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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나인 한알이면, 하루 권장 비타민D까지 해결"

"나인나인 한알이면, 하루 권장 비타민D까지 해결" 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한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인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나인나인은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D 부족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맞서는 면역력은 떨어뜨리고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 몸 속 비타민D가 합성되지만, 한국인은 실내공간에서의 생활이 많고 자외선차단제 사용 비율이 높아 비타민D 부족현상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혈중의 평균 비타민D 수치는 남성의 경우 21.16ng/㎖, 여성은 18.16ng/㎖로 조사됐다. 적당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30ng/㎖이기 때문에 영양제 등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 중인 수입 종합영양제 등 제품의 경우, 나인나인 절반 또는 그 이하 수준의 비타민D가 들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별도의 비타민D 제품을 구매해서 섭취해야 했다. 나인나인은 하루 한알로 28종의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D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합의 종합영양제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나인나인에는 비타민D를 포함해 비타민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들어 있다.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요소이며, 오로트산수화물은 세포의 재생과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한다. 나인나인에 함유된 이들 영양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반영한 필수영양소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나인나인 '정품'만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한미약품은 생산하는 전 제품에 RFID를 적용해 불법 및 가짜약, 유효기간 임박 제품 등을 사전에 관리하고 RFID는 태그(Tag)안에 제품정보를 담아 놓고 무선주파수를 통해 이를 판독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약국 전문 영업 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하루 한번 한정씩 복용하며, 포장단위는 100정이다.

2018-07-29 14:07: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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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카나브', 싱가포르 발매…글로벌화 나선다

보령제약 '카나브', 싱가포르 발매…글로벌화 나선다 보령제약은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론칭심포지엄을 겸한 발매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싱가포르 안다즈싱가포르호텔에서 300여명의 현지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혈압치료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런칭심포지엄 및 발매식이 진행됐다. 이번 발매를 통해 카나브는 지난 2014년 멕시코 발매 이후 중남미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장까지 처방국가를 확대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성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글로벌 항고혈압 신약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심포지엄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 보령제약 최태홍대표, 쥴릭파마 부사장 겸 쥴리파마 싱가포르법인 자노벡스 CEO 조지 이시(George Eassey), 쥴리파마 마케팅책임자 존 호프트 (John Hoeft) 등이 참석했다.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병원 심장병 전문의 옹핸리(Ong Hean Yee)교수가 '동남아시아 고혈압 현황 및 치료(Challenges in managing hypertension in Asia)'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가천의대 문정근 교수가 'ARB계열 신약-피마사르탄(Fimasartan - The newest ARB on the block)'이라는 주제로 2011년 발매돼 대한민국 ARB계열 항고혈압치료제 단일제부분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카나브의 주요 임상결과와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소개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처방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카나브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그 동안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신약을 국내에 발매할 때, 자국의 임상의를 초청해 우리나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임상결과와 신약을 소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우리신약 해외 발매 시 국내 임상전문의가 현지전문의를 대상으로 임상적 가치와 신약에 대한 강연하는 사례는 찾기 어렵다. 때문에 이번 발매 심포지엄은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300여명의 싱가포르 현지 의사들은 카나브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 등 임상적 가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동남아 시장에서 빠른 안착은 물론 상업적인 성과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지난해부터 지난해 1월부터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주요심장내과 전문의 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미팅과 2017년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APSC)에서 심포지엄를 진행하며 카나브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쥴릭파마 조지 이시 부사장은 "카나브는 가장 최신의 고혈압약물로써 아시아 고혈압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령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은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임상을 통해 증명된 카나브의 안전성과 효능이 강력한 마케팅 전략이"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은 "카나브는 멕시코에서 2017년 기준 내과 점유율 약 11.4%로 전체 3위를 기록하며 중남미 지역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 가고 있다"며 "싱가포르 발매를 시작으로 카나브가 동남아 지역 고혈압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된 카나브의 임상적 가치와 런칭 심포지움에서 보인 전문의들의 관심을 볼 때, 동남아에서 카나브의 빠른 안착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남아시아 의약품 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연간 16%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파머징 마켓이다. 특히 주요 6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시장은 전체 동남아시아 ARB계열 항고혈압제 시장의 약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 34%, 필리핀 18% 등 일부 국가의 성장율은 두 자릿수를 나타내는 등 향후 제약시장에서 동남아시아 시장의 잠재력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8-07-29 14:06: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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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U+, 양자통신 기술 첫 국제표준화 성공

