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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10대 기업]③우리가 몰랐던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의 직원 중 99.5%는 정규직 근로자다. 정년을 채운 일부 엔지니어가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형태를 전환하며 계약직 비중이 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노동 안정성과 유연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제 'SK의 심장'으로 통한다. 통신(SK텔레콤), 에너지(SK이노베이션)와 함께 그룹 내 3대 핵심 사업으로 꼽혔던 반도체는 이제 '1강'으로 자리매김했다. 메모리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D램 수요가 늘면서 그룹에서 SK하이닉스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최고 14만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왔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SK하이닉스의 주식을 대거 사들이며 1% 이상 보유 지분을 늘리기도 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SK하이닉스의 데이터를 살펴봤다. ◆계약직은 0.4%뿐…자산규모 SK계열사의 28.4% 19일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SK하이닉스의 기간제 근로자는 단 115명에 불과했다. 전체 근로자(2만8122명) 가운데 0.4% 수준이다. 2018년에는 94명, 2017명에는 110명 정도로 0.5% 이상을 넘기지 않았다. 평균 근속연수는 10년 8개월이다. 일반적인 대기업으로는 안정적인 수준이다. 여직원이 11년 8개월로 남직원(10년 8개월)보다 더 길었다. 총 임원 수는 189명이다. 등기이사와 사외이사가 각각 3명, 감사위원회 위원과 미등기임원이 각각 3명, 180명씩 활동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의 0.67% 수준으로 임원이 되기까지 과정이 쉽지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등기이사 3명은 2018년 인당 약 17억80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호황기로 대표됐던 2018년 총자산 60조9800원, 자기자본 45조6600원 수준을 기록했다. SK그룹에 소속된 계열사 118곳 중 압도적인 1위다. 총자산 규모상 2위를 차지한 SK텔레콤(28조8500억)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SK 계열사 전체 총 자산(214조6400억) 중 28.06%를 차지했다. 매출액 역시 약 40조3200억원으로 계열사 전체 매출액(183조5600억원)의 21.97%를 기록했다. ◆국민연금 지분률, 2010년 6.08%→2020년 10.24% 지난해 3분기 기준 SK하이닉스는 보통주 1억4510만주(20.07%)를 소유한 SK텔레콤이 최대주주에 자리했다. 이어 국민연금이 9.05%,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가 5.08%로 뒤를 이었다. 이 중 국민연금은 지난달 SK하이닉스의 보유 지분을 10.24%까지 늘렸다.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지난 16일 종가 기준(9만9200원) 약 7조4000억원에 달한다. 10년 전 2010년 10월 국민연금의 SK하이닉스 지분율은 6.08%에 불과했다. 국민연금이 꾸준히 사들인 이유는 반도체 업황회복에 대한 확신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선 반도체 업종이 지난해 4분기 바닥을 찍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회복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현재보다 20% 이상 상향조정된 12만원으로 설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주가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실적 개선 가능성이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12만원을 넘어서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 100조원에 다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1-19 11:25:0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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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TV 대전', 미래 기술 '냉전'으로…마이크로LED VS 올레드

삼성과 LG가 'TV 대전'을 마무리하는 대신, 미래 TV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경쟁'에 돌입했다.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라는 신무기를 준비하고 있는 반면, LG전자는 올레드(OLED)의 기술을 보완하면서 칼을 갈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반기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TV 더 월을 가정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종전까지는 상업용으로만 주문 제작형으로 판매됐던 제품이다 마이크로 LED는 이름 그대로 초소형 LED를 사용한 디스플레이다. 반도체 기술을 사용한 무기물로, 소자가 타버리는 '번인' 현상이 없다. 모듈형으로 제작하면 일부분 고장이 나도 쉽게 갈아끼워 고칠 수 있어 경제성도 높다. 색 재현이나 화질 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기술 경쟁도 치열해질 조짐이다. 최근 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는 삼성전자뿐 아니라 일본 소니, 중국 콩가 등 업체도 마이크로 LED 시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도 마이크로LED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서울반도체 등 업체들도 마이크로 LED를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주도권은 삼성전자가 지켜나갈 가능성이 높다. 마이크로 LED 기술 난이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일찌감치 더 월을 상업용으로 판매해왔으며, 삼성전자 내부적으로도 마이크로 LED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 반도체 기술력도 장점으로 꼽힌다. 문제는 가격이다. IHS마킷 등 시장은 마이크로 LED TV가 재료비만 4900달러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 100마이크로미터 미만 반도체를 제작하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칩 수백만개를 기판에 옮기는 '전사 공정'도 비용이 많이 드는 핵심 기술이다. 