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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엑셀세라퓨틱스, 줄기세포 및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 MOU

건국대·엑셀세라퓨틱스, 줄기세포 및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 MOU (왼쪽부터)조쌍구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장과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건국대 제공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원장 조쌍구 교수)은 ㈜엑셀세라퓨틱스(대표이사 이의일)와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Serum-Free Chemically Defined Media for hMSC)를 이용한 줄기세포 및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U융합과학기술원은 자체 우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임상 연구 및 임상시험을 위한 줄기세포 및 엑소좀 치료제 개발 연구를 효율적으로 진행한다. KU융합과학기술원은 임상시험 계획에서부터 결과적용까지 전체적인 연구 프로세스 구축에 ㈜엑셀세라퓨틱스는 맞춤형 줄기세포 및 엑소좀 배양배지 시장 선점에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U융합과학기술원과 제휴를 맺은 ㈜엑셀세라퓨틱스는 세계 최초로 cGMP등급 '중간엽 줄기세포용 무혈청 화학조성 배양배지(Serum-Free Chemically Defined Media for hMSC)' 제조기술을 포함해 다양한 맞춤형 세포배양액 제조 기술(Keratinocyte cell, Dermal Papilla Cell)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포대량배양 기술연구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용인에 완공한 cGMP생산시설을 통해 연간 10만리터 배양배지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등 업계 최고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쌍구 KU융합과학기술원 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세포치료제 개발을 설계할 때 전임상 단계부터 무혈청 화학조성 배양배지를 채택함으로써 향후 FDA의 IND(임상계획)와 NDA(신약허가)를 대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중형동물 전임상 연구 및 반려동물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도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세포치료제 개발에 있어 안정성을 100% 입증 할 수 있는 배양배지 채택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11-22 09:09: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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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탑건' 2020년 포술 최우수함에 광주함 선정

해군 작전사령부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정된 해군 3함대 소속 광주함 장병들이 지난 17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해군 해군은 2020년 '바다의 탑건(Top-Gun)함'이라고 불리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에 3함대사령부 호위함 광주함(FFG, 2500톤급)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술 우수 전투함에는 1함대사령부 안동함(PCC, 1000톤급), 고속함에는 1함대사령부 임병래함(PKG, 400톤급), 고속정편대는 2함대사령부 252고속정편대가 선발됐다. 포술 최우수 전투함은 구축함(DDG/DDH)과 호위함(FFG/FF), 초계함(PCC)을 대상으로 해군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포술 최우수 전투함 사격대회'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사격대회는 각 함대 및 전단에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우수 전투함 7척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실시됐다. 사격대회 평가항목은 하늘과 해상에서 예인되는 표적을 향해 함정이 기동하며 함포로 사격하는 ▲대공사격과 대함사격 ▲포요원·전투체계 운용요원 팀워크 훈련 ▲유도탄·어뢰·어뢰음향대응체계(TACM) 모의발사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다만, 함형별로 함포와 전투체계 제원이 다르기 때문에 가중치를 다르게 적용해 평가한다. 광주함은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18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함은 사격대회에 앞서 포요원 및 전투체계 운용능력 평가, 해상기동훈련 등을 통해 사격능력을 발전시켜 왔다. 광주함장 배상훈 중령은 "지난 1년간 가장 강한 전투함다운 전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승조원 총원과 함께 최고의 팀워크를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해군의 핵심전력이라는 자부심으로 최고의 팀워크와 전투체계 운용능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싸우면 항상 이기는 필승해군의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술 최우수 잠수함에는 이범석함(SS-Ⅱ, 1800톤급), 포술 최우수 비행대대는 해상초계기를 운영하는 615비행대대가 선발됐다. 615비행대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잠수함은 어뢰발사훈련, 비행대대는 기종별로 대잠폭탄 투하, 기총사격 평가를 통해 포술 최우수 부대를 선발한다. 시상식은 12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며 포술 최우수 전투함과 잠수함에는 대통령 부대상장이 수여된다. 포술 우수 전투함에는 국무총리 부대상장, 포술 최우수 비행대대, 포술 우수 고속함 및 고속정편대는 국방부장관 부대상장이 수여된다.

