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항공업계 M&A, 모두 무산되나…이번 주말 '촉각'

-오는 27, 29일…항공업계 재편 '분수령' 전망 -코로나19가 끝내 아시아나·이스타 '발목' 잡나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 항공기./사진=각사 국내 항공업계가 이번 주말 인수합병(M&A) 작업의 성사 여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무산 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말이 국내 항공업계 재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M&A를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이 각각 오는 27일과 29일을 인수 종결 시한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들어 코로나19라는 돌발 변수가 생기면서, 이 같은 인수합병 과정에도 차질을 빚게 돼 사실상 인수 무산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매각 절차가 수포가 돌아갈 경우, 향후 업계 재편의 향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매각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생긴 문제가 여전히 '시계 제로'인 상태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진행 중인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인수 주체인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계약 이전 대비 확대된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를 두고 딜 조건의 재협상을 논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주식매매계약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지만, 약 5개월 여 만에 아시아나항공의 부채가 4조5000억원 증가했다는 게 현대산업개발의 주장이다. 이에 재점검 및 재협의를 위해 계약상 딜 클로징 일정을 연장하자는 것. 그러나 산업은행도 이 같은 현대산업개발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서며, 재협상이 아닌 인수 무산에 대한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7일 산은은 늘어난 부채에 대해 2조8000억원은 현금흐름과는 무관한 장부상 부채 증가와 업황 부진에 따른 차입금 증가(4000억원)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동걸 산은 회장도 지난 17일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상호 신뢰가 전제돼야 충분히 안전하게 딜이 끝까지 갈 수 있다. 서면 협의를 얘기했는데 60년대 연애도 아니고 무슨 편지를 하느냐"고 강조했다. 이스타항공도 여전히 최종 딜 클로징까지 풀어야 할 문제가 산재해 있는 상태다.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고 '셧다운'에 돌입하며, 직원들의 체불 임금에 대한 책임소재를 놓고 제주항공과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것. 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지급하지 않은 급여만 약 250억원에 달하며, 경영이 정상화되지 않은 채 이 같은 상황이 지속할수록 그 체불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이스타항공 측은 제주항공에 해당 금액을 나눠 부담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근에는 이스타항공이 지급 보증을 선 태국 법인 타이이스타젯 관련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앞서 타이이스타젯의 리스 항공기에 대한 지급보증을 체결했는데, 이 같은 선결 조건의 해결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는 말이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지급보증에 따라 감당해야 하는 지급 보증금은 약 380억원에 이른다. 다만 인수 주체인 양측의 합의로 M&A를 종결하지 않고, 재협상을 위해 딜 클로징 일정을 연기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현대산업개발과 제주항공의 인수 의지가 남아있다면, 최대 6개월의 인수 종결 시한 연장으로 딜 조건의 재협상 등에 들어갈 것이라는 말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여전히 해외 기업결합심사를 전부 마치지 못한 상태다. 아시아나항공은 러시아, 이스타항공은 태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승인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해외 기업결합심사가 전부 끝나야, 인수 대금 납입 등 나머지 절차도 진행해 인수 마무리가 가능하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26 08:09:37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토마토도시락, 시대 흐름 반영한 마케팅 전략으로 소자본 창업 지원

가성비가 소비 트렌드의 중심에 선 시대이다. 경기 불황 등 단편적인 이유로만 생겨난 잠깐의 유행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추구하는 움직임은 향후 미래를 지배할 주요 가치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분석이다. 도시락체인점 '토마토도시락'은 이러한 가성비 시대에 가장 잘 들어맞는 창업 모델이자 고객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제시하는 도시락전문점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소자본으로 도시락창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대적인 흐름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갖추었다. 업계 최초 지상파 TV를 통한 CF 홍보와 TV,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광고로 인지도를 싸아 올려왔다. 특히 최근에는 스타와 인플러언서 마케팅, 캐릭터 마케팅 등 트렌드에 맞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도시락프랜차이즈로서의 브랜드의 가치 창출과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타사대비 합리적인 창업 비용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자본 창업으로 10년 이상 검증된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큰 장점이라는 평가이다. 특히 내점과 테이크아웃 포장, 배달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 판매 시스템으로 매출을 극대화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무인화 주문시스템 키오스크 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절감과 카운터 및 주방 일체형 시스템과 주문에서 퇴식까지 고객이 처리하는 홀 셀프 방식을 도입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토마토도시락만의 매장 운영 노하우와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을 위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점주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본사가 함께 노력한다. 식품개발 연구소에서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 역시 눈길을 끄는데, 곱창과 떡볶이, 삼겹, 타코 등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 니즈를 만족시키키 위한 식재료 선택과 메뉴 개발로 도시락 시장의 혁신을 자부한다. 토마토도시락 관계자는 "얼어붙은 소비 심리에 많은 이들이 창업 불안과 투자의 가성비를 찾게 될 수밖에 없는 시대다.다양한 메뉴와 퀄리티 높은 음식으로 실속 있는 나만의 특별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당사의 브랜드가 좋은 선택지가 되는 듯하다"며 인기의 이유에 대해 전했다. 더불어 도시락프랜차이즈 부분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1위 수상 등 여러 수상 경력으로 인지도 면에서도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어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신뢰도를 쌓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06-25 17:17:21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김고은 효과 톡톡…하늘보리, 이번엔 '스페셜 패키지' 선보여

