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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인트' 적립된 신용카드, 바로 사용 가능해진다

앞으로 카드에 1포인트만 적립돼 있어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6월 1일부터 '마이신한포인트' 세부 운영 기준을 이런 방향으로 개정하겠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1포인트=1원 사용'이라는 금융당국의 지침을 따르기로 함에 따라 나머지 카드사들도 일제히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신용·체크 카드 등의 포인트는 5000 포인트 이상이 적립돼 있어야만 사용가능했다. 하지만 오는 6월부터는 1포인트만 있어도 1원으로 계산돼 연회비 등을 내는 데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이에따라 포인트는 먼저 적립된 것 부터 차례로 차감된다. 한편 금융당국은 올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카드사의 포인트 사용 최저한도 철폐 등을 카드사에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이행 여부도 적극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실제 금융당국은 지난달부터 카드사 회원 사망 시 이미 적립된 포인트를 상속인에게 상속할 수 있도록 개선해 상속인의 채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카드 이용대금명세서에도 잔여 포인트뿐만 아니라 당월 적립 포인트까지 표시되도록 개선했다. 또 카드 발급 시 본인 회원 카드 및 가족 회원 카드의 유효 기간을 같이 개선하고 오는 5월부터 개인사업자 카드는 온라인에서 해지할 수 있도록 바꿀 예정이다.

2014-04-15 09:17:57 백아란 기자
현대모비스, 1분기 실적 양호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15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며 현대차그룹의 신차효과 수혜가 2분기부터 가시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수홍 연구원은 "지난 2010년 이후 지속된 현대모비스의 수익성 하락은 그동안 주가 할인의 주 요인이 됐다"며 "그러나 올해는 A/S 부문의 회복, 모듈 부문의 믹스 개선, 금융 부문의 적자폭 축소 등으로 수익성 하락 추세가 개선 국면으로 접어드는 첫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2826억원, 75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18.3%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환율 하락에도 불구, 지난해 1분기의 실적 악화요인이던 국내공장의 조업차질 이슈가 해소됐고 A/S 부문도 유럽 지역의 회복에 따라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량은 1년새 6.6% 증가한 199만8000대로 예상됐다. 그는 "금융 부문은 적자가 지속됐을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올 하반기로 가면서 적자폭을 줄여나갈 것"이라며 "현대차의 신차인 쏘나타(LF) 효과가 본격화하는 오는 2분기부터 핵심부품 성장에 따른 모듈 믹스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4-04-15 08:42:09 김현정 기자
웅진씽크빅, 1분기 학습지 실적개선 확연 - 대신

대신증권은 15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다소 부진하지만 학습지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확연하다고 평가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1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53억원,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 25.9% 감소했을 전망"이라며 "특히 학습지 부문이 이 기간 전년보다 3.3% 늘어난 매출 97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학습지 부문의 실적은 과목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 늘어난 영향을 받아 15분기 만에 플러스 실적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학습지 부문의 실적 개선은 확연하다"며 "선행지표로 분류되는 학습지 교사 수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8~9%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교사들의 지도와 서비스 활동 관리를 강화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도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지난해 4분기부터 학습지 관련 TV광고 등 마케팅 비용을 확대한 것이 올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는 1분기 실적에도 마진 압박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2.3%, 160.1% 증가한 6638억원, 273억원을 제시했다.

2014-04-15 08:39:4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