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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통신사 거래정보 활용한 ‘우리 비상금 대출’ 출시

우리은행은 소득 정보가 없거나 금융 거래 이력 부족 등의 사유로 은행권 대출이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우리 비상금 대출' 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비상금 대출의 고객 신용평가는 은행·카드사 등에서 제공하는 금융정보 중심의 전통적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통신 3사(SKT·KT·LGU+)에서 제공하는 휴대전화 기기정보·요금납부 내역·소액결제 내역 등을 바탕으로 신용평가사에서 산정한 '통신사 신용등급(Tele-Score)'을 활용한다. 대출한도는 통신사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이며, 1년 만기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으로만 취급된다. 통신사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50% 포인트까지 우대된다. 11일 기준 최저 대출금리는 3.84%다. 대출대상은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를 보유하고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통신 3사에서 이용 중인 개인으로, 고객은 소득정보나 직장정보 입력없이 우리은행 간편뱅킹 앱 '위비뱅크'에서 대출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통신사 및 전자상거래 정보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비대면 신용대출에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적용하겠다"며, "향후 금융 플랫폼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많은 고객이 비대면 신용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1 11:05:1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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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점심 시간 활용한 직원 연수 프로그램 시행

KB국민카드가 직원들이 점심 시간을 활용해 외국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브라운 백 영어 강좌(Brown Bag English Class)'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토론 모임을 뜻하는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오는 17일부터 10주간의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 시간에 진행된다. 수업은 ▲이메일 작성과 전화 등 비즈니스 스킬 ▲미드 활용 영어 학습법 ▲발음과 한국식 표현 등 한국인의 영어 실수 ▲외국인과의 대화 팁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와 참가자들의 실습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수업 종료 후 학습 내용을 요약해 이메일로 과제를 제출하면 강사가 일대일 방식으로 피드백 해 실질적인 수업이 이뤄지도록 했다. KB국민카드는 참가 직원들의 만족도와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등 다양한 부문으로 점심 시간을 활용한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집합 연수 등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연수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직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이번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며 "평소 업무 등으로 인해 학원 수강이 여의치 않았던 직원들도 점심 시간을 활용해 외국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7-11 11:05:0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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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 "경쟁보다 협업하는 젊은 기업 만들 것"

말끔한 수트에 단정한 머리, 차분하고 여유 있는 말투와 표정. 1976년생의 젊은 CEO(최고경영자)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이사 사장에 대한 첫인상이다. 에어로케이의 '수장' 강병호 대표는 지난 2017년 항공면허 첫 도전 이후 재수 끝에 올해 3월 신규 항공 면허를 발급받았다. 강 대표에게서 그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강병호 대표는 "면허 발급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기분이 좋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기뻤던 날은 하루에 불과했다"며 "에어로케이의 비행기를 띄우는 그 날까지 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각오를 다졌다. 강 대표는 국내 항공사 수장 중 가장 젊다. 항공업에 종사한 적은 없었지만 항공 분야 관련 고등학교인 미국 플로리다 에어 아카데미를 다닌 경험이 있다. 자가용 비행기 면허 취득자라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그는 외국에 거주하며 선진 저비용항공사(LCC)를 겪었다고 전했다. 사우스 웨스트 항공, 버진 애틀랜틱 항공 등 '젊은 LCC'를 경험하며 항공산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가 맡은 에어로케이 역시 젊은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게 그의 경영철학이다. 현재 항공업계는 에어로케이를 포함해 에어프레미아와 플라이강원 등 신규 LCC 면허 취득으로 포화시장이라는 시각이 많다. 저비용항공사 간 경쟁도 치열해 질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이에 대해 강병호 사장은 "항공사들 간에는 경쟁보다 협업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협업을 위해서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들이 저비용항공사가 부족한 부분을 도와줘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진짜 경쟁자는 에어아시아항공이나 비엣젯 항공과 같은 외항사"라고 밝혔다. 강 사장에 따르면 에어로케이의 강점은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두는 데 있다. 