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새 수능 체제 첫 모의평가 실시… 48만2899명 응시 예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체제 개편을 적용한 첫 모의평가가 3일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2022학년도 수능 6워 모의평가를 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만2899명으로 재학생은 41만5794명, 졸업생 등은 6만7105명이다. 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387명 감소했는데, 재학생(-735명)은 감소한 반면, 졸업생 등(+348명)은 증가했다. 이번 시험은 오는 11월 18일 실시될 2022학년도 수능의 준비 시험으로 시험의 성격과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실제 수능과 동일하다. 특히, 이번 시험은 수능 체제 개편에 따른 첫 모의평가로 수험생들이 수능 준비도 진단과 보충, 문항 수준과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가 된다. 시험 출제와 채점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점이 실제 수능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고, 영역별 선택과목은 본인이 선택한 1개 과목에 대해 응시하면 된다. 문제지는 영역별로 공통과목과 모든 선택과목이 포함된 합권 형태로 제공되며, 수험생은 문제지에서 본인이 선택한 선택과목 부분을 찾아 문제를 풀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2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1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을 제외한 5개 과목 중 1개를 응시하면 된다. EBS 수능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되고, 연계 방식은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 방식이 확대된다. 영어 영역의 경우 연계 문항 모두를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한다. EBS는 수능 시험 당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능 연계 비율 등을 포함한 출제 기본 방향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문제나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은 시험 당일인 6월3일~6일 18시까지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확정 정답은 6월14일 17시에 발표된다. 성적 통지표는 6월30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별 방역 대책이나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 희망자 또는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은 작년처럼 온라인 응시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https://icsat.kice.re.kr )가 운영된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는 6월3일 11시20분~4일 21시까지 운영되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답안을 입력 후 제출하면 별도의 성적을 제공한다. 다만, 온라인 응시생 성적은 전체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한편, 이번 시험 응시 지원자 중 재수생이 증가하고 재학생이 감소한 것과 관련해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올해 졸업생 6만3666명이 감소했음에도 오히려 재수생이 증가했다"며 "정시확대와 약대 선발 등으로 대입재수가 유리하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학교 비대면 수업 등으로 반수생도 이번 모의고사에 상당수 접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재학생은 학생수가 전년보다 증가했음에도 모의평가 접수인원이 감소해 재학생들이 수시에 더 치중하는 경향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2021-06-01 12:00:2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치료제 임상3상 성공 위한 연구자 미팅 개최

강스템바이오텍 나종천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강경선 이사회 의장(왼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인 퓨어스템-에이디주의 3상 임상시험 연구자미팅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인 '퓨어스템-에이디주'의 3상 임상시험 연구자 미팅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17명의 연구책임자를 초청, 임상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미팅을 통해 최근 승인된 임상시험계획서를 소개하고, 성공적인 임상시험 수행을 위해 연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투약시점까지 90% 수준의 세포활성을 유지하는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세포활성과 세포 배아의 모습을 형상화한 FURIN 연구의 로고도 선보였다. 임상개발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배요한 임상개발본부장은 "임상시험조정자를 맡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박영립 교수를 포함한 6명의 아토피 피부염 임상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상시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미 지난 3월과 4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왔다" 며, "이번 연구자미팅에서는 참여하는 전 기관의 연구자들에게 퓨어스템-에이디주 생산 플랫폼인 SELAF 시스템을 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 임상 결과와는 확연히 다른 결과를 도출하고 성공적 임상시험 수행을 위해 임상시험 스폰서로서 책임 있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6일 식약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퓨어스템-에이디주는 국내 최고 위탁연구(CRO) 기관인 C&R리서치에서 임상시험을 관리하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고려대학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 총 17개 기관에서 중등도 이상의 아토피피부염 환자 3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7월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2022년 4분기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01 11:47:1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에스티팜, 국내 첫 코로나 mRNA 백신 개발..내년 상반기 상용화 기대

