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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뽀로로 게임 즐긴다"…티브로드, 서비스 개편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뽀로로 재능놀이' 서비스를 개편하고 디지털방송 신규 가입자에게 프리미엄 키즈 서비스 1개월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뽀로로 재능놀이'는 채널 503번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중지능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게임이 가미된 교육용 데이터방송 서비스(월 3850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기존 텍스트로 제공되던 메뉴가 그림 중심으로 개편됐다. 또 케이블TV 최초로 '뽀로로 퀘스트' 게임도 신규로 추가한다. 뽀로로 마을로 쳐들어온 숫자 몬스터를 물리치는 게임으로, 숫자에 대한 개념과 상황 판단력을 높여줘 다중지능이론 중 논리수학지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티브로드는 서비스 개편을 맞아 내달 31일까지 '뽀로로 재능놀이'에 신규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주문형비디오(VOD) 캐시 5000원을 증정한다. 아울러 8월 말까지 디지털방송을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키즈 서비스인 '키즈올인원(월정액 1만1000원/부가세 포함)'과 '키즈북OLO(월정액 6490원/부가세 포함)' 2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1개월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무료 혜택은 신규가입 설치시 설치기사 안내에 따라 가입되며 1개월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기간이 자동 종료된 후에도 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리모컨으로 간단하게 재가입할 수 있다.

2018-07-30 09:15: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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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7월 30일자 한 줄 뉴스

▲국군기무사령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을 찾기 위해 민가 사찰에 나섰다는 증언이 나왔다. ▲29일 본지가 서울 강남구 학원가 관계자와 학부모, 교육계 전문가를 인터뷰한 결과 강남은 동네별 계층별 서로 배척하거나, 따돌리는 패거리 문화가 여전히 존재한다. ▲여름 휴가를 떠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2기 경제에 대해 휴가기간 어떤 구상을 하고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캐피탈회사의 독무대였던 '자동차대출'시장이 은행 등에 의해 잠식되고 있다. 은행은 물론 저축은행까지 잇따라 '자동차 금융'시장에 진출하고 있어서다. ▲하반기 증시 기업공개(IPO)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반기 대어(大魚)로 꼽혔던 기업들이 줄줄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신규 상장사는 수요예측 결과보다 공모가를 낮춰 상장하는 등 몸을 사리는 모양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엔 전국에서 4개 단지, 3115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새로 청약을 시작하는 단지가 없고, 지방에서만 분양 계획이 있다.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량결함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잇따라 리콜을 진행하며 홍역을 치르고 있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4주째 상승곡선을 그리며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태원 SK 회장이 주한 라오스대사관을 방문해 깜수와이 깨오달라봉 대사를 만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긴급 구호성금 1000만 달러를 기탁했다 ▲KT와 LG유플러스를 를 비롯한 국내 7개 기업이 공동제안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기술이 국제표준안으로 승인됐다. ▲삐에로쑈핑 전체 매출의 88%가 중소기업과 중소형 벤더 상품이다. 이에 협력회사가 삐에로쑈핑 매장 콘셉트에 맞는 상품을 찾아 역으로 제안하고 있는 사례도 늘고 있다. ▲유통업계가 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식품·생필품 나눔을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에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메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가 다양한 메뉴의 '퀵(Quick) 보양식'으로 바쁜 현대인을 공략 중이다.

2018-07-30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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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만연한 집단 이기주의] '서초동 학생 안 받는' 대치동 학원가, 강남 안에서도 '끼리 끼리'

