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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내달까지 독후감 공모전 ‘공감인문학’ 개최

'공감(共感)' '공조(共助)' '공존(共存)'의 3공(共) 인문학 총 12개 당선작 시상 예정 숙명여대가 내달 31일까지 서울시민과 숙명여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독후감 공모전 '혐오사회, 공감인문학'을 개최한다./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내달 31일까지 서울시민과 숙명여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독후감 공모전 '혐오사회, 공감인문학'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와 중앙도서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시대의 화두인 혐오 문제와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감(共感)', '공조(共助)', '공존(共存)'이라는 '3공(共) 인문학'을 공모전의 대주제로 설정해 지역 사회와 시민이 공존하는 인문 연대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모전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개인화되는 사회에서 참가자들이 양서(良書)를 접하며 상호 간의 이해와 공감력을 함양하는 데 방점을 둔다. 숙명여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등교육의 인문 교양 강화 ▲창의 인재 양성 ▲의사소통 역량 함양 ▲독서 및 독후 활동 활성화 등을 유도하며, 지속 가능한 인문 진흥의 거점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일반 시민'과 '숙명여대 학부생'으로 나뉘며, 서울시민이거나 숙명여대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추천 도서 95권' 중 1권을 선택해서 3천 자 이상, 5000자 이하 독후감을 작성한 후 소정의 참가 신청서와 함께 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레 미제라블(빅토르 위고) ▲앵무새 죽이기(하퍼 리) ▲호밀밭의 파수꾼(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등으로 구성된 추천 도서 95권은 인문학연구소의 추천 도서 선정위원회와 중앙도서관의 세계여성문학관 추천 도서 선정위원회가 큐레이팅했다. 추천 도서는 공모전 주제에 부합하는 문학 작품 50권 및 철학·인문·사회 분야의 도서 45권으로 구성된다. 전문가의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당선작은 오는 9월 중에 숙명여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 숙명여대 총장상을 수여하며, 대상(부문별 1인)에게 상금 70만원, 우수상(부문별 2인)에게 상금 40만원, 장려상(부문별 3인)에게 상금 20만원을 함께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인찬 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장은 "이번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되는 우리 시대의 혐오 양상과 그에 따른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한발 더 나아가 혐오와 공감이라는 주제를 망라한 다양한 도서를 읽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삶의 지혜를 키워나가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0:17: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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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책장] 신경호 대한금속재료학회장이 추천한 '사랑의 기술'

신경호 대한금속재료학회장 2018년 9월 BTS를 대표해 UN 연설에 나선 RM은 "전 세계 젊은 세대들이 나를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자"고 말했다. '헉'하며 내 시간이 멈추어버렸다. 같은 해 겨울 빅히트의 공식 SNS에 3권의 책이 소개되었다. '영혼과 사랑 그리고 성장을 이야기하다'라는 글과 함께 소개된 영혼의 지도, 사랑의 기술 그리고 데미안이 그것이었다. 순간 RM의 UN 연설에 대한 내 반응이 당연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BTS가 애써 전달하려했던 '자기애 그리고 이를 실현하려는 실천의지'가 바로 필자의 인생도서, '사랑의 기술'의 한 줄 요약이기 때문이었다. 겨울방학을 마치면 3학년이 되는 중학생에게 '사랑의 기술'은 충분히 매혹적인 제목이었다. 눈에 아른거리는 그 아이의 마음을 뺏을 수 있는 기술이라니! 낯붉히며 구입한 책의 비닐을 벗기며 카사노바를 떠올렸다. '앗' 이게 아닌데. 목차를 훑으면서 스멀스멀 피어났던 의구심은 이내 실망감으로 굳어 버렸다. 문장은 길고 문체는 낯설었다. 책은 두껍고 더디 읽혔다. 사랑에 대한 환상은 깨지고 사랑에 대한 논리는 불편했다. 난생 처음 내 돈으로 구입한 책이 아니었더라면 혹한의 겨울방학을 '사랑의 기술'과 힘겨루기하면서 보내는 일은 결코 없었을 터이다. '이제부터 네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너다. 어떤 간섭도 하지 않겠다. 다만, 네가 한 행동에 대해서는 네가 책임져라' 선친은 필자와의 사랑에 대한 논쟁을 마무리하며 선언했다. '사랑'이라고 하면 '남녀상열지사'를 먼저 떠올리며 터부시하던 선친에게 사랑의 보편성(형제애, 모성애·부성애, 성애, 자기애, 신에 대한 사랑)을 설파하고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경우야말로 제대로 된 사랑이 아니겠냐고 반문하는 까까머리 중학생이 기특하셨던 모양이다. 