에스티팜이 백신주권 확보를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LNP 방식을 적용한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 연내 임상에 돌입하고, 내년 상반기 중 긴급 사용 승인을 통해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에스티팜은 모더나, 화이자 등이 사용하고 있는 제네반트의 LNP 기술과 특허 출원한 5'-capping(5프라임-캡핑) mRNA 플랫폼 기술을 적용,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이 가능한 자체 코로나 mRNA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자체 개발 백신은 숙주 세포와 결합하는 바이러스 돌기인 스파이크 단백질 항원 외에도 제2 항원을 보강하고, 면역세포인 T세포의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는 펩타이드 조각인 T세포 에피토프를 추가했다. 스파이크 단백질을 단독 항원으로 개발된 기존 mRNA백신 보다 효능이 탁월하고, 변이 바이러스 예방에 있어서도 높은 효능 유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에스티팜은 발굴된 총 22개의 후보물질 중 효능이 탁월한 3종(STP2104, STP2108, STP2120)을 선정했으며, 최종 후보물질이 결정되면 올해 안에 임상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개발이 가능한 mRNA백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내년 상반기 중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후보물질 선정과정에서 에스티팜은 자체 5프라임-캡핑 기술인 스마트캡을 적용한 결과, 현재 전세계 mRNA 신약 개발에 독점 사용되고 있는 트라이링크의 '클린캡' 대비 동등 이상의 효능을 확인했다. 스마트캡은 자체 대량생산이 가능해 클린캡 대비 30% 이상 가격이 저렴하다. 현재 전 세계 수요 증가로 클린캡의 공급이 지연되고 있어, 향후 에스티팜의 스마트캡이 상당 부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에스티팜은 LNP에 사용되는 핵심 지질인 이온화지질 및 폴리에틸렌글리콜 결합 인지질도 연간 톤 규모 이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코로나 mRNA백신 기준 연간 10억 도즈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mRNA 신약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자체 캡핑 기술과 LNP 약물전달 기술, 이에 필요한 원재료 생산까지 모두 가능한 회사"라며 "영국 및 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교차 중화반응 유도를 타겟으로 개발해 코로나 예방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티팜은 mRNA 기반 신약이 늘어나면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지난 5월말 mRNA 전용 GMP 설비를 완공하고 mRNA 백신 생산을 위한 시생산을 진행 중이다. 향후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기준 연간 1억 도즈 이상의 대량생산 설비의 추가 증설도 검토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01 11:33:1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보령바이오파마, '산전태아ㆍ신생아 유전체 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

EDGC 조성민 본부장(왼쪽)과 보령바이오파마 장홍두 본부장이 지난 달 31일 산전태아·신생아 유전체 검사 서비스 공급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바이오파마가 안전성과 정확성을 높인 새로운 산전태아·신생아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보령바이오파마는 EDGC와 '비침습적 산전태아 진단서비스(더맘스캐닝) 및 신생아희귀질환 유전체 검사 서비스(지스캐닝)' 공급계약을 지난달 31일 보령바이오파마 본사에서 체결했다. 더맘스캐닝은 임신부 혈액 내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태아 DNA를 추출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염색체 수적 이상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긴 바늘을 사용하는 기존 양수 검사와 달리 임산부의 혈액만 채취하면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안전하다. 정확도 역시 기존 검사방법이 67%~96%에 머무는 반면 더맘스캐닝은 99.9%에 이른다. 결과 또한 7~10일 이내로 빠르게 확인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생아희귀질환 유전체 검사 서비스(지스캐닝)는 출산 후 신생아에게 발현될 수 있는 유전성 질병을 조기에 찾아내는 검사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신생아는 희귀질환을 갖고 있어도 증상 유무를 판별하기 어렵다. 극소량의 혈액을 채취해 높은 정확도로 신생아의 희귀 유전자 질환에 대한 위험을 파악한다. 부모에게서 유전되는 변이뿐만 아니라 임신과정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변이도 검출할 수 있다. 보령바이오파마 장홍두 마케팅본부장(상무)은 "보령바이오파마의 산전·산후 유전체검사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마케팅 역량과 노하우에 EDGC의 우수한 기술력이 더해져 시장 점유율 1위로서의 신뢰를 공고히 지켜가겠다"며 "더 많은 분들이 출산 전후 발견하기 힘든 유전성 질병을 조기에 찾아내 혹시 있을지 모를 생명의 위협이나 치료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01 11:16:3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1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건강보험 환자 대상의 정신건강 서비스 질 향상 및 표준화를 위해 처음 시행했다. 평가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뉜다. 