2020-11-22 09:06:4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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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동길 인하대 명예교수,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유공자 증서' 수여

故 박동길 인하대 명예교수,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유공자 증서' 수여 지질학과 광물학 개척자로 한국 산업화와 후진양성에 기여 고(故) 박동길 인하대 명예교수가 대통령 명의 과학기술유공자 증서를 받았다./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고(故) 박동길 인하대 명예교수가 대통령 명의 과학기술유공자 증서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19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세종과학기술인대회'를 열고 2019년도 과학기술유공자에 지정된 12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한림원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는 고(故) 박동길 명예교수(1897~1983)를 "후진 양성과 학술공동체 형성을 주도했을 뿐 아니라 각종 지하자원의 연구와 개발로 대한민국 산업화에 기여한 한국 지질학과 광물학의 개척자"라고 평가했다. 박 교수는 일본 오사카에서 직공으로 일하며 고학으로 중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오사카공업고등학교 응용화학과와 도호쿠제국대학 이학부 지질광물학과를 졸업했다. 1930년 귀국해 경성고등공업학교, 경성광산전문학교, 서울대 광산학과, 인하공과대학 광산공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정년 후에도 인하대 명예교수로 많은 지질학도를 길러냈다. 박 교수의 수많은 업적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다이아몬드가 나오지 않는다는 지질학적 정설을 뒤엎은 1935년 다이아몬드 원석 발견이다. 그는 광복 후 각종 지하자원 연구와 개발로 산업화에 기여하고 한국 지질학 재건과 대한지질학회 창립을 주도하며 지질학계의 기틀을 다졌다. 강원도 양양 철산광상(철광석) 등 유용광물자원을 발굴하고 형석광 선광방법, 아연광 처리방법과 제련방법을 발명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는 청조소성훈장·국민훈장무궁화장·수당과학상·5·16민족문화상 등을 받았으며, 학술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대한지질학회는 그의 이름을 기려 1974년 운암지질학상을 제정하고 매년 지질학계에 공헌이 큰 사람에게 시상하고 있다. 조명우 총장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지질학과 광물학 후학 양성에 평생을 바친 고(故) 박동길 명예교수가 과학기술인유공자 증서를 받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며 "박 교수의 뜻을 이어받아 차세대 지질학도 양성에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0-11-22 09:05: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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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달 '2020 랜선 서울학생자치나눔축제' 개최

