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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채권·주식·ISA 투자 혜택 확대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개인 고객의 투자 활동을 지원하는 2분기 'Horse Pow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채권·국내주식·ISA 계좌 등 다양한 자산군별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먼저 채권 이벤트는 대상 채권을 타사에서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체 입고한 고객에게 입고 금액을 합산해 구간별 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1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지난 1분기 채권 입고 이벤트에 참여했던 고객이 이번 이벤트에도 참여해 20억원 이상 입고할 경우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15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주식 투자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주식 매매 금액을 합산해 구간별 추첨을 통해 3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또 국내주식을 타사에서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체 입고한 고객에게는 최대 7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ISA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타사 중개형 ISA 계좌를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전한 고객에게는 이전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중개형 ISA 계좌에서 펀드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총 200명을 추첨해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채권, 국내주식, ISA 등 다양한 투자 수요에 맞춘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투자 여정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참여되며,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01 12:19: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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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브랜드 가치 ‘껑충’…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3위

미래에셋증권이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디지털 투자 플랫폼 성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가 상승하며, 자산관리부터 모바일 투자까지 전방위 경쟁력을 갖춘 금융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13위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자체 개발한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전 산업군 브랜드를 종합 평가해 상위 100개 순위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미래에셋증권은 2016년 미래에셋대우 출범 후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최초로 10위권에 진입하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 세계 11개 지역에 진출해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투자전문회사로, 국내외 고객자산(AUM) 약 718조 원(올해 2월 말 기준)을 운용하고 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은 2025년 12월부터 3 달 연속 증권사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업계 1위를 기록하며 고객 중심 투자 환경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유로머니 어워드(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 또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선정하는 '베스트 프라이빗뱅크 어워드(Best Private Bank Awards)'에서는 국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는 전 업권 최초로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미래에셋3.0' 비전을 기반으로 전통자산과 디지털 자산이 융합되는 차세대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토큰화,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및 결제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월렛을 통해 글로벌 웹3.0 인프라를 구축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미래에셋증권 김범석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3위라는 기록은 고객분들이 보내준 신뢰의 결과"라며 "Client First 원칙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01 12:15:3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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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증권사 IT 점검 나선 금감원…“기본통제 미흡 사고 엄정 대응”

금융감독원이 인터넷전문은행과 계열 증권사를 대상으로 IT 내부통제 강화에 나섰다. 최근 금융권 전산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디지털 금융 인프라의 안정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금감원은 1일 이종오 디지털·IT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와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 등 5개사의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감사담당자와 간담회를 열고 IT 리스크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스템 변경 절차를 포함한 IT 내부통제 체계와 소비자 보호 방안, IT 감사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금감원은 디지털금융의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사적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금감원은 최근 전산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기본적인 내부통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규 기능 도입이나 시스템 업데이트 시 사전 영향도 분석과 충분한 테스트, 제3자 검증 등 기본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짚었다. 또 거래량 급증 상황에 대비해 전산 인프라의 가용성을 확보하고, 긴급 자원 증설 등을 포함한 비상대응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전산 장애 발생 시에는 신속한 복구뿐 아니라 대체 수단 제공과 피해보상 안내를 통해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디도스(DDoS) 공격과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비를 강화할 필요성도 언급됐다. 이종오 부원장보는 "인터넷은행은 그간 금융서비스 접근성과 효율성 개선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 왔다"며 "이제는 성장 규모에 걸맞은 IT 안정성과 사고 예방 체계를 보다 견고히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전산사고의 상당수가 기본 통제 미흡에서 비롯된 만큼, IT 부문 감사 등 자율적인 통제 활동을 강화해 유사 사고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감독·검사 체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한편, 기본적인 내부통제 미흡으로 대형 전산사고가 발생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01 12:10: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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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민원 부담 줄인다…특이민원 조기 분류·전문가 대응 강화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특이민원 분류 체크리스트' 마련해 초기 대응 체계 구축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는 서울시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맞춰 교원의 민원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특이민원 전문 대응 기능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특이민원을 조기에 식별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예방 중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원안심공제는 민원 발생 초기 단계에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분쟁 위험도를 점검하고, 반복 제기나 과도한 요구 등 갈등 징후가 확인될 경우 교육활동보호전문가가 조정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갈등이 심화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 단계에서 분쟁 확산을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제회는 학교 현장의 판단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이민원 분류 체크리스트'도 마련했다. 체크리스트는 민원 내용과 요구의 성격, 제기 방식과 표현 양상, 사안의 경과와 반복성, 외부 확산 가능성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두 개 이상 기준에 해당하면 특이민원으로 분류해 전문 대응 절차를 진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공제회는 4월 1일자로 정규 인력 3명을 추가 배치해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기 대응 속도와 분류 체계의 정밀도를 높이고, 갈등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민원은 교육현장의 중요한 소통 창구이지만 일부 특이민원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분쟁 가능성이 높은 사안에 대해 전문적으로 대응해 교원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01 12:00: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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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중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기업은행과 한국관광공사가 협력해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포함해 누적 2만8000명의 근로자를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는 기업과 공동으로 20만원의 여행적립금을 조성하면 기업은행과 한국관광공사가 각각 휴가비 10만원씩을 추가 지원해 근로자 1인당 총 40만원의 국내 여행 포인트를 제공받는다. 해당 포인트는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 쇼핑몰 '휴가샵'에서 숙박, 교통, 체험·레저 입장권 등 약 27만여 개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늘(1일) 오전 10시부터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 'i-ONE JOB'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근로자의 휴식과 재충전이 중소기업 일자리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4-01 11:47: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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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첫 ‘커넥트데이’서 올해 목표 및 3대 미래 성장 동력 강화