- 논현동 중산층 "명품백 대신 학원돌리기" Vs 청담동 빌딩부자 "고작 대기업 보내려고?"… 시각차 뚜렷 - '학벌사회'가 부추기는 학연·지연… 다수가 꼴지, 피해자 #1983년 중학생이었던 양 모(48) 씨는 강북에 살다 강남 논현동으로 이사를 왔다. 양 씨는 다니던 성당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했다. 원래부터 논현동에 살던 아이들과, 새로 이주해 온 타지역 출신 아이들이 따로 어울린다는 것을…. #2018년 중3과 중1 두 아이를 둔 학부모 박 모(48) 씨는 친정이 있는 서초동으로 이사를 왔지만, 큰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면 대치동으로 이사할 계획이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타 지역 아이들을 잘 받아주지 않아서다. 35년 전 강남에서 중학교를 다녔던 양 씨가 느낀 '끼리 끼리' 문화는 올해 중학생 자녀를 둔 강남 학부모 박 씨도 똑같이 경험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대한민국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는 강남 8학군 학생이었고, 학부모다. 하지만 그들 역시 누군가로부터 소외를 당하고 있다. 29일 본지가 서울 강남구 학원가 관계자와 학부모, 교육계 전문가를 인터뷰한 결과 강남은 동네별 계층별 서로 배척하거나, 따돌리는 패거리 문화가 여전히 존재한다. 학원비는 영어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까진 월 100만원이다.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여러 과목을 배워야 하는 고학년으로 올라가면 기본 사교육비가 과목당 월 100만원~200만원으로 형성된다. 청담동과 압구정동의 이른바 '빌딩 부자'들 속에 살아가는 '보통 강남 학부도'들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금액이다. 반포동과 대치동, 개포동 등이 모두 8학군에 속하지만 같은 동네 내에서도 계층간 차이가 크다. 일부 학부모들은 "고작 대기업 보내려고 아이들 공부시키겠느냐"고 하고, 다른 학부모들은 "서울소재 대학에에 보내, 대기업에 취업시키는 게 목표"라고 하는 등 자녀 진로에 대한 뚜렷한 시각차가 드러난다. 서초동 학부모 박 씨는 "약 3년 전 모 대기업 임원의 자녀가 한국에선 대학에 가지 못 할 성적이었는데,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면서 "월 1000만 원, 10개월간 1억 원을 썼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박 씨는 "서초동 학부모 대부분은 명품 살 돈으로 아이들 학원비를 내느라 볼품 없는 행색을 하고 다니지만, 빌딩있는 집 등은 고액 과외를 시키거나 아예 공부를 시키지 않는다"면서 "강남이라고 모두가 강남은 아니다"고 했다.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 각 동네별 학군 서열도 존재한다. 학원이 압도적으로 밀집한 대치동을 제일로 친다. 그 뒤로 압구정동, 서초동, 잠실동, 오륜동 등이 상위 그룹에 든다. 대치동 학원은 인근 학부모들에게 '대입 합격률이 높은', '다양한 사교육이 가능한' 학원이 많은 동네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래서 학교가 끝나는 시간이 되면 버스로 10분~15분 거리의 대치동 학원가로 항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반 배정 받기도 힘들다. 이른바 '대치동반'이 우선 배정되고, 나머지 지역 학생들이 최소 5명 이상 모여야 반 편성이 가능하다. 학교보다 학원이 학군을 만드는 모양새다. '끼리 끼리 문화'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아이들 마음 속에는 상처로 남는다. 1980년대 강북에서 논현동으로 이사 온 양 씨는 "논현동 안에서도 빌딩을 몇 채 가진 집이 있고, 전세 비슷하게 사는 집도 있었다"며 "끼리 끼리 문화가 생기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양 씨는 "시장경제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청소년기에 피해의식 같은 상처가 남을 수 있는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어린시절 학습된 계층간 벽은 '함께 사는 공동체'를 해치는 기제로 작용한다. 부유층과 서민이 각 계층을 이해하기 힘들게 하고, 이는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야기한다.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는 "학벌과 파벌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집요하고 견고한 불평등의 재생산 장치"라며 "서울대 입학을 삼수 끝에 실패하고 고려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한 학생이 신림동에서 음독자살한 사례가 있는데 학벌사회가 누구를 피해자로 만드는지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했다. 김 교수는 "학벌사회 폐단을 없애기 위해 독일 대학처럼 대학을 평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순위를 매기는 교육은 수많은 부작용이 뒤따른다"며 "운전면허처럼 몇 점 이상이면 대학 입학 자격을 주고 추첨제로 대학을 가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고 제안했다.

