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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Pick]작은 '한율 달빛유자 얼려쓰는 수면팩'이 쫀쫀하다

[트렌드 Pick]작은 '한율 달빛유자 얼려쓰는 수면팩'이 쫀쫀하다 정수리를 불 태우던 무더위도 한풀 꺾였다. 코 끝에 걸리는 선선한 바람을 즐기며 콧노래를 흥얼거릴 수 있는 계절이 다가온 것이다. 계절과의 작별엔 아쉬움이 없지만, 지긋지긋한 여름을 함께 견뎌준 화장품들은 한 번쯤 되짚어 볼만 하다. 올해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했던 제품을 꼽으라면 바로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스뷰티' 라인이다. '아이스뷰티'는 '얼려쓰는 화장품'이라는 전에 없던 모델을 제시하면서, 올 여름 뷰티 트렌드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8개 브랜드의 8개 제품이 아이스뷰티 라인으로 출시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제품은 '한율 달빛유자 얼려쓰는 수면팩(이하 달빛유자 수면팩)'이다. ◆피부 열 부자라면 마음에 '쏙' 기자가 달빛유자 수면팩을 으뜸으로 꼽은 이유는 다양하다. 가장 큰 이유라면 당연히 '잘 맞아서'이겠지만, 몇 가지 이유를 더 되짚어보고자 한다. 달빛유자 수면팩은 기존에 단지형으로 출시된 제품을 파우치형으로 옮기고, 얼려 쓸 수 있는 제형을 통해 사용 시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효과를 더한 제품이다. 기자는 피부층이 얇고,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빨갛게 익는 타입이다. 피부에 열이 빠르게 올라 피부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컨디션마저 난조로 돌아설 때가 많다. 이 제품은 얼려쓰는 제품인 만큼 쿨링·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제형이 꽁꽁 얼어있는 게 아니라 샤베트처럼 사각사각해 처음 얼굴에 얹었을 때 피부 온도가 곧바로 낮아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샤베트 같던 제형이 피부 온도에 녹으면 묽어지는데, 젤 타입이라 부드럽게 발린다. 열과 함께 빠져나간 수분을 촘촘하게 채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소량으로도 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은 만족스러운 지점이다. 기자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제품을 사용했고, 토너로 얼굴을 닦아준 다음 마무리 단계에서 적당량을 덜어내 펴바른 뒤 잠을 잤다. 아침이면 피부가 쫀쫀해지고, 수분감까지 가득 머금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코 끝에 확 퍼지는 유자향도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워 거부감이 없다. 잠자는 내내 아로마 테라피를 하는 듯 기분 좋은 향이 유지된다. ◆듬뿍 발라봤자… 지난 여름, 야외 활동이 길었던 어느 날 평소와 달리 듬뿍 발라봤다. 약 40분쯤 지난 뒤 얼굴을 씻어냈는데, 소량으로 얇게 펴바르고 잤던 날의 상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적게 바르고, 자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처음 이 제품의 크기를 보면 조금 당황스럽다. 손바닥만한 파우치팩이 달랑 세 개 들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그만 파우치팩 하나로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기자는 아무 생각 없이 첫 사용 때 듬뿍 짜냈다가 소파를 치며 후회했다. 아까워서 한쪽 눈에 눈물이 살짝 고였던 것 같다. 어쨌든, 20ml 파우치팩이 3개 들어있는데, 기존 단지형 제품의 용량도 60ml라 똑같다. 파우치팩 하나로 3~4번 나눠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일반 팩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개봉한 제품은 6개월 내에만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 기간에 대한 부담감이 크지 않다. 사용 후에 깜빡하고 냉동고에 넣지 않았다고 해서 당황할 필욘 없다. 다시 냉동고에 넣어서 얼려 쓰면 된다. 다만, 열심히 얼려놓은 제품이 피부 온도와 닿아 미지근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고작 몇 초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피부 위에서도 시원함이 오래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너무 큰 기대였나 싶다. 하지만, 기존 제품과 아이스뷰티 제품 중 고르라면 후자를 택하고 싶다. 여름을 넘어 애프터 바캉스, 가을·겨울까지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제품이란 평이다.

