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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내달 온-오프라인 '2019 수시 모의논술'

서울여대, 내달 온-오프라인 '2019 수시 모의논술'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오는 7월 14~17일까지 온·오프라인 2019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프라인 모의논술은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에서 90분간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하므로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은 서울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해야 한다. 참가 접수는 이달 25일 14시부터 가능하고, 계열 구분 없이 400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험 종료 후 계열별 논술특강, 2019학년도 입시지원전략 특강과 입학사정관과의 1대 1 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강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참석자 모두에게는 별도 제작한 논술자료집을 배부한다. 온라인 모의논술은 내달 14일~17일까지 서울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바로 응시할 수 있다. 온라인은 선착순 200명 대상이다. 모의논술 이후 모든 응시자들에게 채점결과가 제공된다. 모의논술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기출문제와 해설자료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서울여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을 통해 150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11월 24일 실시되고, 계열에 따라 시험시간이 다르므로 원서접수 전 모집요강을 통해 반드시 시험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2018-06-20 14:29: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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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자 55%, "재지원자에 긍정 평가"

기업 인사담당자 55% "재지원자에 긍정 평가" 기업 인사담당자 절반 이상은 한 번 탈락했던 지원자가 다시 입사지원을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4.2%는 '재지원자에 대해 긍정적이다'고 답했다. 긍정적인 이유(복수응답)는 '입사 의지가 강할 것 같아서'(62.8%)가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 목표가 확고한 것 같아서'(29%), '부족한 점을 개선했을 것 같아서'(20.3%), '소신 있는 태도가 마음에 들어서'(18.4%), '안타깝게 떨어졌을 수 있어서'(15.5%), '퇴사율이 낮을 것 같아서'(11.6%) 등의 이유가 나왔다. 반면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탈락할만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61.1%)가 가장 많았고, '탈락 사유가 개선되지 않았을 것 같아서'(48.6%), '능력이 부족할 것 같아서'(8%), '고집이 너무 셀 것 같아서'(3.4%) 등의 의견이 있었다. 기업 10곳 중 6곳(62.8%)은 채용 시 재지원 여부를 별도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재지원자를 파악한다는 기업이 47.1%로 가장 많았고, '면접 탈락자'(19.2%), '서류 탈락자'(18.8%), '태도 등으로 문제가 된 일부 지원자'(6.7%), '최종 합격 후 포기자'(5.8%), '인적성검사 탈락자'(2.5%) 순이었다. 인사담당자 중 절반 이상(53.3%)은 실제로 재지원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답했고, 그 방식으로는 '동점자 발생 시 가점'(71.1%)이 가장 많았다. 이어 '무조건 가점'(18%), '가점 없으나 호감 등의 기타 의견'(10.9%)이 있었다. 재지원자에 대한 면접 질문(복수응답)으로는 '재지원한 이유'(59.2%)가 가장 많았고, '지난 지원과 비교해 달라진 점', '지난번 탈락 원인과 극복 과정', '다시 탈락할 경우 재지원 의사', '입사 후 포부' 등의 답변이 나왔다. 인사담당자들은 재지원자가 가장 신경 써야 할 질문(복수응답)으로 '지난 지원과 비교해 달라진 점'(31.2%), '지난번 탈락 원인과 극복 과정'(20.9%), '재지원한 이유'(20.7%) 등을 꼽았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탈락 후 재지원한 사실이 불리하게 작용할까 우려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업은 재지원 여부보다 지난 지원에서 탈락한 원인을 잘 파악하고 보완했는지를 더 중점적으로 본다"며 "부족한 부분을 분석하고 이를 어떻게 보완했는지 효과적으로 어필하면서 확고한 입사의지를 보여주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8-06-20 14:29: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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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호 2기 시동… 출범준비위 운영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1일간 '제2기 교육감 출범준비위원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임기 4년간 서울교육방향을 수립하고 공약사업 실천을 위한 로드맵을 구체화한다. 