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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 가족과 공유하세요

네이버의 멤버십 프로그램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한층 더 강해진다. 멤버십 회원에게 최대 5% 적립 혜택을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혜택을 가족이나 지인(본인 포함 4명)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With 패밀리'가 8일 출시될 예정이다. 'With 패밀리'는 최대 3명까지 내 멤버십 구성원으로 추가해 적립 혜택과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기능으로 출시되는 만큼, '멤버십 My 페이지'에서 간단히 설정해 활용할 수 있다. 구성원은 멤버십 가입자 본인과 동일한 '최대 5%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멤버십 회원은 쇼핑, 예약 등 네이버 서비스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월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적립(월간 구매금액 20만원까지 5%, 이후 2% 적립)이 가능하고, 'With 패밀리' 기능을 통해 멤버십 구성원 합계 구매금액 20만원까지 5%가 적립된다. 이후에는 2%가 적립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간 4900원으로, 그간 이용자들 사이에서 '네이버에서 매달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라면 가입하는 게 무조건 이득'이라는 혜택 분석과 함께 인기를 얻어왔다. 지난 1월에는 연 4만 6800원(월 3900원 수준)으로 사용 가능한 연간 멤버십을 출시하며, 정기적으로 8만원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까지 혜택 범위를 한층 확장했다. 이에 더해, 'With 패밀리' 기능은 내가 쇼핑을 하지 않을 때에도 가족 등 다른 멤버십 구성원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체감 혜택과 만족도를 모두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은 구성원 중 한 명을 지정해 활용케 할 수 있다.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지 않는 회원이라면 다른 멤버십 구성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유기적으로 멤버십을 활용할 수 있어, 가족 내 여러 명이 멤버십에 가입해야 하는 '중복구독' 부담도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혜택으로 즐기고 싶은 콘텐츠의 종류나 지정 구성원은 매달 변경할 수 있다.

2021-06-02 11:07: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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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어 올 때 노 젓는 대중제 골프장...가격 인상에 세제 혜택까지

"퍼블릭(대중제 골프장)도 회원제도 가격이 엄청 올랐어요", "파쓰리(본 라운딩 나가기 전에 치는 연습 게임)도 사람이 몰려서 한시간 기다리는 건 기본이에요" 이번주와 다음주에 골프장 예약을 잡았다는 20대 골퍼 조승원(29)씨는 골프장에 사람이 몰린 탓에 이용료도 높아져 예약 잡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불어닥친 지난해와 올해 국내 골프 산업은 호황을 맞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해외 골프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해당 수요를 국내 골프장이 흡수했다. 여기에 골프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스포츠, 거리두기가 가능한 스포츠란 인식에 골프 저변이 넓어져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대중제 골프장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작용한 걸까? 최근 높아지는 수요에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대중제 골프장이 그린피 등 이용료를 올리고 세금 감면 혜택까지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티스캐너가 제공한 골프장 그린피 정보에 따르면 31일 기준 경기 북부 18개 대중제 골프장의 평균 그린피(18홀 기준)는 18만 7000원이고, 경기 남부 38개 대중제 골프장의 경우 23만 6000원이다. 골프 업계에 따르면 대중제 골프장의 그린피는 전년대비 20~30% 상승한 상황이다. 여기에 카트비와 캐디비도 덩달아 올라서 주말에 골프 한 게임을 치려면 인당 40만원은 써야하는 실정이다. 인기 골프장인 인천 오렌지듄스의 이번주 토요일 오전 1부 시간대 그린피는 29만원이고 안성 루나힐스 골프장의 주말 그린피는 27만원이다. 인기 대중제 골프장의 경우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제 그린피보다 비싼 사례가 나오고 있으며 주말을 피해 평일에 예약을 잡고 가격이 저렴한 지방으로 원정을 다니는 골퍼도 늘어나고 있다. 골프 예약 서비스 업체 '엑스골프'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예약률 현황을 보면 평일 예약률이 주말을 웃도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골프장은 웃음짓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가 발료한 '레저백서 2021'에 따르면 지난해 169개의 대중골프장의 영업이익률은 40.5%로 2019년의 33.2%보다 7.3%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지난해 대중골프장의 매출액 증가율은 21.2%로 레저산업연구소는 골프장의 주된 수입원인 입장료와 카트비가 코로나19 특수로 크게 오른데에서 기인했다고 진단했다. 대중제 골프장은 세제혜택도 받는다. 지난 1999년 10월 김대중 대통령은 박세리 선수의 1998년 세계대회 4회 우승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골프 대중화'를 선언했다. 골프산업 활성화와 골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대중제 골프장'에 대한 세금을 대폭 인하했다. 회원을 모집하지 못하는 대신 세금혜택을 준 것. 대중제 골프장은 현재 취득세 4%(회원제 12%), 재산세 0.2~0.4%(회원제 4%)를 할인 받고 개별소비세·교육세·농어촌특별세를 면제받는다. 