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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래차 등 6대 디지털전환 선도 R&D에 3년간 279억원 투입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DB 조선과 미래차 등 6대 분야 디지털전환을 이끌 정부의 R&D사업에 3년간 정부와 민간 투자 총 279억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6대 선도 R&D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8월과 올해 4월 각각 발표한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성장 전략'과 '산업 디지털전환 확산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주력산업과 신산업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업계 밸류체인 공통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착수하는 사업은 조선, 미래차, 가전전자, 유통·물류, 철강, 헬스케어 등 6개 분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약 228억원, 민간 자체 투자 약 51억원 등 총 279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당 4~12개의 업종기업, 디지털 기술 공급 기업, 전문 연구기관, 대학 등이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3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분야별로 조선·해운 분야에선 스마트 선박과 관제센터 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표준화해 수집·공유·활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선박 고도화, 엔진 등 주요 부품 예지보전, 탄소 배출 저감과 연료절감을 위한 운항 지원 서비스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나아가 항만·보험·금융 등과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도 기대된다. 미래차 분야에선 전기차 파워트레인 제조업체인 코렌스와 20여개 협력사가 입주하는 부산 미래차 부품 단지의 생산·품질·비용·배송(PQCD) 데이터 흐름을 담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 밸류체인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품질정보를 디지털화해 품질불량 이슈에 대한 공동대응 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가전전자 분야에선 (주)귀뚜라미와 부품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6개 기업과 기관 간 협업으로 생활가전 제품의 제조, 사용, A/S 등 전주기 데이터를 수집·활용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성능 향상, 고장진단, 부품 수명 예측 등 관련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향후 유사 생활가전 제품군으로도 확산을 추진키로 했다. 유통물류 분야에선 물류전문기업 (주)로지션, 로봇제조 업체 (주)클로봇, 부산대 등 5개 기업·기관이 협업해 물류시스템 내 주문 수량, 상품 위치·입고·출고, 무인운반차(AGV) 동선·작업률 등 데이터 수집·분석이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한다.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AGV 기반 디지털 물류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철강 분야에서는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인하대 등 5개 기업·기관이 협업해 (주)세아창원특수강 등 2개사의 철강 소재물성 데이터와 세창스틸 등 3개사의 공정 데이터 등을 연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주)디맨드 등 6개 기업·기관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측정 가능한 광용적맥파(PPG) 측정 방법과 데이터 처리 등에 대한 표준 방법론을 개발해 적용하고, 이를 활용한 정규화 데이터셑을 구축·서비스 실증활용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한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은 물론 산업디지털 전환 종합지원을 위해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통 플랫폼 아키텍처, 공통 활용 AI모듈, 산업데이터 보안·전송 기술을 지원토록 했다. 산업부 장영진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작년 6대 분야로 시작한 디지털 전환 연대를 금년 10대 분야로 확대하고, 2024년까지 4000억원 규모로 조성될 디지털 산업혁신 펀드도 이번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국회에 계류 중인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이 제정되면 규제개선 특례도 부여할 수 있어 산업 디지털전환 선도 R&D사업이 양적·질적으로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24 11:00: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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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연구팀, 렘데시비르·레디파스비르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작용 규명

연구팀,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할 RdRp 복합체 억제 물질 개발 나서 관련 연구 국제 학술지 '셀즈(CElls)' 4월 게재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아주대 연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를 보이는 항바이러스 약물을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최상돈 생명과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와 김문석 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공동 연구팀이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항바이러스제를 조사해 그 중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레디파스비르(Ledipasvir)가 코로나19에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음을 입증해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는 최상돈 아주대 교수가 설립한 희귀 면역 질환 치료제 개발사다. 해당 내용은 'FDA 승인 항바이러스 약물 중 렘데시비르와 레디파스비르의 SARS-CoV-2 증식억제 작용(Remdesivir and Ledipasvir among the FDA-Approved Antiviral Drugs Have Potential to Inhibit SARS-CoV-2 Replication)'이라는 논문으로 국제 저널 '셀즈(Cells)'에 지난 4월 게재됐다. 