준비위는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에는 양성관 건국대 교수를, 부위원장으로는 한민호 전 교육감 정책보좌관을 위촉했다. 위원으로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안상진 소장 등 교육정책과 학교현장에 식견을 가진 교육시민단체 대표, 초·중등학교 교장과 교사 등 10명의 인사로 구성됐다. 아울러, 준비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계 내외 다양한 인사 40여명으로 구성된 준비자문단과 교육청 내부 직원 중심의 15여명의 지원팀도 가동된다. 준비위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으로 서울교육정책이 재구조화될 수 있도록 내·외부 위원으로 균형있게 위원회를 구성해 학생, 학부모, 교사, 서울시민 등 교육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방침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출범준비위원회를 통해 혁신교육 4년에 미래교육 4년을 이어감으로써 서울교육정책을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20 14:28: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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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유럽 7개국으로 판매 확대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유럽 7개국으로 판매 확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판매 국가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오스트리아·아일랜드에서 '허쥬마'를 론칭하면서 지난달 판매를 시작한 영국과 독일을 포함, 유럽 내 총 7개 국가에서 '허쥬마'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허가 이후 3개월 만인 지난 5월 영국과 독일을 시작으로 '허쥬마'의 본격 출시에 나섰으며, 연내 유럽 주요 국가들에 '허쥬마'를 론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국가별 맞춤형 판매 전략에 따라 트라스투주맙 바이오 의약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정교하게 계획된 론칭 플랜을 따르고 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와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유통을 통해 축적한 독보적인 판매 노하우와 마케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상이한 입찰 및 평가 시스템을 갖춘 유럽 의약품 시장을 고려하여 그 노하우를 '허쥬마' 판매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트룩시마' 유통을 통해 구축된 항암(Oncology) 바이오시밀러 유통망이 '허쥬마'의 성공적 랜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의료계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임상 데이터와 합리적인 가격, 래피드 인퓨전(Rapid Infusion) 등 '허쥬마'가 갖고 있는 다양한 강점들이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국·독일 등에서 '허쥬마'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먼디파마(Mundipharma)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총괄 책임자 리차드 트롤로프(Richard Trollope)는 "유럽 의료계와 의약품 시장 관계자들로부터 가격 경쟁력에 더해 의학적 안정성이 입증된 '허쥬마'가 유럽 트라스투주맙 시장을 성공적으로 선점하리라는 기대감을 확인했다"며 "먼디파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유럽 전역에 '허쥬마'를 공급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유럽에서 브랜드화된 셀트리온 그룹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높은 신뢰와 명성을 바탕으로 '허쥬마'의 시장 확대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며, 론칭을 앞둔 다른 국가들에서도 관심과 수요가 큰 만큼 유럽 전역에 '허쥬마'가 조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 내 트라스투주맙 시장은 약 2조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허쥬마'의 판매가 시작된 해당 7개 국가는 전체 유럽 시장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2018-06-20 14:27: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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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이명희 수행비서 "분노조절장애? 우위에 있는 사람에겐 안그래"

