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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시 해외 온라인 최저 수수료

- 비대면 계좌개설 시 모바일 국내 위탁수수료 5년 무료·해외 온라인 최저수수료 - 신용담보대출금리 최초 7일간 0% 적용 등 다양한 혜택 강화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생애 최초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2020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생애 최초 신규고객이 비대면 계좌개설 완료 시 가입일부터 5년간 모바일 국내주식 위탁수수료가 면제된다. 해외주식 수수료는 2020년 말까지 할인 혜택을 적용해 최소 수수료 없이 온라인 채널 기준 미국 0.1%, 중국·홍콩 0.2% 로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투자지원금, 신용·담보대출금리할인, 주식입고지원금, 월간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용담보대출금리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최초 7일간 0%, 8일부터 180일까지 연 2.99%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투자지원금은 비대면 계좌개설하고, 해외주식 서비스 신청 시 ▲20달러와 펀드 쿠폰 2만원의 축하금 지급 ▲1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하고, 1월 31일까지 총 자산 100만원 이상을 유지하면 투자지원금(20달러)과 펀드 쿠폰(2만원)을 추가 지급 ▲타사에 보유중인 국내 및 해외주식을 한화투자증권으로 입고하는 경우,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현금 200만원까지 투자지원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휴면고객은 투자지원금을 제외하고 신용·담보대출금리할인, 주식입고지원금, 월간 경품 추첨 등의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채널전략실 상무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신용·담보대출금리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투자지원금 달러 지급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투자 선택 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한화투자증권 앱 'SmartM'을 설치한 후,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1-02 11:59:5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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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경제 작년보단 개선…급격한 회복은 쉽지 않을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일 "올해는 지난해보다 경제성장률, 물가 등이 개선되겠지만 한국경제가 세계 경제에 편입된 상황에서 급격한 경기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 시무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소규모 경제라면 대외 여건에 따라 급반등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은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여서 급반등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우리 경제는 대외 여건이 나빠져 정말 힘들었다"며 "미·중 무역분쟁이 성장률을 0. 4%포인트 떨어뜨리는 요인이 됐고, 반도체 가격도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중 무역분쟁의 완화 신호가 나타나고 반도체 경기 반등 시기는 정확히 가늠하기 어렵지만 중반쯤 반도체 가격 상승이 예상돼 금년 경기가 지난해보단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성장률이 2.0%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현재로선 가늠이 어렵다"며 "12월 지표에서 재정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은은 2019년 경제성장률을 2.0%, 2020년은 2.3%로 전망한 바 있다. 올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과 관련해선 "금리 인하에 따른 기대효과와 부작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해 셈법이 복잡하다"며 확답을 피했다. 다만 한은의 금리정책 여력이 아직 남아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 총재는 "금리 정책 여력이 충분하다고 볼 순 없지만 그렇다고 다급하게 다른 수단을 쓸만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상황에 맞춰서 쓸 수 있는 카드를 점검하고 대비하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해 7월과 10월 두 차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인하하며 연 1.75%에서 1.25%로 내렸다. 역대 최저치다. 미·중 무역분쟁 향방에 대해선 "작년 11월 경제전망을 할 때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될 것으로 전제했고, 한 달 후를 보면 전망 당시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어느 정도 완화될지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으나 획기적인 개선은 아닐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최근 한은의 디지털화폐(CBDC) 발행 논란과 관련해 "암호자산과 중앙은행 CBDC 관련 연구 본격화가 CBDC의 발행을 전제하진 않는다"며 "일부 나라에서 CBDC 발행 계획을 검토하고 있어 기술혁신 변화 속도에 늦지 않도록 우리나라 역시 연구를 좀 더 앞당기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새해 염원으로 경기 개선을 꼽았다. 그는 "올해 한은의 염원이라면 경기와 금융안정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라며 "저물가 우려를 벗어나고 거시경제·금융안정도 이루는 것 외에 한은의 다른 염원이 있을까 한다"고 말했다.

