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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부산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원

하나금융그룹은 28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반송로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연산동지점 2층에 영남지역 첫 번째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인 '부산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이성문 부산시 연제구청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을 둘러보며 개원과 아동들의 입소를 축하했다. 부산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지방거주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보육 여건에 놓인 지원 대상 기업 재직 직원 자녀가 우선적으로 입소할 수 있도록 한 영남지역의 첫 번째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이다. KEB하나은행 연산동지점 2층에 위치한 부산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별도 야외 공간인 5층에 체험형 놀이터를 설치해 그 동안 공간적 제약으로 불가능했던 다양한 실외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친환경 자재로 조성한 어린이집 내부에는 디지털 게시판을 설치해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구축했으며, 인터액티브 월(Interactive Wall)로 날씨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공기청정기능을 수행하는 등 양질의 보육 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했다.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은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상생의 문화를 바탕으로 우리사회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하나금융그룹의 이런 노력이 마중물이 돼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저출산 극복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역시 "지역 기업과 하나금융그룹 직원들의 귀한 자녀들이 마음껏 놀고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형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노력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극복 ▲여성경제활동 지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난해 4월 "2020년까지 1500억원 규모, 9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10개의 직장 어린이집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작년 7월에는 근로복지공단과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치와 관련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월과 4월 서울 명동과 여의도에 직장 어린이집 1, 2호를 각각 개원했고, 지난 7월에는 호남 광주지역에 제 1호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하면서 중소기업과의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08-29 09:04:4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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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폐지 줍은 어르신 돕는 '희망리어카' 부산 전역으로 확대

기술보증기금은 폐지 줍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희망리어카' 사업을 부산 전역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리어카 사업'은 폐지를 수거해 생계를 유지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경량 리어카를 기부하고, 리어카 프레임 양면에 기관의 홍보물을 부착한 대가로 광고비를 지급하는 상생모델 방식이다. 지난해 9월 당시 부산 남구, 북구 지역 중심으로 희망리어카 사업을 처음 시행했던 기보는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및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부산지역 취약계층에게 리어카를 기부했다. 기부한 리어카를 끄는 어르신에게 매월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보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기관 홍보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생모델인 '희망리어카' 사업을 부산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부산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해 부산항만공사와 부산도시공사가 사업에 동참키로 했다. 부산항만공사와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안으로 부산 중구와 사하구를 중심으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리어카를 기부하고 리어카를 끄는 어르신에게 매월 광고비 형식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희망리어카 사업모델의 아이디어는 서울대 사회공헌 동아리 '끌림'이라는 리어카 광고사업 방식에 기반했다. 기보는 향후에도 리어카 기부 기관, 지역 광고주 등을 추가 모집해 '희망리어카' 사업이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가치 창출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희망리어카 사업은 단순 퍼주기식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공유가치 창출형 상생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8-29 08:51: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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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추석 대목 시작…CJ대한통운, 내달 20일까지 '특별수송기간' 돌입

추석 물동량 평소 대비 15% 늘어날 전망 고객센터 통한 개인택배 접수, 9월21일부터 CJ대한통운이 내달 20일까지 4주간 추석 명절 특별수송기간에 돌입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 물동량은 평소 대비 약 15% 증가할 전망이다. 또 명절이 평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보관과 배송이 용이한 제품이 주로 오갈 것으로 보고 있다. 명절 기간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바캉스 용품 비중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선물 세트와 펫팸족(Pet+Family) 소비자들을 위한 선물세트도 늘어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의 연간 특수기 물량 분석에 따르면 명절 이전보다 이후에 배송량이 증가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모바일 쇼핑이 활성화된다는 점과 더불어 고향 방문시 양손 무겁게 직접 선물을 들고 가는 대신 가볍게 방문 후 필요한 물품을 나중에 택배로 보내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CJ대한통운은 특별수송기간 중 급증하는 택배 물동량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현장 자동화, 안전시설 점검, 모니터링 강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회사측은 전국 178개 택배 터미널에 설치한 '휠소터(Wheel Sorter)'가 급증하는 특수기 물동량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휠소터'란 소형 바퀴(휠)를 통해 택배 상자를 배송지역별로 자동 분류하는 장비로 전체 터미널의 96%가 설치돼 있다. 아울러 터미널과 택배차량 등 시설과 장비를 철저히 정비해 작업장 및 작업자들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본사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전국의 물동량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배송지원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정시 배송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콜센터 상담원 등 필요 인력도 20%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고객센터를 통한 개인 택배 접수는 9월 21일부터 다시 할 수 있다. 보낸 택배나 받을 택배가 있는 고객들은 CJ대한통운 택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의 이동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택배 접수 또는 상품 구매시 받은 송장번호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외 다른 택배사의 배송 추적도 가능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택배 물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정 일시에 사용해야 하는 상품은 충분한 여유를 두고 주문해야 한다"며 "홈쇼핑, 온라인몰 등에서 주문할 때에는 판매처에서 공지한 배송 안내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하며 받는 사람의 일정을 확인하고 가능한 연락처를 모두 기재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19-08-29 08:36: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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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창업 요람' 신사업창업사관학교 3곳 늘어