KT와 LG유플러스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회의에서 양사를 비롯한 국내 양자암호통신 선도 7개 기업 및 기관이 공동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기술'이 국제표준안으로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의 제13연구그룹 정기회의에서 국내 7개 산학연의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표준화 착수 요청이 승인됐다. 함께 제출한 국제표준안이 ITU의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표준 초안으로 채택됐다. 이 자리에서 표준 개발 총괄 에디터로 KT의 김형수 박사가 임명됐다.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승인된 기술은 ▲양자암호통신을 위한 네트워크 구조 및 기능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전송장비간 인터페이스 ▲서비스 절차 기술이다. 또 지난 2월에 KT가 KIST와 함께 세계최초로 구축한 일대다(1:N) 양자암호통신 시험망의 구조도 표준에 포함돼 있다. 양사는 "국제표준 기술을 활용해 상용통신망에서 양자암호통신을 구축하는 방법과 해킹시도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를 도출함으로써 양자암호통신의 상용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주요 국가 통신망에 대해 해커가 도청을 시도하면, 양자통신망이 이를 인지하는 동시에 중요 서비스를 중단하고 새로운 안전경로로 연결함으로써 즉시 통신이 재개될 수 있다. 이 시나리오를 통해 해킹 위협에서 벗어나 끊김 없이 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정적 양자통신 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통신 인프라의 안전 보장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양자암호통신 기술 및 응용서비스 개발에 KIST, ETRI, KAIST 등 선도 연구 기관을 비롯해 텔레필드, EYL, 우리로, 유엠로직스 및 글로벌 제조사들과 함께 협력해 왔다. LG유플러스 또한 지난 6월 스페인 통신사업자인 텔레포니카와 양자암호통신과 데이터센터 망연동, 사업자 망간 연동,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와 양자암호통신 접목 기술 연구 등 다양한 망연동 필드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국내외 산학연 기관 및 글로벌 제조사들과 협력을 지속해 온 양사는 이번 표준화 공동 추진을 계기로 국내 양자암호통신 업계에 처음으로 표준 생태계를 개척하며 개방형 협력 가능성도 보여줬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 전홍범 소장은 "KT는 국내 연구기관과 대학, 우수 협력 기업들과 함께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이상헌 네트워크 개발담당은 "국내 제조사의 미래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국내외 사업자와 지속적 교류를 통해 보안기술 경쟁력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18-07-29 13:13: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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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휴가' 떠나는 文 대통령, 안풀리는 경제에 해법 어떻게

