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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모티콘 9주년, 억대 누적 매출 이모티콘 1300개 넘어섰다

카카오가 이모티콘 출시 9주년을 맞아 올 한해 성과와 트렌드를 인포그래픽으로 24일 공개했다. ◆억대 누적 매출 이모티콘 1300개 달성 출시 9주년을 맞이한 카카오 이모티콘은 지난 2011년 11월 카카오톡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이용자들의 대화 환경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드는 모바일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9년간 이모티콘을 구매한 누적 구매자 수는 24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월평균 이모티콘 사용자 수는 3000만명, 총 발신량은 290억건을 기록했다. 이모티콘 생태계의 성장을 꾸준히 이끌어 온 카카오의 노력은 이모티콘 작가들의 수익 확대로 연결되며 플랫폼과 창작자의 동반성장을 실현시키고 있다. 출시 후 1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모티콘은 1300개를 넘어섰으며, 누적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낸 이모티콘 시리즈는 73개에 이른다. 카카오 김희정 디지털아이템팀장은 "제약 없고 자유로운 창작 기회 제공과 수익 창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를 통한 수많은 창작자들의 도전 속에 스타작가로 발돋움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루피, 펭수 등 캐릭터 IP부터 장삐쭈, 우왁굳 등 인플루언서 이모티콘 상품들 인기 올 한해 역시 다양한 이모티콘들이 인기를 끌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옴팡이', '오늘의 짤', '바둑이' 등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상품과 함께, '다갸 타당해', '치즈덕', '한국인이 자주 보내는 멘트', '떼쟁이', '러블리짤' '뽀시래기 쟈근콩' 상품이 새롭게 주목받은 이모티콘으로 선정됐다. 캐릭터 IP, 방송 프로그램, 인플루언서 이모티콘들도 큰 인기를 끌며 주목받았다. 애니메이션 '뽀로로'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잔망 루피', EBS '펭수'를 비롯해 '미스터트롯' 상품도 화제를 모았다. 인플루언서들의 인기와 함께 장삐쭈의 '류천이', 우왁굳의 '왁모티콘', haha ha의 '나는 맹수다' 등도 인기 대열에 합류했다. ◆선물 비중 40%로 이용자 구매 트렌드 변화도 눈길 이모티콘 구매 목적이 직접 사용에서 선물로 다변화되는 이색 트렌드도 눈길을 끈다. 월평균 이모티콘 선물 비중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늘며 올해 약 40%를 기록했다. 이모티콘을 가장 많이 선물하는 연령대는 20대와 30대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주로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가볍고 손쉽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 별 선물하는 상품 특색도 각양각색이다. 10대는 구매자의 취향을 반영한 상품, 20대는 가족이나 연인 등과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계형 이모티콘이 선물로 인기를 끌었으며 40대 이상은 자녀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 구매와 기부가 동시에 가능한 기브티콘 상품 등을 주로 선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카카오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와 다양한 이모티콘 사용 관련 이용자 니즈를 반영, 내년 상반기 중 정액제 방식의 새로운 이모티콘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건 상품 판매는 그대로 유지된다.

2020-11-24 11:20: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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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허위 리뷰 사전 차단 시스템 도입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허위로 의심되는 리뷰를 사전에 자동 탐지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허위로 의심되는 리뷰를 사전에 자동 탐지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거짓 주문을 발생시켜 지어낸 후기, 대행 업체가 쓴 리뷰 등이 앱에 등록된 이후에야 찾아내 차단했다. 그러나 이제는 사용자가 리뷰 작성 완료 버튼을 누르는 순간, 시스템이 허위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별해 허위가 의심되면 아예 등록되지 않도록 했다. 이를 위해서는 주문 기록, 이용 현황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활용한다. 허위 및 조작이 의심되는 리뷰는 내용과 별점이 모두 바로 등록되지 않고 일시적으로 노출이 제한된다. 허위 의심 리뷰는 전담 인력이 추가로 엄밀히 검수한 후 24시간 이내에 최종 공개 또는 차단을 결정한다. 배민은 허위 의심 리뷰의 탐지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정밀하게 고도화하고, 전담 검수 인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우아한형제들 이원재 서비스위험관리실장은 "이번 조치로 허위 리뷰를 더 빨리 탐지해 노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며 "음식 주문시 중요한 기준이 되는 리뷰를 사장님과 고객이 모두 믿고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리뷰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리뷰 검수 기능을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올바른 리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역시 ▲리뷰 재작성 금지 ▲악성 리뷰 게시 중단 프로세스 적용 ▲리뷰 작성 가능 기간 단축 등 리뷰 노출 방식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정책들을 시행한 바 있다.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리뷰 집중 모니터링에서는 약 2만5000여 건의 허위 리뷰가 차단 조치됐으며, 앞서 4월엔 리뷰 조작 업체들을 수사기관에 고소하는 등 허위 리뷰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2020-11-24 10:10: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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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인재양성 MOU 체결