실제로 지난해 판매된 더 월 146인치 제품은 가격이 4억원 수준이었다. LG전자가 OLED(올레드)에 더 힘을 쏟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이크로 LED TV가 가정에 판매될만큼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올레드 TV가 오랜 기간 TV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계산이다. 올레드는 빛을 내는 유기물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다. LCD보다 훨씬 선명한 화질이 장점이다. 청색 소자 수명이 짧아서 '번인' 현상이 있지만, 최근 소프트웨어 기술로 거의 해결한 상태다. 특히 디스플레이를 말거나 접을 수 있어서 다양한 폼팩터로 활용할 수 있다. 여전히 LCD TV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LG디스플레이가 올해부터 중국 광저우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올레드 TV 가격도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LG디스플레이는 전세계에서 대형 올레드 패널을 양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회사다. '올레드 진영'도 빠르게 확대 중이다. 일본 소니, 파나소닉과 중국 스카이워스, 하이센스 등과 함께 삼성전자도 지난해 '큐디 디스플레이'에 대규모 투자 소식을 알리며 퀀텀닷 올레드 TV 개발을 암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마이크로 LED는 공정 특성상 생산 비용을 줄이기 쉽지 않은 기술"이라면서 "추후 가격을 낮춘다고 해도 시장을 독점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다양한 폼팩터로 만들어질 올레드와 공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020-01-19 11:24: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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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비상(飛上) 2020전략] GS건설 "신사업 추가...2.5만가구 공급"

GS건설은 허창수 전 GS그룹 회장의 아들인 허윤홍 사장이 지난해 말 새 사령탑에 임명된 후 모듈러주택, 태양광, 배터리 등 신사업을 추진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올해 2만5000여가구의 자이 아파트 공급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최근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초부터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터리 재생 사업 진출, 허윤홍 사장 진두지휘 GS건설은 최근 미래 산업으로 불리는 '배터리 재생'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 9일 전기차 보급에 따른 2차 전지 재활용 관련 사업을 위해 경상북도·포항시와 함께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진행했다. GS건설은 2022년까지 1차로 약 1000억원을 투자해 2차 전지에서 연간 4500톤(t)의 니켈·코발트·리튬·망간 등의 금속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2차 투자를 통해 연간 1만여톤 생산 규모로 사업을 확대한다. 또 허윤홍 GS건설 사장은 모듈러주택과 관련해 선진국 업체와 인수합병(M&A)을 준비하고 있다. 모듈러주택이란 기본 골조, 전기 배선 등 집의 70~80%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레고 블록'을 맞추듯 조립만 하는 방식으로 짓는 주택이다. 일본과 미국·유럽 등에선 활성화 돼 있지만 국내는 아직 형성기에 머물러 있다. 업계에선 모듈러주택 사업 규모가 2022년 2조원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도 GS건설은 자산운용(지베스코), 중소규모 정비사업·공기청정시스템(자이S&D), 스마트팜, 태양광 발전소 등의 신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참치·연어를 양식하는 수산양식업과 엘리베이터 사업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 사장이 이끄는 100여명 규모의 신사업추진실이 주도한다. ◆GS건설, 한남하이즈 재건축 수주 GS건설은 또 현대건설을 꺾고 서울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남하이츠 재건축 조합은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옥수교회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투표에서 GS건설은 281표(55.1%)를 얻어 228표(44.8%)를 얻는 데 그친 현대건설을 제쳤다. 총회에는 총 조합원 557명 중 510명(91.6%)이 참여했다.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은 53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헐고 지하 6층·지상 20층, 10개 동 790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3㎡당 599만원으로 총 3287억원이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데다 한남대교를 통해 압구정동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어 강북권 최대 사업장 중 하나로 꼽힌다. 행정구역상 옥수동이지만 용산구 한남동과 맞닿아 있어 강북 내 손꼽히는 부촌인 한남동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는 장점도 있다. GS건설은 시공사 입찰 투표에 앞서 한남하이츠를 '한남자이 더 리버'로 재건축한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한강 변 입지의 장점을 살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가구를 305가구까지 늘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 주택 2만5641가구 공급 GS건설은 올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2만5641 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2020년 공급계획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약 6500여 가구(25.6%), 수도권 1만1700여 가구(45.9%) 및 지방 7300여 가구(28.5%)를 공급한다. 올해는 부산, 대구, 속초, 울산, 광양 등 서울, 수도권에 집중됐던 지난 해와 달리 지방 여러 곳에도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약 1만1600여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45.5%, 외주사업은 1만900여 가구로 전체의 42.8%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지난 해 GS건설이 매입한 인천 송도 6공구 A10블록 부지에 들어설 아파트를 연말 분양 계획인 점이 눈에 띈다. 