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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ELW 192개 종목 신규 상장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192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21종목과 풋 39종목, 종목형 콜 126종목과 풋 6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한국전력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 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채널 가입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투자자는 투자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보시기 바라며,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및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덧붙였다.

2024-05-17 15:34: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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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기업동행정원 ‘깨비정원 with KB증권’ 조성

KB증권은 지난 16일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을 진행하며 KB증권이 조성한 기업동행정원 ‘깨비정원 with KB증권(깨비정원)’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며, 이번 개막식은 김성현 KB증권 사장을 비롯해 기업동행정원에 참여한 여러 기업의 대표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증권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도심 속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환경 재생을 위한 친환경 테마 사회공헌사업으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참여를 결정했고, ‘깨비정원’을 통해 기업의 가치관과 브랜드를 담아, KB증권의 상징 색상인 ‘노란색의 정원’을 표현했다. 또한, KB증권은 ‘깨비정원’ 조성을 기념하며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기업부스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깨비정원’을 방문하고, 관람하며 촬영한 사진을 KB증권 기업부스에 방문해 인증하면 에코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본행사는 2024년 5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상설전시는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조성된 ‘깨비정원’은 존치정원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이후에도 서울시에서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KB증권이 추구하는 사회공헌사업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여가공간 조성과 도심 환경 재생에 앞장서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KB증권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우리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5-17 12:37: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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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2024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 실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오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2024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최초의 가상자산 실물 거래를 기념하는 날이다. 2010년 5월 22일 라스즐로 핸예츠가 1만비트코인으로 피자 두 판을 구매한 것에서 유래됐으며, 이후 새로운 디지털 금융의 탄생을 기리는 의미 있는 날로 자리잡았다. 두나무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개최, 디지털 자산이 일상생활에 가져온 변화와 혁신을 조명하고 있다. 블록체인이 가진 분산과 분배의 가치를 토대로 이벤트와 기부 활동을 연결,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디지털 자산의 긍정적 유용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두나무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는 6회차를 맞아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다. 총 두 가지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며, 첫번째는 '피자 NFT 드롭스'다. 업비트NFT 내 피자 NFT 무료 드롭스 페이지에 접속, 선물 받기 버튼을 클릭한 선착순 2024명에게 5만원 상당의 도미노피자를 증정한다. 기프티콘 형식의 NFT로 지급되며, 업비트NFT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자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업비트 피자데이' 행사로 마음을 나눴던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의 그림을 NFT로 제작, 랜덤으로 증정한다. NFT 대상 작품에는 지난해 업비트 피자데이를 주제로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나두-업티스트(Upbit Artist)' 대회 최종 수상작 중 총 10개가 선정됐다. 올해는 새로운 퀴즈 이벤트도 준비했다. 업비트 공지사항에 연결된 이벤트 페이지 내 8개의 퀴즈를 풀면 참여할 수 있으며, 만점자 중 2024명을 추첨해 약 1 BTC를 차등 지급한다. '피자 NFT 드롭스'는 업비트NFT에서, '피자데이 퀴즈'는 업비트에서 각각 진행되며 기간은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다. 경품 지급을 위해 고객확인절차 이행이 필요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는 비트코인 피자데이 문화를 일부가 아닌 '모두'의 축제로 전환하고 디지털 자산의 사회적 가치를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2024년에도 이벤트 참여 회원 대상으로 지급하는 피자만큼 아동양육시설의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피자를 기부하고 따뜻한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이어진 두나무의 피자 기부는 올해 총 8535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금융의 포문을 열었던 피자데이처럼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도 우리 사회 선순환을 이끄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이웃들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7 12:29: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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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2024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 실시

두나무는 오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2024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최초의 가상자산 실물 거래를 기념하는 날이다. 지난 2010년 5월 22일 라스즐로 핸예츠가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 판을 구매한 것에서 유래됐으며, 이후 새로운 디지털 금융의 탄생을 기리는 날로 자리잡았다. 두나무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개최, 디지털 자산이 일상생활에 가져온 변화와 혁신을 조명하고, 이벤트와 기부 활동을 연결해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6회차를 맞은 이번 두나무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는 총 두 가지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며, 첫번째는 '피자 NFT 드롭스'다. 업비트NFT 내 피자 NFT 무료 드롭스 페이지에 접속, 선물 받기 버튼을 클릭한 선착순 2024명에게 5만원 상당 도미노피자를 증정한다. 기프티콘 형식의 NFT로 지급되며, 업비트NFT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자뿐 아니라 '함께하는 업비트 피자데이' 행사로 마음을 나눴던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의 그림을 NFT로 제작, 랜덤으로 증정한다. NFT 대상 작품에는 지난해 업비트 피자데이를 주제로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나두-업티스트(Upbit Artist)' 대회 최종 수상작 중 총 10개가 선정됐다. 올해는 새로운 퀴즈 이벤트도 준비했다. 업비트 공지사항에 연결된 이벤트 페이지 내 8개의 퀴즈를 풀면 참여할 수 있으며, 만점자 중 2024명을 추첨해 약 1 비트코인(BTC)을 차등 지급한다. 참여 횟수는 1인당 1회로 업비트 공지사항 내 '#업비트 피자데이 알아보기'를 활용하면 힌트를 찾을 수 있다. 피자 NFT 드롭스는 업비트NFT에서, 피자데이 퀴즈는 업비트에서 각각 진행되며 기간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다. 경품 지급을 위해 고객확인절차 이행이 필요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금융의 포문을 열었던 피자데이처럼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도 우리 사회 선순환을 이끄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이웃들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7 11:37:0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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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베트남 언어·문화체험 다문화가정 청소년 참여자 모집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베트남 지역 '글로벌 언어·문화체험'에 참여할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우리금융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부모 나라를 직접 방문하는 '글로벌 언어·문화체험'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금융권 대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으로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은 다음달 7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신청 사유 ▲가정환경 등을 고려해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소년들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맞춤형 베트남어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지역을 방문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베트남 현지로 귀환한 다문화자녀와 함께 ▲베트남우리은행 방문 ▲하노이대학교 캠퍼스투어를 진행하고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계획 중이다. 언어교육과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전액 지원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언어·문화체험으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7 11:30: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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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취약 청소년 금융교육 '청년파인업2'