한진가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한 갑질 논란의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YTN은 20일 "한진가 이명희로 의심되는 이의 욕설 영상을 입수했다"면서 문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명희가 약 20분 동안 50여 차례에 걸쳐 수행비서를 향해 고성을 지르고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상에서 이명희는 수행기사에게 다가가 "제대로 이 개XX야" "왜 넥타이 매고 XX이야", "XXXX 또 오늘 사람 한 번 쳐봐 잡아 죽여 버릴 거니까" 등의 폭언과 더불어 수행기사의 허벅지도 가격하며 좀처럼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영상을 제보한 사람은 "이명희가 수없이 폭력을 휘둘렀다"면서 "사람을 동물처럼 다뤘다. 이명희가 분노조절장애로 구속을 면했는데 그녀는 자신보다 우위에 있는 이들 앞에서는 문제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불법고용 혐의로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한진家 이명희는 욕설 동영상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이명희는 이날 오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로부터 구속 심사를 받는다. 이명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어도 21일 새벽에 가려질 예정이다.

2018-06-20 14:15:34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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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개편 4가지 조합 확정… 수능전형은 확대, 수시 수능최저는 활용 가능성 무게

- TV토론회 등 숙의 과정 거쳐 8월말 권고안 확정키로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 대입 전형의 개편 방안이 4가지 시나리오로 좁혀졌다. 수능위주전형의 확대와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활용은 최소한의 제안적 요건만 갖추면 가능하도록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제7차 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의제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론화 의제는 4가지 시나리오로 정해졌다.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가 정해 지난달 31일 공론화위에 넘긴 ▲선발 비율(학생부위주전형과 수능위주전형 비율)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방법(현행 상대평가 유지 또는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 ▲선발 방식(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 3가지가 조합됐다. 지난해 확정하려다 결정이 1년 유보된 수능 평가방법은 4가지 시나리오 중 1가지 시나리오에서만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이고 나머지 3가지 시니리오에는 현행 상대평가를 유지하는 것으로 돼 있다. 시나리오 수로만 보면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은 어려워질 전망이다. 우선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 시나리오를 보면, 선발 비율은 대학 자율에 맡기돼 특정 전형에 과도하게 치우쳐 학생의 전형 선택권이 제한되지 않도록 했다. 수시모집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나, 현행보다 반영 영역 수를 확대하거나 더 높은 등급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 경우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에 따라 대학들이 수능 변별력 약화를 이유로 수능위주 전형을 축소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역시 활용이 가능하지만 현행보다 강화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수능의 대입 변별력이 상당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머지 3가지 시나리오는 모두 수능 평가방식을 현행 상대평가로 유지하고, 나머지 선발 비율과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대체로 대학 자율에 맡기도록 해 사실상 현행 대입제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수능 상대평가를 유지한채 학생부위주·수능위주전형의 비율은 물론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모두 대학 자율로 정한 시나리오의 경우 현행 대입 제도와 유사하다. 다만 선발 비율의 경우 하나의 특정 유형으로 모든 학생을 선발하는 것을 지양하도록 했고,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경우 지원자의 전공·계열과 유관한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제한하는 것을 권장하도록 했다. 수능 상대평가를 유지하는 나머지 두 가지 시나리오의 경우는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모두 대학 자율로 맡기기로 했다. 수능 상대평가를 유지하고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대학자율로 하는 시나리오의 경우는 실기를 치르는 전형을 제외하고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을 45% 이상 선발하도록 한 시나리오가 눈길을 끈다. 이 시나리오의 경우 수시 수능최저학력 기준에 대한 '교육부의 영향력 행사를 배제'하고 오로지 대학 자율로 맡기기로 했다. 마지막 수능 상대평가를 유지하고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대학 자율로 맡기기로 하는 시나리오에는 '교육부의 영향력 행사 배제' 문구가 없다. 대학 자율로 맡기되 교육부가 추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을 확대하고,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간 비율의 균형을 확보하는것으로 돼 있다. 결과적으로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로 전환할 경우, 선발 비율이나 선발 방식에 대한 교육부의 관여를 최소화하는 대신, 수능 상대평가를 유지하는 경우에는 학생부위주전형과 수능위주전형의 선발 비율을 규제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공론화위는 이 같은 공론화 의제를 숙의하는 대국민토론회, TV토론회 등 대국민 숙의과정에 착수하기로 했다. 특히 선거권이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 400명으로 구성되는 시민참여형 조사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모집을 위해 20일부터 약 보름간 전화를 통한 대국민조사를 실시한다. 시민참여단은 지역·성별·연령 등에 따라 무작위로 2만 명을 조사한 뒤 대입전형에 대한 태도 등을 고려해 최종 400명 이상을 선정한다. 대국민조사는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한국리서치와 케이스탯리서치에서 진행한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7월 말까지 온·오프라인 숙의자료 학습과 질의 응답, 분임토의, 종합토론 등 체계적 숙의 과정을 거치며 공론화 의제에 대한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공론화위는 아울러 학생(중·고·대학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미래세대 토론회를 21일 호남·제주권역(전남대)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권역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미래세대 토론회에는 총 29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생활과 미래의 삶,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생각 등을 자유롭게 논의해 의견을 모으는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론화 결과는 대입제도개편 특별위원회에 제출되고, 국가교육회의가 최종 심의해 대입 개편 권고안을 교육부에 제출하면, 교육부는 8월말 최종 대입 개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란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가진 35명의 주체가 이틀간 진행된 시나리오 워크숍에 참여해 교육 비전과 대입제도 방향, 공론화 의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상호 이해를 확대하고 거리를 좁히면서 최종 4개의 공론화 의제를 정했다"며 "이후 공론화 과정에서 다양한 입장에 대한 열린 시각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신뢰와 국민적 공감을 얻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8-06-20 11:46:14 한용수 기자
檢, 황창규 KT회장 영장 기각…"금품수수자 조사해야"