회원제 골프장이 중과세를 적용받는 반면 대중제 골프장은 일반과세를 받는다. 정책적 지원에 2000년대 후반 40개소였던 대중제 골프장은 2019년 330개소로 늘어났으며 이들이 받는 세금감면액도 8210억원으로 추정된다. 2019년 회원제 골프장의 세금 납부액 5913억 원보다 더 많다. 지난 1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양경숙 의원이 공동 주최한 '대중골프장 실태고발 및 대책마련 정책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선 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 소장은 대중제 골프장에 입장료 심의위원회를 설치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편법 대중골프장에 대한 중과세 적용, 편법으로 회원을 모집하는 대중제 골프장을 단속할 것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김훈환 상근부회장은 "골프장이 갖는 여러 순기능적인 측면을 도외시하고, 규제 일변도의 정책이 갖는 문제점에 매몰되지 않도록 정부는 골프장의 순기능을 활성화해야 할 것"이며 "현재 국민소득이 3만불이 넘는 시대임에도 아직까지 골프에 대해서만은 1만불 미만 시대에 갖혀있다"고 반박했다. 골퍼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국회도 칼을 빼들었다. 지난 3월 양경숙 의원은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현재 소관위 심사 중에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관계 공무원의 골프장 출입 및 검사를 가능케 하고 위법한 경우 영업정지까지 할 수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유사 회원제로 영업하는 대중제 골프장을 단속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1-06-02 10:43: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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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헬스케어, 더운 여름철에도 편안한 '브링 스킨 에어 마스크' 출시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더운 여름철에도 편하게 숨쉴 수 있는 '브링 스킨 에어 마스크'를 선보였다.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더운 여름철에도 편하게 숨쉴 수 있는 '브링 스킨 에어 마스크'를 선보였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건강 솔루션 브랜드 '브링(BRing)'에서 출시한 '브링 스킨 에어 마스크 KF-AD'는 2g대의 초경량 마스크로,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통기성이 강점인 쿨-테크 제품이다. 이에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게 마스크 착용할 수 있다. 비결은 원단에 있다. '카렌딩 공법'으로 만든 특수 원단을 안감에 적용해 부드러운 감촉을 제공하는 한편, 빠른 수분 흡수와 건조시간을 자랑하는 '친수성 원단'으로 우수한 통기성을 제공한다. 가볍고 쾌적한 사용감 뿐만 아니라 마스크의 본래 기능 역시 충실하다. 비말 차단의 식약처 허가는 물론 최대 99.5% 항균 효과와 80.2% 자외선 차단 효과 테스트, 72.5%의 분진포집효율 효과 테스트, 안감에 대한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된 제품이다. 또한 원단부터 생산까지 모두 100% 국내에서 이루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브링 브랜드 담당자는 "브링 스킨 에어 마스크는 '무게, 감촉, 통기성, 비말 차단'이라는 네 박자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마스크 착용이 걱정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마스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02 10:07: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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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코어라인소프트와 바이오 의료기술 공동연구 협약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왼쪽)과 최정필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바이오 의료 기술 및 의료 영상 솔루션 연구개발과 관련된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코어라인소프트가 바이오 의료 기술 및 의료 영상 솔루션 연구개발과 관련된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하은희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최정필 대표이사, 장동균 상무, 김동완 부장 등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 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교류 ▲의료 영상 솔루션 개발을 위한 의료 플랫폼 활용 ▲병원 및 기업의 현장 교류를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 ▲인력 및 정보의 상호 협력 등을 공동 진행한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의 IT기술이 의료 산업과 융합돼 4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산업융합이 가속화된 만큼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필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이화의료원과 공동연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화의료원과 긴밀한 연구체계를 갖추어 바이오 의료 기술 및 의료 영상 기술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02 10:03: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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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학생 학습결손 심각… 중3·고2 영어 기초학력미달자 13% 넘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중3과 고2 영어 교과 기초학력미달자는 13%를 훌쩍 넘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확인된 학습 결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중3과 고2 전체 학생(77만1563명)의 약 3%인 2만1179명을 대상으로 교과(국어·수학·영어) 평가와 설문(학교생활 행복도, 정의적 특성, 원격수업 등)으로 작년 11월25일,26일 시행됐다. 