여름 시즌 약 3개월 간 선보일 예정 '하늘보리'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 이미지. /웅진식품 제공 웅진식품은 하늘보리 광고 모델인 배우 김고은을 제품 라벨에 담은 '하늘보리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하늘보리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는 하늘보리 500mL 페트 제품에 적용됐다. 최근 하늘보리의 광고 모델로 선정된 김고은은 광고 속에서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맑은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웅진식품은 여름 시즌 약 3개월 간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며, 하늘보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하늘보리는 100% 우리 땅에서 자란 국산 곡물 만을 사용해 만든 대표 보리차 음료로, 무당, 무카페인, 무칼로리로 사랑받으면서 2000년 출시 이후 보리차 음료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장미리 웅진식품 차음료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보리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하늘보리도 김고은 광고 효과 등으로 인해 올해 4~5월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며 "김고은의 매력을 담은 하늘보리와 함께 올 여름 일상 속에서 시원한 순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5 17:07:41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 귀여운 동물캐릭터 가득해 선물로 제격!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시음 행사 어린이 과즙 홍삼음료'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 출시. /KGC인삼공사 제공 정관장이 어린이 과즙 홍삼음료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은 엄선한 6년근 홍삼에 과즙과 식물혼합농축액이 함유되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사과맛·포도맛 24입 혼합 기획세트로 구성되었다.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은 아이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놀이동산 사파리버스 콘셉트로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정관장은 '아이키커 사파리팩' 런칭을 기념하여 6월 25~28일, 7월 2~5일까지 2차례에 걸쳐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시음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 아이키커'는 최초의 어린이 과즙 홍삼음료로, 2011년 출시 이래 10년 동안 꾸준히 판매된 인기제품이다. 정관장은 디자인만 강조하는 편이었던 어린이 음료시장에서 까다로운 원료 안전성 관리 기술이 접목해 부모들의 마음을 공략한 것이 사랑받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관장 아이키커' 제품은 여름에 냉장고에 보관해 얼려 먹거나 시원하게 마실 수 있으며,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치어팩으로 개별 포장돼 언제 어디서든 먹기 좋다. 정관장 관계자는 "부모의 마음과 아이들의 눈높이로 맛과 건강, 친근한 디자인으로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은 100㎖ 24포로 구성되어 전국 트레이더스 및 백화점, 대형마트 내 정관장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5 17:07:39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롯데푸드 '캔햄',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 수출업체에 등록!

식약처와 농림부의 적극 행정에 힘입어 말레이시아 마트에 있는 롯데푸드 캔햄. /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는 오는 6월 30일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에 런천미트와 같은 '캔햄' 수출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푸드가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캔햄 물량은 연간 100만개 수준에 달한다. 현재 필리핀, 대만 등에 캔햄을 수출하고 있는 롯데푸드는 올해 싱가포르 수출을 통해 캔햄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수출된 캔햄은 현지 수입판매사인 KCF를 통해 싱가포르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해외 육가공품의 수입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어 기존에는 한국산 돈육 제품의 반입이 금지되어 있었다. 하지만 육가공 업계의 성장과 기업의 원활한 수출을 돕기 위해 나선 식약처와 농림부의 적극 행정에 힘입어 최근 문이 열렸다. 싱가포르에 육가공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싱가포르 식품청의 우리나라 위생·안전시스템에 대한 평가와 함께 국내 생산공장을 등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싱가포르 식품청에서 직접 국내로 들어와서 공장 실사를 해야 하는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해 이전에는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식약처와 농림부는 지난 해 8월 '롯데푸드 김천공장'의 HACCP 운영 시스템 등을 사전 심사하고 보완한 후 싱가포르 식품청이 국내로 실사를 나올 수 있도록 설득했다. 그 결과 같은 달 싱가포르 식품청이 국내에 들어와 공장 점검을 진행했고, 20년 5월 최종 허가를 내리면서 처음으로 국내에서 싱가포르로 캔햄 수출이 가능해졌다. 안전성을 인정받아 최초로 싱가포르 캔햄 수출업체로 등록된 롯데푸드 김천공장은 햄, 소시지 등 다양한 육가공 제품의 생산 기지다. 수출 품목은 보관과 운반이 용이한 캔햄 '롯데푸드 런천미트' 제품으로 결정돼 6월부터 수출이 시작된다. 롯데푸드는 현재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되고 있는 '로스팜 엔네이처' 등의 제품으로 추후 싱가포르 판매 품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정부와 업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국내산 식품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정부 부처의 적극 행정에 힘입어 그 동안 열리지 않았던 싱가포르 시장에 캔햄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렵게 얻은 기회인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육가공 제품들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5 17:07:37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오리온, 밀가루는 빼고 감자 갈아넣었다…'마켓오 감자톡'