지역적으로 봤을 때 고객의 편익을 증대할 수 있고 공항 수수료를 아낄 수 있어 운임을 30% 낮출 수 있다. 에어로케이를 2차공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최초의 저비용항공사로 성장시킨다는 게 강 사장의 포부다. 에어로케이는 정식 취항을 앞두고 청주 본사 부지 건립도 준비하고 있다. 위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에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된 안전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그는 "수익 창출보다 중요한 게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에어로케이를 최대한 투명한 조직으로 만드는 게 안전한 항공사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했다. 에어로케이의 향후 행보가 궁금했다. 강 대표는 "초반에는 국내선(제주)을 위주로 띄우다가 국제선 비중을 90%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비행기 10대 이상 도입할 때까지는 국제선도 짧은 노선 위주로 취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에어로케이는 에어버스사의 A320 항공기 단일 기종 도입을 계획 중이다. 채용 규모는 미정이다. 지역 인재 채용도 준비 중이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다음달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AOC)을 신청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 2월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강 대표는 끝으로 "국내 시장은 스타트업이 진입하기에는 그 벽이 너무나 높다"며 "10년 후에는 에어로케이와 같은 스타트업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2019-07-11 10:57:3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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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저도수 위스키 리딩 제품 '골든블루'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저도수 위스키 리딩 제품 '골든블루' 2019년은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36.5도 저도수 위스키 '골든블루'를 선보인 지 딱 10년이 되는 해다. 국내 위스키 시장의 위기 속에서도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2017년 국내 정통 위스키 1위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3650만병(450㎖)을 돌파하는 큰 성과까지 달성해 저도수 위스키의 리딩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상태다. ◆한국인을 위한 위스키 출시 10년을 맞이한 '골든블루'의 탄생은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한국인을 위한 위스키를 개발하자'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골든블루는 3년간의 연구 과정을 통해 모든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적의 부드러움과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향, 맛을 가진 '골든블루'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국내 위스키 시장이 내리막길을 걷던 2009년, '위스키는 독한 술'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국내 최초로 36.5도의 저도수 위스키를 획기적으로 선보였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저도수 위스키에 대해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위스키=40도'라는 것이 공식처럼 굳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소비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주류도 저도화를 선호하는 트렌드와 자연스럽게 맞물렸기 때문이다. ◆제품별 특징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2년에 출시됐다. 은은한 과일향과 감미롭고 편안한 목넘김,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블루 바틀라인으로 출시 5년 만인 2017년에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음용하는 위스키 제품으로 올랐으며, 지금까지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국내 위스키 시장을 이끌고 있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엄선된 원액과 블랜딩 기술로 탄생했다. 로컬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존 위스키 대비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국내 최정상 리더를 위해 개발한 국내 최초 20년산 위스키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블루바틀과 플래티넘 메탈의 조화로 탄생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20년 이상 엄선된 원액으로 만들어진 깊은 맛으로 고급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골든블루 22년' 한 병 한 병 수작업으로 빚어 완성된 다크블루 세라믹 바틀에 22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담아 탄생한 국내 최초 22년산 위스키다. 은은하면서도 깊게 베인 스모키향과 36.5도의 부드러운 도수가 조화되어 깊은 위스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우수한 품질 '골든블루'는 국제 주류품평회에서 수상을 하며 인정 받을 만큼 품질도 우수하다. 골든블루의 주력제품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9 벨기에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Monde-Selection)'에서 5년 연속 금상을 받으며 그 품질을 인정 받았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도 같은 주류품평회에서 각각 금상과 최우수금상을 수상했다.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에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정통 위스키라는 점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 받은 요소 중 하나다. 