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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제약업계 최초 수출입 안전관리 인증 심사서 최고 등급

지난 9일 인천본부세관에서 개최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양현주 셀트리온 글로벌SCM본부장과(왼쪽)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서 수여식에서 업계 최고 등급인 'AAA' 인증서를 받았다. 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하는 국제 표준 공인 제도로서 현재 전 세계 83개국이 도입해 운영 중이다. 선정된 업체는 무역 안전성을 입증받아 거래 당사국과 상호 합의한 통관 혜택을 부여하는 상호인정약정을 통해 통관 검사 및 행정 절차 간소화, 자금부담 완화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는다. 국내에선 전체 846개의 기업들이 AEO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셀트리온을 포함한 16개의 업체만이 수출입 부문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특히 셀트리온은 국내 제약 업계 중 최초로 최고 AEO 등급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수출입 물품 관리 체계를 인증 받았다. 이번 AEO 최고 등급 인증을 통해 셀트리온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은 더욱 탄력을 받을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제약업계 최초 최고 등급 AEO 인증을 통해 셀트리온의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수출입 물품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를 확인받았다"며 "앞으로도 철저히 수출입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하며 글로벌 수출입 경쟁력을 확보해 바이오의약품 해외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11 13:39: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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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7주기 노란 리본 물결…교육계, 12일~16일 추모 주간 운영

교육부·각 시도교육청 추모·안전 주간 지정·운영 전문가·관계자 간담회 개최…추모 영화제도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교육 현장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진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학생·교사 등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추모 주간을 지정하고 추모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교육부는 그동안 매년 4월 16일이 돌아오는 한 주를 추모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추모 행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유가족들의 상처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는 청사 곳곳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육부 누리집을 추모 형태로 전환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조성한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날인 4월 16일 10시에는 1분간 추모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도 자체 추모 계획을 수립해 세월호 계기 학생 안전교육, 기억 정원 조성, 공모전·전시회 등의 행사를 통해 추모에 동참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세월호 추모 영화제와 추모 대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영화제에 상영되는 '당신의 사월'(2019)은 지난 2014년 4월 16일의 이야기를 흉터처럼 간직하고 살아가는 교사, 카페 사장, 인권 활동가, 진도 어민, 학생 등 평범한 사람들의 기억을 통해 아픔을 넘어 치유와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영화는 제작사인 '시네마달'을 통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보급된다. 교육관계자, 직원, 학생 등 서울교육공동체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공문으로 안내된 링크에 접속해 원하는 시간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세월호 추모 온라인 대담회는 오는 23일 16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서울시교육청 본관 11층 강당에서 '일곱 번째 봄, 함께 하는 사월'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조희연 교육감, 영화 '당신의 4월' 감독과 출연자, 세월호 유가족 등이 함께한다. 대담회는 서울교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송출된다.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 시민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경기교육청도 세월호기를 게양하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에 들어갔다. 12일 오후 2시에는 옛 안산교육지원청을 리모델링해 단원고 기억교실 등을 재현해낸 '4·16 민주시민교육원' 개원식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아울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되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및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같은 날 경북지역 학교를 방문해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훈련에 참관하며, '경북 의성 안전체험관 개관식'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추모 주간인 13일 15시 세월호 이후 학교 안전의 변화된 모습과 그 간의 정책 추진상황에 대해 되짚어 보고,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교육시설, 학교생활 및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전문가와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보다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세월호 #140416 #세월호참사 #참사7주기 #추모주간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2021-04-11 13:35: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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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영상 진단 '속도' 높인다..CT·MRI 촬영실 확장 운영

이대서울병원이 새롭게 도입한 MRI '마그네톰 비다' 이대서울병원이 최신 기기를 추가로 도입해 9일부터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 촬영실을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래 환자들의 검사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중증응급환자의 신속,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014병상 규모로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은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병상수를 늘려왔다. 최근 병상수가 700병상 이상이 되면서 입원 및 외래 환자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통한 중증응급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CT와 MRI 검사 대기시간이 늘어났다. 이에 이대서울병원은 추가적으로 CT와 MRI를 도입해 장기 대기에 따른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최신 기기를 통해 신속,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대서울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소마톰 포스 CT'는 적은 방사선으로도 빠른 검사와 정확한 영상진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다중 튜브 방식이라 기존 CT에 비해 선명하고 입체적인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약 0.3mm의 미세한 병변까지 발견할 수 있어 뇌, 심장, 복부 등 모든 영상의학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 저선량 X-선과 소량의 조영제만으로도 초당 약 74cm의 빠른 촬영 속도로 심장촬영이 가능해 노인, 어린이, 무의식 환자, 응급환자와 같이 숨을 참기 어려워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없었던 환자에게도 빠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CT와 함께 이번에 도입한 마그네톰 비다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 MRI로 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인 환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하드웨어와 영상왜곡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탑재해 보다 많은 환자들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 및 치매 또는 청각장애 등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고령 환자 등이 호흡을 참으며 여러 번 재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우수한 영상 획득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임수미 병원장은 "이번 CT·MRI실 확장 개소를 통해 검사 대기시간을 줄여 환자와 보호자들의 병원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11 13:15: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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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였던 음식도 식중독 주의보..퍼프린젠스 식중독 봄철 몰려

