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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전산사고 5년간 163건…제4인뱅 논의 쟁점화

인터넷전문은행의 접속장애와 환율 정보 오류와 같은 전산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터넷은행의 시스템 안정성이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제4인터넷은행 설립 논의가 재점화 하는 시점에서 전산 안정성이 주요 인가 요인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의 올해 2월까지 5년여간 전산사고 건수는 총 163건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토스뱅크 64건, 카카오뱅크 64건, 케이뱅크 35건이다. 최근 카카오뱅크는 지난 17일 오후 3시29분쯤부터 26분간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카카오뱅크는 그에 앞서 진행한 프로그램 업데이트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업데이트를 취소한 뒤 서버를 재시작함으로써 1차적으로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그런데 실제 서비스 지연이 발생했던 핵심 원인은 업무 담당자가 앱 성능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을 상향 조정하면서 부하가 생겼기 때문이었다. 이에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쯤 모니터링 기능을 다시 낮췄는데, 이 과정에서 8분간 앱 접속 지연이 재차 발생했다. 카카오뱅크는 두 차례에 걸쳐 오류가 발생했지만, 오지급이나 착오 송금, 이중 결제 등 직접적인 금융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앱 접속이 안 된 탓에 공모주 청약을 못 했다는 등 고객 민원이 총 184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피해에 따른 구체적인 보상 계획은 검토 중"이라고 했다. 지난 10일 토스뱅크는 엔화 반값 환전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엔화 환율이 실제 시장의 절반 수준으로 고시되면서 약 5만건, 총 283억8000만원 규모의 환전이 이뤄졌다. 일본 현지에서도 약 600건(330만원)이 결제됐다. 이에 따라 제 4인터넷은행 설립 논의에서도 내부 통제 및 시스템 안정성을 더욱 엄격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통상 인터넷은행 설립 논의시 ▲혁신성과 포용성 ▲자본조달 능력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이 핵심 평가 요소로 꼽힌다. 다만 영업점 없이 비대면으로만 운영되는 인터넷은행의 특성상 전산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도 인가 심사에서 함께 들여다보는 요소다. 금융당국도 과거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방안에서 위기상황 대응 체계와 대주주의 자금공급 계획 등을 보완적 심사기준으로 제시한 바 있다. 금융권에서는 최근 잇단 사고가 제4인터넷은행 심사에서 '기술 혁신'보다 '운영 안정성'의 비중을 더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단순히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하는 역량만으로는 부족하고, 장애 예방 체계와 실시간 모니터링, 복구 프로세스, 내부통제 수준까지 입체적으로 검증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가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사 4곳 모두에 대해 자본력 미흡 등을 이유로 불허한 점을 감안하면, 향후 재추진 과정에서는 사업 지속가능성과 함께 시스템 안정성 검증도 더 엄격해질 가능성이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은 점포가 없는 대신 앱과 시스템이 곧 영업점인 만큼, 전산장애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신뢰 훼손으로 직결된다"며 "제4인터넷은행 인가 논의에서도 혁신성 못지않게 장애 대응 능력과 내부통제 체계를 얼마나 촘촘히 갖췄는지가 핵심 평가 항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24 14:28: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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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아토스터디와 에듀케어 서비스 업무협약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공간 기반 에듀테크 솔루션 전문 기업인 아토스터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래미안 단지 내에 데이터 중심의 차세대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 김은정 상품디자인팀장(상무), 임홍상 주택마케팅팀장과 아토스터디 이동준 대표이사, 정인원 이사, 박선욱 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토스터디는 시스템 기반 관리형 독서실인 '그린램프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이다. 그린램프 라이브러리는 기존 강남·송파·목동 등지의 상가에만 입점해 있었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파트 단지에 최초로 도입된다. 단순한 학습 공간 제공을 넘어 IoT 기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의 출결 상태, 순수 공부 시간, 집중도 등을 실시간 분석한다. 여기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도입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래미안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에 아토스터디의 관리 시스템을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 자녀들은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 전문가의 밀착 관리를 받는 것과 같은 학습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삼성물산의 차세대 홈플랫폼 '홈닉'과 연계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현황을 확인하고 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교육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 은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고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주거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아토스터디와의 협업을 통해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교육 특화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주거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24 14:20: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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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태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군사협의 조건부' 지정