이처럼 뛰어난 품질 덕에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2019년 1~5월 기준, 위스키 제품별 순위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남다른 마케팅 전략 우수한 품질과 더불어 남다른 마케팅 전략도 골든블루가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이다. 골든블루의 최용석 부회장은 서울의 주요 번화가에서 주류 신제품 판매를 시작하는 일반적인 방식과는 반대로, 본사가 있는 부산에서 제품을 먼저 선보였다. 그리고 울산, 경남지역을 차례대로 공략하고 난 뒤에야 서울 및 수도권으로 시장으로 그 범위를 확장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전략은 성공적인 안착을 도왔으며, 현재는 부·울·경,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전남, 제주지역 등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36.5와 연관된 사회공헌 골든블루의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은 조금 특별하다. 골든블루는 2016년도에 '골프단'을 창단해 골든블루 도수인 36.5와 연관된 특별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 선수가 우승할 시, 우승 상금의 36.5%를 기부금으로 마련해 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는 것이다. 2016년도에는 안시현 선수가, 2017년도에는 김혜선2 선수가 우승해 각각 1억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제주 사랑의 열매, 광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또한 골든블루는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세계 유일의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주류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골든블루 시그니처홀인 17번 홀에서 나온 누적 버디 수만큼 기부금(1버디당 36만5000원)을 조성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버디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시 17번 홀에서 총 7번의 버디가 기록되어 255만5000원의 성금이 조성됐으며, 골든블루는 약 3400만원의 금액을 추가해서 총 3650만원의 기부금을 인천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골든블루는 비인기 스포츠와 장애인 스포츠를 후원함으로써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일조하고 있다. 비인기 스포츠인 '정구'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활성화시키고자 2015년 직접 '정구단'을 만들었다. 골든블루의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정구단은 우수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바도 있다. 또한 정구를 사랑하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정구팀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체육고등학교, 부산여자고등학교, 영산대학교 등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전국전동휠체어축구대회를 후원하기도 했으며, 부산기업들과 함께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장애인 육상선수 정종대, 강동우 2명을 골든블루의 정식 직원으로 채용해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은 물론 기업들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향상에도 기여했다. 골든블루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정종대 선수는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작년 국내외 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2019-07-11 10:41: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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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장마철 전통시장 전기소방 안전 지킴이 나서

롯데물산, 장마철 전통시장 전기소방 안전 지킴이 나서 롯데물산은 지난 10일 전기관련 사고 발생이 빈번한 장마철을 대비해 송파구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 및 전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 발생 원인 중에는 전기적 요인이 48%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장마철에 전기사고 발생률이 높아 롯데월드타워 전기와 소방시설을 담당하는 전문인력들이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다. 롯데물산은 올바른 전기에너지 사용과 관리에 앞장서 지난 5월 21일 산업통산자원부 주최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장을 방문한 롯데물산 직원들은 전기관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누전, 합선 및 과전류 점검과 동시에 각 점포에 비치된 소화기의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또 전통시장 입점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과 함께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 방법과 피난동선을 안내했다. 전통시장은 여러 점포가 한군데 모여 있어 평소 훈련을 통한 이동동선의 숙지와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 이에 롯데물산은 화재 및 누전 등 사고 발생 시 필요한 휴대용 비상조명등 150개를 준비해 시장 내 모든 점포에 기증했다. 또한 CSV팀 직원도 함께해 장마철 맞이 위생점검도 실시했다. 식품위생법 관련 기본사항부터 매장 위생상태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이들은 기본서류 구비여부, 원산지 표기 상태, 유통기한 준수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개인 위생(위생복, 위생모, 위생장갑 착용 등) 상태 등을 체크했다. 또한 식품 보관방법 관련 교육시간도 가졌다. 노희웅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은 "전통시장은 크고 작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작은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상시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하여 꾸준히 전문인력을 지원해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7-11 10:19: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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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개점 20주년 기념 '별다방 아이스 티' 출시