2018-07-30 05: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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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재난 신속 구호 위해 SK 그룹 모두가 힘을 모은다

라오스 댐 일부 붕괴 참사를 맞아 SK건설은 물론, SK그룹 전체가 힘을 모으고 있다. SK건설의 시공사 책임을 SK그룹 전체가 맡아 적극적으로 구호작업과 성금전달 등에 나서게 되었다는 것이 업계의 해석이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라오스 재난 현장의 지리적·기후적 여건으로 구호활동이 느린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가능한 모든 추가 지원 방안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SK그룹 사회공헌위원회는 임시 위원회를 열고, 라오스 구호금 10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25일에는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수재민 구호 등 사태 수습을 위해 최광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구호단을 현지에 급파했다. SK그룹은 "긴급 구호단은 사태의 시급성을 고려해 구호에 필요한 생필품과 의료용품 등을 태국에서 우선 조달한다"며 "라오스에 있는 100여명의 SK건설 현지 비상대책반과 합류해 구호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25일 렛사이아폰 라오스 아타프 주지사와 현지에서 만나 피해 복구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안 사장은 "구호물품은 물론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숙소 건설에도 힘을 더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재현 사장은 26일 아타프 주지사와 함께 헬기를 타고 사고 현장을 방문해 현지 SK건설 임직원의 피해 복구 활동을 독려하기도 했다. 해당 라오스댐은 SK건설이 지분 26%를 가지고 있고 한국전력의 발전 자회사인 서부발전이 지분 25%를 소유했다. 태국 기업이 25%이며 라오스의 국영기업이 24%의 지분을 가진 다국적 합작법인이 수주했다. 7000억원 규모 건설공사보험에 가입되어 있지만 보장받을 수 있는 범위 조건이 불확실하며 SK가 프로젝트의 설계부터 시공과 구매, 운영까지 모든 책임을 지고 있다. 또한 한국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라는 특수성이 있다. ODA는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위해 차관이나 기술을 지원하는 제도다. 우리 정부는 최초의 민간합동으로 기금 950억원을 이 프로젝트에 투입한 바 있다. 때문에 한국정부에서 긴급구호대와 구호물품을 보낸데 이어, 28일 서부발전은 아타푸 주청사를 방문해 100만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SK건설의 라오스댐 사고가 잘 수습되지 않으면 SK그룹 전체의 해외 사업 이미지 추락 우려가 높다고 지적한다. SK건설 측은 "SK건설은 시공사로서 사태 수습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 최단 시간 내에 복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18-07-29 19:35:55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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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보다 신사업"…실적극복 자구책 찾아나선 이통사

'통신 말고 신사업을 찾자.'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에 요금인하 압박이라는 악재까지 겹친 이동통신사들이 올 2·4분기 부진한 성적을 극복하기 위해 비통신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2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분기 새 회계기준(K-IFRS 1115호)에 따른 연결 기준 매출 4조1543억원, 영업이익 346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4%, 18.0% 줄었다. 내달 3일 실적발표를 예정한 KT도 무선사업 매출 감소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KT는 2분기 예상 매출이 5조861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0.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929억원으로 1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며 나홀로 성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홈미디어 부문의 성장에 따른 것으로 무선 수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4.2% 하락한 1조3425억원을 기록했다. 이동통신사의 실적 부진은 선택약정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주력인 이동통신 사업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가입자 당 평균수익(ARPU)은 지난해와 비교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2분기 무선 ARPU는 각각 3만2290원, 3만2721원이다. 각각 지난해와 비교해 2644원, 3022원이 하락한 수치다. 통신사의 수익성 지표로 쓰이는 ARPU의 하락은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부터 선택약정할인 비율이 기존 20%에서 25%로 증가하며 이동통신 3사는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본료를 25% 할인해 주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 ARPU 하락 불가피하다"며 "비통신사업의 성장으로 지속 가능 영업이익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선택약정 할인율 증가와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 증가 영향에 따라 통신부문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정부 규제 등 대외 상황 또한 악재다. 이동통신사들이 자발적으로 요금제 개편을 내놓았지만, 당장 국회에서 추진되는 보편요금제 역시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내년 3월 상용화를 목표로 세운 5G 이동통신 투자 또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무선 사업 수익의 하락으로 이동통신사들이 눈을 돌린 곳은 미디어, 인공지능(AI), 보안, 커머스 등의 비통신 사업이다. SK텔레콤은 비통신 분야의 경쟁력을 키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복안이다. 기존 한계에 도달한 마켓보는 새로운 시장 마련에 중점을 둬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ADT캡스를 인수하고, 11번가에 5000억원 투자를 유치하는 등 신사업에 투자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에는 AI와 조명 기능을 결합한 '누구 캔들'을 출시하고, AI 관련 석학들을 영입해 연구 전담조직인 'AI 리서치센터' 진용을 완비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홈미디어 사업 분야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하반기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케이블TV 사업자 인수 추진에도 전념한다. LG유플러스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홈미디어 사업과 관련해 일정한 가입자 수 확보는 비즈니스 차원에서도 중요하다"며 "케이블TV 사업자 인수는 오픈된 사안이고, 항상 고민하고 준비 중에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2018-07-29 17:57: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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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초크맨 外