정부가 1.4GW(기가와트) 규모의 태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군 작전성 협의'를 조건으로 지정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충남 태안군 서쪽 인근 해역(태안해상·서해해상·가의해상)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조건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달 16일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7곳 지정한 데 이어 추가 지정에 나선 것. 태안의 경우 일부 해역에 군 작전성 협의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관련 기관과 협의 및 보완 조치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지정받았다. 기후부는 다른 7곳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와 함께 군 협의 등 조건부 지정사항의 연내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태안군은 태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군내 석탄화력발전 단계적 폐지에 대응하는 청정에너지 전환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이후 발생하는 전력공급 공백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해 입지 발굴부터 인허가까지 통합 관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사업 기간을 단축해 에너지 안보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6-03-24 14:02:0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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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항저우 K-푸드박람회'서 바이어·소비자 인기몰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주 중국 항저우에서 K-푸드 수출영토 확장을 위한 '2026 항저우 K-푸드 페어(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aT에 따르면 이커머스 기업 알리바바그룹 본사가 위치한 항저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19~20일 기간 B2B 수출상담회와 알리바바그룹 팸투어가 진행됐다. 21일부터 22일까지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B2C 소비자 체험행사도 이어졌다. B2B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우수 K-푸드 기업 40개사와 중국 전역의 60개 바이어가 참여해 총 553건의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너뷰티 식품, 간편식, 디저트류 등 '넥스트 K-푸드(유망품목)'를 중심으로 275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과 총 19건·949만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상담장에는 수출 상담뿐 아니라 범부처 '대외협력 상담관'을 설치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인천항만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지재권·상표권 상담부터 상품검역, 통관, 물류, 무역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 자문 서비스를 지원했다. aT는 또 박람회에 참가한 수출업체들과 함께 항저우에 위치한 알리바바그룹 본사를 방문해, 온라인시장 확대를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알리바바의 플랫폼을 활용한 K-푸드의 효과적 홍보 및 중국의 대표 쇼핑 플랫폼인 티몰 내 입점된 온라인 한국식품관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소비자 체험행사는 가족 단위 유동인구가 많은 인기 쇼핑몰 바오롱청에서 진행했다. 행사장은 중국 여행객들이 한국 방문 시 필수코스인 ▲한강 편의점 ▲K-디톡스 찜질방 ▲한국분식점 등 인기 테마관으로 구성하고 라면·떡볶이·기능성음료 등 K-스트리트 푸드와 이너뷰티 식품을 두루 선보여 인기를 모았다. 방문객 왕루루 씨는 "평소 한국 드라마에서 보던 '한강라면'을 기기로 직접 끓여 먹어 보니 마치 한국에 여행 온 기분"이라며 "요새 한국은 화장품 말고도 건강과 미용에 좋은 홍삼, 기능성 음료 등 이너뷰티 식품도 인기라던데, 직접 체험해 보고 온라인 구매처까지 알게 돼 너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aT의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2026년 첫 K-푸드 페어를 이커머스, 로봇, AI, 빅테크 등 중국의 미래 첨단산업 메카 항저우에서 개최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올해 2월말까지 대 중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7% 증가한 3억41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특히 ▲라면류(4893만 달러) ▲음료류(2705만 달러) ▲과자류(1516만 달러)등이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24 13:49:2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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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수출 제한·매점매석 금지 초읽기…정부, 석화 공급망 직접 통제

산업통상부 '중동상황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 지난주 정유사 수출 제한 이어 '석화 원료 통제' 확대 중동발 에너지 위기 확산에 대응해 정부가 지난주 정유사 석유제품 수출 제한에 이어 나프타(납사)에 대한 수출 제한과 매점매석 금지 등 시장 통제 조치를 추가 시행한다.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완제품 뿐 아니라 기초 원료 단계까지 공급망 안정에 직접 개입하는 단계로 들어간 것이다. 산업통상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동상황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을 통해 나프타 수급 안정을 위한 긴급 대응 조치를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며,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기욱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납사(나프타)의 경우 생산과 도입을 보고하고 매점매석을 금지할 수 있고, 수출을 제한할 수 있고, 상황장기화시 긴급 수급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중"이라며 "금주내 조치를 목표로 관계부처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유업체의 나프타 수출을 제한해 물량을 국내 석유화학 기업으로 우선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정유업계의 나프타 수출 물량 자체는 크지 않지만 이를 내수로 전환하면 석화업체 가동률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각 정유사로부터 나프타 생산·도입·출하량에 대한 의무 보고 체계를 도입해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업체별 재고와 유통 흐름을 파악하고 이상 거래 여부를 점검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고시에는 매점매석 금지 조치도 포함된다. 