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국전력, 공기업 유일 ‘DJBIC 아시아-퍼시픽’ 12년 연속 편입

김동철 사장 "ESG 경영 고도화 통해 '월드' 지수 편입 도전할 것" 한국전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전은 최근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6년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Dow Jones Best-in-Class, 이하 DJBIC)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지수에 국내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2년 연속 편입됐다고 12일 밝혔다. DJBIC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경영 지수로, 매년 기업의 환경(E)·사회(S)·거버넌스(G) 성과를 종합 평가한다. 이 지수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600대 기업 중 상위 20% 이내의 우수기업들만 선정된다. 올해 국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네이버 등 46개 기업이 포함됐으나, 공기업 중에서는 한전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특히 한전은 올해 전년 대비 10점이나 상승한 76점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이는 최근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ESG 관리체계를 혁신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최근 S&P 글로벌 서스테이너빌리티 이어북(Sustainability Yearbook) 등재 및 LACP 비전어워드 대상 수상과 더불어 이번 12년 연속 DJBIC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은 한전이 글로벌 ESG 우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한 결과"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ESG 경영을 고도화하여 글로벌 최고 지수인 '월드(World)' 편입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5-12 15:32:2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기후부, 기후변화 대응 'AI·DT 기반 홍수대비책' 마련

정부가 홍수 대응 강화를 위해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DT) 기반의 지능형 체계를 구축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가 잦아진 데 따른 대응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6년 여름철 홍수대책'을 보고했다. 정부는 이달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물그릇 확보를 통한 홍수조절 강화 ▲예측체계 강화로 선제 대응시간 확보 ▲취약지역 및 위험요소 집중관리 등 3가지 중점분야, 19개 과제로 추진된다. 우선 기후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용저수지, 발전댐, 하굿둑 등 기존 시설의 숨은 물그릇을 찾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년대비 홍수조절용량을 최대 10억4000만 톤(t)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는 한탄강댐 약 3개를 운영하는 것과 같은 규모로, 댐 건설 없이 약 4조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낸다.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용수 공급, 사전 방류 등을 시행해 물그릇을 기존 6억4000만t에서 최대 10억6000만t까지 늘린다. 금강·영산강·낙동강 등 3개 하굿둑과 아산만 방조제(한강 수계)도 홍수기 운영 기준을 정비하고 최대 1억5000만t의 홍수조절용량을 새롭게 확보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발전댐도 홍수조절용량을 기존 3억8000만t에서 최대 8억5000만t으로 약 2배로 키운다. 또 AI를 통해 위험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알려 대응시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시침수예보 대국민 알림, AI 홍수예보 및 초단기 기상예보, 홍수특보지점 집중관리 등에 나선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도시침수예보는 서울 강남역 및 신대방역 일대를 포함, 6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후부는 또 침수 범위와 침수심을 미리 예측하고, 침수주의보(침수가능성 사전예측 시), 침수경보(실시간 침수발생 또는 발생이 확실할 시)를 발령하는 체계를 도입한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5-12 15:14:08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건설업계, 안그래도 힘든데…전문·종합 건설업 갈등 재점화