DGB금융그룹은 대구상공회의소 1층 DGB금융체험파크에서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함께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 및 금융 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청년파인업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시설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금융 기초 정보를 익히고, 금융적 판단력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용돈관리·저축·소비·투자 주제별 강의 및 보드게임을 활용한 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대구지역 소재 보호시설 청소년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직 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 12명이 교육 강사로 직접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DGB금융그룹은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지난 3월 '포용금융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총 8회에 걸친 금융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DGB금융은 보호시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다 재미있고 현실감 있는 교육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은행원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시설 청소년들이 금융지식을 습득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17 11:15: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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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반년 남긴 강신숙 수협은행장…연임 남은 과제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의 공식 임기가 6개월 남으면서 연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 행장은 지휘봉을 잡은 첫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만큼 연임을 기대하고 있다. 일각에선 최대 과제인 금융지주 전환 성과가 '분수령'인 만큼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해석도 등장한다. 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달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전국 100여명의 영업점 부지점장과 함께 2분기 경영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상반기가 한 달 남짓 남은 만큼 해당 영업 기조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강 행장은 회의를 통해 저비용성예수금·핵심예금 증대 및 비이자이익 확대를 주문했다. 강 행장의 영업 공식이 하반기에도 합격점을 받을 지 주목된다. 강 행장의 공식 임기는 오는 11월17일 종료된다. 통상 행장 임기 종료 1~2개월 전부터 신임 후보자 접수 및 면접 등 선별 작업을 거치는 만큼 오는 3분기가 강 행장의 마지막 시험대인 셈이다. 금융권에선 강 행장의 연임 여부를 두고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강 행장은 취임 첫 해 숫자로 증명했다.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하면서다. 지난해 수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376억원이다. 전년(2048억원) 대비 16.0% 증가했다. 특히 취임 당시 강조했던 비이자 수익 강화를 달성했다. ▲신용카드 ▲자산관리 ▲방카슈랑스 등의 수익 창고 다변화에 공을 들인 결과다. 지난해 수협은행의 비이자이익은 329억34000만원으로 1년새 63.6% 상승했다. 올 1분기 당기순이익(세전)은 931억원이다. 2년 연속 900억원대 순이익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해 수협은행은 리테일(소매금융)이 축소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금융 전담팀을 개설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 바 있다. 이달 강 행장의 저비용예수금 조달 주문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수익성 확대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남은 6개월간 금융지주 전환을 위한 자회사 인수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2022년 10월 수협중앙회는 21년 만에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 같은 해 11월 진행한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에서는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 새로운 과제로 수협은행의 금융지주전환을 강조했다. 해결사로 강 행장을 낙점한 만큼 인수합병(M&A) 관련 성과가 필요하단 해석이다. 다만 금융지주 전환과 관련해선 뚜렷한 결과물이 없는 상황이다. 금융위원회로부터 지주사 인가를 획득하기 위해선 비은행 자회사 인수가 요구된다. 그간 수협은행은 상대적으로 인수합병 난이도가 낮은 자산운용사와 캐피탈사 인수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끝내 성공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수협은행의 자산이 주요 은행 대비 떨어지지만, 금융권 전반으로 살펴봤을 때는 우량으로 꼽힌다"면서도 "적극적인 인수합병 보다는 소극적인 행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5-17 08:48: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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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1분기 순익 409억원...보험영업익 전년 比 86.1% ↑

롯데손해보험은 1분기 영업이익 511억원, 당기순이익 409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통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1분기 보험영업이익은 4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1% 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168억원이던 장기보험손익이 414억원으로 145.7% 증가해 보험영업이익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지속적인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에 따라 1분기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430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2조3966억원에 비해 340억원 순증했다. 1분기 중 확보한 신계약 CSM은 총 1267억원이다. 2024년 1분기 예실차 비율은 ▲0.8%를 기록해 정밀한 재무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예실차의 절댓값이 작다는 것은 최적 가정 아래 정확한 CSM 산정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실차는 예상 보험금·사업비와 실제 발생 보험금·사업비의 차이로 IFRS17에서 계리적 가정의 정확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CSM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장기보장성보험의 유지율은 업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1분기 장기보장성보험의 유지율은 13회차 88.1%, 25회차 74.1%로 지난해 말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전체 원수보험료 내 장기보험의 비중은 89.0%를 기록했다. 1분기 원수보험료는 총 6709억원으로 이 중 5975억원이 장기보험이었다. 장기보장성보험의 신규월납보험료는 102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이익 실현을 통해 내재가치 중심의 체질 개선 성과를 증명한 것"이라며 "전속조직의 성장을 통해 장기보장성보험의 선도 회사로 발돋움하여, 기업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16 17:18:27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