2019-08-29 14:33: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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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인테리어 한눈에…'KOFURN 2019' 일산 킨텍스서 개막

394개 업체, 1948개 부스 9월1일까지 일반에게 선보여 대한민국 가구와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19)'이 29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내달 1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KOFURN(코펀) 2019'에는 394개 관련 업체가 총 1948개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을 손짓했다. 코펀은 올해 30회째를 기념해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를 초청, '가구의 미래'를 주제로 현대 가구가 가야할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시관 한쪽에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 컨퍼런스와 함께 카림 라시드의 작품관도 꾸몄다. 작품관에선 카림 라시드가 국내·외 기업들과 협업한 가구 작품을 대거 선보였다. 한·아세안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작년에 이어 규모가 커진 한·아세안센터관도 선보였다.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8개국에서 온 가구업체들이 각국의 문화와 특색이 묻어나는 디자인의 천연소재 가구와 세련된 손 솜씨를 발휘한 다양한 홈데코 소품들을 소개했다. 또 올해 전시회에선 가구 기업이 가장 많이 밀집된 경기도 가구 기업의 브랜드 구축과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한 경기 공동 브랜드 '이로채(IROCHE)'도 새로 출범했다. '집 안에 이로움을 채우다'라는 뜻을 담아 건강한 소재, 건강한 품질, 건강한 신뢰를 갖춘 친환경 가구를 추구하는 이로채는 런칭 특가 할인 뿐만 아니라 AR 시연, 공방 체험, 룰렛 이벤트, SNS팔로우 등 관람객이 쉽게 이로채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기획,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 경기도 가구관, 충청북도 가구관, 전라북도 가구관, 포천관, 성남관 등 경쟁력 있는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들도 선보였다. 아울러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가구 디자인 공모전, 제21회 대학생 가구디자인 작품전, 한국가구학회 국제학술세미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2019-08-29 14:18: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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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인도에 소형 건설기계 생산공장 준공…‘백호로더’로 현지 시장 뚫는다

두산밥캣이 인도에 소형 건설기계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세계 3대 소형 건설기계 시장인 인도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전날 인도 첸나이에서 경영진과 현지 딜러,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첸나이 공장은 부지 면적 8만5000㎡, 공장 면적 1만5000㎡ 규모로 연간 8000대를 생산할 수 있다. 두산밥캣은 오는 10월 현지 특화 백호로더(Backhoe Loader)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백호로더는 전방에 로더를, 후방에 굴착기를 장착한 다목적 건설장비다. 두산밥캣은 2022년까지 인도 백호로더 시장에서 점유율 3위권에 드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두산밥캣에 따르면 인도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소형 건설기계 시장이다. 인도 정부가 주도하는 도로와 철도 등 인프라 개발 정책과 맞물리며 소형 건설기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인도 소형 건설기계의 80%를 차지하는 백호로더 시장은 세계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두산밥캣 스캇성철박 사장은 "인도는 신흥시장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지역"이라며 "인도 첸나이 공장을 글로벌 백호로더 생산 거점으로 활용해 중동·아프리카와 동남아 지역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29 14:13:31 양성운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9월 2일부터 한국형 레몬법 시행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9월 2일부터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한국형 레몬법)를 전격 시행한다. 2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한국형 레몬법은 자동차가 소유자에게 인도된 날로부터 1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2만㎞미터 이내에 중대하자로 2회, 일반하자로 3회 이상 수리 후 동일 하자가 재발할 경우, 차주는 자동차를 인도받은 날로부터 2년 이내에 제조사에게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4월 한국형 레몬법 도입을 결정한 이후 그룹 산하 네 개 브랜드인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람보르기니, 벤틀리와 구체적인 운영안을 논의하는 등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지난 5월 13일부터 인도된 폴크스바겐 아테온 차량들을 대상으로 레몬법을 우선 적용해 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8일 레몬법 시행에 동의하는 내용의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 규정 수락서를 국토교통부에 최종 제출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9월 2일부터 레몬법을 전격 시행함에 따라, 산하 네 개 브랜드의 전국 판매딜러들은 신차 매매계약 시 교환·환불중재 규정에 대해 구매자에게 설명해야 한다. 