최근 5년('16~'20년)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현황 봄철, 한번 끓였던 음식에서도 발생하는 식중독 주의보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끓였던 음식이라도 실온에 방치할 경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하 퍼프린젠스)이 발생할 수 있다며 11일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최근 5년 간 총 46건의 식중독 사고로 1584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특히 3~5월에만 24건(52%), 771명(49%)으로 봄철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 총 27건 10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에서 6건 287명, 학교 집단급식소에서 5건 139명, 기타 장소가 8건 120명으로 나타났다. 발생 원인 가운데 돼지고기 등 육류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이 6건 59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락 등 복합조리 식품이 4건 316명, 곡류가 2건 31명, 채소류가 2건 26명으로 집계됐다.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은 공기가 없는 조건에서 잘 자라며 열에 강한 아포를 갖고 있어 다른 일반 식중독균과 달리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아포는 세균이 고온, 건조 등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 내는 것으로, 휴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하게 된다.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끓이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할 경우 솥 내부 음식물은 공기가 없는 상태가 되고 실온에서 서서히 식게 되면, 가열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 증식하여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약처는 "봄철에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특히 많은 이유는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조리 후 기온이 올라가는 낮까지 실온에 그대로 방치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급식소나 대형 음식점 등에서는 조리식품 보관방법, 보관온도를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11 13:00: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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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KF-21시제기 출고식, 모델하우스만 본건데 전입신고해?

20여년 간 진통을 겪어오던 한국형전투기 개발사업의 시제 1호기가 지난 9일 화려하게 공개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시제 1호기 공개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낭독했다. 시제 1호기의 공개일 뿐인데 양산기가 나와 개발이 완료된 것처럼 요란했다. 이제 모델하우스가 공개된 것인데 입주식을 미리 요란하게 한 느낌이다. 'KF-21(보라매)'로 명명된 한국형전투기 개발사업에 반대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전투기보다 더 조명을 받으며 등장하니 고개가 기울어진다. 통상 외국은 사람이 아니라 전투기에 초점이 잡힌다. 최근 공개된 미국의 F-15EX 이글Ⅱ도 전투기가 중심이었다. 전투기 주변에 화려한 기수단이 자리하거나 사람이 전투기 주변을 가리거나 하지 않는다. 행사의 목적이 김대중 대통령 시절부터 고대해온 한국형전투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것인지, 정치적 수단인지 가늠하기 힘들다. KF-21의 조종석에는 공군 52시험비행평가 전대의 조종사가 아닌 제20전투비행단의 KF-16 교관인 대위가 앉아 있었다. 여성이냐 남성이냐는 중요치 않다만, 해당 장교와 한국형전투기 사업에는 아무런 접점이 없다. 목숨걸고 시험비행에 나서는 조종사에 대한 치사는 필요없다고 생각했을까. 한국형전투기의 작명감각은 시각적 노력에 비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시제 1호기의 공개인데도 힘을 쎄게줬음에도 왜 명칭은 신경을 덜 썼을까? 과거 공군은 KT-1, T-50, FA-50로 제식명칭을 정했는데 일관성이 보이지 않는다. 애칭도 제공호, 웅비, 골든이글 등 한자식 뜻과 영어식 새이름이 쥐죽박죽이었다. '보라매'는 순우리말 같지만 그렇지 않다. 몽고어 '보로'와 매가 합쳐진 말인데 참매의 새끼를 말한다. 태어나 1년 남짓의 어린 참매를 보라매라고 하는데 참매는 사냥에 이용할 수 있는 시기가 짧아 자연에 방생하는 종이다. 차라리 한국형전투기 사업의 방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찍었던 역대 정부들이니, '사천 특산품 21식 전투기'가 세련된 명칭이지 않을까. 미국도 톰캣, 와이드캣, 팬텀, 말벌 등의 전투기 이름이 있었지만 말이다. 시제 1호기의 출고식은 화려했지만, 넘어야 할 벽이 많다. 국내 언론 다수와 일부 외신은 양산도 되지 않은 KF-21에 대한 극찬을 하고 있다. 독자적인 전투기 개발사업의 후진국이 항전장비까지 체계통합한 4.5세대 전투기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KAI를 비롯한 국내 방산기업과 기술자들의 무수한 노력이 있었던 점은 분명하다. 이들의 노력은 높게 평가받아야 하겠지만, 현실을 엄정하게 분석해야 성과를 쥘 수 있다. 수출가능성에 대한 장밋빛 예견과 65%라는 높은 국산화를 냉혹하게 봐야 한다. 공동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는 개발분담금도 미루면서 5조의 차관을 요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공군까지 포함해 현재까지 KF-21의 생산예정량은 160대 정도다. 일반적인 손익분기점인 300대의 절반 수준인데다, F-35를 비롯한 경쟁 기종의 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65%국산화는 국산부품의 비율이 아니다. 납품가격에서 외화지출분을 뺀 비율이다. 성공하지 못하면 대만의 경국 전투기처럼 쓰디 쓴 독배를 들어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 맥반석 오징어처럼 오그라들고 부끄러워질 화려한 출고식을 미리 봐 버린 것은 아닐까.