교과 성취수준은 '우수(4수준)', '보통(3수준)', '기초(2수준)', '기초학력 미달(1수준)' 등 4개 수준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교과별 성취수준의 경우 '보통학력(3수준) 이상' 비율은 모든 교과에서 하락한 반면, '기초학력 미달(1수준)'은 모든 교과에서 증가했다. 교육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보면,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전년 대비 중학교 국어·영어, 고등학교 국어에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초학력 미달의 경우에 대해서도 "중학교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는 전년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학교생활 행복도(심리 적응도, 교육환경만족도)는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60% 내외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작년엔 전년 대비 중학교(59.5%)는 4.9%포인트, 고등학교(61.2%)는 3.5%포인트 감소했다. 자신감이나 가치, 흥미, 학습의욕을 나타내는 교과기반 정의적 특성 또한 2019년 대비 2020년에 중·고등학교 모두 전반적으로 낮아진 경향이 나타났다. 원격수업 환경에 대한 학생 설문을 실시한 결과 중·고교 모두 원격 수업 상황에서도 교사의 지도와 학교 친구와 함께 하습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비율이 높았고, 특히 원격수업 유형 중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항목은 중·고교 모든 교과에서 '학교 선생님이 직접 제작한 수업 영상'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학계 전문가와 현장 교원 의견을 수렴한 결과, 충분한 학습이 이뤄지지 못했고 교과 기반 정의적 특성의 하락 등이 학업성취 수준 저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또 누적된 결손은 학력 격차를 심화시키므로 성취수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 등 비인지적 정보를 포함해 교육성과를 측정하고 환류할 수 있도록 평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일수 축소, 학습 결손 등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0년 세계 학생의 91%(188개국, 약 15억 명)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88%가 3개월 이상 등교수업을 실시하지 못했다. 교육부는 학령기 아이들의 학습·정서 등 결손이 단기적으로 학생 성장과 발달에, 장기적으론 사회·국가의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대면 수업의 추가적인 확대를 통해 등교일수를 확보하고, 최종적으론 전면 등교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학생들의 학습보완뿐 아니라, 학생의 심리·정서 및 사회성 결손까지 종합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5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제안한 '교육회복 종합방안(가칭)'을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확정했다. 또 교육회복 추진 준비단을 바로 발족해 종합적인 지원 대책과 세부 방안을 마련해 6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2021-06-02 09:53: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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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로나 19 확진자 600명 대로 급등...서울 256명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국내 첫 도입 물량 약 5만 5000회분이 1일 오후 충북 오창읍의 GC녹십자 물류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 뉴시스 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 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4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677명의 일일 총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1476명(해외유입 908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5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88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대구 39명, 대전 23명, 부산 19명, 인천 19명 순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3명, 유럽 2명, 아메리카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5명으로 총 13만 2068명(93.3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44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65명(치명률 1.39%)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6월 2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59만 1322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56만 5377명으로 총 635만 851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만 5945명으로 총 219만 8,01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6-02 09:36: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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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SG 성과 금리우대로 입증…녹색금융으로 친환경 ICT 키운다