이에 대해 구매자가 이해하고 동의한다는 서명을 했을 경우에 레몬법에 의거, 하자가 있는 차량에 대한 요건을 충족할 시 신차로 교환 또는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 정부가 레몬법을 시행한 2019년 1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인도 받은 신차들에 대해선 소급 적용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국내 법 준수, 고객만족도 향상, 조직효율성 제고 및 사회적책임 강화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시장리더십 회복을 위해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다"며 "레몬법 시행도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2019-08-29 14:12: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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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 고객 '맨유' 경기 직관 지원 이벤트 성료

콜러(KOHLER)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콜러 고객의 맨유 경기 직관 지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콜러는 지난 10일 개막한 영국 프리미어리그 2019/20시즌에 맨유를 공식 후원한다. 콜러는 지난 2018년부터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슬리브 파트너십을 체결해 맨유를 후원하고 있다. 콜러는 이번 시즌 개막을 맞아 콜러 국내 구매 고객 및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자 3명에게 맨유 올드 트래퍼드 홈 경기 직관 티켓을 제공했다. 500만원 상당의 영국 여행 상품권도 포함됐다. 당첨자들은 지난 11일 맨유와 첼시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홈 개막전 경기를 관람하고 영국을 여행했다. 참가자 송정건 씨는 "콜러 이벤트를 통해 버킷리스트였던 '유럽에서 축구 보기'를 이뤄 매우 기뻤다"며 "짜릿한 개막전 승리 현장에서 함께 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큰 행운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콜러는 지난 7월 싱가포르에 위치한 '콜러 익스피리언스 센터(KEC)'에서 '콜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욕실 컬렉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맨유를 상징하는 전통 로고와 시그니처 컬러를 상징하는 수전·세면대·샤워기 등을 선보였다. 맨유 선수와 감독이 방문해 제품을 관람하고, 사인회를 갖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콜러는 브랜드 콜라보 외에도 매치데이 활동, 클럽 시설 개선,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 등으로 맨유와 공동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다.

2019-08-29 14:11:5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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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대규모 투자로 AS강화·문화시설 확충…고객 신뢰 회복 집중

【안성·영종도=양성운 기자】 BMW코리아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국내 투자 강화에 나선다. BMW코리아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의 주요 투자 시설을 돌아보며 다양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3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경기도 안성에 있는 부품 물류센터(RDC)를 확장함과 동시에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는 125억원을 신규 투자해 확장할 방침이다.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 신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난해 잇따라 발생한 차량 화재 사태를 겪으면서 낮아진 소비자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신규 고객 보다 기존 소비자를 위한 투자에 드라이브를 건다. ◆BMW 코리아 최대 규모 RDC 센터 구축 BMW코리아의 RDC는 수입차업계 최대 규모의 부품물류센터로, BMW 독일 본사를 제외한 해외법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2021년 착공해 투자를 완료하면 RDC는 현재 축구장 8개 크기인 5만7000㎡에서 8만8000㎡ 규모로 확장한다. 규모 확장에 따라 고용창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총 300억원을 투자해 기존 안성 RDC를 확장하고 물류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며 "규모 확장으로 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RDC에는 총 1600억원 투자와 700여명 고용창출을 이루게 된다. BMW코리아 RDC의 부품가용 능력은 이미 업계 최다 수준인 8만6000여종에 달한다. 확장 시 더욱 많은 부품을 취급, 보관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최단 시간 부품 배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BMW코리아는 AS(애프터서비스) 개선을 위한 신규 투자도 진행한다. 