원광디지털대-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인재양성 MOU 체결 국제정보보호 분야 협력…동국대 석사과정 지원자 우대 (왼쪽부터)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최기석 학사운영실장, 윤봉한 교수, 이재우 석좌교수, 강재원 대학원장, 원광디지털대 류은주 입학협력처장, 신이철 경찰학과장,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황석진 교수, 원광디지털대 김인성 대외협력팀 담당관/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총장 김규열)는 지난 20일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원장 강재원)과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우수 경찰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원광디지털대에서 추천하는 석사과정 지원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정보의 처리 및 보호·전달을 담당하는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정보보호학과(정보보호전공, 블록체인전공)와 사이버포렌식학과(사이버포렌식전공)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서울시 중구 동국대 법인임원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 류은주 입학협력처장, 신이철 경찰학과장을 비롯해 동국대의 강재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대학원장, 이재우 석좌교수, 황석진 교수, 윤봉한 교수, 최기석 학사운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신이철 원광디지털대 경찰학과장 교수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사이버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양 기관이 협력해 국제정보보호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24 10:08: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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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부터 공사장에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과태료 300만원 부과

경북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다음달 10일부터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절단 등 화재위험작업을 하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에서 화재위험 작업 시 설치해야하는 임시소방시설에는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이 있다. 현행법에는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다. 다만,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공사장을 적발해 설치명령을 한 후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공사장 화재예방의 시급성에 비춰볼 때 실효성이 떨어지는 제재방식이다. 이에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과태료 규정을 담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다음달 10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지난 4월 29일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망 38명, 부상 10명)를 비롯해 화재가 발생한 다수의 공사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되어 임시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5년간 총 280건의 공사장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9명(사망 1, 부상 18)의 인명피해와 15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위험이 상존하는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은 대형화재를 예방할 있는 최소한의 수단이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 및 단속을 통해 공사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24 09:45:39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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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24회 청소년 과학캠프' 개최…고교생 350명 참석 '열기'

순천향대, '제24회 청소년 과학캠프' 개최…고교생 350명 참석 '열기' '과학캠프강의'-생물정보학을 활용한 DNA분석_슬라이드/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 자연과학대학은 전국 350명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7일 '2020년 제24회 순천향 청소년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2020 순천향 청소년 과학캠프'는 지난해 실험실습 중심이었던 캠프운영 방식과는 다르게 줌(ZOOM) 화상강의로 진행했다. 오전(10시~11시30), 오후(2시~3시30분)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자율 선택한 가운데 온라인 ZOOM으로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열렸다. 캠프에서는 ▲위기에 처한 지구, 종말을 맞을 것인가(장봉기 환경보건학과 교수) ▲농도에 대한 이해와 알코올의 정량분석(오주원 화학과 교수) ▲맛의 원리와 미각력(김소영 식품영양학과 교수) ▲우유 속 신비한 과학 이야기(문세훈 식품영양학과 교수) ▲코로나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우는가?(이종화 환경보건학과 교수) ▲아파야 산다(김완종 생명시스템학과 교수)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DNA분석(이용석 생명시스템학과 교수) ▲첨단 장비를 이용한 신체 움직임 분석(우상연 스포츠과학과 교수) ▲생활체육의 필요성(엄진종 사회체육학과 교수) ▲알고보면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김철현 스포츠의학과 교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용석 생명시스템학과 교수는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DNA분석'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를 통해 세포의 핵속에 존재하고 있는 평소에 다뤄보지 못한 DNA분석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DNA 분석 강의에서 데이터 분석은 물론이고, 실습으로 DNA분석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추후 강의 영상도 볼 수 있다고 하니 기억이 나지 않더라도 다시 돌려보며 상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봉기 자연과학대학장은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의 나눔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고교생들과의 진정성 있는 과학 지식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과학캠프는 당초 250명 규모로 계획됐지만, 지원자가 크게 몰리면서 오전(176명), 오후(174명)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과 오후에 잇따라 참여한 중복 수강자도 169명으로 나타났다. 오전·오후 각 1개 씩 총 2개 강의를 수강한 학생에게는 자연과학대학장 명의 수료증 발급해 각 학교로 우편으로 개별 배송했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청소년 과학캠프는 전국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가 높아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으로라도 개최하게 됐다"라며 "지난해와 비교할 때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참가자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2020-11-24 09:37: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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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우리 문화유산 'B tv'로 감상하세요"