2020-01-02 11:56:1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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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이드, 새해 기획전 전 제품 20.20% 할인

블라이드, 새해 기획전 전 제품 20.20% 할인 블라이드가 새해 첫 '2020 설렘 2배, 보습 2배, 기쁨 20배!' 슬로건을 걸고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블라이드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자사 모든 제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2일부터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블라이드의 모든 제품을 20.20% 할인해 판매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2.2%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기획전 혜택은 기존회원은 물론 신규 가입회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블라이드 측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블라이드를 사랑해주신 고객들과 처음 블라이드와 만나는 고객들 모두 기분 좋게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블라이드는 2020년에도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블라이드의 스타 프로덕트 '패팅 스플래쉬 마스크'를 기존회원과 신규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 또는 본품 용량의 미니어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일명 '세수팩'이라고도 불리는 '패팅 스플래쉬 마스크'는 세안 후 마지막 헹굼 물에 희석하고 15초 동안 얼굴을 헹궈내는 것만으로도 각질제거와 팩 효과를 내는 스마트 멀티템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20-01-02 11:54: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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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디지털·사회공헌 강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디지털 금융역량을 강화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새마을금고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여는 첫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우선 새마을금고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금융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마을금고는 이번 IT센터 이전을 통해 전산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 인증, 빅데이터 활용 등 안정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종이서류 없이 전자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사무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의 경쟁력인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새마을금고로 인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간다·미얀마·라오스 등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새마을금고 역사관' 건립에 박차를 가해, 새마을금고를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2020-01-02 11:52:3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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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흰쥐의 지혜·생존력 가질것"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쥐 중에서도 가장 지혜롭고 생존력이 뛰어나다고 전해져 오는 '흰쥐의 해'로, 한 치 앞을 바라보기 어려울 정도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이러한 흰쥐의 '지혜'와 '생존력'이 지금 KB국민카드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고 전했다. 이 사장은 2020년은 저성장, 저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획기적인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금융 산업 서비스 제공 방식에 혁명적 변화가 예상되고 정부의 혁신적이고 개방적 금융정책은 그러한 변혁을 가속화 하고 있다"며 "본업과 신사업을 망라한 전반적인 비즈니스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사장은 ▲고객에 집중하는 기본에 충실 ▲디지털 경쟁력에서의 확고한 차별성 보유 ▲사업구조 혁신을 위한 신규사업 영역 지속적 확대 등 세 가지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이 사장은 우선 "고객에 집중하는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의 모든 생각과 행동들을 디테일 하게 쪼개고 분석해 각 단계별 개선점이 없는지 집요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스타트업들의 성공에는 대부분 이러한 고객의 가치 사슬을 분리해 개선하는 이른바 '디커플링(Decoupling)'과정이 있다"며 "고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KB국민카드만의 새로운 고객가치를 키워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디지털 경쟁력에서의 확고한 차별성 보유'와 관련해 "핀테크, 금융회사 모두 디지털 역량을 강조하며 고객접점 채널 편의성 증대와 서비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서비스 차별화가 결코 쉽지 않다"며 "디지털 경쟁력 차별성을 위해 쉼 없는 신기술 도입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읽고 시장을 리드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내부적으로 모든 업무 영역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작은 혁신'들이 상시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 향상을 위한 미래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고객 접점과 상품 서비스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글로벌, 프로세싱 대행 등 기존 보유 자산을 활용한 신사업들이 정상 궤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이 사장은 동남아 지역 비즈니스 라인을 확대해 해외 자산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의 지평을 확대해 정부의 관련법 개정에 따라 진행되는 마이데이터 '개인종합자산관리(PFM·Personal Finance Management)'시장 진출을 통한 서비스 라인업 다각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신년사 말미에 "'한 일에 대한 후회(Regret of action)' 보다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Regret of inaction)'가 더 큰 아쉬움을 남긴다"며 "산을 만나면 길을 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사자성어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 架橋)'처럼 수많은 도전 앞에 어려움과 실패를 겪더라도 그로 인해 교훈을 얻고 더욱 힘을 내 앞으로 나아가는 KB국민카드가 될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020-01-02 11:52:23 홍민영 기자