검찰이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황창규(65) KT 회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20일 황 회장 등 KT 경영진의 구속영장을 기각하고, 수사 주체인 경찰에 보완 수사를 지휘했다. 경찰이 불법 자금이 건네졌다고 본 수수자 측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하다는 취지다. 검찰은 황 회장을 구속할 만한 수준의 혐의를 소명하기 위한 정치인이나 보좌진 등에 대한 조사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공여자와 수수자가 있는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의 특성상, 자금을 받은 쪽에 대한 조사를 보강해 수사하라고 경찰에 지휘했다. 앞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황 회장과 구모(54) 사장, 맹모(59) 전 사장, 최모(58) 전 전무 등 KT 전현직 임원에게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2014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법인자금으로 상품권을 사들인 뒤 되팔아 현금화하는 '상품권깡' 수법으로 비자금 11억5000여만원을 조성해, 이 가운데 4억4190만원을 불법 정치후원금으로 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불법 후원금을 제공한 사실이 분명히 확인된 만큼 영장을 청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반발하는 한편, 기각 사유를 검토해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2018-06-20 11:07:5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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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불볕더위에 미세먼지 '보통'.. "오전 11시~오후 4시 환기타임"

전국 곳곳의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들겠다. 기상청은 20일 "오늘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건강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일평균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부내륙 및 영남권은 오전에 대기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제주도는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되나, 서울·강원 영서·충북·부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이상일 때 새벽과 밤에는 대기가 침체돼 오염된 물질이 더 많이 쌓이게 된다. 따라서 환기는 대기활동이 활발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30분씩 하루 3번 환기하는 것이 좋다. 단, 초미세먼지 경보 등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인 경우에는 공기청정기로 환기를 대체해주는 것이 좋다. 공기청정기가 구비돼 있지 않다면 환기는 되도록 짧게, 5분 이내 정도로만 해야 한다.

2018-06-20 11:03:42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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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 日서 '한국관광 페스티벌'…"일본인 방한시장 회복 총력"

꽁꽁 얼어붙었던 일본인 방한시장이 올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현지 홍보 이벤트 등을 벌이며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 3월 약 5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4월은 전년대비 29%, 5월 및 6월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와 한반도 평화 분위기 등이 일본인 방한여행 불안감 해소와 방한이미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일본인 방한시장 회복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 지난 12일, 13일 이틀 간 도쿄돔시티 프리즘홀에서 '2018 한국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정부, 지자체, 업계 인사로 구성된 합동유치단이 방일해 활동을 벌이며,' 한국 재발견, #그것 이상의 한국'을 주제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전시와 공연, 방한상품 기획자를 대상으로 하는 B2B(기업간거래) 상담회, 일본 관광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하는 '한국 관광의 밤' 등을 진행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두세시간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인 이종석과 케이팝 그룹 마이네임, 초신성 출연 무대의 사전관객 모집에는 정원의 최대 46배의 응모자가 몰릴 정도로 한류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가자 앙케이트를 통해 분석해 보면, 15회 이상 한국을 여행한 적 있는 열성적 관심층이 약 20%였으며, 한번도 방문한 적 없는 사람도 약 12%였다. 또한 참가자들의 82%가 최신정보를 얻기 위해 본 행사를 찾았다고 했고, 약 90%가 꼭 한국에 가고 싶다 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최근 일본 음식드라마로서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고독한 미식가'의 한국편을 유치, 방영한데 이어 향후에도 최상급 인지도의 일본 TV프로그램의 한국로케와 한국의 관광소재를 접목시키는 마케팅을 지속하고, 관광상품 고급화, 지방방문 및 재방문 확대 등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2018-06-20 10:42:47 오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