정부는 시장 교란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강력한 제재를 적용할 방침으로, 최대 사업자 등록 취소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강제적인 수급 조정까지도 대응 수단으로 열어두고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산업 현장의 가동 중단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프타는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 생산의 핵심 원료로 플라스틱·포장재·가전 부품 등 거의 모든 제조업으로 확산되는 대표적인 범용 소재다. 이에 따라 나프타 수급 불안은 곧바로 산업 전반의 원가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정부는 세탁기 등에 쓰이는 폴리프로필렌(PP), ABS 등 석유화학 소재를 주요 점검 품목으로 지정하고 업계와 함께 재고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다만 나프타 가격 통제에는 선을 그었다. 양 실장은 "나프타 가격은 글로벌 시장에서 형성되는 만큼 직접적인 가격 개입은 쉽지 않다"며 "수급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기존 도입 경로가 아닌 신규 루트를 통해 나프타를 확보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앞서 정부는 유류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정유사 공급가 최고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정유업체의 수출 물량을 전년도 100% 수준으로 제한한 바 있다. 한편 중동 상황 급변에 따라 국제유가 변동성은 커진 모습이다. 산업부 중동상황 대응본부에 따르면, 미국의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 언급으로 23일 급락했던 유가는, 이란이 이를 부인하고 미사일 발사를 발표하면서 다시 상승 압력을 받았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0.1% 오른 배럴당 100.06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 상승한 89.00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가스 시장의 불안이 두드러진다. 아시아 LNG 가격지표(JKM)는 2월 말 대비 114.6% 급등하며 에너지 시장 내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유럽 TTF는 74.1% 상승했고, 미국 헨리허브(HH)는 1.4% 오르는 데 그쳤다. 다만 이번 가스 가격은 이란의 미사일 발사 발표 이전에 확정된 수치로, 향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본격 반영될 경우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안정세다. 24일 오전 7시 기준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19.02원으로 전일 대비 0.01%, 경유는 1815.37원으로 0.04% 각각 하락했다. 정부가 시행 중인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3월 12일 대비 휘발유는 4.2%, 경유는 5.4% 낮아진 상태다. 국제 유가가 같은 기간 30% 이상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정책 개입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계 실물 영향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철강업계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보험 적용 거부 문제로 오만 소하르항 하역이 제한되면서 수출 차질이 발생했다. 기업들은 인근 항구를 활용한 우회 운송과 육상 물류를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반면 바이오 업계는 항공 운송 비중이 높아 현재까지 물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24 12:22: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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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ATI, 유언대용신탁 계약 체결

NH투자증권은 반도체 검사-계측 설비 전문기업 에이티아이(ATI)의 안두백 대표와 유언대용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ATI 안두백 대표가 고(故) 안중규 창업주로부터 상속받은 지분 5%(보통주 20만주)를 신탁하고, 이를 매년 1%씩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 계약은 임직원과 부를 나누고 미래 인재까지 아우르려 했던 고(故) 안중규 창업주의 장기적인 비전이 배경이 됐다. 안두백 대표는 일반적인 기부나 증여 방식은 현행법상 현재 재직 중인 임직원에게 주식이 일괄 배정될 수밖에 없어, 향후 입사할 미래 인재들에게 혜택을 나누기 어렵다는 한계를 파악하고 NH투자증권과 논의했다. NH투자증권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정기 지급형 유언대용신탁' 구조 설계를 제안했고 실행까지 이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ATI에 재직 중인 임직원은 물론 향후 입사할 미래의 임직원들까지 장기간에 걸쳐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N2 트러스트웨이 유언대용신탁'은 자산가가 NH투자증권과 계약을 맺고 재산을 맡기면, NH투자증권이 자산가의 뜻에 따라 자산을 관리하고 미리 지정된 수익자에게 이전해주는 신탁 상품이다. 유언장과 달리 복잡한 절차 없이 유연한 변경과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고, 일시 상속의 한계를 보완하여 정기 지급 형태의 신탁 설계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단순한 금융상품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인생 철학과 가치관을 금융 솔루션에 반영하는 1:1 밀착 컨설팅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유언대용신탁 체결을 진행한 NH투자증권 WM사업부 배광수 대표는 "ATI와 선임 회장님의 뜻깊은 유언내용을 당사와 함께 받들게 된 점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당사와 ATI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을 지속하자"는 뜻을 밝혔다. 한편, 에이티아이(ATI)는 독보적인 광학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Micron) 등 국내외 유수의 반도체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HBM4/4E 검사를 위한 신규 장비들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티아이(ATI)는 창업주의 철학을 현실로 구현해 낸 금융파트너 NH투자증권 및 공동주관 증권사 등과 협력하여 2027년 상장을 목표로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4 12:08: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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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제주서 프로·주니어 골프 대결 위너스 매치플레이 개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블랙스톤 CC에서 '2026 위너스 매치플레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프로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멘토링형 골프 대회로 자리 잡았다.