SK텔레콤이 세계적 금융기관으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 우대 대출을 받아 온실가스 저감 노력 및 에너지 효율 제고 노력 등 ESG 경영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그룹의 ESG 경영 연계 기업대출(ESG-linked loan)을 통해 3년 만기 자금 2000억원을 조달했다고 2일 밝혔다. SKT는 국내 1위 통신사로서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 최상위권 신용등급(AAA)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우대금리를 적용받았다. 이번 계약에는 향후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 제고 등 상호 합의한 ESG 성과를 통해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하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조항도 포함됐다. 이번 계약은 환경·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SKT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 외에도 ESG 성과가 사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T는 이번 계약으로 통상적인 회사채 발행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 기업의 높은 ESG 성과가 우대금리 적용 등 경영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 ESG 채권 발행 외에 ESG 경영 연계 기업대출 등 다양한 녹색금융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최근 글로벌 자금시장에서는 ESG 우수기업들에 대한 투자 및 자금 제공에 유리한 녹색금융이 활성화되고 있다. DBS그룹의 경우, SKT 외에도 글로벌 통신사인 싱텔과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 기업 CDL 등 산업별 선도기업에 ESG 성과 창출과 연계한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SKT는 DBS그룹으로부터 유치한 차입금을 친환경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기업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SKT는 3G와 LTE 장비 통합·업그레이드로 약 53%의 전력 사용량 절감 효과를 내는 '싱글랜 기술'을 적용해 망 구축 확대에 따른 전력 증가 규모를 최소화하고, 한국전력공사와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인증에 관한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하는 등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 기반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환경 및 사회문제 개선 의지를 가진 기업들에 대한 국내외 자금시장의 투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선제적인 ESG 추구 노력이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2 09:29: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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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화재감지 국가공인시험기관 검증...드론 화재 찾는 기기 인정 국내 최초

LG유플러스는 U+스마트드론을 통한 '인공지능(AI) 화재감지' 서비스가 국제공인시험기관 '방재시험연구원'의 검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드론이 화재를 찾아내는 기기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스마트드론은 기체에 이동통신 및 원격제어 기능을 탑재해 비가시권 원격관제와 실시간 영상전송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동 조작을 하는 일반 레저용 드론과 달리 정해진 경로로 비행하며, 5G·LTE 통신이 가능해 제어 거리에 제한이 없다. 촬영되는 영상은 SD카드가 아닌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PC,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다중 시청이 가능하다. 'AI 화재감지'는 여기에 엣지(Edge) 기반 AI 영상 분석 엔진과 열화상 카메라가 더해진 임무형 드론 서비스다. 원거리 AI 화재감지 기술로 불꽃과 연기를 먼저 감지하고, 객체 플리커링(Flickering) 판별 기술을 통해 정확도를 높인다. 이어 열화상 카메라의 실시간 온도 스캔 기술로 실 온도를 측정해 스스로 화재 여부를 판단한다. 영상 감지에만 의존하던 기존 서비스 대비 오탐률이 대폭 감소돼, 99.9% 이상에 달하는 높은 화재 검출률을 보인다. 예를 들어 드론이 주행 중 AI 기반의 RGB(빨간색, 초록색, 파란색의 조합) 분석을 통해 감지된 영역의 픽셀이 주변 대비 100도씨 이상 차이가 나는 색상으로 판단하면 현장을 주목한다. 이 중 불꽃 색상 계열의 일몰·일출, 자동차 불빛, 유리벽 색 반사나 바람에 흔들리는 붉은 천의 경우, 2차 감지 단계인 열화상 카메라 판별에서 화재가 아닌 것으로 걸러지게 된다. U+스마트드론은 이 과정을 거쳐 감시 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판별해 알림을 준다. AI 엔진의 화재 감지, 열화상 카메라의 온도 측정, 화재 지역 사진 촬영 및 전송 등을 빠르게 수행하는 것. 이를 통해 U+스마트드론은 약 3분(200초)만에 총 면적 2만4000㎡(7260평) 탐지가 가능하다. 축구장 크기 3배 이상의 공간을 짧은 시간 내에 전수조사 하는 셈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담당은 "국제공인시험기관을 통해 U+스마트드론의 화재 예방 역할을 공인받게 돼 기쁘다"며 "그간 치안 확보, 군사작전 수행, 해양 사고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온 것처럼 화재 예방 영역에서도 고객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2 09:25:1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