외주사업 가운데 속초 디오션자이, 고양덕은지구 A4, A6, A7블록 등이 눈여겨볼 만한 단지다.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속초시 최고층 아파트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 84~131㎡ 총 454가구 규모로 속초항과 인접해 대부분 가구에서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도심에 위치해 각종 기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장점 등 조망과 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속초내 지역민의 기대감이 높을 뿐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의 접근성 개선으로 외부 투자자의 관심도 높다. 고양시 덕은지구 3개 블록에 총 1600여 가구 규모의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덕은지구 A4블록에 지하2층~지상24층 6개동 전용 84㎡~99㎡ 702가구, A7블록에 지하 2층~지상24층 5개동 318가구, A6블록 지하2층~지상24층 7개동 6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수원 영통구에 들어서는 영통자이, 울산서부동공동주택 등 외주사업뿐만 아니라, 흑석3구역, 수색6,7구역, 장위4구역 등 서울시내 도시정비사업으로도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2020-01-19 11:24: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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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몰 100곳까지, 브랜드K 인지도 올리고…' 中企유통센터 '바쁘다 바빠'

정진수 대표 취임 1주년·기관 창립 24주년 맞아 "동반몰 도입 공공기관에 경영평가시 가점줘야" 기관 정책목적 강화, 지속가능 기반 마련등 미션 대출 은행 달려가 이자비용 낮추는등 '솔선수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올해 동반성장몰 참여 기관수를 100곳까지 늘리는 등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더욱 힘쓴다. 지난해부터 가시화된 '브랜드K'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공을 들여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만든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을 글로벌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 종합 판로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 목동의 행복한백화점과 중소기업 전용판매장인 '아임쇼핑'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19일 "백화점 등 기존의 오프라인 사업에 더해 온라인 분야를 강화해나가는 등 사업을 고도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 출발 일성을 밝혔다. 중진공 부이사장 출신인 정 대표는 지난해 1월 중반부터 3년 임기의 중기유통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 정진수 대표는 "동반성장몰에 입점해 있는 중소기업 제품수를 기존 2만8500개에서 올해 5만개 정도까지 늘려 구매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상생모델로 자리잡고 있는 동반성장몰 참여 기관도 100곳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반성장몰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임직원들을 위해 운영하는 폐쇄형 온라인몰로 중소기업 판로도 돕고, 임직원들 복지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기유통센터는 동반성장몰에서 판매할 만한 중소기업 우수 제품들을 엄선해 입점 수수료 없이 일정 판매수수료만 받고 판로를 돕고 있다. 지난 2018년까지 3곳에 그쳤던 동반성장몰 도입 기관수는 지난해 45개까지 늘었고, 올해엔 이보다 2배 이상 많은 곳이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정 대표는 "동반성장몰을 도입하는 대기업들에는 동반성장위원회의 관련 지수 평가시 최대 0.6점의 인센티브가 있지만 공공기관에 대해선 기획재정부가 시행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시 혜택이 전혀 없다"면서 "동반성장몰 도입 공공기관에 대한 가점 등이 생기면 더 많은 기관이 동반성장몰을 활용해 중소기업 판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임직원들과 함께 '브랜드K'를 알려나가는데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해 처음 선정한 브랜드K 39개 품목을 올해 100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차 선정 작업을 위해 제품 접수, 서류심사 작업을 마쳤고 조만간 진행할 품평회 등을 거쳐 제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브랜드K 인지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국내 수출 뿐만 아니라 국외 수출도 늘어나게 되는 만큼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K 상품은 현재 중기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목동 행복한백화점을 비롯해 인천공항 1·2터미널,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부산역사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쿠팡, 이베이, 티몰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브랜드K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과 박영선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를 정식 론칭한 바 있다. 이후 한류박람회, 세계한상대회, 한·아세안 정상회의,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등 국제행사에서 브랜드K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반인들에게 알려나가기도 했다. 정 대표는 지난 15일 열렸던 중기유통센터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기관의 정책목적성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확대 ▲소통하는 유연한 조직문화 ▲중기 판로개척의 경영혁신을 중심으로 한 '4대 경영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2018년 기준으로 중기유통센터는 854억원의 영업수익과 -19억원에 가까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그만큼 재정 상태가 녹록치 않다보니 '지속가능한 경영'도 중요한 숙제다. 