간다온다 보고만 하면 여행도 자유로웠고 만화방, 당구장 다니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러나 선친의 선언이 내 마음대로 살 수 있는 권리가 아니라 철학적 편광필터라는 것을 알아차리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어떤 판단을 내리거나 행동하기 전에 이 판단이나 행동이 선친이라면 용납할 만한지 아닌지를 스스로에게 묻고 있는 나를 발견했던 것이다. 선친의 선언은 어느새 자신감이 지나쳐 경솔해지거나 독단적이기 십상이었던 내게 신독(愼獨)이라는 처방이 되어 나를 감호(監護)하였다. 돌이켜보면 이 처방은 필자의 삶이 흔들릴 때마다 단단하게 바로잡아준 인생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사랑의 기술'이 어렵사리 자신을 완독해준 내게 건네준 첫 선물이자 축복이었다.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저. 황문수 역. 문예출판사. 1만 2000원 상대방에 대한 남다른 이해와 배려에 놀라워하는 내게 '이게 원래 내 모습'이라며 자신감을 보이던 20대 중반, 아가씨와 결혼했다.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아내는 여전하다. 나는 애써 노력하지만 그녀는 맞춤복을 입은 듯 편안하게 사랑의 기술을 구사한다. 왕성한 사회생활 탓에 사랑의 대상이 많은 내가 그녀와의 관계에서 부족함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자위하지만 미안하기도 하고 샘이 나기도 한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녀에 대한 관심과 존경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는 깨달음이 점점 더 진해지는 것은 덤이다. 우리 가족의 화목한 모습이 보기 좋다며 요청하는 주례 부탁은 거절하기 어려웠다. 40대 초반 주례계(界)에 입문한 이래 부부의 연을 맺는 젊은이들에게 주례로서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라'는 주문만큼은 빠짐없이 해왔다. 상대방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려들면 서로의 성장을 북돋우는 사랑은 물 건너가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변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라'는 응용편이다. '사랑의 기술'이 필자의 인생도서라고 해서 독자 여러분에게도 그만큼의 영향력을 줄 수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앞서 언급했던 바, 읽어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실천하기는 더욱 어렵다. 그러나 단언컨대 '사랑의 기술'을 읽고 실천하면서 당신은 그 이전의 당신과 확연히 다른 사람이 되어가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신경호 대한금속재료학회장은 다음 글쓰는 이로 서울대 의대 이정상 교수를 추천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6-03 09:50: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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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이틀 연속 600명 대...총 확진자 681명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제1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 접종 센터를 나서고 있다. / 뉴시스 3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 대를 기록했다. 일일 총 확진자 수는 68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2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2157명(해외유입 909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20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대구 73명, 부산 32명, 경남 23명, 인천 22명 순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해외 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2명, 아메리카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1명으로 총 13만 2699명(93.3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4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68명(치명률 1.38%)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6월 3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403,780명이 예방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38만 1551명으로 총 674만 199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만 2229명으로 총 222만 72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6-03 09:35:3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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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끼에 우울증 나아졌네요"…SKB '사랑의 도시락' 배달 연장