건설업계가 올해 말로 다가온 종합·전문 시장 간의 업역 폐지를 두고 갈등이 재점화됐다. 전문 건설업계가 보호구간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간도 무기한 연장을 주장하면서 종합 건설업계가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건설협회는 12일 전국 종합건설인을 대표해 16개 시도회장과 300여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건설업계 생존권 수호를 위한 탄원서' 69만8357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정부는 지난 2018년 노·사·정 합의를 거쳐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업역 간 갈등 해소를 위해 2021년에 종합과 전문 간 업역을 상호 개방하고, 건설업을 2030년까지 단일업종으로 전환하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을 확정한 바 있다. 당시 영세한 전문업계 보호를 위해 전문업체는 모든 종합공사에 진출할 수 있는 반면 전문공사의 경우 금액에 따라 구간을 만들어 보호를 받았다. 현재는 4억3000만원 미만의 전문공사에는 종합업체가 진출할 수 없다. 올해 말로 보호기간이 끝나게 되면서 전문건설업계가 보호 유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협은 이날 탄원서를 통해 "전체 전문공사의 90%가 넘는 4억3000만원 미만의 전문공사에는 종합업체 진출을 6년간이나 막아 놓은 상황에서 전문업계는 다시 보호금액을 10억원으로 높이고 보호기간을 2029년까지 3년 더 연장하거나 아예 폐지해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점도 갈등을 키웠다. 건설업계는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 등 삼중고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위축과 지방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전체 일감 자체가 줄었다.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건설물량 확대나 공기·공사비 현실화는 더딘 상황이다. 장홍수 울산시회장은 이날 탄원서 제출 현장에서 "종합업체들도 98%가 중소기업이며, 작년 한 해 동안 한 건도 수주하지 못한 종합업체가 2600여개로 전체의 15%에 이른다"며 "이런 상황에서 전문업체 보호가 또 연장된다면 영세 종합건설업계는 존립의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석기 국토부 건설정책국장는 "건설산업이 경쟁력 있는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설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5-12 15:07:2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삼성운용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연초 이후 58.3% 상승

인공지능(AI) 투자 열기가 반도체를 넘어 전력 인프라로 확산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미국 전력 설비·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뛰는 모습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58.3%를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1개월 수익률 23.0%, 3개월 수익률 41.0%, 1년 수익률은 115.6%에 달한다. 순자산 또한 1조9670억원까지 증가하며 2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1년간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도 약 3413억원에 달한다. 최근 수익률 상승 배경에는 AI 산업 고도화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이 자리하고 있다. AI 서비스가 텍스트 중심에서 이미지, 영상,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진화하면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골드만삭스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AI 에이전트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전력 소비는 2030년까지 약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도 AI 데이터센터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CAPEX) 전망을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미국 전력 인프라 기업들의 실적은 크게 개선됐다. 이 ETF 주요 편입 종목들의 주가는 크게 뛰었고, 이는 ETF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펀드 상위 종목인 글로벌 가스터빈 선도 기업 'GE버노바'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약14% 급등했으며, 연료전지 기반 전력 솔루션 기업 '블룸에너지' 또한 실적 발표 이후 약 27% 상승했다. 특히 펀드 내 약 8.6% 비중을 차지하는 전력 인프라 건설 기업 '스털링 인프라스트럭처'는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약 52% 급등하며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가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는 단순 전력 테마 투자에 그치지 않고, AI 시대 핵심 수혜 기업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통해 업계 동종 상품 대비 차별화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 자금 유입 또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김천흥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 데이터센터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수혜가 기대되는 전력설비, 발전, 인프라 건설 기업들을 선별적으로 편입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AI 전력 시장의 수혜를 가장 온전히 누리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전력 인프라 ETF는 필수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2 15:03:4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펀드설명서 너무 어렵다"…금감원, 핵심위험 한눈에 보여준다

