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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문성유 캠코 사장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 재도약"

문성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2일 "캠코가 어려운 가계와 기업을 지원하고 공공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경제선순환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신발 끈을 한 번 더 고쳐매자"고 당부했다. 문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국가적으로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와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경제·사회의 구조적 전환 등의 여건을 딛고 '경기반등 및 성장잠재력 제고'라는 경제정책을 목표로 우리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다함께 매진해야 할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사장은 임직원들을 향해 새해에 캠코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그는 "기업구조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캠코형 기업정상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동산금융 시장 형성을 위한 동산담보회수지원기구를 신설해 기업 구조조정 지원 기반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인연대보증인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고, 생활SOC 공급 등 위탁개발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가자산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제고하는 공공기관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사장은 마지막으로 소통을 통해 '포용하는 캠코'를 만들 것을 조언했다. 그는 "최근 캠코의 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정부, 국민, 협업 기관 등 이해관계자가 더욱 다양해졌다"며 "다양성은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소통과 이해가 담보된다면, 우리를 한 단계 도약하도록 이끌 융·복합 혁신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2 10:56:1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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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새해 첫 날 '나눔'으로 시작

지난해에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 기탁 시무식 없이 유경선 회장·임직원 출근길 인사로 유진그룹이 2020년 새해 첫 날을 '나눔'으로 시작했다. 딱딱한 시무식 없이 유경선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출근길에 인사를 하는 것으로 새해 업무도 시작했다. 유진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펼치고 있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유진그룹이 기부로 새해를 시작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를 계속해서 이어가자'는 의미에서 신년 첫 공식행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유진그룹은 특히 올해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레저·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룹 내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방향 및 사회공헌 비전체계를 수립하고, 사회적 과제 선정 및 전사적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 이런 가운에 유경선 회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출근길에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새해 업무 시작을 알렸다. 유 회장과 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출근하는 모든 직원들을 맞이하며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덕담을 건넸다. 유진그룹은 한자리에 모여 신년사를 듣는 엄숙하고 형식에 얽매인 시무식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새로운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새해의 시작을 임직원들과 함께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사업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통해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1-02 10:54: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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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 "강한조직으로 안정적 성장구조 만들것"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올해 안정적 성장구조를 확립하고 강한 조직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점점 핀테크 업체와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가맹점수수료 인하와 가계대출 총량규제 등으로 회사를 둘러싼 경영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고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성과 중심의 경영체제를 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다 과감하고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효율을 개선해 질적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며 "디지털 혁신을 더욱 고도화·가속화하기 위해 외부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디지털 완결성을 확보하고, 전사 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도 구축한다. 김 대표는 "회사의 목표와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선 창의와 열정 중심의 적극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내부 조직의 융합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애자일 조직 운영을 더욱 확대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능률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견고한 수익 구조를 창출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견고한 손익 기반을 갖춰야 한다"며 "미래에 대비한 핵심 경쟁력을 착실히 찾아내 확대하고,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는 선제적으로 대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01-02 10:50:2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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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새해 첫 행보로 고객현장 방문…"다양한 M&A 검토"