아주대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가 숙주 세포에 들어가 바이러스 게놈의 전사 및 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RNA 의존성 RNA 중합 효소(RdRp; RNA-dependent RNA polymerase) 복합체의 억제 물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연구팀은 우선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사망자 수 증가에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항바이러스제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활성을 조사했다. 아주대·㈜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연구팀은 컴퓨터 가상 스크리닝을 통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수백 개의 항바이러스 약물을 우선 인실리코(in silico) 스크리닝했다. 약물과 RdRp의 분자역학 시뮬레이션을 거쳐 가능성 있는 약물을 1차 선별하고 베로 E6(Vero E6) 세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한 약물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레디파스비르(Ledipasvir)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항바이러스 작용을 함을 입증해 낸 것. 최상돈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주기적으로 변종이 나오고 있어 장기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증식 자체를 억제하는 약물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의 치료에 있어, 직접 작용하는 약물을 단독으로 혹은 조합해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2021-05-24 10:54: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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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내달 1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7월 13일까지 홈페이지 온라인 원서 접수 진행 6월 16일·17일 저녁 7시~9시 온라인 입학설명회 개최 원광디지털대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원광디지털대 익산캠퍼스/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로, 총 3개 학부 17개 학과이다. 지원서는 입학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모든 입학지원 절차(지원서작성, 전형참여, 서류제출 등)는 PC와 스마트폰에서 진행 가능하다. 입학 관련 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사학위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는 학사편입학전형이 있으며, 산업체전형, 군위탁전형, 장애인전형,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재외국인전형, 외국인전형 등이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탄탄한 장학 제도와 우수한 교육 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성화고(전문·실업계고, 마이스터고, 대안고, 방송통신고) 장학금, 검정고시 장학금, 주부 장학금, 직장인 장학금, 만학도 장학금(만56세 이상), 원광학원 동문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로 매년 입학생의 98% 이상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 또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업을 준용한 '국가장학금 우선감면제도'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 보훈대상자의 학비 부담을 덜고 있다. 더불어 ▲모바일 화상강의 지원 시스템 'WON 라이브'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에듀 3.0' ▲전국 6개의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익산)를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 ▲최고의 커리큘럼 ▲전문교수진 ▲수강과목 무료 다시보기 ▲1천여개 산학협력 네트워크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오는 6월 16일과 1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지원자들은 실시간 채팅(상담)을 통해 입학 및 학교생활 전반을 문의하고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입학설명회 참가를 위한 사전 신청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온라인 입학설명회 진행 중 참석 인증을 하면 전형료와 입학금 전액(100%)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4 10:40: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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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세계 첫 질 내 박테리아 AI 분석..조산 77% 미리 잡는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의 머신 러닝 기법을 활용해 조산의 위험을 예측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있는 조산 위험을 최대 77%까지 미리 예측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박선화 교수는 임산부 질액 내 박테리아 위험 요소 모델을 인공지능 머신 러닝 기법으로 분석, 조산 위험을 예측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미국 생식면역학회지 AJRL 최근호에 게재됐다. 조산은 일반적으로 임신 20주를 지나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전체 출생의 5~10%가 조산이다. 초혼연령 상승, 고령산모 증가, 체외수정술 증가 등으로 조산 위험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조기진통 및 조기양막파수로 인해 조산이 발생하는 이유로 임신부 질내 유해한 박테리아의 상행 감염 때문이라는 연구가 세계적으로 많이 보고됐지만 이를 사전에 진단해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방법은 없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학교실 연구팀은 임신 중기 임신부의 질액을 채취, 이전의 선행연구를 통해 조산을 예측할 수 있는 후보균들의 정성적 및 정략적 평가를 시행했다. 또 임신부의 조산 여부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해 예측 모델을 만들었다. 단순히 균의 검출 유무로는 조산의 예측이 어려워, 후보 균들의 조합과 상대적인 비율을 이용해 '인공지능 기법'으로 예측을 위한 알고리즘을 만들기 위해서다. 연구 결과, 영향을 주는 핵심 균은 락토바실러스 이너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으로 밝혀졌고, 이 모델을 통해서 조산을 72% 예측할 수 있었다. 