서울시교육청, 내달 '2020 랜선 서울학생자치나눔축제' 개최 내달 10일까지 동영상 공모…최종 작품 선정 시 학생부 기재 가능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19 시대 위축된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공동체성 회복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28일부터 31일까지 '2020 랜선 서울학생자치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 랜선 서울학생자치나눔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외되고 수동적이 될 수 있는 학생들을 격려해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참여와 공감의 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기획됐다. 학생들이 온라인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상대적으로 친숙하다는 점에 착안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축제의 장을 연다. 축제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과 생각, 활동과 이야기들을 동영상과 글로써 서로 나누고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학생참여위원회(서울 학생회장단 대표 네트워크)가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기획·추진하며,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형태의 서울 학생자치활동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20 랜선 서울학생자치나눔축제'는 재능나눔, 생각나눔, 활동나눔, 비전나눔, 마음나눔이라는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1영역은 재능나눔의 장으로 '랜스타★ 탄생'이다. 학생 또는 교사가 춤, 노래, 콩트, 동화구연 등 자신의 끼와 재능을 촬영해 응모한다. 2영역은 생각나눔의 장으로 '민주시민이 뭔고양? 말해보시개'이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민주시민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며, 민주시민, 학생자치, 인권, 평등, 환경, 세계시민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활동나눔의 장인 3영역은 '아는 학교, 하는 학교, 아하!'이다. 초·중·고 학생자치회(학급회, 학생회, 학생참여위원회)가 자기 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을 5분 이내로 소개하고 자랑한다. 4영역은 비전나눔의 장으로 '톡.톡.(TALK TALK)!'공간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서울학생참여위원회(중·고 학생회장단 대표자 네트워크)의 좌담회를 통해 공동의 주제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눈다. 서울학생참여위원회는 1년간 추진한 사업을 발표하고,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달라진 학생들의 삶과 이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5영역은 마음나눔의 장으로 '마쓰크 (마음 쓰담쓰담하며 크다)'이다. 누구나 학생자치나눔축제 누리집 자유게시판에 다양한 이야기를 올릴 수 있다. 칭찬하기,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 등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 '2020 랜선 서울학생자치나눔축제'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개최되며 축제 전에 초·중·고 학생들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12월 10일까지 재능나눔, 생각나눔, 활동나눔 3개 영역에서 동영상 공모를 받는다. 공모 작품 중 선정된 영역별 20편은 축제 기간 동안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이후 2021년 1월 10일까지 온라인 전시회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지원 사이트(https://bit.ly/SCfesta)에 동영상과 함께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작품으로 선정된 동영상은 축제 누리집에 우수 작품으로 공개되며, 학교생활기록부에 자치활동 내용으로 기재할 수 있다. 노선진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의장(은광여고)은 "이번 서울학생자치나눔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와 고립을 넘어, 온라인 공간에서 함께 즐기고 나누면서 서로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생자치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0-11-22 09:00: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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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신한반도체제 실천과제' 학술세미나 개최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신한반도체제 실천과제' 학술세미나 개최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가 지난 19일 '평화와 공존의 신한반도체제 실천과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 중국인문사회연구소는 통일부·서울통일교육센터와 19일 광화문 센터포인트 회의실에서 '평화와 공존의 신한반도체제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통일교육센터 유튜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세미나는 통일부장관을 역임했던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2부로 나뉘어 열렸다. 1부에서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공존 체제 구상과 과제'를, 2부는 '한반도 평화경제와 동북아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1부에서 윤경우 국민대 교수는 "남북이 이념적·민족사적 당위론에 입각한 자기 주도의 흡수통일 추구가 한반도 평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상호 국가성과 주권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 교수는 남북이 평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상대를 국가로 상호 인정하는 '양국양제(兩國兩制)', 즉 '1민족·2국가·2정부·2체제' 구조 속에서 주변국들과도 공존·공영하는 동북아의 '열린 공동체'를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 '코리아 양국체제'의 저자인 김상준 경희대 교수는 한 민족 두 국가로 공존하며 평화통일로 나아갈 수 있는 '1민족·2국가' 체제를 제안하면서, '남북정상합의'의 국회 비준 동의 문제를 중심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의 두께와 깊이를 더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 발표를 맡은 권영경 교수는 한반도 평화 경제전략으로서 한반도 전체를 '글로벌 가치사슬(GVC)'에 편입시키는 남북경협 방안을 제시했다. 권 교수는 기존의 통일방안을 검토하고 보완해 한반도 남북과 국제사회가 협력해 평화가 경제협력으로 이어지고, 경제협력이 다시 평화를 굳건히 만드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강조했다. 윤승현 국민대 연구위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질서의 정황을 고려하여,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경제' 정책의 실험모델로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지역 간 초(超)국가적 경제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윤경우 중국학부 교수는 "이번 학술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발표와 논의가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 나아가 글로벌 차원에서 인류사회가 평화롭게 공존공영하는 데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11-22 06:43: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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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세계 석학들과 AI교육 방향성 제시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세계 석학들과 AI교육 방향성 제시 '글로벌리더스포럼 2020'에서 벤 넬슨 美 미네르바 스쿨 CEO 등과 토론 조 이사장 "새로운 학습시스템 도입 통해 팬데믹 속 교육의 변화 이끌어야"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이 '글로벌리더스포럼 2020'에 패널로 참여해 코로나 시대 속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광운대 제공 광운대는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이 '글로벌리더스포럼 2020'에 패널로 참여해 코로나 시대 속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리더스포럼은 TV조선과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정책결정자, 기업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이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의 해법을 찾는 국제포럼이다. 올해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됐다.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세션 1(포스트코로나,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세션 2(AI 교육, 파괴적 혁신) ▲세션 3(포스트코로나, 격변의 세계경제 리더십) ▲세션 4(포스트코로나, 정밀의료와 의학의 미래) ▲세션 5(바이오-메디컬, 생명연장의 꿈) ▲세션 6(로보틱스 사회, 현실이 되다)로 구성됐다. 조선영 이사장은 '세션 2-AI 교육, 파괴적 혁신'에 패널로 참여해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벤 넬슨 美 미네르바 스쿨 CEO, 폴 르브랑 美 서던뉴햄프셔대 총장, 존 슈왈츠 美 에드엑스(edX)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 박형주 아주대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등과 함께 코로나 시대 속 AI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조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교육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라며 "과거에 반복적이면서 예측이 가능했던 일들이 더이상 불가능해진 상황 속에서는 새로운 학습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의 정책결정자들과 교육지도자들이 모여 사회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고든 브라운 前 영국 총리가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홍두표 TV CHOSUN 회장, 박병석 국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연사로 엘리자베스 킹 前 세계은행 부총재, 나디엠 마카림 인도네시아 교육부 장관, 마이클 크로우 美 애리조나주립대 총장, 크리스토퍼 토마스 美 스탠포드대 교수, 美 하버드 의대 병리학과 교수, 켄 골드버그 美 UC버클리대 산업공학 학과장, 헨릭 크리스텐슨 美 UC샌디에고대 컨텍스트 로보틱스 연구소장 등이 참여했다.