"매일 도시락을 받게 되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우울증 증세도 나아지고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관심을 가져준다는 생각을 못하고 살았는데 따뜻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후원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최근 SK브로드밴드 사무실에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경기 수원시에 거주 중인 70대 홀몸 어르신이 직접 적은 감사 손편지였다. 편지에는 다른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는 메시지도 함께 담겨 있었다. SK브로드밴드는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오는 10월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올 1·4분기 경기 수원시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사랑의 도시락'을 하절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 대한 후원을 강화한 결정이다.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영세식당이나 사회적기업에 도시락을 주문해 매출에 도움을 주고, 이 도시락을 복지시설 운영중단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상생모델 사업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올 1·4분기(1~3월) 경기 수원시 홀몸 어르신 180분께 도시락 1만3000여식을 지원했다.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는지속적인 협업 의사를 밝혔다. 홀몸 어르신들의 감사 메시지도 이어졌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도시락을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여러 경로를 통해 고마움을 표현하셨다"며 "회사 구성원 모두 따뜻한 밥 한 끼의 힘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SK브로드밴드는 2차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결정했다. 오는 10월까지 3만3000여식을 홀몸 어르신들께 제공할 예정이다. 무더워지는 날씨를 고려해 기존 도시락에서 가공식품 등 대체식으로 급식 방법도 추가한다. 수원시 사회적기업 3곳, 6개 지역복지관이 함께 급식과 배달을 협력한다. SK브로드밴드 조영호 SV추진담당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6-03 09:34:29 김나인 기자 2021-06-03 09:34:29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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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해요"…KT, '올레 tv 키즈랜드' 개편

모델들이 '키즈랜드 5.0'을 소개하고 있다. / KT KT는 올레 tv 키즈랜드의 사용자 경험 환경(UX·UI)을 전면 개편하고 사용 편리성을 높인 키즈랜드 5.0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올레 tv 키즈랜드는 국내 인터넷TV(IPTV) 중 가장 많은 6만 여편의 키즈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다. 키즈랜드 5.0의 특징은 영어놀이맵과 영어놀이 타이머 기능이다. 아이들이 기가지니 세이펜 전용 종이 보드판인 '영어놀이맵'을 세이펜으로 찍거나 "지니야, 영어놀이터 30분 틀어줘"라고 말하면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영어 콘텐츠가 가득한 영어놀이터 콘텐츠가 재생된다. 영어놀이맵은 기가지니 세이펜 외에도 레인보우펜, 태극펜, 티칭펜, 피노키오펜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새로 구매할 필요 없이 집에서 사용하던 세이펜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영어놀이 타이머는 올레 tv가 올바른 TV 시청 습관을 위해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키즈 안심 타이머'를 영어 콘텐츠 중심으로 강화한 기능이다. 기가지니에 캐릭터 이름과 영어를 함께 말하고, 1분부터 60분까지 1분 단위로 원하는 시청 시간을 말하면 된다. 시간 대신 1편에서 10편까지 편 수 단위로도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키즈랜드 5.0에서는 이용자 관점에서 최근 시청한 콘텐츠 목록과 함께 많이 본 콘텐츠를 메인 화면 전면에 배치했고 리모콘에도 키즈랜드 바로 가기 버튼이 추가됐다. TV 화면 영상이 꺼진 상태에서도 영어 콘텐츠를 오디오로만 흘려 들을 수 있는 '영어 오디오로 흘려듣기', 아이가 본 독서 콘텐츠를 한 눈에 책장 형태로 볼 수 있는 '나만의 책장', 아이의 프로필을 등록하면 콘텐츠 큐레이션과 생일 축하 등의 특별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키즈 프로필' 기능도 추가됐다. 핑크퐁 영어 콘텐츠를 파닉스부터 영단어까지 5단계 레벨로 재구성한 '핑크퐁 영어놀이터'도 새롭게 선보인다. 키즈랜드 5.0 서비스 및 새로운 UX·UI는 이날부터 기가지니 1~3와 올레 tv UHD1~4 등 각 셋톱박스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영어놀이맵은 키즈랜드 콘텐츠 6만편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올레 tv 프라임 키즈랜드 요금제(월 2만900원, 3년 결합 기본회선기준)' 이용자라면 8월 말까지 전국의 KT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앞으로도 '아이를 생각한다면'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며 집콕 육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3 09:26: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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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화요 여주 공장 스마트 HACCP 시스템 구축

