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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19만 5000달러 해외 크라우드 펀딩 지원 성황리 마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외전략시장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해외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서 킥스타터·인디고고(미국), 마쿠아케(일본)를 통해 약 19만 5000달러 규모의 해외 펀딩 성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기업 방문 컨설팅을 통한 펀딩 전략 수립, 콘텐츠 제작 지원, 홍보, 캠페인 운영 등 지원 기업 콘텐츠 특성을 반영한 펀딩 서비스 지원이다. 미국, 일본 등 전략 시장 내 주요 펀딩 플랫폼 등록 지원을 통해 지원 기업들의 해외 투자 유치를 돕는다. 이번 사업은 ▲아토즈소프트(어류 무게, 길이 계측 스마트 디바이스 '하라스 피싱그립') ▲제이엠스마트(반려견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 '퍼피닥') ▲엠투미(일반 실내 운동기구를 VR 운동기구로 바꿔주는 시스템 '브이알핏') ▲스마트동스쿨(스마트 시간 관리 플래너 '도트플래너') 등 국내 유망 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업은 해외 펀딩 전문 에이전시를 활용해 현지인들에게 통할 수 있는 랜딩 페이지·홍보 영상 제작, 펀딩 등록 과정 지원, 보도자료 배포, 전문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사후 관리 등 각 기업 수요와 타깃 국가에 맞는 지원을 받았다. 아토즈소프트는 미국 킥스타터에서 목표 금액의 1424%인 11만 3945달러를 달성하며, 북미 지역 낚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토즈소프트의 '하라스 피싱그립'은 어류 무게와 길이를 함께 계측할 수 있는 앱 기반 스마트 디바이스다. 펀딩 초반 낚시용 제품 특성으로 펀딩 대상이 한정돼 있다는 제약이 있었지만, 북미 지역 낚시 분야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타깃 마켓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대량 구매를 이끌어냈다. 제이엠스마트의 '퍼피닥'은 킥스타터와 인디고고에서 총 5만 6410달러 규모의 펀딩에 성공하며, 기존 목표 금액의 1310%를 웃도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이엠스마트의 퍼피닥은 반려견 데이터 기반 생체 리듬 관리 스마트 디바이스로,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자 제품의 쉬운 사용법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기존 애완동물 관련 제품 구매 경험이 있는 베커들을 대상으로 한 뉴스레터를 발송해 미국 내 대량 구매를 원하는 유통 바이어와 연계, 5만 달러 이상 펀딩 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NIPA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 최연철 본부장은 "크라우드 펀딩은 기업들의 제품 대량 생산을 위한 투자 자금 확보뿐 아니라 신규 제품의 시장성을 짧은 시간 안에 판단할 수 있어 기업들에 매우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2021년에는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펀딩 규모 및 지원 기업을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1:59: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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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유·초·중 다시 '1/3' 등교…수능 전 고3 원격 수업 전환

내일부터 유·초·중 다시 '1/3' 등교…수능 전 고3 원격 수업 전환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수능 전날 코로나 검사시 당일 결과 통보 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매일 등교를 시작했던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등교하고 있다./ 손진영 기자 son@ 내일부터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학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3분의 1 이하로 제한된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현실화하면서 정부가 오는 24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올리기로 하면서다. 49만명이 응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열흘 앞두고 특별방역기간이 운영되는 가운데 학교 밀집도도 강화된다. 3차 유행의 심각성과 내달 3일 열리는 수능을 앞두고 확진자 수를 억제하기 위해 정부는 선제적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대해 거리 두기 2단계로, 광주·전남·정북 등 호남권에 대해 거리 두기 1.5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중대본이 24일부터 수도권 거리 두기 2단계, 호남권 1.5단계로 각각 격상함에 따라 학사 운영 기준을 강화 적용키로 했다.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된 수도권의 유치원과 초, 중학교에는 전교생 3분의 1만 등교할 수 있다. 학교별 상황에 따라 최대 3분의 2까지 등교생 수를 늘릴 수는 있다. 그러나 수도권 시·도 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수능 일정을 고려해 '3분의 1 이하 등교' 원칙을 최대한 지킨다는 방침이다. 다만 수도권 고등학교의 등교 인원은 기존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와 마찬가지로 3분의 2이하로 유지된다. 1.5단계로 격상된 호남권 지역 학교는 유·초·중·고 모두 밀집도 3분의 2 이하를 준수해야 한다. 