소진公, 인천·전북·경남에 추가…2022년까지 17곳으로 소상공인 창업 요람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3곳이 추가로 생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인천, 전북, 경남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존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에 있었다. 이번에 추가되면서 6곳에서 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은 오는 2022년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17개로 확대해 전국의 모든 광역시·도 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대한 3개 지역은 소상공인 비율, 신규창업증가율, 3년 이내 폐업률, 소비판매증가율, 실업률, 고용위기지역에 대한 통계지표 등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강의 교육과 4개월의 점포 체험 등 총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우수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연계하는 패키지 지원을 하고 있다. '꿈이룸' 체험점포는 현재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수원) 등 전국 6개 광역시·도의 중심상권에 총 16개가 운영되고 있다. 교육생들은 이들 체험점포를 활용해 실제로 사업 아이템에 대한 판매 활동을 하면서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검증해 볼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소외됐던 지역의 무분별한 창업 방지와 준비된 소상공인 양성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졸업생의 창업 성공과 성과 제고를 위해 사후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창조적 소상공인 창업 요람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소상공인교육성과평가 연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생들의 창업 의지는 교육 전 69.2점에서 교육 후 83.1점으로 13.9점이 향상됐다. 또 졸업생(2015~2018년) 중 약 67.5%가 창업에 성공해 월평균 1005만원(15~17년도)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당시 소상공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의 월평균 매출액은 912만원이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들의 매출이 평균보다 10.2% 높은 모습이다. 아울러 이들은 연평균 상시근로자 0.9명의 고용효과도 창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9-08-29 08:36: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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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생활과학 '아쿠아젯',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2년 연속 수상

한국브랜드경영協 주관, 기술력과 소비자 의견 반영 '주효' 한경희생활과학은 무선물걸레청소기 '아쿠아젯'(사진)이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년 연속 수상 쾌거다. 아쿠아젯은 한경희생활과학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고객들의 의견을 더해 더욱 강력하게 선보인 무선물걸레청소기다. 특허받은 강력한 모터 설계로 1분에 250회 회전하는 2개의 광폭 극세사 물걸레 패드가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동시에 바닥면과 밀착해 묵은 때 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상하좌우 네방향으로 움직이는 스위블기능으로 청소가 힘든 곳까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자유자재로 부드럽게 움직여 사용자의 손목도 보호한다. 특히 아쿠아젯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자사 제품보다 업그레이드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간편하게 물을 주입할 수 있도록 착탈식 물통으로 변경해 청소 중 보다 쉽게 물 보충을 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을 3단계로 표시하는 LED표시등을 탑재해 사용 중 배터리 잔여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충전과 사용도 간편하다. LG전자 정품 리튬이온 저전력 배터리를 사용해 전기료 걱정없이 충전할 수 있다. 4시간 충전 시 약 30분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9.5cm 낮은 헤드 설계로 침대나 소파 가구 밑 등 힘든 틈새 청소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전면 헤드에 6개의 LED를 탑재해 어두운 공간 속 구석구석 청소가 가능하다. 물 분사 버튼도 있어 걸레를 따로 물에 적실 필요없이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물청소를 할 수 있다. 한경희 대표는 "자사의 기술력에만 멈추지 않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고객의 소리를 듣고 반영하며 꾸준히 노력한 점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희생활과학의 아쿠아젯은 한경희생활과학 홈페이지와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9-08-29 08:36: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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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미래 100년 선도할 벤처기업 탄생 지원"