이에 따라 정 대표는 지난해 주거래은행인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으로 달려가 연간 12억원 정도 드는 이자 비용을 10억원으로 낮추기도 했다. 2015년 공영홈쇼핑 출범 당시 정책적 이유로 중기유통센터 몫인 400억원의 자본금을 대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담보대출을 받아야 할 정도로 살림을 꾸려가기가 만만치 않아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장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현재 중기유통센터는 공영홈쇼핑 지분 50%를 보유한 1대 주주다. 아울러 중기유통센터는 지난해 11·12월 중기부 등과 함께 추진한 '가치삽시다'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 판로지원이라는 새로운 미션도 부여받았다. 중기유통센터는 기존의 홈쇼핑과 온라인기획전 등 인프라뿐 아니라 1인 미디어플랫폼인 '가치삽시다'를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정 대표는 "지난 1년간 중기유통센터는 온·오프라인, 재정지원사업 등 모든 방면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통합유통플랫폼 기관으로 변모할 내실을 다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취임한 지 1년이 된 만큼 이를 터닝 포인트 삼아 중소벤처기업 판로지원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1-19 11:02: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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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에 신창호 셰프 합류

모던 한식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삼성전자 셰프 컬렉션과 함께 한식문화 전파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최근 신 셰프를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에 합류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신 셰프가 운영하는 주옥은 문을 연지 1년 6개월만에 미슐랭 가이드 1스타로 선정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발효 식품인 장과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 한식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삼성 클럽 드 셰프는 삼성전자가 2013년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셰프로 구성한 모임이다. 2015년에는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가 출범해 국내 유명 셰프들과 함께 해왔다. 삼성전자는 클럽 드 셰프를 통해 셰프들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접목해왔다. 셰프 컬렉션 냉장고의 미세정온 기술과 직화오븐의 직화 열풍이 바로 협업을 통해 탄생한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신 셰프 합류를 통해 한식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민구ㆍ이충후ㆍ임기학 셰프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제품 기획과 식문화 관련 콘텐츠 제작 등 활동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지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 기획과 미식 경험을 전달하는 데 기여해 왔다"며 "신창호 셰프의 합류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보다 풍부한 식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1-19 11: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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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새해에도 협력사부터…'2020년 동반성장 새해모임' 개최

LG디스플레이가 새해에도 협력사들과 끈끈한 관계를 약속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경기 파주 사업장에서 '2020년 동반성장 새해 모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임원들과 함께 80여개 핵심 부품 및 장비 협력사 CEO들이 직접 참가했다. LG경제연구원 박래정 부문장의 2020년 국내외 경제전망 강연도 이어졌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참가자들에 회사의 사업 전략을 직접 설명하고,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과 구매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대형 OLED 대세화, ▲P-OLED 사업 턴어라운드 ▲LCD 구조혁신 가속화 등이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성과를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한 9개 부품 및 설비 협력사에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를 수여하기도 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를 적극 지원해왔다. 2019년에 14개 협력사에 제조혁신 과제 331건을 수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공정 지능화와 프로세스 혁신, 전산화 등을 도왔다.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은 "우리의 체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같이 단계적으로 벽돌을 쌓아간다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큰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2020-01-19 10:57: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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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문경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문경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해 관광객, 귀성객 및 시민들이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재해?재난관리반, AI·구제역 대책반, 산불방지반, 교통수송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하수도 관리반, 응급의료대책반 등 11개반, 총172명으로 편성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위해 터미널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병?