주요 평가지표는 ▲입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퇴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정신요법 실시횟수(주당) ▲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주당) ▲재원환자 입원일수 ▲퇴원환자 입원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병동 방문율 총 8개 지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 61.7보다 높은 88점을 받았다. 특히 입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퇴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지표는 100점 만점을 받았다. 입·퇴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지표는 정신질환자의 입원시 환자 안전 및 치료계획 수립을 위해 기능에 대한 필수 선별평가 및 지역사회 적응 및 후속 치료를 위해 퇴원 전에 기능 및 증상이 호전되었는지 재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유경호 병원장은 "처음으로 실시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은 정신건강의학과의 의료서비스와 의료환경의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르게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건강보험 환자의 정신건강의학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전국의료기관 455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등급으로 평가받은 기관은 80여 곳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01 11:09:3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 수출 상승폭 32년 만에 최대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시스 최근 월별 수출 증감률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달 수출 상승폭이 3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사상 처음으로 두 달 연속 40%대 수출 증가율을 보였고, 올해 1~5월 누적 수출액도 역대 최고다. 일평균 수출액도 2018년 이후 처음 24억달러를 넘겨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저효과와 무관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1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07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 상승폭은 1988년 8월 이후 32년 만에 최대다. 또 3년 2개월 만에 7개월 연속 상승했다. 4월(41.2%)과 5월(45.6%) 두 달 연속 40% 성장한 건 역사상 처음이다. 수출액은 역대 5월 중 1위로 3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5월 조업일은 21일로 직전 두 달(3,4월 각 24일) 대비 조업일이 3일 부족했음에도 수출 호조세를 이어나갔다. 일평균 수출액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4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역대 5월 중 1위이자 역대 모든 달과 비교 시에도 3위에 해당한다. 올해 1~5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2484억달러로 역대 1위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15대 수출 주력품목 중 14개가 증가했고, 이 중 12개는 두 자릿수 이상 증가세다. 반도체는 11개월 연속 증가하며 2018년 이후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자동차는 93.7% 증가하며 14년8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근 5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를 기록 중이다. 석유화학은 94.9% 증가했고 수출액은 지난 3,4월에 이은 역대 3위다. 석유제품 역시 유가와 수요 회복 등으로 15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신성장 품목인 바이오헬스와 이차전지는 각각 21개월, 9개월 연속 증가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품목 모두 역대 5월 수출액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일하게 수출이 감소한 선박은 대부분 2~3년 전 수주 실적으로 올해 수출 흐름과는 관련이 적다. 수출 지역별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2개월 연속 9대 지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주요 수출지역인 대(對)중국·미국·유럽연합·아세안 수출액이 역대 5월 중 1~2위다. 5월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37.9% 증가한 478억1000만달러로 6개월 연속 증가했다. 국내 경기 회복에 따른 생산시설 가동률 상승가 투자 및 소비 심리 개선으로 1차산품·중간재·소비재 수입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29억3000억달러로 1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 수출 호조세 지속 전망 정부는 이 같은 수출 호조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WTO 발표에 따르면, 주요 10대국의 2021년 1분기 수출이 모두 증가세로 전환했다. 분기 수출액이 모두 플러스인 것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이다. 또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작년과는 대조적으로 대부분 품목들이 호조세로 전환해 전 품목이 균형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국의 투자와 생산활동 재개를 보여주는 중간재 수출이 작년 5월 -43.6%에서 올해 5월 +77%로 대반전에 성공했다. 중간재는 우리 수출의 30~40%를 차지하는 글로벌 경기민감 품목으로, 중간재가 호조세로 돌아선 것은 향후 우리 수출에 청신호로 해석된다. 반도체 시장의 활황도 우리 수출 전망을 밝게 보는 요인이다. 