그동안 해상과 항공으로 운송했던 부품 조달 방식을 육로까지 추가해 소비자들의 기다림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정상천 BMW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상무)은 "부품 조달방식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시간 부담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유라시아 철도를 통해 조달하는 방안을 시범 운영 중이며 60일 가량 소요되는 해상과 달리 40일 정도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물류시스템 일부에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도입해 생산성과 효율성 개선에 나선다. 서비스 프로그램 개편 및 강화에도 나선다. 개편안 중에는 올 하반기에 보증 기간이 지나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AS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유지·보수 등 자동차의 정비 시점을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로 일정액의 납입금을 내면 정비할 때 할인을 제공해 고객 부담을 줄여준다. 이어 AS에 대한 고객 접근성도 높인다. 외곽지역에 기존 서비스센터의 업무를 분담할 수 있는 대규모 공장형 서비스 거점인 '서비스 팩토리'를 도입한다. 대형 마트와 협력을 통해 PIT(경정비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매년 100억원 적자지만…"고객 위한 문화시설 투자 확대 BMW코리아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즐거움'의 가치를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딜러사와 함께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특히 BMW코리아의 대표 문화시설 공간인 영종도 드라이빙센터는 매년 100억원 가량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또 다시 125억원을 신규 투자해 드라이빙센터 확장에 나선다. 장성택 BMW 드라이빙 센터 상무는 "매년 손실을 기록하지만 BMW코리아와 본사에서 이같은 투자를 하는것은 브랜드 가치를 바라보는 고객들을 위한 것"이라며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한국 내 자동차 문화 성장과 미래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완공을 앞둔 BMW 드라이빙센터는 5만㎡ 이상의 공간이 증설되며, 완공 후 총 29만1802㎡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드리프팅과 트랙 아이디얼 라인 주행을 집중적으로 트레이닝 하는'M Core'와 BMW 그룹 차량 오너를 대상으로 드라이빙센터 트랙을 자차로 이용할 수 있는 'Owners Track Day'와 같은 신규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선보이게 된다. 또 어린이들의 과학 창의 교육을 위한 주니어캠퍼스를 더욱 발전시켜 소외 계층 아동 및 복지기관에 대한 참여 기회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가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복합 문화 테마 공간으로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에 오픈한 드라이빙센터는 현재까지 누적방문객 83만명을 넘기며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테마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확장과 동시에 드라이빙센터는 고성능차량을 다루는 심화 트레이닝 단계인 'BMW M 레벨 2'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트랙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BMW 그룹 내에서 레벨 2 인증 트랙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단 2개국에 불과하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이사는 "BMW는 그동안 한국 사회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비지니스를 강화하고 위기에서 얻은 교훈들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진정성 있는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본사가 국내 딜러에 최초로 52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 또한 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단순히 자동차를 넘어선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한 BMW의 고객 중심 전략을 잘 보여준다. 총 500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바바리안 송도 콤플렉스는 연면적 8021평(2만 6515.94㎡), 건축면적 1945평(6432.54㎡)을 갖춰 세계 BMW 딜러사 서비스 시설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는 한국 딜러에 BMW 그룹이 직접 투자한 것은 최초의 사례로, BMW 그룹의 지속적인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상징하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송도 콤플렉스는 BMW와 MINI 전시장, 인증중고차, 서비스센터, 라이프스타일존 및 문화 공연홀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통합 센터로 BMW와 MINI의 모든 서비스와 브랜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 특히 BMW 고객은 물론 인천 지역 주민을 최대 200여명 초청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IMG::20190829000125.jpg::C::540::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니어 캠퍼스.}!]