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프로와 주니어가 한 팀을 이루는 방식이다. KPGA 투어 선수 1명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초등 선수 1명이 팀을 구성해 경기에 나선다. 올해는 초등연맹이 선발한 주니어 선수 16명과 KPGA 정상급 프로 8명이 참가한다. 참가 프로 선수로는 대회 호스트인 박상현(동아제약) 프로를 비롯해 문도엽(DB손해보험), 함정우(하나금융그룹), 김홍택(DB손해보험), 송민혁(동아제약), 최승빈(CJ), 장유빈(신한금융그룹), 최진호(현대BNG스틸) 프로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경기는 25일 예선전을 통해 초등 선수 16명 중 본선 진출자 8명을 선발한 뒤, 프로 선수와 팀을 구성해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본선은 26일부터 매치플레이로 치러지며, 스크램블 방식이 적용된다. 결승전은 27일 열린다. 총상금은 1억4500만원 규모로, 우승프로선수에게는 5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초등연맹 소속 유망 선수들을 위한 총 5100만 원 상당의 훈련 지원금도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타이틀리스트, 롤링롤라이, 아이스버그가 대회 용품과 시상품을 지원한다. 대회기간동안 전문가들이 상주해 주니어 선수들의 트레이닝 및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차세대 골프 유망주들이 국내 최고의 프로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SBS Golf2를 통해 오는 4월 27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4 12:03: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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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해외주식 팔고 돌아오세요”…절세계좌 ‘RIA’ 출시

하나증권은 국내주식복귀(RIA) 계좌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RIA란 정부가 환율 안정을 위해 해외 주식을 매도한 자금을 원화로 환전해 1년 간 투자하는 경우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 공제해주는 제도다.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RIA 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계좌 내에서 해외 주식을 매도한 후 그 자금으로 국내 주식, 국내주식형 펀드 등을 매수해 1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 다만 제도 시행 이전 매도분에 대한 소급 적용은 인정되지 않으며, 지난해 12월 23일 이전에 보유한 해외 주식에 한해 적용된다. 계좌 납입 한도는 5천만 원이며, 세제 혜택은 매도 시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올해 5월 말까지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 100%가 공제되며, 7월 말까지는 80%, 연말까지는 50%가 감면된다. 하나증권은 RIA 계좌 출시를 기념해 계좌 개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후 계좌를개설한 손님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최대 10만원 상당의 국내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RIA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매도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12만원의 국내주식 투자지원금도 지급한다. RIA 계좌 개설 및 이벤트 신청은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또는 손님케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 본부장은 "투자자의 국내주식 복귀를 응원하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당사 RIA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매도하는 경우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국내주식 복귀를 염두하는 투자자분들은 좋은 기회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4 11:33: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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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순이익 1조5829억원 '사상 최대'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제5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선임, 정관개정,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김미섭 부회장,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송재용(이사회 의장), 석준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으며, 안수현 사외이사는 신규 선임됐다. 안 사외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금융감독원 소비자부문 위원과 디지털자산보호재단 비상임이사 등으로 활동 중인 법률·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다. 감사위원회는 문홍성(감사위원장), 송재용, 안수현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 회계연도 재무제표와 이익배당도 승인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3조 4782억 원으로 기록됐다. 세전이익은 2조 794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 58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 71% 증가했다. 2025년 총 환원 규모는 현금배당 약 1742억원(보통주 기준 300원), 주식배당 약 2903억원(보통주 기준 500원 상당), 자사주 소각 1702억 원을 포함해 총 6347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의 약 40%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 수준의 주주환원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 기업 투자를 강화하고, 고객을 최우선에 둔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이익 창출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가치의 성장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4 11:31:5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