그 외에 혈액학적인 정보를 통해 측정할 수 있는 백혈구 수를 조합했을 때는 예측률이 77%로 높아졌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대로 조산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을 박테리아 위험 요소 모델에 접목시킨다면 더 좋은 예측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학교실 연구팀은 현재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AI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해 상용화를 진행하는 디앤피바이오텍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박선화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조산율이 10% 내외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상급종합병원인 이대목동병원에서 근무하다 보니, 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의 증상으로 조산의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산모를 많이 치료했다"며 "미리 조산 원인을 알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예방적 조치를 취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진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1-05-24 10:26: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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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3년 만의 개기월식 26일 유튜브 생중계

국립중앙과학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천문과학 콘텐츠 제공을 위해 대표적 천문현상 중 하나인 '개기월식'을 26일에 유튜브 채널 '과학관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번 월식은 지난 2018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3년 만의 개기월식으로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달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블러드문(Blood Moon, 레드문 또는 적월현상)' 현상을 볼 수 있다.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놓여 달이 완전히 가려지면 달은 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달은 붉은 색으로 보이게 된다. 그 이유는 파장이 짧은 빛은 지구에서 흩어지고 파장이 긴 붉은 빛은 일부가 지구를 넘어 직선상의 달에 도달되어 반사되기 때문이다. 이번 온라인 관측 행사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과학관 유튜브 채널인 과학관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1부 과학토크와 2부 개기월식 실시간 관측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과학토크에서는 월식의 원리와 현상을 실험영상을 통해 설명하고, 과학키트를 활용해 달의 위상변화와 월식과 차이점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며, 2부에서는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관측영상을 보면서 시청자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국립중앙과학관은 더 많은 국민들이 천문과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기월식에 관한 홍보영상을 사전 제작해 과학관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유국희 관장은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천문현상 중 하나인 개기월식을 우리나라에서 3년 만에 볼 수 있게 됐다" 면서, "온 가족이 모여 밤하늘에 펼쳐지는 신비한 마법 같은 우주 쇼를 마음껏 즐기고 사진에 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4 10:25: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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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게임의 마법사' 만 50세 필 미컬슨, PGA 챔피언십 최고령 우승

필 미컬슨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인근 키아와 아일랜드 골프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에서 최고령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뉴시스 '쇼트게임의 마법사' 필 미컬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최고령 메이저대회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미컬슨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인근의 키아와 아일랜드 골프리조트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친 미컬슨은 2019년 AT&T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 이후 2년 3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45번째 우승이다. 메이저대회 우승은 2013년 디오픈 제패 이후 무려 7년 10개월 만이며, 6번째 정상에 섰다. PGA 챔피언십 우승은 통산 두 번째이다. 또한 만 50세 11개월인 미컬슨은 메이저대회 최고령 우승을 갈아치웠다. 종전 최고 기록은 1968년 PGA 챔피언십에서 줄리어스 보로스(미국)가 작성한 48세였다. 미컬슨의 순위도 대폭 상승했다. 미켈슨은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15위에서 83계단 상승해 32위에 올랐다. 필 미컬슨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인근 키아와 아일랜드 골프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에서 최고령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뉴시스 미컬슨은 26년 동안이나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냈다. 1993년 카시오월드오픈에서 준우승하면서 세계랭킹 47위로 처음 톱50에 들어 2019년 더CJ컵이 끝난 뒤 51위로 밀릴 때까지 1353주 동안 톱50을 지켰다. 미컬슨은 정상권을 꾸준히 유지하던 미컬슨이었지만 타이거 우즈의 그늘에 가려 만년 2인자에 머물렀다. 브룩스 켑카(미국)와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은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3)가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임성재(23)는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17위를 기록해 대회를 마쳤고, 마지막 날 4타를 줄인 안병훈(30)은 5오버파 293타로 공동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24 10:24: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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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0대 상장사 연봉 평균 5.8% 상승…'카카오' 35% 올라 상승률 1위