신제품 '마켓오 감자톡'. /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신제품 '마켓오 감자톡'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켓오 감자톡은 얇고 길쭉한 스틱 모양의 감자스낵으로, 밀가루 첨가 없이 감자를 곱게 갈아 넣어 풍미를 극대화했다. 감자 반죽을 홍두깨로 미는 공정을 거친 후 바로 튀겨내 가벼우면서도 밀도 높은 식감을 구현했다. 스틱을 잘라먹는 소리에 재미를 느낄수도 있는 제품이다. 감자 원재료의 맛을 살려주는 허브로 감칠맛을 더한 '허브솔트맛'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매콤달콤맛' 2종으로 출시됐다. 소비자 사전조사에서도 '오독오독한 식감이 좋다', '감자 풍미가 진하고 맛이 깔끔하다' 등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마켓오 브랜드'는 2008년 '재료의 맛 그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리얼브라우니', '리얼치즈칩' 등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을 출시해왔다. 마켓오 감자톡은 밀가루를 섞지 않고 감자분말과 감자전분으로 만들었음에도 편의점 기준 80g 제품을 1500원에 판매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감자톡은 일반적인 스틱형 감자스낵과 원재료부터 식감까지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주로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5 17:07:34 원은미 기자
대한상의, 코로나19 위기에도 '韓-이집트 경제협력' 지속

대한상공회의소는 한-이집트 민간경제협력 채널인 이집트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25일 '한-이집트 온라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해 양국 간 보건·의료, 인프라, 환경 분야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연기된 대통령 이집트 경제사절단 파견을 대신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상의는 "당초 이집트 정상 순방 계기에 한-이집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연기됐다"며 "이번 행사는 잠시 멈췄던 양국 간 경제협력 과제 논의를 재개하기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 포럼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 측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장인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김준형 LG상사 상무, 김정훈 현대로템 상무, 주인현 JST 이사와 홍진욱 주이집트한국대사,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집트 측은 마그드 엘 만잘라위 이집트경제인연합회 이사, 이집트-한 경협위원장 칼레드 노세르 알칸그룹 회장, 아메드 켈라니 EIPICO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과 하짐 파미 주한이집트대사, 에쌈 왈리 이집트터널청장, 세리프 에잣 이집트산업협회 국장, 타렉 엘아라비 환경부 고문, 의약품조달청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집트는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 경제규모가 사우디, 이란, UAE에 이어 네 번째로 크고, 2018년 이후 평균 5% 이상 경제성장률을 기록해 역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 "지난해 7월부터 아프리카 54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대 FTA인 AfcFTA가 발효되면서 이집트의 성장에 한층 더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마그드 엘 만잘라위 EBA이사회 이사도 인사말을 통해 "한-이집트 수교 이후 지난 25년간 양국 기업인들은 협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한국은 첨단분야 등 여러 산업을 선도하는 만큼, 오늘 자리를 통해서 양국 경제인들이 더 많은 사업의 가능성을 찾아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측 경협위원장인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에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면서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통해 양국 모두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내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양국은 코로나19 보건·의료와 교통인프라 확충, 환경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등에 대한 협력 논의도 진행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양국 기업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를 정례화 할 예정이며, 이어서 오는 7월 2일에는 '한-EU 온라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2020-06-25 17:00:0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소재 국산화 소부장株… 기술자립에 주가 고공행진