CJ올리브네트웍스가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 화요의 여주 공장에 스마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스템을 구축해 화요가 주류업계 최초로 스마트 HACCP 인증을 받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4월 화요의 여주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데 이어, 올해 1월에는 MES(제조실행시스템) 2차 고도화와 함께 자체 솔루션인 팩토리원HACCP으로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5월31일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 HACCP은 식품 제조 공정상의 중요관리점(CCP)을 수기로 관리하던 기존의 HACCP을 자동화·디지털화한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원하는 제도다. 식품 제조기업은 CCP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과 관리 이탈 알림 시스템, 데이터를 임의로 수정할 수 없도록 하는 위·변조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 운영 불가시 대응할 수 있는 CCP 모니터링 비상계획을 수립하면서 스마트 HACCP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화요의 모든 CCP를 자동화해 어디서나 공정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각종 기록 문서를 디지털화했을 뿐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정분석 및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관리·분석을 가능하게 했다. 화요는 스마트 HACCP 인증 취득으로 데이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증받을 수 있으며, 미리 설정한 한계기준에 따라 식품안전의 여부를 자동 판정하는 시스템을 통해 수기 관리에 따른 오류를 없애 제품 안전 신뢰를 높일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또 MES 2차 고도화 작업으로 설비 가동 모니터링과 시스템을 통한 원액 이송 자동화, 올바른 조작에만 응답하도록 설계된 Fool-Proof(오투입·오배합 방지 시스템)를 추가 구축해 스마트 품질 안전 시스템을 완성했다. 또 설비·계측기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공정 현황을 한 눈에 보여주는 대시보드를 구현해 작업자들의 업무 효율을 증가시켰다. CJ올리브네트웍스 유창일 AI팩토리 팀장은 "스마트 HACCP 시스템 구축 시 데이터를 수기로 기록할 필요가 없어 기록관리보다 생산성 향상에 집중할 수 있다"며 "품질 향상 및 안전성 강화를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6-03 09:18: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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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美 ‘브라이트랩’과 글로벌 제조 하이테크 사업 공동 개발 협력

SK㈜ C&C는 3일 미국 제조 AMHS(자동화 물류 반송시스템) 전문 기업 브라이트랩(BriteLab)과 '글로벌 제조 하이테크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브라이트랩은 미국 선두 반도체 AMHS 전문기업이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엔엑스피반도체, 온세미, 글로벌 파운드리, 에스티 마이크로, 티에스엠씨, 에스에스엠씨, 유엠씨 등 글로벌 24개의 200mm 및 300mm 파운드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AMHS에 기반한 제조 하이테크 사업 확장을 추진하던 브라이트랩이 SK㈜ C&C가 국내 제조 산업 현장에 적용 중인 스마트 제조 플랫폼·솔루션의 우수성과 성공적인 사례들을 확인하며 이뤄졌다. AMHS는 여러 제조 공장의 복잡한 생산 라인에 맞춰 생산 제품(부품)을 운반하는 OHT(Overhead Hoist Transport) 등 여러 무인 반송차를 관리 제어하며 공장 내 빠르고 정확한 자동화 생산을 뒷받침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술 전문가 및 사업 발굴 담당자로 구성된 조인트 워킹 그룹을 운영한다. 또 JWG를 중심으로 브라이트랩의 AMHS 고객 수요에 맞는 제조 하이테크 솔루션을 선정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빠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국내 정밀 제조 산업에서 SK㈜ C&C의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I-FACTs Smart Vision)'을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품질 관리 사업 발굴에 나선다. 