2021-04-11 12:44:4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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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1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개최

캔위성 발사 및 운용 개념도.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제 10회를 맞는 이 대회는 현재까지 1042팀이 응모하고, 426팀이 선발돼 본선 대회에 참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캔 크기의 모사 인공위성인 캔위성(Cansat)을 직접 제작해 위성 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위성교육 및 캔위성 제작 실습을 제공하는 '체험캠프'와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캔위성을 기획하고 개발·발사해 성과를 겨루는 '경연대회'로 구성된다. 체험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총 30팀을 선정해 체험캠프 소요 경비 및 캔위성 기본키트를 제공한다. 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상의 슬기부, 대학생 대상의 창작부로 나뉘며,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슬기부·창작부 각각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발하고, 그 중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팀을 선발한다. 1차 선발팀에는 캔위성 기본키트를, 2차 선발팀에는 임무구현비를 추가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10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센터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에 참여하며, 대회에서의 기술력, 임무수행 능력, 데이터 분석 능력 등을 평가받게 된다. 평가 결과, 부문별 최우수팀(각 1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우수팀(각 2팀)과 장려팀(각 2팀)에는 각각 KAIST 총장상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상이 상금 및 상패와 함께 수여된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캔위성 경연대회는 대표 미래 우주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위성을 직접 제작해보면서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것"이라며, "우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미래 우주시대를 이끌어나갈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캔위성 #초등학교5학년이상 #과기정통부장관상 #KAIST #우주인재양성프로그램

2021-04-11 12:00: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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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가격지수 상승…유지류·육류·유제품↑곡물·설탕↓

국제 식량가격지수가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체적인 상승폭은 둔화됐고, 곡물 가격은 오름세를 중단하고 하락 전환했다. 사진은 연도별·품목별 식량가격지수/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체적인 상승폭은 둔화됐다. 지난달 유지류는 상승했으나 지난해 6월 이후 상승하던 곡물 가격은 처음으로 하락해 전체 상승 폭은 다소 둔화됐다. 11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지난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2.1% 상승한 118.5p를 기록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9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모니터링해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매월 작성해 발표한다. 이 지수는 지난해 6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10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곡물은 125.7p던 지난 2월보다 1.7% 하락한 123.6p를 보였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6.5% 상승한 수치다. 밀은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 전반적으로 생산·공급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새로 수확한 작물이 시장에 공급된 쌀은 가격이 하락했다. 옥수수·보리 가격도 하락했다. 설탕은 2월(94.2p)보다 4.0% 하락했다. 지난달은 96.2p를 기록해 전년 동월보다는 30.2% 상승했다. 유지류는 2월(147.4p)보다 8.0% 상승한 159.2p를 기록했다. 전년보다는 86.2% 올랐다. 팜유는 10개월 연속 가격이 상승했다. 대두유는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바이오디젤 부문의 높은 수요가 전망되면서다. 캐나다와 흑해 지역 재고량 감소로 인해 유채씨유와 해바라기씨유는 가격이 올랐다. 육류는 2월(96.7p)보다 2.3% 상승한 98.9p다. 전년보다는 0.5% 하락했다. 가금육 및 돼지고기는 중국 등 아시아국가의 수입 수요가 높고 이달 초 부활절을 맞은 유럽 내 판매량 급증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쇠고기는 전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가격이 유지됐으며 양고기 가격은 하락했다. 유제품은 113.1p던 2월에서 3.9% 상승한 117.4p였다. 지난해보다는 15.7% 올랐다. 버터는 가격이 올랐다. 유럽 내 식품 서비스 부문 회복에 대한 기대 및 재고량 부족 때문으로 분석된다. 분유는 중국 수입 급증 등으로 가격이 상승했으나 치즈는 수요 감소로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2020~2021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7억6520만톤(t)이다. 5510만t이던 2019~2020년도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곡물 소비량은 27억7670만t으로 2019~2020년보다 2.4%(6480만t) 증가가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세계식량가격지수 중 곡물 등 일부 품목 가격이 하락했으나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어, 국제 농산물 시장 상황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고, 국제곡물 위기 대응을 위해 관련부처·유관기관·업계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식용옥수수에 대한 긴급 할당관세 0% 적용, 사료 및 식품·외식업체 원료구매자금 금리 0.5%p 인하 등 비상경제 중대본회의를 통해 확정된 대책들이 실제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제품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식량가격지수 #FAO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식량가격지수 #세계곡물생산성 #농림축산식품부 # 식용옥수수 긴급할당관세 #원료구매자금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1 11:59: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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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에 LP까지…새 수익 찾기 나서는 멜론·지니뮤직·플로