2위 22.1% 오른 엔씨소프트…NAVER·삼성전자 각각 3·4위 30대 상장사 중 23개사 중 지난해 직원 연봉이 가장 크게 오른 기업은 '카카오'다. 카카오 작년 직원 1인 평균급여가 1억800만원으로 전년(8000만원)에 비해 35% 크게 올랐다. /잡코리아 제공 30대 상장사 중 23개사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5.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카오'의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35% 크게 올라, 다른 기업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시총 상위 30개사 중 2019년과 2020년 직원 1인 평균 급여를 모두 공개한 23개사의 직원연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직원 급여는 평균 9290만원으로 전년(8784만원) 대비 5.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직원 연봉이 평균 1억100만원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9555만원)대비 5.8% 오른 수준이다. 여직원 연봉은 평균 7181만원으로 전년(6804만원) 대비 5.5% 올랐다. 직원 연봉이 가장 크게 오른 기업은 '카카오'로 작년 직원 1인 평균급여가 1억800만원으로 전년(8000만원)에 비해 35% 크게 올랐다. 카카오는 특히 남직원의 1인평균 급여가 1억3200만원으로 전년(9200만원)에 비해 43.5% 크게 올랐고, 여직원 1인평균 급여는 7200만원으로 전년(6200만원)대비 16.1% 오르는데 그쳤다. 다음으로 연봉이 크게 오른 기업은 '엔씨소프트'로 작년 직원 1인 평균급여가 1억549만원으로 전년(8641만원) 대비 22.1% 올랐다. 이어 '네이버'도 작년 직원 1인 평균급여가 1억247만원으로 전년(8455만원) 대비 21.2% 올랐다. 이어 ▲삼성전자(+17.6%) ▲삼성생명(+13.8%) ▲삼성전기(+12.8%) ▲셀트리온(+11.6%) ▲삼성바이오로직스(+10.7%)의 작년 직원 연봉이 전년에 비해 10%이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상장사 중 작년 남직원의 연봉이 가장 크게 오른 기업은 '카카오', 여직원의 연봉이 가장 크게 오른 기업은 '네이버' 로 조사됐다. 작년 '카카오'의 남직원 1인평균 급여가 전년대비 43.5%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어 ▲엔씨소프트(+21.5%) ▲NAVER(+19.6%) ▲삼성전자(+17.2%) ▲삼성생명(+15.2%) ▲삼성전기(+13.3%) ▲셀트리온(+12.5%) 순으로 연봉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카카오(1억3200만원), 엔씨소프트(1억1810만원), 네이버(1억888만원), 삼성전자(1억3600만원), 삼성생명(1억2900만원)은 작년 남직원 1인평균 급여가 1억원을 넘었다. 여직원 급여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네이버'로 작년 여직원 1인평균 급여가 9113만원으로 전년(7292만원) 보다 25.0% 크게 올랐다. 이어 '엔씨소프트'도 여직원 연봉이 평균 7906만원으로 전년(6338만원) 대비 24.7% 올라 다음으로 연봉 상승폭이 컸다. 이어 작년 여직원 연봉이 크게 오른 기업은 ▲삼성전자(+18.1%) ▲카카오(+16.1%) ▲삼성생명(+14.1%) ▲셀트리온(+12.5%) ▲삼성바이오로직스(+12.1%) 순으로 조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4 10:23: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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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MLB 입성 후 첫 3루타...5경기 연속안타·타율 0.21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김하성이 지난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1루로 달리고 있다. / 뉴시스 KBO 통산 23개의 3루타를 때려낸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 입성 후 첫 3루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안타도 5경기 연속 때려냈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4로 조금 올랐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3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1-1로 맞선 5회말 1사 1루에서는 시애틀 선발 저스틴 던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는 못했다. 팀이 4-1로 앞선 6회말 2사 2루에서는 바뀐 투수 JT 차고이스와 8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3루타는 8회에 나왔다. 8-1로 달아난 8회 무사 1루에서 와이어트 밀스의 초구 싱커를 공략, 3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3루타를 때려냈다. 1루 주자 빅터 카라티니가 홈을 밟으면서 김하성은 타점도 기록했다. 한편, 타선이 화끈하게 터진 샌디에이고는 시애틀을 9-2로 제압하고 9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내셔널리그 서부 2위를 달리고 있는 LA 다저스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꺾으면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아슬아슬한 1위를 유지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24 10:05: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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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초대규모 AI로 도전적 기술 개척한다…카이스트와 AI 공동연구센터 설립

네이버가 서울대학교와의 '초대규모(hyperscale)' AI 분야 연구를 위한 밀착 협력을 진행한 데 이어 카이스트 AI대학원과도 강결합 방식 연구 협력에 나선다. 네이버와 카이스트 AI(인공지능)대학원은 21일 AI 분야 연구 발전과 글로벌 AI 리더십 확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인혁 네이버 COO(최고운영책임자), 정석근 클로바 CIC 대표, 하정우 네이버 AI랩 소장과 카이스트 AI대학원 정송 원장, 주재걸 교수, 신진우 교수, 최재식 교수, 황성주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규모 연구 협력을 약속했다. 네이버와 카이스트 AI대학원은 네이버에 공동연구센터 '카이스트-네이버 초창의적 AI 연구센터(KAIST-NAVER Hypercreative AI Center)'를 설립하고 초대규모 AI를 활용한 새로운 AI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주재걸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 하정우 NAVER AI 랩 연구소장이 공동 센터장을 맡는다. 좋은 스토리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고품질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로, 네이버와 카이스트 AI 연구원 100여 명이 참여하고, 3년간 수백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주재걸·신진우·황성주·양은호·최재식 교수를 포함해 최근 세계 최고 AI 학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10여 명의 교수진과 수십 명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카이스트 AI대학원 연구진이 초창의적 AI 연구에 참여한다. 