-국민은행·KB손보 콜센터 방문 -2020년 경영전략 키워드 'L.E.A.D 2020' -송백후조(松柏後凋), 힘든 때에 빛 발하는 진정한 가치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2020년 새해 첫 행보로 콜센터를 선택했다.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도다. KB금융그룹은 2일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윤종규 회장과 허인 은행장,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녹록치 않은 국내외 경영환경에 대해 설명하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Leader)가 될 수 있다"며 "임직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지속가능한 KB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를 위해 2020년 그룹의 경영전략 키워드로 'L.E.A.D 2020'을 선언했다. ▲그룹 핵심경쟁력 강화(Level up the core) ▲사업영역 확장(Expansion)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KB 구현(Active & creative KB) ▲고객중심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customer centric) 등 4가지 경영전략 방향을 뜻한다. 특히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룹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제고하고, 신성장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며 "다양한 M&A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할 것이며, 신중하게 접근하되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또 "날씨가 추워진 다음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는 것을 안다는 의미인 '송백후조(松柏後凋)'라는 말처럼 어렵고 힘든 때가 되면 진정한 가치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중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담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윤 회장은 시무식에 이어 새해 첫 행보로 비대면 고객을 위한 고객접점 최전선에서 KB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는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의 콜센터를 찾았다. 800여명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새해 덕담과 함께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라는 윤 회장의 당부에 따라 방문은 사전예고 없이 이뤄졌다. 윤 회장은 "고객들에게 KB의 심리스(Seamless)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콜센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KB금융의 고객 중심 경영이 한 차원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KB의 목소리를 전하는 동시에 KB에게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1-02 10:42: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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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하나만묻는NH암보험' 초간편 암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은 2일 하나의 고지사항으로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하나만묻는NH암보험(갱신형,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15년 단위 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 가입금액은 5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5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고객 가입 편익 확대를 위해 기존의 간편가입형 고지방식을 개선해 5년 이내 암·제자리암·간경화 치료 사실만 없을 경우 고령자,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의 폭을 확대했다. 암보장 개시일 이후 일반암 진단 시 2000만원을 보장한다. 유방암·남녀생식기암(전립선암 제외)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한다. 가입은 순수보장형과 건강관리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건강관리형 가입 시 일반암 진단 확정 없이 보험기간 만기까지 생존하면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100만원의 건강관리자금을 지급한다. 하나만묻는 플러스암진단특약에 가입할 경우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전립선암 진단 시 600만원, 갑상선암 진단보험금 600만원, 소액암 진단시 300만원을 보장한다. ▲암직접치료 입원급여금 ▲요양병원암입원급여금 등의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출시된 암보험은 유병력자를 위해 가입은 쉽게 보장은 더 든든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더 많은 고객에게 이로운 보험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2 10:37:3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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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정영채 NH투자證 사장 "고객의 가치 먼저 생각해야"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낸 것을 자축하며 '고객'의 가치를 먼저 생각할 것을 당부했다. 정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고객들과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관계 맺기를 시도해야 한다"면서 "브로커(Broker)가 아닌 고객이 신뢰하고 먼저 찾는 어드바이저(Advisor)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사장은 "지난해 역대 최대의 이익실적을 기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이러한 성장을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을 것인가를 자문한다면 자신있게 대답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증권사 자산의 수익률이 하락하는 가운데 자산의 규모가 자본규제상 한계에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성장의 방식이 필요하다"면서 고객 서비스 강화를 내세웠다. 특히 정 사장은 "고객이 점점 더 선호도를 키워가고 있는 디지털 채널에 좀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고객은 직접 대면하지 않고 말하지 않아도 나를 알아 보고 , 내가 원하는 범위와 수준의 서비스를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누구보다 그것을 잘하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어드바이저는 고객에 대한 전문가가 되야 한다"면서 "어떤 채널을 통해 고객을 만나든 개별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알고 어쩌면 그들이 인지하지 못한 니즈까지도 미리 알아서 가장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고객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우리의 상품과 솔루션 인프라는 지금보다 좀더 정교해지고 스펙트럼은 좀더 확장되어야 한다"고 첨언했다. 아울러 정 사장은 "북(book)이 사업을 확장해 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한계자원이 되어 있는 지금, 어떤 기준으로 북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먼저 정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리소스는 북의 자체수익 창출보다는 고객을 위한 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임직원들에게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우리가 가는 길의 목적지가 달라지지 않는다"면서 "나의 고객이 누구인지 알고 고객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만 생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1-02 09:08:0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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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방문규 수출입은행장,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디지털화 강조"

"지금은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다. 디지털화 추진으로 경쟁력을 강화하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1일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디지털화를 통해 대외부문 성장을 이끌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방행장은 "지난해 우리 경제는 미·중 무역 갈등과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여건이 악화해 큰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수은 업무에 필수적인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10% 넘게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방 행장은 "수출금융·경협증진자금·EDCF(대외경제협력기금) 등 수은의 역량을 총동원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기업들이 금융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껏 새로운 분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 패키지와 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하자"고 주문했다. 방 행장은 또 디지털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금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는 3월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구축을 시작으로 자동심사시스템 도입 등 업무 디지털화를 확대해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방 행장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새로운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마음가짐으로, 2020년을 '새로운 수은(New KEXIM)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2020-01-01 17:10:5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