아나항공은 그간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정보 전달을 해오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에게 회원 정보, 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에게 ▲승급 · 자격유지 등 '회원 등급 변동 안내' ▲비항공 서비스 마일리지 구매 시 '공제 · 잔여 마일리지 안내' ▲마일리지 적립 · 소진 실적이 없는 회원 대상 '휴면계정 전환 안내' 등 아시아나클럽 회원 정보 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수신율이 낮아진 우편, 이메일 대신 전달이 빠르고 사용이 편리한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발전하는 모바일 트랜드에 맞춰 고객 편의 중심의 다양한 모바일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6년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기 도입해 ▲예약·결제 정보 ▲오토체크인 ▲인터넷 기내면세품 구매 ▲항공권 제반 수수료 안내 등 다양하고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07-11 09:35: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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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특사경, 금감원과 대립 부적절"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0일 특사경 출범과 관련해 업무범위나 파급효과가 큰 만큼 사명감과 준법의식으로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권한을 갖는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예산을 확정하고 내주 중 검찰에서 지명절차를 완료해 곧 출범하게 된다. 지난 4일 금융위는 서울 남부지검에 금감원 특사경 임명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특사경 대상은 서울남부지검에 파견을 나간 금감원 직원 5명과 금융위 직원 1명, 금감원 본원 소속 직원 10명까지 총 16명이다. 최 위원장은 "오늘 예산이 확정되고 내주 중으로는 검찰에서 지명절차도 완료돼 이제 곧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 출범하고 활동하게 된다"며 직원들이 특사경이 되기에 누구보다 가장 애써주신 원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특사경 예산 편성 방식을 두고 기관 간 대립으로 비춰진 데 대해 "금융위와 금감원간 협의가 다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조율되지 않은 규정안이 게시돼 시장과 국민의 큰 혼란을 주게 됐다"며 "이런 점등을 각별히 유의해 유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금융위에 추가경정예산에서 편성하는 방안을 주장했지만 금융위의 반대로 금감원은 예비비에서 특사경 예산을 편성하는데 잠정 합의했다. 최 위원장은 "금감원 특사경은 다른부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1만5000명의 일반적 특사경이 아니라며 선례없는 사법 경찰이 출범하는 만큼 잡음이나 권한의 오·남용,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법경찰로서 신중하고 치밀하게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2019-07-11 09:34: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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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센트럴시티 신규 미디어 사업 론칭

이노션, 센트럴시티 신규 미디어 사업 론칭 서울 대표 랜드마크가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광고 핫스팟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노션은 센트럴시티 내 광고매체에 대한 ▲플랫폼 개선 ▲콘텐츠 기획 및 개발 ▲광고주 영업 등을 총괄 운영하는 신규 미디어 사업을 본격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노션은 쇼핑몰 전문 광고매체사 새론커뮤니케이션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세계센트럴시티로부터 신규 매체 설치 및 광고사업 운영권을 수주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4년 5월까지 이노션이 센트럴시티 광고사업을 총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노션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동안 터미널, 광장에 걸쳐 구축돼 있는 센트럴시티 광고매체를 전면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착수, 7월부터 공식적인 사업 론칭에 나섰다. 이노션 관계자는 "구형 시설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집행되던 기존 아날로그 매체를 최신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매체로 전환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 동선 및 각 공간 성격에 따른 콘텐츠 기획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속버스 승차장 상단에는 총 13기의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가 설치됐다. 각 기당 가로 6m, 세로 2m 규격으로 제작된 LED 전광판이 일괄적으로 제어돼 광고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탑승 안내, 차량 지연, 지역 별 날씨 등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센트럴시티 중앙 광장의 경우 기존 화단 철거 후 가로 10m, 세로 2.5m 규격의 대형 LED 전광판과 광장을 둘러싸는 4개의 기둥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추가 설치해 서라운드형 미디어를 구현했다. 특히 중앙 전광판은 광고는 물론 카메라와 동작 인식 센서를 활용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및 인터랙티브 등 소비자 소통 중심의 콘텐츠로 꾸며질 계획이다.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 속의 물고기가 반응하는 '도심 속 아쿠아리움' 콘텐츠,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가 화면 상 지도에 하나씩 채워지는 '당신의 다음 여행지는?' 콘텐츠, 현재의 날씨 정보를 실시간 특정 패턴으로 그려내는 '폴리모프 시티(Polymorph City)' 디지털 아트가 구현된다. 이 밖에도 이노션은 각 주요 시설 연결부와 파미에스테이션 이동 통로 옥외매체를 전부 디지털 사이니지로 교체해 각 공간별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광고를 전략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센트럴시티는 전국 42개 버스 운행 노선을 보유한 국내 최대 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여행, 쇼핑, 외식, 문화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복합생활문화공간이다. 1일 최대 375만 명의 유동인구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층 개선된 광고 인프라 덕분에 국내외 유수 기업은 물론 지자체 및 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주목할 광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션 관계자는 "대형 랜드마크 유입 방문객 대상 막대한 광고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센트럴시티 신규 미디어 사업은 이노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일환"이라며 "수년간 쌓아온 디지털 옥외미디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노션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1 09:34: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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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6개월만에 재계 간담회…해답 없어 '쇼통' 우려도

정재계가 다시 한 번 청와대에서 만났다. 청와대는 이번에도 필요한 대책보다 원론적인 입장을 반복해 '보여주기'라는 비판이 이어질 전망이다. 30대 기업 총수들은 1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단체 대표도 동참했다. 삼성전자는 윤부근 부회장이, 롯데그룹은 황각규 부회장이 대참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일본에서 수출 규제와 관련한 출장으로, 신동빈 회장은 일본 현지 관계자와 선약으로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은 처음으로 청와대를 밟으며 본격적으로 총수로 행보를 보였다. 금호아시아나도 이원태 부회장이 참석했지만,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해 추후 행보는 불투명하다. 경제단체 중에서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초대를 받지 못했다. 정부가 여전히 국정농단과 관련해 '전경련 패싱' 기조를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됐다. 청와대가 재계와 간담회를 연 것은 약 6개월만이다. 청와대는 지난 1월 15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경제단체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었다. 그 밖에도 청와대는 재계와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며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국빈 방문 오찬에 재계 총수를 동석하고, 삼성전자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이다. 최근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상조 정책실장이 비밀리에 재계와 회동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정부를 향한 비판은 여전히 이어지는 분위기다. 정부가 재계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만 급급할 뿐,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지는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원론적인 말만 되풀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과 무역 분쟁이 정치적인 문제에 원인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만으로는 안된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도 보였다. 앞서 정부는 재계와 많은 자리를 만들면서도 정작 규제 혁신에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지적을 받아왔다. 규제 샌드박스가 대표적이다. 임시 허가에 머무르거나 중요한 사안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실효성이 없는 정책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도 마찬가지다. 반도체 소재 산업이 그동한 성장하지 못했던 이유로 환경 규제가 거론되고 있지만, 이날도 문 대통령은 규제 해소를 약속하지 못했다. 아울러 정부는 일감몰아주기 규제와 지배구조 개편 및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문제 등 경영권과 관련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상태다. 한 재계 관계자는 "정부가 재계와 소통을 강화하는 건 좋지만 정작 재계가 요구하는 규제 해소 등에는 응답한 적이 없다"며 "재계와의 소통을 내년 총선을 위한 '쇼통'으로 이용하지는 않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2019-07-11 09:34:3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