스타벅스, 개점 20주년 기념 '별다방 아이스 티'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개점 20주년을 맞아 '별다방 아이스 티'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16일부터 음료 2종과 푸드 2종을 출시하는 스타벅스 2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 2종은 2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시된 음료로, 각각 한국의 전통차와 스타벅스의 히든 메뉴를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별다방 아이스 티'는 예전 다방에서 즐겨 마셨던 쌍화차를 모티브로 스타벅스만의 색을 입혀, 한국인에게 익숙한 시원한 수정과의 맛을 재현해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계피, 생강, 대추, 당귀 등 10여종의 한약재가 들어간 음료에 대추, 잣 토핑이 올라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선보이는 '플로랄 스타벅스 더블 샷'은 2003년 출시된 스타벅스의 히든 메뉴이자 마니아층이 굳건한 더블 샷을 재해석한 음료로, 은은한 꽃향이 느껴지는 얼 그레이 풍미와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아울러 2004년에 출시돼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푸드인 '볼케이노 샷 케이크'가 고객들이 푸드와 함께 과거 스타벅스에서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간 한정으로 재출시된다. 초콜릿 케이크에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가 흘러내리는 볼케이노를 연상시키는듯한 모습이 특징이다. 또한 조각 케이크로만 판매되었던 브라우니를 20주년을 기념해 홀케이크인 '피칸 브라우니'로 새롭게 선보인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스타벅스의 상징인 커피 음료와 레트로한 감성을 담은 티 음료, 푸드 등을 함께 선보이며,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20주년 시즌을 기념하고자 했다"며 "많은 고객분들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20주년 시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9-07-11 10:14: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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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탄탄한 기본기로 주행의 담백함 혼다 HR-V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가 '생애 첫 차'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건 단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다. 혼다코리아가 올해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 HR-V는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특히 경쟁 모델과 비교해 다소 심심하지만 묘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공간 활용면에서 만큼은 경쟁모델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혼다코리아의 뉴 HR-V의 매력을 분석하기 위해 서울역을 출발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왕복하는 약 130㎞코스에서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 코스는 도심과 고속도로를 적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외관디자인은 프론트 범퍼에 크롬 그릴을 적용했으며 해드램프 디자인 변화를 통해 전체적으로 강인하고 단단해졌다. HR-V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공간활용성이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뒷좌석 시트 아래 연료통을 배치하지만 HR-V는 이를 앞좌석 하단에 탑재했다. 혼다 특허기술인 센터 탱크 레이아웃과 2열 팁업 매직 폴딩시트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운전자 용도에 따라 2열 좌석 하단을 접을 경우 1.2m의 높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자전거나 화분, 유모차, 대형 캐리어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짐을 싣을 수 있다. HR-V의 차체 길이는 4295㎜로, 쌍용차 티볼리보다 100㎜, 쉐보레 트랙스보다 50㎜길다. 르노삼성의 인기모델인 QM3보다 170㎜차이를 보였다. 주행성능은 만족스러웠다. 1.8 직렬 4기통 i-VTEC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17.5㎏.m의 힘을 발휘한다. 저속 구간에서는 반응도 즉각적이었고 토크도 풍부지만 자유로 고속 구간에서 급가속시 조금 더디게 속소가 올라갔다. 특히 연료 효율성은 뛰어났다. 이날 시승 연비는 서울 도심과 자유로 구간의 고속 주행을 진행한 결과 16.0㎞/L를 기록했다. 공인 연비 11.7㎞/L를 크게 상회하며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했다. 아쉬운 부분은 최근 출시되는 신차에 적용된 첨단 기능을 찾아볼 수 없었다. 주행보조 시스템과 차선유지보조, 후측방 사각지대 감지센서 등 편의 사양은 적용되지 않았다. 그나마 센터페시아에 탑재된 7.5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후방 카메라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차시 부담은 덜었다. 뉴 HR-V는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지만 첨단 안전 사양은 적용하지 않아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차량 가격은 3190만원이다.

2019-07-11 10:09:2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