'내가 사랑한 문화유산' 이미지.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한국문화재재단이 우리 문화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한 문화유산 VOD를 B tv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B tv 이용자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조명한 시리즈 400여편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볼 수 있다. 'K-ASMR'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7호 명주짜기 등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작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연관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내가 사랑한 문화유산'은 강릉 오죽헌과 안동 도산서원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출연해 자신의 사연이 담긴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문화유산'은 서울 경복궁과 보은 법주사 등 명소를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경음악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세계유산순례'는 조선왕조실록과 팔만대장경 등 국내에 있는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과 농악과 김장 등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본다. 문화유산 VOD 400여편은 B tv 홈 화면 '한국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메뉴에서 무료로 볼 수 있고 모바일 B tv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 김혁 미디어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B tv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친근감을 높이는 플랫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24 09:35: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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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년회 한다? 33.3% 뿐…지난 해보다 55%↓

올해 송년회 한다? 33.3% 뿐…지난 해보다 55%↓ 송년회 우려 1위 '코로나19 감염(85.3%)'…불참 사유도 '코로나19' 잡코리아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0명대 이상으로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송년회를 갖겠다는 응답이 33.3%로 나타났다. 지난 해 88.5%와 비교해 55%포인트나 크게 떨어졌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20·30대 성인남녀 2275명에게 '2020년 송년회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성인남녀 중 '올해 송년회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33.3%에 불과했다. 지난 해 잡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8.5%가 '있다'고 답한 것과 비교하면 55% 포인트나 크게 떨어진 것. 반면 '송년회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지난 해 11.5%에서 올해 30.2%로 3배 가량 늘었다. 또한 36.5%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응답을 아꼈다. 적지 않은 성인남녀가 올해 송년회를 포기한 배경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있었다. '송년회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차원(72.2%, 응답률)'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송년회를 갖는 쪽도 코로나19 확산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송년회를 계획한 성인남녀에게 송년모임을 앞두고 걱정되는 것을 물은 결과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이 85.3%의 높은 응답률을 보인 것. 2위를 차지한 '경비 부담(39.2%)'의 2배를 훌쩍 넘는 높은 응답률이었다. 그밖에 ▲과식 및 체중 증가(35.1%) ▲음주·숙취(22.7%) ▲피로감(12.8%) 등을 걱정하는 응답도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 송년회는 예년보다 간소하고 조용한 송년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해 송년회 계획을 밝힌 응답자들의 송년회 예상 경비는 평균 22만원. 올해는 이보다 5만원이 줄어든 평균 17만원으로 집계됐다. 송년회 참석횟수도 지난 해 평균 2.4회에서 올해 1.3회로 줄어들었다. 실제로 올해 송년모임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겠냐는 질문에 '조용하게(46.1%, 응답률 기준)'와 '적은 인원만 모여 단촐하게(41.5%)'가 각각 40% 이상의 응답률을 얻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벤트 없이 거리를 지키는(30.9%)'이 3위로 이어졌다. 반면 '음주가무, 파티 등 떠들썩하게'는 25.2%의 응답률을 얻는 데 그쳤으며 ▲오래도록(11.5%) ▲많은 인원이 성대하게(6.1%) 등도 소수에 그쳤다. 한편 성인남녀가 꼽은 송년회 최악의 참석자는 "한 잔만, 한 입만"하며 자꾸 권하는 '강권형(34.5%)'이 꼽혔다. 이어 '술잔 돌리기형(29.1%)'이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 얘기를 계속 반복해서 다시 하는 '메멘토형(27.8%)'과 '고주망태형(27.6%)', '꼰대형(25.6%)'이 차례로 송년회 빌런 TOP5에 들었다. 특히 '참석을 강요(19.8%)'하거나 '송년회를 추진(17.2%)'하는 것조차 송년회 빌런으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2020-11-24 09:23: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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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올해 평균 49일 '재택근무'…"이달 중 회사 선제적 대응 바라"