신한금융투자, 소비자보호·성과 역점 '조직개편

- CCO 독립 선임 - 성과주의 원칙, 세대교체 신한금융투자는 고객보호 강화와 블로벌투자금융(GIB)·그룹투자운용사업부(GMS) 부문 경쟁력 강화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지난 12월 30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고객 보호 체계를 강화한 것이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전담 조직인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신설하고,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독립 선임했다. 또한 상품감리팀을 부서로 승격하여 다양한 상품에 대한 사후관리 및 상품감리 기능을 확대했다. 또 GIB와 GMS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GIB그룹 내 대체투자2본부를 신설, 기존 5개 본부에서 6개 본부로 조직을 확장했다. 신설된 대체투자2본부에는 인프라금융부와 부동산금융부를 배치해 대체투자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또 기업공개(IPO)2부를 신설하고 기존 신디케이션팀을 부서로 승격했다. GMS그룹은 에쿼티(Equity) 운용에서 글로벌 멀티 전략(Global Multi-Strategy)으로의 확장을 반영해 Equity본부를 GIS(Global Investment and Solutions)본부로 변경하고, 채권·외환·상품(FICC)본부를 FICC운용본부와 FICC영업본부로 확대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의 핵심역량 강화에 나선다. 기존 디지털기획팀을 부서로 승격해 디지털 자산관리 전반과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 강화를 도모키로 했다. 또 플랫폼Biz부와 플랫폼개발부를 신설해 디지털 비즈니스의 핵심인 플랫폼 개발 및 콘텐츠 운영을 유기적으로 강화한다. 정보통신기술(ICT)전략부와 DT(Digital Transformation)추진팀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부·점장 인사는 금성원 FICC운용본부장, 안석철 GIS본부장, 윤창용 리서치센터장 등 내부 인재 등용을 통해 성과주의 원칙을 명확히 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업계 최연소 리서치 센터장 등 조직 전반에 대한 과감한 세대교체로 조직활력을 제고하고, 내부 운영체계 전반에 걸친 혁신을 유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2020-01-02 11:52:1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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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정일문 한투증권 사장, “새 수익원 찾지 못하면 도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일 "미래의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수익원을 찾지 못하면 우리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룩한 성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이 있었다.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올해의 목표로 ▲지속 성장 가능한 시스템 구축 ▲미래 변화 대비 ▲건전한 기업 문화 정착 등을 꼽았다. 지속 성장 가능한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는 "리테일은 상품 중심의 AM 질적 성장과 금융센터 중심의 법인 커버리지를 강화해야 한다"며 "새로운 성과보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홀세일은 선제적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선택과집중을 통한 성장 분야 강화 와 영업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투자은행(IB)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는 경쟁 심화와 규제를 넘을 수 있는 강력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신설된 그룹장 직제를 최대한 활용해 최고의 성과를 보여달라"며 "운용부문은 전문성을 업그레이드해 주시기 바란다. 대외 환경은 변수가 아니라 상수라고 생각하고 이에 흔들리지 않는 운용 성과를 위해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사관리는 기초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대한민국 1등 증권사 위상에 맞는 효율적인 관리 조직으로 환골탈태 해 달라"고 주문했다. 미래 변화 대비에 대해서는 "우리의 미래는 금융 수요층 변화에 대한 대응, 해외 사업 확대, 신규 수익원 확보 이 세 가지에 달려있다"며 "빠른 고령화와 밀레니엄 세대의 금융 소비자 본격화에 대비해 리테일그룹,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본부와 정보통신(IT)본부를 중심으로 관련 상품과 플랫폼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외 사업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정 사장은 "대한민국은 1~2%대 성장이 고착화 됐다"며 "우리의 상대는 국내 증권사가 아니라 글로벌 IB다. 신규 수익원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전한 기업 문화 정착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그는 "대한민국 1등 증권사 임직원이라는 긍지에 못지 않는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하며 "'원칙을 철저히, 작은 것도 소중히, 새로운 것을 과감히'라는 행동 규범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1-02 11:51:4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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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지완 BNK금융 회장 "개방·협력으로 영업 프로세스 개선"

"고객 중심의 유연한 사고와 행동, 쌍방향 소통으로 영업 프로세스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자."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시무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펼쳐나가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오픈뱅킹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금융업 진출로 '금융산업의 틀'이 바뀌고 있다"며 "유연한 사고와 행동,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영업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나가자"고 말했다 . 이날 김 회장은 올해 BNK금융그룹의 키워드를 '개방과 협력'이라고 규정하고 "고객 중심의 개방형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진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해외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글로벌 수익 비중 5%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확장하고 현지에 특화된 금융 모델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투뱅크 체제를 더욱 효율화해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며 "자산관리(WM)와 기업투자금융(CIB)을 그룹 핵심 수익원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비은행 계열사의 시장 지배력도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금융과 포용금융을 실천해 지역과 상생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BNK행복체인'을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2020-01-02 11:44: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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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XM3·트레일블레이저·카니발 등 2020년 신형 SUV 출시 잇따라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국내 완성차 업계가 자사 기술력을 총집약한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내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새해 첫날 첫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을 공개하고 출시 초읽기에 돌입했다. 