제조 데이터센터로 클라우드와 AI 연결 벤처투자촉진법 9월 정기 국회 통과 목표 스톡옵션 비과세 한도 확대는 적극 추진 "1, 2차 산업혁명의 결과 인간의 근육을 대신하는 기계 혁명, 자동화로 이어져 록펠러, 카네기, JP모건 등 기업이 지난 100년을 지배했다면 이제는 3, 4차 산업혁명의 결과물로서 앞으로 미래 100년을 이끌고 갈 선도기업이 탄생할 시기입니다. 제2벤처붐의 흐름이 잡히고 있기 때문에 그 붐 속에서 앞으로 미래 100년을 새로 끌고 갈 벤처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19회 벤처썸머포럼'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박 장관은 "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제조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클라우드와 AI(인공지능)를 연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영선 장관은 제2벤처붐의 적기에 왔다고 생각하는 근거로 외국 벤처투자자들의 관심 증대를 꼽았다. 박 장관은 "국내 창업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가진 기술에 비해 저평가 상태"라며 "올해 집중적인 흐름 중 하나가 이스라엘 미국, 유럽 등 외국의 벤처투자 회사가 한국을 방문한 횟수나 투자 실적이 다른 때에 비해 차별화될 정도로 눈에 띈다"고 했다. 박 장관은 클라우드와 AI를 연결하기 위해 제조 데이터센터 설립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주력했다면 내년부터는 보급된 스마트장이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연결하는 제조 데이터센터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 속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스마트 서비스를 만들어 일자리를 늘려가는 것이 저희가 지향하는 미래의 중소벤처기업부의 모습이다"고 밝혔다. 제조 데이터센터에 대해서 "관련 클라우드 컴퓨터를 3, 4곳으로 분산할 것인지 한 곳으로 집중해 AI 슈퍼컴퓨터로 연결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면서도, "위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광주가 AI 슈퍼컴퓨터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기 때문에 검토 대상이라고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영선 장관은 차등의결권 제도나 스톡옵션 비과세 한도 문제, 벤처투자촉진법 등 업계의 요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장관은 "차등의결권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찬성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대규모 투자가 들어왔을 때 경영권이 희석되는 것도 다른 각도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어 "차등의결권은 도입 초기에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경영 권에 부담을 주는 반작용 등 다른 반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제한적으로 이뤄지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스톡옵션의 비과세 한도 확대에 대해서 박영선 장관은 "적극적으로 추진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기획재정부, 국세청과 합의를 해야 하는 부분이라 앞으로 도입하겠다 말겠다 대답할 수 있는 시기에 와있지는 않지만, 적극적으로 건의해볼 생각이다"고 했다. 벤처투자촉진법 제정에 대해서도 "9월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업계에서 갈망하고 있는 법 중 하나이니만큼 의원들에게 좀 더 소상한 설명을 드리려 더 노력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2019-08-28 19:35:5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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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두 자녀 모두 한국국적…학적 등 청문회서 밝힐 것"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앞두고 입장 발표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배우자·자녀와 관련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데 대해 국회가 요구하는 자료를 제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의혹과 달리 자녀 모두 이중국적 보유자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은 후보자는 28일 자료를 통해 두 자녀 모두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그동안 외국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장남(1991)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2014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는 등 병역의무를 모두 이행했다"며 "차남(1992) 또한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현재 미국 UCLA 대학원 재학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군복무를 하지 않은 차남의 이중국적 의혹에 대해 1992년 당시 국외 유학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지만, 당시 배우자는 미국에 동반 출국하지 않고 국내에 체류하면서 차남을 출산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장남은 ▲신동초등학교(2004년)(스위스 제네바 LGB 엘레멘터리스쿨(1999~2002)) ▲신동중학교·랭리하이스쿨(2010년) ▲코넬대학교(2016년)를 졸업했다. 차남은 ▲신동초등학교(2005)(스위스 제네바 LGB 엘레멘터리스쿨 (1999~2002)) ▲신동중학교·쿠퍼미들학교(2007) ▲랭리하이스쿨(2011) ▲UC버클리대(2015)를 졸업했다. 은 후보자는 또 국회가 요구한 두 자녀의 국적과 학적 자료 대해 위와같은 내용의 자료를 모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생활 보호 필요성과 자료 확보 어려움 등으로 인해 배우자, 자녀 등 가족에 대해 국회가 요구하는 모든 자료를 제출하기에는 일부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야당은 은 후보자의 배우자와 자녀의 ▲국적 변동 사항 ▲초중고·대학 명칭 ▲입학·전학·졸업 현황 ▲고등학교·대학교 입학 전형 ▲장학금 수령 내역 ▲학비 납부 내역 ▲각 학교 입학 당시 주소지 ▲자녀의 해외 유학 내역 등을 요구했다.