-이달 들어 기술자립 성공한 소재 기업 급등 -정책적 기대감도… 정부차원 투자와 함께 성장 전망 -미래가지 높은 실질적 성장주 눈여겨볼 때 주요 반도체 소재 기업 이달 주가 상승률 /자료 한국거래소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기술 자립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종목이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른바 '소부장 2.0 전략'이 거론되며 중장기 주가 흐름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산 소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기업들이 소부장 업종의 수혜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반도체 장비 생산기업 동진쎄미켐은 전일보다 7.56%(2000원) 오른 2만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58.9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상승률(5.13%)의 12배 수준이다.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PR)가 고성장 궤도 진입하며 안정적인 실적과 마진율 상승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상승률도 눈에 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이날 전일보다 2.66% 오른 3만66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만 30%가 넘게 올랐다. 다른 반도체 소재 생산 기업인 SK머티리얼즈와 솔브레인홀딩스도 이달 상승률이 각각 18.13%, 16.72%에 달한다. 해당 기업들은 소재 국산화에 성공하며 생산 능력이 확대됨과 동시에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동진쎄미켐은 올해 초 불화아르곤 PR 공장 증설을 확정한 후 극자외선(EUV)용 PR을 개발 중이다. 마찬가지로 SK머티리얼즈도 불화아르곤 PR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올해 초부터 미국 오스틴에 생산시설을 착공해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 공장(SAS)과 함께 현지 해외 업체까지 고객사 확보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며, 솔브레인홀딩스는 올해 액체 불화수소 공장을 조기 완공했다. 기술자립과 소재 국산화가 주가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영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와 같이 반도체 업황의 불확실성이 커졌을 때 단순히 안정적인 실적을 구사하는 소재 업종을 선호하는 시기는 지났다"며 "올해 퀄 테스트를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매출 인식이 본격화될 전반적인 주요 소재 업체들에 주목하라"고 했다. 그는 해당 업체들로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홀딩스와 함께 이엔에프테크놀로지와 후성 등을 꼽았다. 정책적 기대감도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산업 당정 점검회의에서 일본의 추가 무역보복에 대비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강화 시즌2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소부장 2.0 전략은 기술 자립과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장기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각 부처에 ▲특정 국가 의존도 완화를 위한 기술 자립, 첨단산업 육성 ▲연구·개발(R&D) 고도화 ▲중소기업 육성과 인력양성 ▲중소기업 지원체제 마련 등을 주문했다. 정부의 경제 정책 과제로 대표되는 만큼 정부 투자와 함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 추세는 단기 이슈가 아닌 중장기 전략적 변화"라며 "관련 밸류체인 기업들에 주목하라"고 권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주축 산업인 반도체 소부장 강화 전략은 단기 테마가 아니라 장기적인 국가 전략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젠 미래가치가 높은 실질적인 성장주가 중장기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개인투자자들을 필두로 한 막대한 유동성의 힘으로 상승해온 터라 단기과열에 따른 가격부담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탈(기초체력)과 미래 성장성을 함께 점검해야 하는 시기"라며 "가격이 싸다고 접근하는 것보다는 미래가치가 높은 업종에 접근하라"고 당부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25 16:01:59 송태화 기자
금투협 자율규제위원회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 시 영업준칙 제정"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회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제조 및 판매에 관한 표준영업행위준칙'을 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파생결합펀드(DLF)사태 등에 의해 투자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금융위원회의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방안'에 따라 추진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영국 등 유럽에서 시행 중인 금융투자상품 라이프사이클(Life Cycle) 규제체계(Product Governance)를 참고,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준칙은 금융회사가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을 만들거나 판매할 경우 상품 전(全)단계(제조-판매-사후점검 등)에 걸쳐 준수해야 할 내용을 담았다.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은 파생상품 내재 등으로 가치평가방법 등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가 어렵고 최대 원금손실가능비율이 20%를 초과하는 금융투자상품을 말한다. 우선 상품을 만드는 회사는 상품승인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상품승인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상품검증조직은 상품검증의 실효성이 담보되도록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해야 한다. 잠재적 목표시장을 설정해야 한다. 제조회사와 판매회사 간 충분한 정보교환을 통해 판매사가 목표시장 내에서 판매토록 해 불완전 판매 소지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제조 회사는 다양한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투자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 판매회사에게 상품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상품 출시 후에도 목표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과 판매현황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토록 했다. 판매사의 경우 제조회사의 잠재적 목표시장을 바탕으로 목표시장 범위에 있는 고객에게 투자권유를 해야 한다. 아울러 목표시장 설정 및 판매전략 설정 등의 운영 실태를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목표시장, 판매전략, 및 판매현황 분석자료(목표시장 외 판매현황 포함)는 제조회사와 함께 공유해야 한다. 해당 준칙은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된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25 15:55:22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