금융감독원이 공모펀드 투자설명서를 일반 투자자 눈높이에 맞게 손질한다.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투자설명서가 정작 핵심 위험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원금 손실 가능성 등 주요 위험 요인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펀드 핵심위험 표준안' 마련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12일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업계와 함께 '공모펀드 신고서 기재 개선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지난해 발표한 금융소비자 보호 개선 로드맵의 후속 조치로, 투자자가 펀드의 구조와 위험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시 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조치는 해외 부동산펀드 전액 손실 사태 등을 계기로 투자설명서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현재 투자설명서는 법적 공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지만, 실제 투자자가 가장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원금 손실 위험이나 환율 변동 위험, 유동성 위험 등이 복잡한 문장 속에 묻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금감원이 올해 2~3월 일반 금융소비자 1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도 이러한 한계를 보여줬다. 전체 응답자의 70.6%는 투자설명서를 읽어본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91.6%는 설명서 분량이 지나치게 많다고 느꼈으며, 63.9%는 상품을 이해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투자 위험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응답도 49.6%에 달했고, 시각 자료가 부족하다는 의견은 78.2%에 이르렀다. 간이투자설명서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았다. 응답자의 58.0%는 현재 간이투자설명서가 핵심 투자위험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금융 전문용어가 지나치게 많고 일반 정보와 위험 정보가 단순 나열돼 있어, 실제로 투자자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핵심 내용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금감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간이투자설명서 첫 페이지의 투자위험 등급 표 인근에 최대 4개의 핵심 위험을 집중적으로 기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원금 손실 가능성, 환율 변동, 특정 자산 편중, 유동성 부족 등 해당 상품의 대표적 위험을 가장 먼저 제시해 투자자가 투자 전에 핵심 리스크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어려운 금융 용어 대신 소비자 친화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텍스트 중심 설명에서 벗어나 도표와 그래프 등 시각 자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최소한의 분량으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전달해 투자자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TF에는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등 주요 자산운용사 9곳이 참여한다. 금감원은 상반기 중 표준안을 마련한 뒤 소비자단체 의견을 수렴해 공시 서식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12 15:03:1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올해 도입 '농어촌 기본소득'...읍면 소비·창업촉진 기여 사례 다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지역소비와 청년창업 등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말 기준 시범사업 지역 내 가맹점 수는 올해 1월 말에 비해 13.1% 늘었다. 지난 2월부터 지급된 기본소득 쿠폰이 약 2개월 만에 85%가 사용됐다.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촉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농촌지역 내 생활 밀착형 업종이 새롭게 들어서며 주민 편의가 개선되고 있다. 충남 청양군에서는 청년 창업자가 반려동물 용품점을 개업했고, 경기 연천군 청산면에는 헬스장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또 연천군 백학면에는 자체 차량을 운행해 고령 주민 이동을 지원하는 미용실이 개업했다. 전북 장수군에는 지역 최초의 푸드코트가 들어섰고, 경북 영양군의 한 카페에서는 기본소득을 활용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아울러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전북 순창군 풍산면의 주민자치협동조합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모바일플랫폼 '온라인 장바구니마켓'을 운영하며 유통비용 절감에 나섰다. 경남 남해군 이동면에서는 주민들이 빈 점포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과 반찬류,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다기능 마켓을 조성 중이다. 농식품부는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남해군에서는 대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기본소득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대파 구매에 나섰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쌓여 있던 물량이 모두 판매된 사례도 있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기본소득으로 형성된 지역 내 선순환 구조는, 지역이 다시 활기를 찾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공동체와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정책의 주체가 돼, 농촌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5-12 15:00:38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영유스 고객 잡기 나선다…‘영앤제로’ 이벤트