기존 1단계에서는 학교 및 지역 여건에 따라 등교 인원을 확대할 수 있어 해당 지역 학교 대부분이 전면 등교를 해 왔다. 유치원 60명 이하, 초·중·고등학교 300명 내외의 소규모학교와 농산어촌학교 및 특수학교는 2.5단계까지 기존의 방침과 같이 밀집도 기준을 달리 적용한다. 돌봄, 기초학력·중도입국학생의 별도 보충지도의 경우에도 2.5단계까지 기존과 같은 방침을 유지한다. 다음 달 3일 수능을 앞두고는 전국 고등학교 등이 일찌감치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수능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학교는 수능을 1주 앞둔 오는 26일부터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수능시험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막기 위해 그 전이라도 시·도 교육청 자율로 원격 수업 전환이 가능하다. 서울과 제주, 강원 등 일선 교육청은 이미 고3 학생의 원격 수업 전환을 권고했다. 강원은 지난 16일부터, 서울시는 19일부터 고3 학생들의 전면 원격 수업 전환 권고에 따른 학습 체계를 실시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관내 일반고·자율형공립고·자율형사립고 총 230교 가운데 67%인 153교가 고3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 이에 더해 교육부는 수험생이 수능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면 검사 결과를 당일에 받을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합의했다. 그러나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도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코로나19의 잠복기가 10일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 효과는 최소 10일에서 통장 2주 정도는 지나야 나타나기 때문이다. 경기도 수원의 한 고3 수험생 학부모는 "엄마들 사이에서 선제적으로 거리 두기 2단계를 시행했어야 한다는 우려가 있었다"면서 "아이가 주로 스터디카페에 갔는데 요즘 확진자가 너무 많아 집에서 공부하고 있다. 수능이 끝나도 곧바로 논술·면접 등 시험이 있어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특히 대학수능시험을 전후한 방역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열흘 뒤로 다가온 수능을 치르는 우리 학생들을 생각해 달라"면서 "3년간 학업에 열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11-23 11:41: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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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포격도발에 전사한 전투영웅 10주년 추모제 열려

10년 전 고(故) 서정우 하사는 마지막 휴가를 떠나려 선착장에 나갔다 북한의 기습포격에 항전하기 위해 복귀하던 중 전사했다. 고(故) 문광욱 일병은 연평부대 전입 한 달이 조금 넘은 상태에서 북한의 포격에 대응하기 위한 전투준비 중 전사했다. 해병대사령부 23일 이들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과 연평도에서 연평도 포격전 전투영웅 제10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승도 해병사령관은 당시 연평부대 부대장으로서 부하들의 죽음을 뼛속에 새겨온 인물이다. 이날 행사는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거행됐다. 서 하사와 문 일병 유가족, 이승도 중장을 비롯한 역대 해병대사령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참전용사, 브레들리 제임스(Bradley S. James)주한 미해병대사령관,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 하태경·신원식·윤주경·강대식 등 야당 국회의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추모식은 전사한 전투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앞으로도 강한 힘으로 서북도서 수호에 만전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담아 진행됐다. 추모식 이후 해병대는 서 하사의 아버지 서래일씨(61)와 어머니 김오복씨(60), 문 일병의 아버지 문영조씨(57)와 어머니 이순희씨(54)씨를 '명예해병'으로 임명했다.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은 명예해병 임명식에서 "당시 연평부대장으로서 10년 전 오늘을 한시도 잊을 수 없었으며 앞으로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두 해병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모든 해병대원들의 가슴과 영혼에 오롯이 새기고 해병대의 역사에 '영원한 해병'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대는 지난 16일부터 연평도 포격전 상기기간으로 정하고 전 부대 지휘관 주관 특별 정신전력교육, 연평도 포격전 상기 동영상 시청, 사이버 추모관 운영, 서북도서부대 상황조치훈련 등을 통해 추모 분위기 조성과 전투의지를 다졌다. 유가족들과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은 헬기로 연평도로 이동해 평화공원에서 추모식을 갖고 두 해병의 전사지를 참관하고, 조국을 지키기 위한 고인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찾을 예정이다. 하지만, 전날 인천시와 일부 시민단체들은 연평도 함상공원 인근 해상에서 '평화의 배' 조형물을 설치하겠다고 밝혀, 북한의 사과가 없는 상황에서 조형물 설치를 하는 것은 유족을 모독하는 행위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네이버 포탈 등에서도 전사자의 희생이 등한시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날 네이버는 김치의 날을 기념하는 이미지를 검색창 상단에 올렸지만, 이날 추모식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추모 이미지도 올리지 않았다. 