2019-08-28 18:56: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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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벤처 발전 위한 '벤처썸머포럼' 열려

2박 3일간 제19회 벤처썸머포럼 진행 230명 벤처人, 벤처업계의 미래 논해 벤처·스타트업계의 혁신 성장과 미래를 논하는 벤처 축제가 열렸다. 벤처기업협회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더하라, 세상을 바꾸는 벤처의 목소리. 펼쳐라, 새로운 시작을 향한 벤처의 날개'를 주제로 '제19회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했다. 벤처썸머포럼은 벤처 혁신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정보를 나누기 위해 열린다. 이번 포럼은 경쟁력을 갖춘 지방 중소벤처기업의 벤처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제주도가 아닌 내륙지역 여수에서 진행된다.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광주광역시·KDB산업은행·한국기업데이터·NICE평가정보·기술보증기금·한국여성벤처협회·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등이 후원했다. 포럼에는 벤처·스타트업 CEO 등 벤처 업계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첫날인 28일에는 개막식과 함꼐 풀러스 서영우 대표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풀러스 서영우 대표가 '공유경제, 벤처의 혁신성장을 풀러스하다'를 주제로 국내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진화는 계속된다'를 주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고(故)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주요 활동과 열정을 되새기며 벤처생태계 발전을 위해 남겨진 과제를 논한다. 29일에는 CEO 특강과 인문학 특강, 스타트업 세션, 광주·전남 지역특별세션, 테이블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지 차상훈 부사장은 CEO 특강에서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혁신을 이루다'를 주제로 카카오페이지의 성공스토리를 공유한다. 윤건수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성공벤처로 점프하기 위한 투자유치 노하우'에 대해 강연한다. 스타트업 세션에서는 박병종 콜버스랩 대표가 스타트업 창업과 사업모델 전환 경험에 대해 발표한다. 광주·전남 지역특별세션에서는 광주·전남의 우수 벤처·스타트업의 성공사례도 소개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선도국가로서 대한민국 벤처기업이 자리매김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도 정부예산을 AI 사회로의 전환, 세계 최강 DNA(Data, Network, AI) 코리아의 구축으로 편성했다"며 "세계 최강의 DAN코리아가 될 수 있도록 (중기부가) 벤처기업인들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움이 있지만 최근 유니콘 기업이 9개사로 대폭 증가하면서 세계 유니콘 기업 순위에서 독일과 같이 5위에 오르는 등 벤처·창업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제2벤처 붐을 일으키는 의미있는 역사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8-28 18:00:4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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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 '비 마이 유니콘' 선봬

코스콤은 거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비상장 주식 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한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 '비 마이 유니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비 마이 유니콘은 플랫폼에 등록된 기업들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중물을 공급하는 베이스캠프(Basecamp)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오는 11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될 비 마이 유니콘은 스타트업과 같은 초기 벤처·중소기업의 주주명부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대부분 비상장기업의 주주명부는 엑셀 등으로 개별 PC에서 관리돼왔다. 때문에 주식거래내역이 즉각 주주명부에 반영되지 않아 신뢰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비상장주식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오프라인 상에서 거래를 해야하기 때문에 거래채널이 부족한 사람은 주식을 살 수 없고 매도자가 실제 주주인지 확인하기 어렵고 기업정보도 부족해 시장 활성화의 걸림돌로 지적됐다. 비 마이 유니콘에서 주주명부를 관리하고 비상장주식을 거래하게 되면 온라인 디지털 주주명부를 통해 인증된 주주들 간의 매매가 이뤄져 거래상대방 위험을 줄인다. 또 거래비용을 줄여서 비상장주식 시장의 유동성을 공급하는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코스콤측은 설명했다. 한편 코스콤의 블록체인 기술은 지난 5월 '스타트업·중기기업의 주주명부 관리 및 주식 거래 지원 플랫폼'으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된 바 있다. 금융위는 코스콤의 비상장거래 서비스가 혁신성과 소비자 편익성 등 주요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코스콤 5.0에 이어 회사의 새로운 플랫폼 브랜드를 선보여 기쁘다"며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유니콘 기업이 올해 상반기 국내는 6개에 불과했지만 코스콤과 함께 큰 꿈을 그리는 스타트업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8-28 17:43:0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