30일부터 닷새간 여름 휴가를 떠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2기 경제에 대해 휴가기간 어떤 구상을 하고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자리 문제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소득주도 성장의 대표 정책으로 추진한 '최저임금 1만원'도 곳곳에서 도전을 받는 등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중소기업간 임금 격차와 같은 경제적 불평등, 전체 취업자의 4분의1을 차지하면서도 대부분은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는 자영업자 문제 등 계층간 해소 문제도 고민거리다. 29일 청와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아무 일정을 잡지 않은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연차휴가를 쓸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휴가가 끝나는 주말인 8월4~5일도 특별한 일정이 없을 경우 최장 9일간 휴식을 하며 재충전과 함께 국정 구상에 들어가게 되는 셈이다. 다만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휴가 일정에 대해 "순수한 휴가 그 자체"라고 밝혔다. 어디로 휴가를 가고, 휴가 기간에 어떤 책을 읽고, 또 휴가지에서 어떤 구상을 하게되는 등 전직 대통령들의 통상적 휴가와는 거리가 먼, 말 그대로 '휴가'를 갖게된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휴가에)거창한 의미를 담거나 하는 게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문 대통령의 의중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취임 후 두 번째 여름 휴가를 맞이하게되는 문 대통령의 심경은 어느때보다 복잡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바로 경제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일자리 문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중순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5월과 6월 취업자수가 각각 7만2000명, 10만6000명을 기록하는 등 고용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일자리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 대통령의 집무실에 설치된 일자리상황판에는 6월 현재 청년실업률이 9.0%로 표시돼 있다. 이는 지난 3월의 11.6%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지만 여전히 전체 평균 실업률(3.7%)보다 월등한 모습이다. 현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 십조원의 추가경정예산을 들여 일자리에 '올인'하고 있지만 계절적 등락만 있을 뿐 좀처럼 실업률이 추세적으로 좋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다. 지난해 3월 당시만해도 전년 동월 대비 45만명까지 증가하는 등 20만~30만명을 웃돌던 취업자수는 올해 2월부터는 10만명대로 주저앉았다. 일자리 문제만큼은 직접 챙기겠다고 공언한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말엔 청와대 일자리수석을 1년여 만에 교체하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다. 신임 정태호 일자리수석은 지난 27일 청와대 인터넷방송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이름을 걸고 일자리 10만개를 만들겠다는 약속은 불가능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조선업 등 제조업 부문 구조조정이 거의 끝났고, 도소매업·음식업 등에서 일자리 감소폭이 줄어들고 있고,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소비가 늘어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일자리 통계상으로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득을 끌어올리기 위한 현 정부 '최저임금 1만원' 정책의 최대 희생양인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 문제도 골칫거리다. 특히 우리나라 자영업자는 월급을 받지않고 일하는 가족 120여 만명을 포함하면 전체 취업자의 25% 가량에 달하는 엄청난 숫자임에도 불구하고 '다생다사형'인 탓에 정책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자칫 빈곤층으로 전락할 태생적 위험을 안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가진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올해 하반기에도 정부는 경제 구조개혁과 경제 활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특별히 하반기 경제정책에서 자영업 문제를 강조하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자영업은 중소기업의 일부분으로 다뤄져왔지만 이들을 자기 노동으로 자영업을 하는, 자기고용노동자라는 인식할 필요가 있고, 자영업을 기업과 노동으로만 분류하지 말고 하나의 독자적인 정책 영역으로 볼 필요가 있다"며 "직접 현장 목소리를 듣고, 상가 임대료와 임대기간 등 임대차 보호문제, 각종 수수료 경감, 골목상권 보호 등 복잡하게 얽힌 문제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업, 자영업자, 최저임금 등 이날 문 대통령이 자청해 첫 호프타임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대화를 시민들과 나눈 것도 경제 문제를 놓고 문 대통령의 이같은 복잡한 마음과 전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

2018-07-29 13:09: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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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현대차 "친환경·고성능·고안전 타이어 만든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현대자동차 등과 손 잡고 친환경·고성능·고안전 타이어 만들기에 나선다. 국민대는 지난 25일 교내 총장실에서 현대자동차와 '타이어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유지수 총장과 현대자동차 박정길 설계담당 부사장을 비롯해 국민대 허승진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교수, 강대오 겸임교수, 현대자동차 샤시기술센터장 지태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친환경·고성능·고안전 타이어 연구개발을 목표로 ▲공동 연구개발·시험평가 ▲관련 교육·훈련프로그램 운영 ▲상호 기술자문·지원 ▲기술·연구지식 교류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타이어 공동 연구 협력에는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을 비롯해 독일 칼스루에공대 자동차기술연구소, 현대자동차 샤시기술센터·재료개발센터·내구리서치랩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정길 현대차 설계담당 부사장은 "자동차 분야 선도 대학인 국민대와 타이어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을 하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국민대에서 타이어 시험 시설을 이용한 연구 환경을 구축해 자동차 성능의 출발점인 타이어 연구에 상호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국민대는 1992년 한국 최초로 자동차공학과를 설립한 이래 자동차 IT와 자동차 디자인 등 관련 분야 학과를 두루 보유한 최고의 자동차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대차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수-기업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07-29 12:01: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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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편안한 교복 입는다"…서울시교육청, '경직된 교복 규정' 개선 추진