◆초크맨 C. J. 튜더 지음/이은선 옮김/다산책방 "초크맨을 조심해" 살인미스터리, 어린시절과 비밀, 그리고 엄청난 수수께끼... 프랑크프루트 최대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출간 전부터 39개국에 계약된 괴물 신인 C. J. 튜터의 '초크맨'이 한국어판으로 나왔다. 출간되자마자 스티븐 킹, 리 차일드 등 장르문학 대가들과 가디언, 타임즈 등 유수 언론의 찬사를 받은 책이다. 저자는 십년 동안 수습기자, 라디오 작가, 카피라이터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데뷔작으로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신예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엄마이기도 한 저자에게 '초크맨'의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된 계기는, 딸 아이가 두 살때 생일선물로 받은 분필 덕분이었다고 한다. 428쪽, 1만5000원 ◆유튜브 레볼루션 로버트 킨슬, 마니 페이반 지음/신솔잎 옮김/더퀘스트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터들과 유튜브 비즈니스의 숨겨진 이야기가 담겼다. 플랫폼의 시대, 그중에서도 최고 위치를 선점한 유튜브만의 전략과 수익모델, 그리고 미디어의 혁명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유튜브를 통해 놀라운 일을 해낸 재능있는 크리에이터와 기업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영상이 바로 왕이고, 우리의 여가를 완벽히 장악하고 있으며, 권좌를 앗아갈 대체재를 찾기가 어렵다"(50쪽)는 이 시대, 세상을 흔드는 콘텐츠가 어떻게 창작되고 소비되는지 알려준다. 352쪽, 1만8000원 ◆아빠, 육아휴직해도 괜찮아 손정환 지음/라온북스 아빠 육아휴직자 수는 1만2000여명을 넘었다. 육아휴직자 중 10%가 아빠들이다. 육아 휴직을 신청하는 것부터, 육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성공적으로 직장에 복귀하는 것까지, 이 책은 바로 아빠 육아휴직자들을 위한 지침서다. 저자 자신도 삼남매의 아빠이자, 군인이다. 그가 1년 간 육아휴직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했던 경험을 가감없이 들려준다. 아빠로서 육아를 담당하며 겪었던 시행착오, 육아 우울증 극복하기, 육아정보 얻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256쪽, 1만3800원 ◆맥주어 사전 리스 에미 지음/세노오 유키코 감수/황세정 옮김/웅진 지식하우스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마시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맥주 교양 입문서'다. 맥주의 역사, 스타일, 풍미, 만들어지는 공정, 관련 인물 등 시시콜콜한 맥주어들을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사전형식으로 담아냈다. 또한 '스텔라 아르투아, '버드 와이저', '코로나', '호가든' 등 전세계 200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앤호이저 부시 인베스'와 같은 다국적 맥주 회사는 물론 뉴욕에서 시작해 제주맥주와 협업으로 아시아 진출에 처음 성공한 '브루클린 브루어리' 처럼 여러 맥주브랜드와 브루어리가 소개돼 있다. 228쪽, 1만6000원

2018-07-29 15:27:24 오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