올해 5워 반도체 수출은 2018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1~5월 누계 수출액도 2018년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반도체 장비 수입은 2017~2018년 슈퍼 사이클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반도체 장비의 수입이 6개월 가량 반도체 수출을 선행하는 경향을 볼 때, 이후에도 반도체 수출 호조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수출 호조는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5월 수출액이 3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일평균 수출액도 2018년 이후 처음 24억달러를 넘긴 것을 보면 기저효과와 무관하게 5월 수출이 선전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우리 수출의 펀더멘탈이 더욱 견고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여기에 전세계 교역이 회복하며 2개월 연속으로 9개 전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것은 앞으로 우리 수출에 희망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문 장관은 그러면서도 "공급망과 물류 차질 등 여전히 리스크가 남아 있는 만큼 관계부처와 함께 철저히 대응하는 한편, 무역금융과 비대면 마케팅 등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2021년이 수출 반등을 넘어 새로운 수출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6-01 11:09:0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보령제약, 코로나19 백신 휴가 4일 시행..배달앱 상품권도 지급

보령제약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전 임직원 대상으로 '백신 유급휴가'를 시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보령제약 임직원들은 접종 당일과 다음날 총 2일의 유급 휴가를 지원받게 된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등 두 차례 맞아야 하는 백신을 접종할 경우 연차 소진 없이 총 4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또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들은 격려품으로 '배달앱 상품권'도 함께 지급받는다. 보령제약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예약 및 접종하기 시작한 5월 27일 당일부터 바로 시행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보령제약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를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 대상으로 무상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대책들을 시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제약 안태완 인사팀장은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인 만큼,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유급휴가를 신속하게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01 11:08:3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예비군 대상 코로나19백신 예약 서버, 접속자수 폭발로 오류발생

30세 이상 예비군 및 민방위 대원 등을 상대로한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서버가 1일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했다. 사진=문형철 기자 1일부터 시작된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서버'가 폭발적인 접속자수로 인해 일시적으로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못했다. 대상자들에게 투여되는 백신은 미국 정부가 한국군을 위해 지원하는 존슨앤존슨사의 얀센백신으로, 1회 접종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예방력이 60% 이상 확보된다. 대상자에 포함되는 기자는 이날 오전0시부터 열리는 백신접종 예약 서버에 접속하기 위해 전날 오후 11시 55분부터 접속을 시도했다. 하지만, 초반부터 과도하게 몰린 접속열풍으로 20분간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4차례 접속실패 끝에 0시 20분 서버에 접속이 됐다.그렇지만 이번에는 예약접수 대상이 아니라는 오류 메세지가 나왔다. 만 42세 예비역 소령으로 비상근복무 예비군인 기자는 국방부가 전날 밝힌 백신접종 대상자다. 국방부 관계자들은 백신접종 대상자 명단을 질병관리청에 취합해 전달했다고 설명한바 있다. 하지만, 서버에서는 대상자가 아니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접속이 끊겼다. 3차례 추가 시도 끝에 재접속이 됐지만, 본인인증은 공인인증서만 가능했다. 휴대전화 인증과 아이핀 인증 방법도 선택할 수 있었지만, 두 인증방식은 접속 자체가 불가능했다. 40차례 이상 접속을 시작했지만, 결국 '시스템 작업중'이라는 오류메세지가 뜨면서 서버 접속이 종료됐다. 본인 인증방식을 공인인증서로 바꿔서 백신접종 예약을 시도하자 겨우 예약접수가 완료됐다.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됐다.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소속 예비역 A 소령도 동일 시간대 접속을 시도했는데 약 30분이 걸렸다. A 소령은 "본인인증 과정에서 휴대전화 인증과 아이핀 인증이 먹통이라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국방부 출입기자인 B씨도 "접속대기 15분 만에 본인 인증을 시작했지만, 휴대전화 인증 오류가 반복됐다"면서 "약 45분만에 백신접종 예약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런 접속 오류는 상당시간이 걸려서야 안정화 됐다. 오전 8시 이후 백신접종 예약 서버에 접속한 복수의 예비군 간부들은 "서버 접속 초기에 접속자가 많이 몰려 예약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마조마했지만, 현재는 서버의 문제가 안정화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질병관리청이 본인인증 방법의 오류에 대한 정확한 사전점검과 주의 안내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한 만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현역 군인과 예비전력 관계자들에게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코로나19로 인해, 핵심 동원전력으로 평가받는 '비상근복무 간부예비군'들은 정상적인 부대 소집훈련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들은 동원훈련의 준비 및 동원소집 전반을 주도하는 정예 예비전력이다. 이들이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이 되면, 정상적인 소집훈련이 가능해진다. 한편, 백신접종 완료자들에게는 ▲국립공원과 박물관, 미술관 등 주요 공공시설 이용요금 할인·면제 ▲템플스테이 이용 할인 ▲고궁 등 문화재 특별관람 행사 등이 제공된다.