또한 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도 올해 신형 SUV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올해도 SUV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후륜구동 기반의 프리미엄 대형 SUV GV80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차명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 럭셔리 차량의 의미에 대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80'이 더해져 완성됐다. 전면부에는 제네시스 고유 문양인 '지 매트릭스'가 라디에이터 그릴 문양뿐 아니라 헤드·리어 램프, 전용 휠, 내장 등 곳곳에 반영돼 고급감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완만한 포물선인 '파라볼릭 라인'과 야생마의 탄탄한 다리 근육을 연상시키는 '애슬래틱 파워 라인'의 극적 대비로 차체의 볼륨감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또 국산차 역대 최대 직경의 22인치 휠을 적용해 압도적인 볼률감을 자랑한다. 내부 구조는 안정적인 시야 확보와 편의성 강화에 주력했다. 시트 높이뿐 아니라 센터콘솔과 암레스트를 아우르는 주조작부를 상향시켜 운전자가 높은 곳에 위치해 아래로 내려다보는 듯한 '커맨드 컨트롤' 배치를 구현했다. 차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결정짓는 최첨단 사양은 GV80에 총집약됐다. 측면 충돌 시 탑승자간 2차 충돌을 방지하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최초로 적용했다. 최고 수준의 능동형 안전기술과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술도 탑재됐다. 기존보다 강화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술이 적용돼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 감지시 제동을 지원하고, 전방에서 보행자 충돌 위험시 자동으로 회피 조향을 도와준다. 특히 세계 최초로 주행 중 발생하는 노면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RANC)이 적용돼 고급차의 정숙성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또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최초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카페이(차량 내 간편 결제 기술),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인식 조작계), 강화된 음성인식 기술 등이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됐다. 기아차는 2종의 SUV 차량과 카니발의 풀체인지 모델을 잇따라 출시한다. 상반기 출시를 앞둔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을 적용할 방침이다. 파워트레인에는 2.0L 디젤, 2.5~3.5L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도 판매 예정이다. 스포티지와 카니발 역시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장착, 첨단 ADAS 사양과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신차 부재로 판매 감소를 겪은 르노삼성은 2019 서울모터쇼 공개 후 가장 많은 기대를 받은 'XM3'를 출시, 반응에 나선다. XM3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CUV) 차량이며, 기존 국산차에서 볼 수 없는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 예정 시기는 올해 1분기로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또 SM6와 QM6는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이 출시된다. 대형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 출시로 지난해 하반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한국지엠은 올해 SUV 라인업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한다. 한국지엠은 올해 1분기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에 위치한 준중형급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한다. 이 차량은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며 내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는 점에서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된다.

2020-01-02 11:42: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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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1등 넘어 일류 도전…전략적 M&A 모색"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일 "2020년은 일류신한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원년"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오늘날 신한은 대한민국 리딩 금융그룹으로 우뚝 섰지만 이제 단순한 1등이 아닌 '일류'라는 더 큰 이상을 추구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일류를 위한 첫 걸음은 고객신뢰다. 조 회장은 "일등은 상대적 순위에 불과하지만 일류는 고객과 사회의 절대적 신뢰를 의미한다"며 "일류의 신뢰를 쌓아 갈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제로, 고객중심 신 평가제도, 고객 투자자산 모니터링 강화 등 언제 어디서나 고객 퍼스트를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경영 전반에서는 개방성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의 확장·강화 관점에서 국내와 해외,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전략적 인수합병(M&A)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며 " 개방형 전문인재 채용 등 경계를 초월한 경쟁환경이 요구하는 융·복합형 인재 확보를 위해서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또 "트리플 K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제2의 혁신금융 빅뱅을 신한이 이끌어야 한다"며 "대전 D-브릿지를 시작으로 혁신성장의 생태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기관들과 협력해 혁신 기업의 해외 진출을 A부터 Z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0-01-02 11:36:4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