이들은 네이버의 연구원들과 함께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같은 공간에서 활발히 소통하며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인적 자원과 함께 네이버가 보유한 하드웨어 인프라와 데이터도 공동연구센터에서 활용되도록 논의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영상, 웹툰 등 콘텐츠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고품질 콘텐츠 생성을 위한 제작 기술도 고도화하고 있다. 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함께 수행한다. 네이버 연구진이 겸직 교수로서 카이스트 AI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수업과 연구를 지도하고, 카이스트 AI대학원 학생들의 네이버 인턴십 및 산학협력 파견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최인혁 네이버 COO는 "AI 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에 이르는 넓은 협력 범위부터 공동연구센터 설립이라는 밀착 협력 방식까지,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와 카이스트는 선진적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며 "초대규모 AI 뿐 아니라 도전적이고 새로운 기술로 알려진 창의적 AI의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네이버와 카이스트의 연구 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함은 물론 국내 AI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송 카이스트 AI대학원장은 "이번 네이버와의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가 놀랄 만한 수준의 임팩트 있는 연구성과를 만들어서 구글, 페이스북, 스탠포드, 버클리 대학 등 최신 AI 기술을 선도하는 산업 및 학계의 유수 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10일 서울대와 초대규모 AI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5일 'NAVER AI NOW'를 통해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모델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2021-05-24 09:57: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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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경기 연속 호투, 5승은 실패...최지만은 류현진에 2루타 때려내

23일(현지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류현진 투수가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선발 등판에 역투를 펼치고 있다. / 뉴시스 직전 등판 7이닝 무실점 호투했던 류현진이 24일 등판 경기에서도 6.2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며 호투했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6⅔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다. 홈런 1개를 포함해 8안타를 맞고,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삼진을 7개나 잡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1에서 2.53으로 조금 올랐다. 류현진은 1회 흔들리며 점수를 내줬다. 선두타자 랜디 아로자레나에게 2루타를 맞은 류현진은 얀디 디아즈를 3루수 땅볼, 오스틴 메도우스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2사 2루에서 마누엘 마고에게 유격수 키를 살짝 넘기는 적시타를 맞고 선제점을 내줬다. 2회 1사 후에는 류현진은 템파베이 주전 1루수로 낙점받은 최지만을 상대했다. 동산고 선후배 맞대결이 성사된 것. 류현진은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싱커로 최지만을 2루 땅볼로 잡았다. 후속 프란시스코 메히아와 8구 승부 끝에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테일러 윌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이닝을 정리했다. 3회를 삼자범퇴로 지운 류현진은 4회 2사 후 마이크 브로소에 좌전 안타를 맞았다. 주자 한 명을 두고 다시 만난 최지만에게 좌중간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맞았으나 홈을 노리던 1루 주자 브로소가 포수에 태그아웃돼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끝냈다. 템파베이 레이스 소속 최지만 타자가 23일(현지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선발투수 류현진을 상대로 4회 2루타를 때려내는 모습. / 뉴시스 타선이 침묵하며 0-1로 끌려가던 토론토는 4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솔로포로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5회 류현진이 홈런을 헌납했다. 류현진이 선두 타자 메히아에게 던진 87.2마일(약 140㎞)짜리 직구가 좌중월 펜스를 넘어가 떨어졌다. 시즌 6번째 피홈런. 류현진은 더 이상 점수를 주지 않았다. 류현진은 월스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브렛 필립스를 8구 접전 끝에 직구로 삼진을 잡아냈다. 아로자레나는 3구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2로 맞선 6회에는 2사 후 출루를 허용했다. 마고에게 3루수 방향 내야 안타를 맞고, 3루수의 악송구까지 나와 2사 2루에 몰렸다. 류현진은 브로소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주자를 쌓았다. 위기에서 또 최지만을 만났다. 류현진은 최지만에게 2볼-2스트라이크에서 91.6마일(약 147㎞)짜리 직구를 던져 루킹 삼진을 이끌어내며 이닝을 종료했다. 6회까지 95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7회에도 마운드에 섰다. 메히아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월스에 우전 안타를 맞고, 후속 필립스의 번트로 2사 2루에 놓였다. 이후 류현진은 라파엘 돌리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돌리스가 후속 아레자레나를 1루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류현진의 실점은 2점에서 멈췄다. 토론토는 2-2로 맞선 8회말 1사 1루에서 랜달 그리척의 중월 투런포로 역전했으나 9회 불펜진이 역전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패했다. 토론토는 류현진 등판 경기에서 5연패를 끊지 못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24 09:57:2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