'멜론' 클래식 음악 전문 토크쇼 '브라보 클래식' 이미지. / 멜론 멜론, 지니뮤직, 플로 등 음원 플랫폼들이 음원 뿐 아니라 새 수익 찾기에 나서고 있다. 국내 음원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용자 취향에 맞추는 서비스를 강화하거나 추억의 LP 앨범을 내는 등 부수익에도 골몰하는 모양새다. 글로벌 사업자들이 나서는 팟캐스트 시장에도 나서고 있다. 1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국내 음악플랫폼은 오디오 콘텐츠 등 새수익 찾기에 나서고 있다. 음악플랫폼 '플로'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를 겨냥해 오디오 콘텐츠를 개편했다. 또 다른 음악플랫폼 '지니뮤직'은 제휴사 타깃고객들의 음악스타일을 반영한 특화 음악상품을 내고, 한정판 LP 앨범을 제작, 유통하는 등 부가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같이 음원 플랫폼 업체들이 부가 수익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음원 시장이 포화돼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글로벌 사업자까지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면서 위기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앱 리테일 분석 업체 와이즈앱 와이즈리테일이 지난 2월 국내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조사한 결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카카오 '멜론'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뮤직이 261만명, 지니뮤직 257만명, 플로 162만명, 네이버 바이브 87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2월 국내 시장에 들어온 스포티파이는 이용자 42만명을 기록했다. 아직까지는 멜론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유튜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사업자가 국내 음원시장에 빠르게 침투하는 모양새다. 특히 구글이 지난해 9월 유튜브 뮤직을 유료화하면서 유튜브 뮤직에서 음악을 듣기 위해서 광고 없이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등에 가입하도록 하면서 성장세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니뮤직이 내놓은 한정판 '버스커 버스커' LP 커버 이미지. / 지니뮤직 이에 대응해 국내 음원 플랫폼들은 새로운 경쟁력을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음원 플랫폼이나 음원의 경우 대부분 플랫폼이 똑같이 제공하니 사실상 경쟁력이 없다"며 "부가수익이나 팟캐스트와 같은 독점 콘텐츠 등 새로운 수익 구조 찾는 추세"라고 말했다. 최근 지니뮤직은 국내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다. KT는 국내 기업 최초로 베트남 음원 스트리밍 사업을 추진하며, 지니뮤직의 음원 스트리밍 사업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지니뮤직의 플랫폼 사업 모델을 현지 고객의 음원 소비 수요에 최적화하고, 케이팝(K-POP) 음원을 유통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아울러 IBK 기업은행과 제휴를 맺고 군인이나 국내거주 외국인 등 타깃 고객들의 음악 스타일을 반영한 특화 음악상품도 내놨다. 최근에는 봄이 되면 음악차트 역주행을 하는 '벚꽃엔딩'을 한정판 LP앨범으로 제작, 유통하면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카카오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엔씨소프트의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와 플랫폼 연동을 하며, 팬덤 대상 서비스를 강화했다. 플로가 제공하는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팟캐스트. / 플로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제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사업자 스포티파이 또한 오디오 플랫폼을 도약한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글로벌 스포티파이 전체 이용자 중 25%가 스포티파이 팟캐스트를 듣고 있다. 멜론은 지난해 오리지널 콘텐츠 '스타DJ'에서 시작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스테이션'을 선보이고 뮤직토크쇼, 오디오형 예능 등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스테이션'을 통해 클래식 음악 전문 토크쇼 '브라보 클래식'을 선보였다. 개인화 추천 경험을 강조하는 '플로' 또한 오디오 콘텐츠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플로 오리지널 콘텐츠 '케이팝으로 읽는 MZ 유니버스'를 선보이고,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씨네마운틴' 등 MZ세대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정보, 지식형 콘텐츠도 제공한다. 아울러 인기 뉴스레터도 오디오 형태로 제작해 플로에서 독점 공개한다. 업계 관계자는 "앱 이용자의 경우 들어가기도 쉽고 나가기도 쉽다"며 "이 때문에 충성고객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 고객들을 붙잡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시도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멜론 #지니뮤직 #플로 #스포티파이 #음원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1 11:49: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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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야생·사육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정부가 양돈농장 일대 방역을 강화하고, 야생 멧돼지 이동도 차단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 사진은 야생맷돼지 ASF 양성 검출지역 및 울타리 설치 현황./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야생멧돼지의 아프라카돼지열병(ASF) 감염 사례가 지난 석달간 370여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양돈농장 일대 방역을 강화하고 야생 멧돼지 이동을 차단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최근 강원도 일대에서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 밖에서 ASF 감염 멧돼지가 잇따라 확인됨에 따라 관계부처,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봄철 ASF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국내 양돈농장 ASF 사례는 지난해 10월 강원 화천에서 2건이 발생한 이후 6개월 가까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강원 영월과 춘천에서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 밖에서 3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돼 울타리를 추가 설치하고, 발견지 주변을 소독하는 등 긴급조치를 취했다. 봄철 출산기 이후 멧돼지 이동과 개체수 증가로 감염 개체가 경기남부 등 양돈농장 밀집지역까지 확산될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다. 중수본은 매개체·차량·사람에 의한 농장 내 ASF 유입을 막기 위해 멧돼지 양성 검출지역과 주변 농장, 도로에 방제기와 군 제독차 등 190여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하고 있다. 전국 양동농장에도 530여대를 동원해 일주일에 4회 소독하고 있다. ASF 중점 방역관리지구에 있는 360개 양돈농장에는 축산차량의 진입을 제한하는 시설을 설시했다. 전국 13개 시군 202개 농장 중 156개는 시설 개선을 마쳤고, 46개 농장은 개선 중이다. 중수본은 또 전국 양돈농장의 방역시설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보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확산 우려가 높은 강원 춘천 남산면, 영월 청룡산·송학산 일대에는 열화상 장비(TOD) 등을 활용해 서식 개체수를 확인하고, 트랩 등 포획 도구도 추가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봄철 ASF 예방을 위한 멧돼지 확산 차단과 농장단위 방역조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양돈농장 방역시설을 개선하고, 봄철 영농활동 자제와 영농장비의 농장 내 반입 금지, 돈사 소독, 축사 출입시 기본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수본 #중앙사고수습본부 #아프라카돼지열병 #ASF #양돈농장 #방역시설점검 #열화상장비 #농식품부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1 11:40: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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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제공동기술개발 ‘소부장’ 기업 모집…해외진출 지원