2020-11-22 06:38: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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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덕성학원 '자랑스러운 덕성인상' 수여식 개최

학교법인 덕성학원 '자랑스러운 덕성인상' 수여식 개최 근화여학교 졸업한 독립유공자 고(故) 심상순 선생 선정 학교법인 덕성학원이 올해 창학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자랑스러운 덕성인상' 수상자로 독립유공자 고(故) 심상순 선생이 선정됐다. 심상순 선생은 덕성여자중·고등학교의 전신인 근화여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동참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심상순 선생의 손자 송호영씨가 지난 19일 '자랑스러운 덕성인상'을 받았다./ 학교법인 덕성학원 제공 학교법인 덕성학원(이사장 안병우)은 창학 100주년을 맞이해 '자랑스러운 덕성인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자로 덕성여자중·고등학교의 전신인 근화여학교를 졸업한 고(故) 심상순 선생(1910~1988)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법인 덕성학원은 지난 19일 개최된 '제15차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심상순 선생의 손자 송호영씨에게 자랑스러운 덕성인상을 전달했다. 심상순 선생은 근화여학교 보통과 6학년에 재학 중이던 1930년 1월 15일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동조해 만세운동과 동맹휴교에 참여하다 체포돼 구류 20일을 받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항일정신으로 일제 치하에서 취업을 거부했고 삼광보통학교를 창설해 초대와 제3대 교장을 역임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지난 200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심상순 선생의 남편인 송병채 선생 또한 독립유공자로서 부부는 지난 2008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학교법인 덕성학원 안병우 이사장은 "심상순 선생은 독립유공자이자 며느리가 덕성여대 약학대학 58학번, 손녀가 덕성여고 출신으로 3대에 걸쳐 덕성과 인연을 맺고 있어 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세상을 밝혀온 덕성인들을 지속적으로 찾고 시상해 덕성이 키운 자랑스러운 인재들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할머니를 대신에 상을 받은 송호영씨는 "우리 가족과 인연이 매우 깊은 덕성에서 할머니께 소중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 상을 현충원에 계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바치겠다"고 전했다. 자랑스러운 덕성인상은 사회각계에서 덕성의 이름을 빛낸 인물을 발굴하고 더욱 널리 알리고자 제정됐으며 첫 번째 수상자로 심상순 선생이 선정됐다. 학교법인 덕성학원은 앞으로 매년 자랑스러운 덕성인을 발굴해 시상할 예정이다.

2020-11-22 05:12: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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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독립유공자 88인 기리는 '독립의 반석' 제막식 개최