증권사들이 미래 핵심 고객인 젊은 투자자 확보 경쟁에 공을 들이고 있다. KB증권은 수수료 혜택에 주식 경험과 취향 소비를 결합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젊은 투자층 확대에 나섰다. KB증권은 '영앤제로(Young&0)' 클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198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국내거주영유스(Young Youth)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임(Prime)센터 위탁계좌를 통해 거래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우선, 주민번호 기준 비대면·은행연계 위탁계좌 최초 신규 고객, 최근 1년 주식매매 무거래 및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제외 전월말 기준 고객 총자산(예수금, 주식평가금의 합) 1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별도 이벤트 신청없이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주식 수수료와 유관기관 제비용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KB증권 대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인 'H-able(헤이블)',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인 'M-able Wide(마블 와이드)', 홈페이지, 스타뱅킹에서 주문해야 적용되며, 수수료 혜택은 개인당 누적 거래 5000억원 한도로 제공된다. 이어서, 당일 1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 영업일 오후 6시 1명을 추첨해 '이달의 주식' 1주를 지급한다. 이달의 종목은 매월 순차 공개되며 5월은 'SK하이닉스'가 선정됐다. 이벤트 기간내 매영업일 추첨을 진행하며 일별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끝으로 매월 국내주식 누적 거래대금에 따라 주식쿠폰과 특별한 혜택을 추첨을 통해 추가로 지급한다. 월 거래대금 ▲5억원 이상이면 주식쿠폰 20만원, 무신사쿠폰 10만원, 국립현대미술관 1년 멤버십(10명)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면 주식쿠폰 10만원, 무신사쿠폰 3만원(50명)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이면 주식쿠폰 5만원, 올리브영쿠폰 2만원(100명)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면 주식쿠폰 3만원, 배달의민족쿠폰 1만원(1000명)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이면 주식쿠폰 1만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000명)의 경품이 제공된다. 매달 상위 구간 경품부터 추첨하며, 미당첨시 하위 구간으로 재추첨한다. 구간별 중복 당첨은 불가하지만 월별 중복 당첨 가능하다. 단, 최상위 구간 경품의 경우 기간내 1인 1당첨으로 제한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그룹장은 "주식 투자가 일상이 된 시대, 요즘 세대에게 투자가 자연스러운 생활 습관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수수료 부담을 없애고 일상에서 이용 가능한 브랜드의 경품 혜택을 더해 젊은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투자를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2 14:58:3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장애 청년 대학생에 노트북 전달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KB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애 청년 대학생에게 최신형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B국민은행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경제적 부담과 정보 접근의 제약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장애대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과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2009년부터 '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18년째를 맞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입 장애대학생 132명에게 최신형 노트북을 전달했으며, 누적 지원 인원은 총 2289명에 달한다. 또한 장애 유형과 학습 환경을 고려한 디지털 학습 보조기기도 함께 지원해 학습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원 대상 학생과 학부모,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소개와 노트북 전달, 지원 학생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년 장애대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과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2 14:57:3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생보업계 “보험은 약속”…22개사 CEO, 소비자 신뢰회복 공동결의

생명보험업계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상품 개발부터 판매, 보험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소비자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전 생명보험사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당 영업과 복잡한 상품 구조, 보험금 지급 불신 등 업권의 고질적 과제를 개선하겠다는 공동 결의를 내놨다. 12일 생명보험협회는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보험 약속의 날(Promise Day)' 행사를 열고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소비자와의 다섯 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생보사(22개사) CEO와 협회 임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생보업계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업계 차원의 실천 의지를 공식화한 자리다. 전 생보사 CEO들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모든 의사결정을 '소비자 기준'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불이익 우려가 있는 상품은 판매하지 않고, 건전한 판매질서를 확립해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보험금 지급과 금융 포용도 주요 약속에 포함됐다. 생보업계는 보험금 지급을 지연시키지 않고, 누구도 보험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결의했다. 장애인, 고령자, 외국인 등 취약계층의 보험 접근성을 높이고 상생보험을 통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협회가 공개한 결의문에는 상품 개발과 판매 단계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어려운 약관과 안내자료를 쉽고 명확하게 바꾸고, 상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분쟁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허위·과장 광고를 근절하고 수수료 체계를 합리적으로 정착시키겠다는 방침도 제시됐다. 이번 행사는 생명보험 상품이 장기 계약이라는 특성을 갖는 만큼 소비자 신뢰가 산업 지속 가능성의 핵심이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험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소비자 인식, 과당 영업 경쟁에 따른 계약 관리 불안, 보험금 신속 지급 필요성 등을 담은 영상도 함께 소개됐다. 생보업계는 이번 결의가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협회는 업계 공동의 실천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하면서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도 업계의 자율적 신뢰 회복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진홍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은 "생보업계가 금융업권 최초로 자율적으로 소비자와의 약속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다짐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 금융산업 전반의 신뢰 제고를 이끄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생보업계가 오늘을 계기로 단기 성과주의를 넘어 장기적 시계에서 소비자와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한다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오늘의 약속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앞으로 소비자가 생명보험업계를 평가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2 14:57:21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