수요연계형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 공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산업기술국제협력 글로벌수요연계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2021년도 상반기 신규 지원과제를 공고했다. 사진은 충청북도 증평 SK아이이테크놀로지 FCW 공장에서 공급을 앞둔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한 직원./뉴시스 제공 정부가 글로벌 기업의 수요에 기반해 기술력을 갖춘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의 국제 공동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국제협력 글로벌수요연계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2021년도 상반기 신규 지원 과제를 공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글로벌 밸류체인(GVC)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국내 소부장 기업과 글로벌 수요기업 간 공동 연구과제 발굴해 개발 완료 후 구매까지 연결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는 독일 BMW그룹의 수요를 바탕으로 한 서울로보틱스의 '자율주행라이다 인지시스템' 개발(2020~2022년) 등 총 5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해 지원을 착수했다. 올해는 기술·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고, 국내 기업의 기술 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산업부는 5월3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7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기업에 3년간 최대 30억원을 국제 공동 기술 개발 비용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해외 글로벌 기업의 기술개발 의뢰서나 구매의향서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다.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고도화된 산업 밸류체인 속에서 국내 기업이 해외 기업과의 사전 연구개발(R&D) 협력을 통해 기술 신뢰성을 검증하고 향후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 #소부장 #소재·부품·장비 #글로벌 밸류체인 #GVC #자율주행라이다인지시스템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1 11:26:4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