직장인, 올해 평균 49일 '재택근무'…"이달 중 회사 선제적 대응 바라" 인크루트, 실태조사…직장인 올해 재택근무 8월ㆍ9월 '최다' 직장인 88.3% "3차 대유행 확산일로에 회사측 선제적 대응 바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직장인 대부분은 재직중인 회사에서 선제적 재택근무에 나서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직장인 748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9명이 "3차 대유행 확산일로에 회사측 선제적 대응 바란다"고 말했다. 재택근무는 코로나19가 촉발한 근무환경상의 가장 큰 변화이자 올해의 주요 HR 화두로 이름을 올렸다. 실제 인크루트 조사 결과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올해의 가장 큰 일자리 이슈에 '재택근무 시행 및 확산'이 오른 데서도 이를 증명한다. 이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올 한해 재택근무 진행 실태 조사에서 '재직중인 회사가 거리두기 단계 및 정부의 권고에 따라 적극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했는지' 물은 결과 이에 '그렇다'(55.1%)와 '아니다'(44.9%)로 확인됐다. 기업의 재택근무 실시노력에 대해 절반 이상 긍정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기업별로는 대기업이 82.1%로 실시비율이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63.4%)과 중소기업(43.8%)로 차이를 보였다. 중소기업의 재택근무 실시비율이 대기업의 절반에 그친 것. 업종별로는 ▲여행·숙박·항공(80.0%) ▲모바일·게임(75.0%) ▲인터넷·IT·통신(67.7%) 순으로 재택 실시비율이 높았고, 반대로 ▲건설·건축·토목·환경(33.9%) ▲제조·생산(39.4%) ▲의료·간호·보건·복지(47.3%) 업종 재직자들은 회사의 재택근무 실시에 낮은 점수를 줬다. 응답자 가운데 실제 올해 재택근무 경험이 있는 비율은 53.9%였고, 이들이 올해 집에서 근무한 날은 평균 49.1일로 집계됐다. 기업별 재택근무 일수로는 ▲대기업 62.3일 ▲중견기업 55.7일 ▲중소기업 50.2일로 각각 파악됐다. 시행 기간별로는 9월(15.3%)이 가장 높았고 ▲8월(13.6%) ▲4월(11.2%) ▲3월(10.2%) 순으로 활발했다. 이는 지난 3월 1차 대유행, 그리고 8월 이후 2차 유행으로 거리두기 강도가 심화되었던 기간과 일치한다. 한편, 이달 중으로라도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 중 88.3%는 찬성했다. 24일 00시를 기준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됐다. 설문시점이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이전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거리두기 시행에 앞서 회사의 선제적 대응을 바라고 나섰던 것.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의 조짐에 직장인 대부분은 출퇴근 및 사무실 근무 등 대면활동에 우려를 느낀 것으로 볼 수 있다.

2020-11-24 09:15: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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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제주 대학 총장協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해야"

지역인재 채용 '지방대육성법·혁신도시법' 모두 50%로 개선 건의문 채택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이하 '총장협의회')가 '지역인재 채용의무제 쟁책건의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24일 창원대에 따르면 총장협의회는 최근 열린 11월 정기총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의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침체 현상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정책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해 현행 '지방대육성법'에서는 35%(비수도권), '혁신도시법'에서는 30%(공공기관 이전지역, 2020년까지)로 규정하고 있지만, 총장협의회 정책건의문은 양 법을 모두 50%까지로 확대 개정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총장협의회는 혁신도시법에서 정하고 있는 적용지역의 단위도 현재의 공공기관 이전지역 이외에 별도로 '비수도권 전체'를 적용단위로 하는 것을 추가로 신설해야 하며, 적용지역 단위도 '이전지역 소재 학교출신 30%와 비수도권 소재 학교 출신 20%'로 구분해 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총장협의회는 관련법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반영 및 기업의 지역인재 채용비율 공개를 의무화함으로써 규범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지역인재 채용 비율 달성 노력도 평가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총장협의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의무제 정책건의문'을 빠른 시일 내에 정부 및 국회에 전달하고 건의할 계획이다. 이호영 총장협의회장은 "지역의 취업 기반을 강화하고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면서 "이같은 정책건의문을 채택해 대정부 및 국회 등에 설명하는 등 법이 개정될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고등교육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26개 대학교 총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2020-11-24 07:29:0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