"서울 학생, 편안한 교복 입는다"…서울시교육청, '경직된 교복 규정' 개선 추진 '코르셋 교복' 등 논란 속, '편안한 교복 공론화 추진단' 발족 학생들의 불편한 교복을 일컫는 '코르셋 교복'이 논란인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자신의 공약인 '편안한 교복'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서울학생의 불편한 교복을 편안한 교복으로 개선하기 위한 '편안한 교복 공론화 추진단(추진단)' 발대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진단 결성은 서울교육과 관련된 문제를 숙의 민주주의 실천 과정을 적용해 결정하기 위한 시교육청의 현장친화적 정책 구현 노력의 첫 걸음으로 해석된다. '편안한 교복'은 조희연 교육감의 제2기 공약사항에도 포함된 내용으로, 최근 '코르셋 교복' 등 불편한 교복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고, 관련한 국민 청원이 7월 초를 기준으로 357건에 이른다. 특히 국무회의에서까지 교복 문제가 언급되는 등 학교 복장 개선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어서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로 교육청은 인식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복장은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깊은 관련이 있는 만큼 학생들의 건강권과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규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론화 추진을 계기로 정형화된 교복이나 경직된 교복관련 규정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김종욱 전 서울시부시장을 단장으로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 학교 관계자와 국가공론화과정에 참여했던 갈등관리 전문가 등 외부 인사를 포함해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교복 개선 가이드라인을 서울시교육청에 정책 제안하게 된다. 이후 일선학교는 가이드라인을 각 학교별 자율적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복장규정을 개정하게 되고, 2020학년도부터 공론화를 거친 복장 규정이 각 학교별로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송재범 과장은 "이번 공론화과정이 서울시교육청의 첫 번째 시도인 만큼 신중하게 업무를 추진해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쟁점 사안에 숙의 민주주의 실천과정을 적용할 수 있는 서울형 공론화 프로세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8-07-29 11:44: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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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되고, '워라밸' 열풍 거세지만… 직장인 10명 중 3명 "난 일 중독자"

- 잡코리아 직장인 2004명 설문조사 - 직장인 40% "업무 많아 퇴근 후 집에서도 일한 적 있다" 최근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열풍이 거센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여전히 본인 스스로 '일 중독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2004명을 대상으로 '일 중독(workaholic)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8.0%의 직장인이 본인 스스로를 '일 중독자'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일 중독자'는 '근무시간 후에도 계속해서 일에 대한 고민을 하거나 일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상태'로 정의해 직장인들의 이에 대한 체감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연령과 직급이 높을 수록 스스로 일 중독자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연령대별로 40대(30.5%), 30대(27.2%), 20대(23.7%) 순이었고, 직급별로는 부장·임원급(52.4%), 과장·차장급(35.6%), 주임·대리급(25.9%), 사원급(22.0%) 순으로 조사됐다. 근무 기업별로는 대기업 직장인 중 30.5%가 스스로를 일 중독자라고 답해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28.0%), 외국계기업(26.0%), 공기업(23.0%) 순이었다. 현재 담당하는 직무별로는 마케팅·홍보(33.3%) 직종 종사자들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인사·HR직(32.2%), 디자인직(32.2%), 전문직(31.1%), 영업직(30.4%) 순으로 높았다. 반면 IT·정보통신직(22.0%), 생산·기술직(24.6%), 고객상담·서비스직(26.1%)에 종사하는 직장인 중에는 스스로를 일 중독상태라고 답한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실제로 이번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업무가 많아 퇴근 후 집에서도 나머지 업무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가 많아 가끔 집에서 일을 한다'(34.5%), '퇴근 후 집에서까지 일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5.5%)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현재 하는 일이 재미있는지 질문한 결과 40.2%는 '대체로 재미 없다'고 답했고, '매우 재미 없다'는 직장인도 17.4%로 나타나, 10명 중 6명 정도의 직장인들은 현재 하는 일에 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에 대한 재미는 직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매우 재미 있다'는 응답은 연구·개발직(8.3%), 전문직(7.1%)에서 특히 높았고, '대체로 재미 있다'는 응답은 마케팅·홍보직(47.1%), 전문직(42.2%), IT·정보통신직(41.7%)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대로 현재 일이 '매우 재미 없다'고 느끼는 직장인들은 생산·기술직(23.4%), 고객상담·서비스직(19.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디자인직(44.8%), 인사·HR직(44.4%), 재무·회계직(43.5%) 직장인들 중에서는 '대체로 재미가 없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018-07-29 11:13: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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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경영대학원 이상진 동문, 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

광운대 경영대학원 이상진 동문, 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 되길"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47기 이상진 동문이 대학발전기금으로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교내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유지상 총장을 비롯해 서상구 경영대학원장, 김정권 대외국제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씨는 이자리에서 "광운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맥을 넓혔고, 외식경영에 대한 마케팅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발전기금 기탁이 학교에 도움이 되면 좋겠고 무엇보다 광운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지상 총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동문들의 모습을 통해 광운대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뜻을 받들어 광운대가 세계 대학과 경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글로컬 멀티-유니버시티(Glocal Multi-University)'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씨는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삼통치킨 외식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2018-07-29 11:11:2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