한편 해병대는 올해 12월까지 연평도 포격전 당시 대응사격에 가담한 연평부대 포7중대 한 개 포상을 안보전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보전시관에는 포격전 주요내용 소개, 피탄지와 파편흔적, 전사자 유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2020-11-23 11:39:0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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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우물에 빠진 코끼리 구출작전, 12시간 만에 끌어올려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약 15미터 깊이 우물에 빠진 코끼리를 구조대와 지역주민들이 사투 끝에 건강히 구해냈다. /@Parveen Kaswan 지난 19일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지역주민들과 구조대가 우물에 빠진 코끼리를 12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구해냈다. 엔피알(NPR) 22일 보도에 따르면, 코끼리는 다르마푸리(Dharmapuri) 마을 근처 숲에서 마을로 나와 돌아다니다가 50피트(약 15.24미터) 깊이 우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끼리는 우물 주변에 수풀이 우거져 우물이 잘 보이지 않았고 울타리가 없어서 추락을 피할 수 없었다. 지역주민들은 목요일 아침에 코끼리가 우물에 빠져 있는 걸 발견하고 당국에 알렸다. 이어 주민들은 우물 아래로 바나나 잎을 내려 굶주린 코끼리가 배를 채울 수 있었다. 도착한 구조대는 우물에서 코끼리를 끄집어내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코끼리 구조 영상을 보면 구조대는 코끼리의 몸과 다리에 벨트를 묶어 크레인을 통해 들어올렸고 해당 코끼리는 머리와 몸이 바닥을 향한 채로 들어 올려졌다. 크레인도 코끼리의 몸무게를 감당하기 힘들었던지 몇 번의 시도 끝에야 코끼리를 지상으로 건져올릴 수 있었다. 구조된 코끼리는 양수기 배관을 공격하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였지만 현장에 있던 수의사와 구조대가 코끼리를 진정시키는 데 성공했다. 구조대는 해당 코끼리를 3시간 동안 지켜봤으며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해당 지역은 작년에도 코끼리 두 마리가 우물에 빠져 구조를 해낸 경험이 있었다. 파르빈 카스완(Parveen Kaswan) 인도 산림청 관계자는 닫히지 않은 우물과 수로가 동물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코끼리는 아시아코끼리의 아종으로 키가 약 2.5~3 미터까지 자라며 몸무게는 3~5톤이다. 수명은 약 70년으로 알려져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23 11:36: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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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올해 첫 연차…'릴레이' 정상 외교 끝내고 휴식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하루 연차를 내고 쉬기로 했다. 지난 12일부터 2주간에 걸친 아세안 관련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외교 일정을 마무리한 뒤 쉬기로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의 연차 사용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23일) 새벽 1시께 정상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뒤 하루 연가를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연가 기간 관저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한 대통령 주재 티타임과 수석·보좌관회의는 취소됐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제21차 한·아세안 화상 정상회의(12일) ▲제2차 한·메콩 화상 정상회의(13일) ▲제23차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14일) ▲제15차 동아시아 화상 정상회의(14일) ▲제4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정상회의(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20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21∼22일) 등 모두 7번에 걸친 정상 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 정상 외교 일정은 의장국의 현지 시각에 맞춰 진행된 탓에 한국 시각으로 오후 늦게 끝나는 편이었다. 이에 연이은 심야 외교 일정으로 인한 피로 해소 차원에서 23일 하루 연차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강 대변인은 "지난 2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정상회의가 7차례 열렸는데, 대부분 심야 시간에 시작해 새벽 1시 전후로 끝나는 일정이었다"고 부연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그동안 참모진들에게 연차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해왔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올해 들어 처음 연차를 사용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올해 연차 소진율은 지난해(23.8%)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취임 첫해와 다음 해인 2017∼2018년 문 대통령 연차 소진율은 51.7%로 같았다.