2019-08-29 14:11: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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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준대형트럭 시장 입지 굳히기…'파비스'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준대형트럭 시장 강자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현재 국내 준대형트럭 시장은 현대차가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있으며 타타대우상용차가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는 29일 신형 준대형 트럭인 '파비스(PAVISE)'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또 카운티 EV를 선보이며 2025년까지 친환경 상용차 전동화 라인업을 17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다음 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체험형 상용차 전문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에서 신형 트럭 파비스를 소개했다. 파비스는 중형 메가트럭과 대형 엑시언트 사이 체급으로 5.5∼13.5t을 실을 수 있고, 운전석 공간은 동급 최대다. 최대출력 325 PS의 7리터급 디젤 엔진이 장착됐고 일부 대형 트럭에만 들어가던 전방충돌방지보조와 차로이탈경보, 원격시동, 무시동히터 등 안전 편의사양이 선택 가능하다. 현대차는 장시간, 장거리 운행이 일반적인 트럭 운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승차감과 안전성, 편의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은 "파비스는 중형과 대형트럭의 장점만 모은 새로운 차급 트럭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면서, 넓은 적재공간과 힘을 포기할 수 없는 고객에게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비스는 중세 유럽의 장방형 커다란 방패라는 뜻에 맞게 앞부분 그릴이 웅장한 느낌을 준다. 내부는 휴식공간이자 사무공간으로 설계됐다. 현대차는 8개 특장업체와 협업해서 농산물, 식음료부터 전자 제품, 산업용 기계까지 실을 수 있는 윙바디, 청소차, 크레인 등 파비스 특장차 10종을 이번 행사에 내놨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친환경 상용차 전동화 라인업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 1종, 수소전기차 1종에서 2025년까지 전기차 7종, 수소전기차 10종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트럭은 6종, 버스는 11종이다. 장거리 수송용 중대형 트럭과 고속버스는 수소전기차로, 도심 물류수송이나 승객 수송을 위한 중소형 상용차는 전기차를 기본으로 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스위스에 12월 수소전기트럭 10대 공급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6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후엔 유럽 전역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친환경 로드맵의 상징인 카운티 EV도 공개했다. 2017년에는 첫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내놨고 2018년에는 수소전기버스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범 운행했다. 카운티 EV는 128㎾h 배터리가 탑재돼서 1회 충전에 200㎞ 주행이 가능하고, 완충에 72분이 걸린다. 마을버스나 어린이 탑승 버스로 쓰이는 특성을 고려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눈길, 빗길 안전 운전을 돕는 차량자세제어장치, 4륜 디스크 브레이크, 차량 후방 비상도어(어린이 버스용) 등을 적용했다. 마을버스로 운행하면 기존 디젤차보다 연료비를 최대 ⅓로 낮출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파비스존과 올해 1월 새로 출시한 엑시언트 프로 등을 전시한 엑시언트존, 수소연료전지스택, 수소전기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존, 미래 기술 개발 전략을 소개한 '신기술 비전존' 등으로 구성됐다. 트럭 자율주행 VR 체험과 엑시언트 프로 트랙터 시승 등도 마련됐다. 일반 고객 입장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는 신규 준대형 트럭 파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미래 상용 친환경차,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가 제시하는 상용 모빌리티의 미래와 공존의 가치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2019-08-29 14:07: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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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신보, ‘중기 밸류업 공동지원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 29일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유동성 부족 등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신보에서 자체적으로 도입한 제도다. 두 기관은 공동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게 채무조정 등을 지원해 워크아웃 전 단계에서 부실 방지는 물론 경쟁력 회복을 돕는다. 대상 기업은 제조업 영위 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신성장동력산업 기업, 고용창출기업 등으로, 기업은행과 신보에서 지원받은 합산 채권액이 총 대출의 50%를 초과하는 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신규자금 지원 ▲대출금리 인하(최대 2%포인트) ▲대출만기 및 할부금 연장 등을 지원하고, 신보는 ▲신규보증서 발급(보증료율 1%) ▲기존 보증서 보증료 우대 및 연장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원 기간은 최대 4년으로, 올해 하반기 60개 기업, 2020년부터 5년 동안 70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선제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부실을 사전에 방지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정책금융기관 간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29 14:01:5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