의원?약국 등에 당번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원활한 보건진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늘어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를 위해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를 지정·운영하며, 판매·공연시설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로 연휴기간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해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각종 사고발생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연휴기간 특별감찰을 실시함으로써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0-01-19 10:56:16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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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 2020년에도 다양한 양육지원 확대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 2020년에도 다양한 양육지원 확대 개관 5년째를 맞는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및 양육에 관한 정보수집·제공 및 보육컨설팅, 교직원 상담 및 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관리로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을 위해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부모에 대한 상담 및 교육, 일시보육서비스 제공 등 One-stop육아지원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월 평균 1,5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놀잇감 및 도서제공, 다양한 놀이경험을 위한 체험 및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등 이용객들의 기회제공 및 편의도모를 위해 올해 1월 9일부터는 빛뜨란 놀이터 모전점을 확대·운영한다. 또한 신뢰받는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어린이집 설치·운영 등에 관한 상담 및 전문 컨설팅 지원, 보육교직원 교육 및 연수 등 전문역량 강화,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인·구직, 취약보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집에서 재직 중인 보육교사가 결혼, 가족상, 본인 질병 등의 긴급사유로 보육 공백 발생 시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채용된 대체교사를 단기간 지원해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지원 및 중단 없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건설을 위해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에 힘써 지난해 12말 기준 문경 인구와 출생아 수가 8년만에 증가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센터는 2020년에도 새로운 사업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실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9 10:56:08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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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부에서 즐기는 특별한 명절

서울 중심부에서 즐기는 특별한 명절 특급호텔 더 플라자, 윈터 컬렉션 패키지 선보여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2020년 첫 번째명절을 맞이하여 서울 도심에서 보다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디턴족을 위한 '윈터 컬렉션' 패키지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단 4일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설 명절 패키지 윈터 컬렉션은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특별한 명절 휴식'을 콘셉트로 최고급 침구류와 항 알러지 케어 성능 카페트 등을 적용한다. 릴렉스한 휴식이 가능한 디럭스룸에서 휴식은 물론, 호텔 앞에 위치한 서울 광장의 스케이트장 이용권, 블랑제리 더 플라자의 코코아 등을 함께 제공한다. 짦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휴식과 즐길거리를 동시에 원하는 디턴족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연박(2박 이상)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0% 추가 할인을 제공하여, 보다 가격의 부담감도 줄여줄 예정이다. 겨울 시즌에 서울시청 광장에 운영되는 스케이트장은 도심 속에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대표 야외 놀거리로 서울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스케이트 외에도 컬링을 비롯한 각종 동계스포츠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도 함께 운영되어 다양한 경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더 플라자휘트니스클럽 이용의 혜택과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적립 혜택, 덕수궁 입장권 등이 추가로 제공되며, 버라이어티 다이닝 세븐스퀘어에서의 조식도 선택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설 명절 패키지는 고객이 첫 번째 휴식을 위해 선택하는 상품으로 고객에게 어떠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따라 호텔의 이미지가 포지셔닝된다"라며, "앞으로 더 플라자는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하나의 경험과 추억 그리고 잊지 못할 특별한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변 즐길거리가 결합된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인웅기자 특급호텔 더 플라자에서 디턴족을 위해 선보인 '윈터 컬렉션'은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단 4일간만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20만 5천원부터.

2020-01-19 10:50:4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