2021-06-01 11:01:22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2보]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 수출 상승폭 32년 만에 최대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달 수출 상승폭이 3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사상 처음으로 두 달 연속 40%대 수출 증가율을 보였고, 올해 1~5월 누적 수출액도 역대 최고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1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07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 상승폭은 1988년 8월 이후 32년 만에 최대다. 또 3년 2개월 만에 7개월 연속 상승했다. 4월(41.2%)과 5월(45.6%) 두 달 연속 40% 성장한 건 역사상 처음이다. 수출액은 역대 5월 중 1위로 3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5월 조업일은 21일로 직전 두 달(3,4월 각 24일) 대비 조업일일 3일 부족에도 기록을 이어나갔다. 일평균 수출액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4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역대 5월 중 1위이자 역대 모든 달과 비교 시에도 3위에 해당한다. 올해 1~5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2484억달러로 역대 1위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15대 수출 주력품목 중 14개가 증가했고, 이 중 12개는 두 자릿수 이상 증가세다. 수출 품목 중 반도체와 자동차가 특히 호조세다. 반도체는 11개월 연속 증가하며 2018년 이후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자동차는 93.7% 증가하며 14년8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근 5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를 기록 중이다. 석유화학은 94.9% 증가했고 수출액은 지난 3,4월에 이은 역대 3위다. 석유제품 역시 유가와 수요 회복 등으로 15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신성장 품목인 바이오헬스와 이차전지는 각각 21개월, 9개월 연속 증가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품목 모두 역대 5월 수출액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일하게 수출이 감소한 선박은 대부분 2~3년 전 수주 실적으로 올해 수출 흐름과는 관련이 적다. 수출 지역별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2개월 연속 9대 지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대(對)미국·유럽연합·아세안 수출액은 역대 5월 중 1위, 대 중국 수출액은 역대 5월 중 2위다. 5월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37.9% 증가한 478억1000만달러로 6개월 연속 증가했다. 국내 경기 회복에 따른 생산시설 가동률 상승가 투자 및 소비 심리 개선으로 1차산품·중간재·소비재 수입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29억3000억달러로 1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수출 호조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전세계 교역의 뚜렷한 회복세가 포착되고 있다. 최근 WTO 발표에 따르면, 주요 10대국의 2021년 1분기 수출이 모두 증가세로 전환했다. 분기 수출액이 모두 플러스인 것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이다. 또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작년과는 대조적으로 대부분 품목들이 호조세로 전환해 전 품목이 균형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국의 투자와 생산활동 재개를 보여주는 중간재 수출이 작년 5월 -43.6%에서 올해 5월 +77%로 대반전에 성공했다. 중간재는 우리 수출의 30~40%를 차지하는 글로벌 경기민감 품목으로, 중간재가 호조세로 돌아선 것은 향후 우리 수출에 청신호로 해석된다. 반도체 시장의 활황도 우리 수출 전망을 밝게 보는 요인이다. 올해 5워 반도체 수출은 2018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1~5월 누계 수출액도 2018년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반도체 장비 수입은 2017~2018년 슈퍼 사이클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반도체 장비의 수입이 6개월 가량 반도체 수출을 선행하는 경향을 볼 때, 이후에도 반도체 수출 호조를 기대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5월 수출액이 3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일평균 수출액도 2018년 이후 처음 24억달러를 넘긴 것을 보면 기저효과와 무관하게 5월 수출이 선전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올해 들어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지만, 내용면으로도 우리 수출의 펀더멘탈이 더욱 견고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여기에 전세계 교역이 회복하며 2개월 연속으로 9개 전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것도 앞으로 우리 수출에 희망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문 장관은 그러면서도 "공급망과 물류 차질 등 여전히 리스크가 남아 있는 만큼 관계부처와 함께 철저히 대응하는 한편, 무역금융과 비대면 마케팅 등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2021년이 수출 반등을 넘어 새로운 수출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10:28:0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