케이뱅크가 전 임직원 대상 '커넥트데이(Connect Day)'를 열고 2026년 전략 방향 공유 및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커넥트 데이는 구성원 간 유기적 연결을 바탕으로 회사의 전략 방향과 주요 실행 과제를 공유하고 핵심 이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전사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장사에 요구되는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내부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반영해, 경영 현안과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최고경영자(CEO)세션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 케이뱅크(New Chapter of Kbank)'라는 주제로 2026년 경영 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방향이 공유됐다. 케이뱅크는 올해 고객 18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이를 위해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SME(개인사업자, 중소기업) 시장 본격 진출 ▲AI 및 디지털자산 경쟁력 강화를 '3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진 특강 섹션에는 업무 혁신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AI 역량 내재화를 위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박사의 AI특강이 진행됐다. 송 박사는 'AI 시대의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AI 시대를 맞이해 근본적인 변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강조했다. 특히 과거의 무거운 가치 중심에서 벗어나 AI와 기술의 발달로 가벼움이 추구되는 경량문명이 도래했음을 말하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빠르게 변화할 것을 역설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커넥트데이는 구성원 간 긴밀한 연결을 바탕으로 케이뱅크의 전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전사 또는 조직 단위의 커넥트데이를 매월 정례적으로 실시해 원팀으로 목표를 공유하며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4-01 11:46: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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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AI 녹조 대응' 개시...수질·기상데이터 116만건 학습

한국농어촌공사가 정교하고 신속한 녹조 대응을 목적으로 '인공지능(AI) 수질 예측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가 강수량, 수온 등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분석해 녹조 발생을 예측하고 경보하는 체계다. 공사는 수질 데이터 52만여 건과 기상 데이터 64만여 건을 인공지능에 학습시켰다. 예측 결과와 실제 측정 자료를 교차 검증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도 병행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수질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AI 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현장 예찰을 줄여 인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녹조 발생 징후가 포착되면 사전에 방제 작업을 실시해 투입 인력과 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과학적인 농업용수 수질 관리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인공지능 예측 모델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적용 범위를 넓혀, 농어민과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농업용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사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저수지에 영양염류(질소, 인)가 유입되고 수온이 높아지며 녹조 발생 빈도가 늘었다. 실제 2024년 기후환경에너지부에서 발령한 전국 누적 조류경보 발령 일수는 882일에 달했다. 공사는 지난해 '녹조 예찰 강화 기간'을 지정하고, 354개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현장 예찰과 수질자동측정센서 운영을 병행했다. 녹조가 발생하는 경우 물리적 차단과 화학적 제거를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그간 인력과 예산이 한정돼 한계를 드러냈다며, 이번 AI 도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026-04-01 11:29:0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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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고강도 규제에도 전국이 다 올랐다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도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역을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은 서울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까지 전국이 다 올랐다. 1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들어 전국·수도권·지방·서울 모두 상승했다. 특히 작년 10.15 대책에 따라 서울 등 주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전년 대비 월평균 상승률은 서울이 1.0%으로 가장 높았고,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0.6%, 0.1%였다. 전국 기준으로는 0.3%다. 임대차 시장 역시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아파트 전월세통합지수는 10.15 대책 이후 서울이 0.6% 올랐고,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0.4%, 0.2% 상승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0.3% 올랐다. 건정연은 "규제 시행 이후에도 주택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추세"라며 "임대차 시장도 매매시장과 유사하게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며,지역 간 격차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거래는 전국적으로 다소 줄었다. 전국 아파트 거래건수는 10.15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전월 대비 11월 -12.8%, 12월 -0.3%, 올해 1월 -0.2%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의 경우 작년 10월에는 전월 대비 62.5% 증가한 이후 11월에는 60% 감소하며 단기 조정을 보였지만 12월과 2026년 1월 각각 10%, 22% 증가하는 등 거래량이 재차 회복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단기적으로는 거래 위축 효과가 나타났지만 시장 적응 과정을 거치며 거래가 점진적으로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건정연은 "국토연구원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는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작년 12월 소폭 하락 이후 올해 1월 상승 전환하며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회복되는 양상"이라며 "2분기 주택시장은 정책 영향이 점차 약화되는 가운데 거래 및 가격은 보합 내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01 11:22:5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