숭실대, 독립유공자 88인 기리는 '독립의 반석' 제막식 개최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20일 숭실 출신 독립유공자 88인을 기억하기 위해 건립한 독립유공자 추모비 '독립의 반석' 제막식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황준성 총장, 박광준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국회의원, 이수진 국회의원, 정경희 국회의원,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연합뉴스 엄지민 아나운서) ▲기도(조은식 교목실장) ▲경과보고(고승원 대외협력실장) ▲기념사(황준성 총장) ▲축사(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인사(유공자 황보성오 유가족 대표) ▲제막식 ▲합창(웨스트민스터 합창단) ▲기념연주(브라스밴드) ▲헌화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위중한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숭실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으며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황준성 총장은 "도탄에 빠진 동포들을 구하고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민족정신과 기독교 신앙으로 무장한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항일 독립투쟁의 DNA는 지금도 민족의 내일을 열어가는 인재로 우리 숭실의 학생들을 교육하는 데 소중한 자양분이 됐다. 그들을 기억하고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깊이 기리고 적극적으로 계승해 널리 선양해 나갈 것"이라며 "그분들이 걸어가신 나라사랑, 민족사랑, 애국애족의 길을 계속해 따르겠다"며 결의를 표했다. 축사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숭실독립운동가 88인은 우리 민족 독립운동사 곳곳에 발자취를 남겼다. 조국의 미래를 위해 항일독립투쟁을 쉼 없이 전개하며 모든 걸 바친 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 억압의 그늘에서 벗어나 찬란한 자주독립국가로 당당히 일어서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이 있기에 우리가 오늘의 자유, 평화, 번영을 누리는 것"이라며 "그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인데 숭실대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어 의미가 깊고 크다"고 전했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이름 없이 쓰러져간 독립운동가들을 제대로 모시지 못하고 있는데, 숭실에서 적극적으로 독립운동가를 찾아나서, 자칫 잊혀질 뻔 했던 유공자를 포함한 88명을 기리게 돼 감사하다"면서 "평양학생만세운동으로 검거된 173명 중 107명의 숭실학생, 1938년 신사참배 거부로 자진폐교 등 숭실은 독립운동 역사에 주요한 족적을 남겼으며 고등교육기관에서 88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 한 것은 유래적"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이라는 교양필수과목을 통해 독립을 넘어 통일 평화의 의미도 되새기는 숭실대에 감사하다"면서 "국회에서 역사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위원장으로써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를 아이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공자 황보영주 지사의 손자 황보성오씨는 "독립의 반석에 조부를 새겨주신 것은 크나큰 영광이 아닐수 없다.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모교와 국가보훈처에 유가족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남은 숙제는 조국의 평화통일이다. 하루빨리 남과 북이 하나로 통일되어 평양에 숭실대가 다시 세워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숭실대는 1897년 개교 이래 근대 문명 교육을 선도하며 민족의 자주적 근대화와 독립에 앞장섰다. 을사늑약 반대에 힘쓰고 신민회 및 조선국민회 활동 등을 전개하면서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광주학생운동 등 일제강점기 식민통치에 항거하며 독립을 위해 투쟁했다. 숭실대는 일제의 폭압적인 신사참배에 분연히 맞서 1938년 자진 폐교함으로써 신앙의 정절을 지키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공적을 신청을 해 현재 88인이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2020-11-22 05:09: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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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정상들 만나 '연대와 협력'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첫날인 21일 화상으로 진행한 제1세션에 참석한 가운데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팬데믹 극복, 성장 및 일자리 회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제1세션에서 문 대통령은 선도 발언을 통해 "지난 3월 G20 특별정상회의 이후 전 세계가 '보건'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백신·치료제·진단기기의 공평한 접근을 위한 협의체 액트-에이(ACT-A) 출범과 확장적 재정 정책 단행, 저소득국 채무상환 유예 등 공동 대응 조치를 두고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한 발판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도 방역과 일상의 공존을 이루면서 국경과 지역의 봉쇄조치 없이 열린 무역과 투자의 흐름을 이어가며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한 결과, 제조업이 살아나고 수출이 다시 증가해 3분기 GDP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국뿐 아니라 세계 경제가 '연대와 협력' 정신으로 회복하고 있음을 강조한 셈이다. 그럼에도 문 대통령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공평한 보급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백신연구소(IVI) 등 국제기구의 역할을 지지한 뒤 "개도국 백신 보급에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또 G20 무역·투자 코로나 대응 행동계획과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국경 간 이동 원활화 방안 모색에 합의한 것에 환영했다. 그러면서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주의 복원과 함께 공정하고 안정적인 무역·투자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위기가 격차를 키운다'는 통념을 깬다는 각오로 네 차례에 걸친 재정 투입과 함께 튼튼한 사회·고용 안전망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지역 균형 뉴딜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G20 정상회의는 당초 올해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화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열리게 됐다. 이번 정상회의 의제는 '모두를 위한 21세기 기회 실현'으로 모두 2개 세션과 2개 부대행사가 열린다. 청와대는 이날 한국 정부 제안으로 G20 정상선언문에 '인력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간다'는 문장으로 포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11-22 01:09:42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