2020-11-23 11:34:5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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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위한 '클라우드 원팀' 결성

KT는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산학연 16개 기업 및 기관과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을 결성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학계에서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 서울과학기술대, 연구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가 참여한다. 산업계는 KT를 비롯해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솔트룩스, 틸론, 제노솔루션, 새하컴즈, 아롬정보기술, 티맥스에이앤씨가 힘을 모은다. 이날 행사에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 KT Cloud/DX사업단장 윤동식 전무, ETRI 이길행 호남권연구센터장, 서울대학교 박세웅 정보화본부장, 카이스트 문수복 학술문화원장, 포항공과대 홍원기 교육혁신센터장, 케이뱅크은행 김도완 ICT본부장, 나무기술 권윤범 영업본부장, 소만사 김대환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다각도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일환으로 클라우드 원팀은 산학연이 힘을 모아 토종 클라우드 기업들이 추진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우선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경제성, 안정성을 갖춘 토종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토종 클라우드 산업의 뿌리인 인재 양성도 함께 한다. 학계와 산업계의 활발한 인력 교류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기관이 보유한 풍부한 지적 재산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기로 했다. 참여기관은 연구개발(R&D), 핵심 기술 개발, 선도적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사례 배출 등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적용한다. 이를 통해 참여기관 간의 상호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협력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원팀 사무국은 KT에 설치되며, ECO상생 지원단과 산업, 솔루션, R&D 3개 혁신 분과, 1개 지원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KT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과 운용·컨설팅 역량으로 클라우드 원팀 참여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KT AI/DX융합사업부문 전홍범 부사장은 "산학연 16개 기관이 힘을 합친 클라우드 원팀이 대한민국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클라우드 원팀 지원을 통해 토종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1:07: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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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20년 최고의 농식품 벤처 10곳 선발

농식품부, 2020년 최고의 농식품 벤처 10곳 선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결선 행사를 25일(마케팅형), 26일(투자유치형)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참가기업 수는 494개사로 전년보다 약 10% 이상 증가해 경쟁이 더 치열해 졌고, 예산과 본선을 거친 결선 진출 20개 기업 중 절반 이상인 11곳이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ICT 등으로 첨단·신기술 분야가 늘었다. 이번 결선 행사에선 두 유형별 5곳씩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한다. 마케팅형은 제품 판매 가능성 중심으로 평가하고, 투자유치형은 기술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평가 방법은 두 유형 모두 전문가 대상 발표평가 점수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인데, 투자유치형의 경우 실제 투자자(VC)의 모의투자금액 환산 점수도 포함한다. 최종 선정 기업들엔 총 2억 원의 시상금과 대통령상, 총리상, 장관상 등 상장이 수여된다. 또 정부사업 연계와 대·중견 기업의 후원으로 사업화자금, 상품기획, 유통점 입점 등이 지원된다. 농식품부 송남근 농산업정책과장은 "올해 콘테스트가 그린바이오, 스마트팜과 같이 미래를 견인할 혁신적인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농식품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며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가 창업역량을 키워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3 11:00: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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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소포상자에 구멍손잡이 만든다...집배원, 택배기사 등 고충 덜어줄 것

7kg 이상 우체국 소포상자에 구멍손잡이가 만들어져 상자 분류부터 배달까지 들기 쉽고 옮기기 편해진다. 이에 따라 집배원과 택배기사, 분류작업자 등의 노동의 고충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는 23일부터 구멍손잡이가 있는 우체국소포상자를 판매한다. 소포상자 수요가 많은 수도권과 강원지역 우체국에서 먼저 판매하며, 내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멍손잡이 소포상자는 비대면 경제활동으로 택배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업종의 노동자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정부 여당은 특수고용노동자 등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확실히 줄여나가기 위해 열악한 노동자들의 근로실태 점검 및 지속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포상자는 총 6종으로, 구멍손잡이는 7kg 이상 고중량 소포에 사용하는 5호 소포상자에 만들었다. 재질도 원지배합을 강화해 고중량 적재에도 파손되지 않도록 내구성을 보강했다. 소포우편물은 접수에서 배달까지 평균 10번 정도 작업이 이뤄진다. 무거운 상자는 들기가 어렵고 장갑을 끼고 옮기면 미끄러지기도 해 작업이 어려웠지만, 구멍손잡이로 고충을 덜어 줄 전망이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서 발표한 '마트 노동자 근골격계 질환 실태조사'에 따르면 상자에 손잡이를 만들 경우, 중량물 하중의 10% 이상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우체국에서 판매한 7kg 이상 물품에 사용한 소포상자는 370만개이다. 이날 구멍손잡이 소포상자를 판매하는 서울중앙우체국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 신동근위원장, 이수진 총괄간사, 이용빈 국회의원,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구본기 생활경제 연구소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 이동호 우정노조위원장이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구멍손잡이 소포상자를 들고 옮기는 등 소포상자 개선을 직접 체험하고, "정부기업인 이를 우체국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며, 유통, 물류 현장 전반에 확산돼 여러 종사원의 고충이 조금이라도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영 장관도 "택배노동의 수고를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서 착안된 이번 우체국 소포상자가 모범사례가 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0-11-23 10:45: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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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통과

카카오톡으로 연말정산, 세금 납부, 병무 서비스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 이용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0일 자사의 서비스 '카카오 i 커넥트톡 AI 챗봇'이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공공 IT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공공기관에서 카카오톡과 챗봇 등을 활용해 국민들과 더 원활하고 빠른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디지털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조달청이 지난 10월 5일 시행한 제도다. 기존에 공공기관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나라장터를 통한 조달 절차를 거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수요기관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계약을 진행할 수 있어 신속하게 디지털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면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에 입점할 수 있다.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공공기관은 이 전용몰에서 필요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어 한층 빠른 계약과 도입이 가능하다. 카카오 i 커넥트 톡 챗봇의 강점은 이용자의 질문을 정확히 파악하는 기술력과 동시에 쉽고 편하게 쓸수 있는 편의성이다. 고객의 질문을 보다 명확히 파악히 파악하고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기관 내부에 챗봇 서버를 설치, 카카오톡의 AI엔진을 연동해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없어 도입 편의성도 높다. 현재 공공기관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서비스 이용 방법, 안내 사항 등을 FAQ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민원 접수부터 상담, 결제/납부 등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단순 알림 수준을 넘어 훨씬 더 편리하게 고객을 응대할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 요금 납부 및 납세, 민원 신청과 안내 업무 등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고 공공 서비스 및 정책 알림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에 "내 택배 조회해줘", "0000 등기번호 조회해줘" 등의 질문으로 배송 상황 확인 및 배송시 요청사항 전달, 요금 결제 처리를 할 수 있고, 세무 서비스라면 카카오톡에 "연말정산 어떻게 해?", "종합소득세 신고 알려줘" 등을 질문해 "종부세 납부대상 입니다", "00일까지 납부하셔야 합니다" 등의 맞춤형 답변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카카오 i 커넥트 톡 챗봇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의 첫 심의 위원회를 통과한 최초의 융합 서비스라는데 의의가 있다" 며 "많은 공공기관들이 더 쉽게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하고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2020-11-23 10:13: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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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0 CanDo Leader' 성과발표회 성료

호서대, '2020 CanDo Leader' 성과발표회 성료 '사회공헌형 인재 양성 창의융합 프로젝트' 성과 공유 온라인 '2020 CanDo Leader 성과발표회' 모습/ 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김대현) 교육혁신처 교수학습센터는 21일 '2020 CanDo Leader 성과발표회 및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CanDo Leader' 프로그램은'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라는 호서대의 인재상 구현을 위한 수월성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북파티(Book Party)·창의융합·봉사 프로젝트에 시대적 흐름에 맞춰 4차 산업 프로젝트를 추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창의력교육학회 김누리 학술위원장, 선문대 IT교육학부 김진묵 교수,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신선영 사무국장 등 프로젝트별 전문가와 참여 학생 및 지도교수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과 연계한 미션 게임개발 ▲언택트 사회 적응 코드북 ▲모바일 플랫폼기반 소방시스템 ▲안면인식 사용자 인증시스템 ▲코로나로 인한 공공 공간 변화 적용 ▲비흡연자를 위한 금연벨 ▲출입 시 자동 명부 작성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로 총 21개 프로젝트의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주제에 대한 지역사회 연계 방안 논의도 이뤄졌다. 올해 성과발표회·포럼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상으로 소그룹 모임 등을 통한 발표가 이뤄졌다. 성소연 교수학습센터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CanDo Leader를 통해 사회공헌형 인재로서 교육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이번 포럼 이후 지역사회 연계성과가 보다 구체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라며 "한 학기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학생들과 이번 포럼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활동을 수료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우리 팀의 부족한 점을 직면하고 보완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면서 "프로젝트를 위해 교수님과 팀원들 간 상호작용을 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0-11-23 09:57:1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