스마트 비전은 화면의 최소 단위 픽셀을 읽어내고, 읽은 정보를 빠르게 학습하는 능력을 가진 범용 AI 패키지 솔루션이다. 카메라나 CCTV를 통해 생성된 이미지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불량 검사 ▲제품 식별 ▲치수 측정 등 기존에 작업자가 고가의 별도 품질 장비를 활용해야 하던 검사 작업을 AI가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브라이트랩의 위탁생산 및 위탁엔지니어링 고객 대상 제조 하이테크 사업도 발굴한다. 브라이트랩은 글로벌 첨단 IT 기업 고객 요청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라이더를 비롯해 ▲공장 자동화 로봇 ▲데이터 센터 모니터링 로봇 ▲스마트 머신 ▲무인 드론 등에 대한 위탁 개발 및 생산 사업을 수행해 왔다. 브라이트랩 스티븐 곽(Steven Kwak) 대표는 "브라이트랩의 AMHS 기반 제조 물류 역량과 SK㈜ C&C의 제조 자동화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제조 하이테크 사업을 만들어낼 것" 이라며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 대상 마케팅에 적극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SK㈜ C&C 김영대 Digital New Biz. 부문장은 "브라이트랩과의 협력으로 제조 버티컬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사업 확장길을 열겠다" 며 "브라이트랩의 미국 내 주요 제조 고객들 수요에 맞는 고객 밀착형 제조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2021-06-03 09:07: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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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넷플릭스 제휴 이어 키즈 콘텐츠 강화

스카이라이프 키즈랜드 이미지. /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KT키즈랜드의 핵심 콘텐츠 약 3000편을 자사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제휴로 OTT 강화 계획을 밝힌 데 이어 키즈랜드를 추가하며 콘텐츠 라인업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스카이라이프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이용자는 VOD홈메뉴를 통해 키즈랜드의 인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키즈랜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KT그룹의 키즈 VOD 서비스다. 스카이라이프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놀면서 배우는 학습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KT키즈랜드와 협력해 어린이 대상 VOD 콘텐츠를 보강한다. 기존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던 어린이 대상 VOD콘텐츠 1만편에 키즈랜드 콘텐츠 3000편을 추가해 약 1만3000편을 갖추며 키즈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에 추가되는 키즈랜드 콘텐츠 중 미국공립학교 80% 이상이 채택한 영어 교재인 '스콜라스틱'을 중심으로 편성된 영어 놀이터 메뉴는 ▲미국영어 커리큘럼 ▲영어로 노래해요 ▲캐릭터 영어놀이로 구성됐다. 또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가 읽어주는 '키즈랜드 동화책'과 공룡과 동물에 대해 배우는 '뽀로로 자연백과', '핑크퐁'이나 '레고' 등 인기 캐릭터의 영어노래 콘텐츠, 인기 유튜브 콘텐츠 '리틀 베이비 범'의 영어 영상 600여 편까지 어린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무료 제공한다. 김철수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즐기는 키즈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KT그룹의 대표 키즈 서비스인 키즈랜드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3 08:23: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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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투기 조사 및 수사 중간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삼성, 현대차그룹, SK, LG 등 국내 4대 그룹 대표들을 청와대에 초청한 자리에서 "우리 대기업들이 앞장서 나가면 중소·중견 협력업체들도 동반 진출하고, 우리 부품·소재·장비도 더 크게 수출되기 때문에 오히려 국내 일자리가 더 창출되고 더 많은 기회들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 기간 4대 그룹사가 미국에 약 400억달러(44조원) 규모의 반도체·배터리 산업 투자 계획에 따른 '국내 일자리 위축' 가능성을 문 대통령이 일축한 셈이다. 동시에 문 대통령이 4대 그룹에 투자를 통한 국내 일자리 창출도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 달걀에 휘발유마저 가격이 뛰면서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6% 올랐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로는 9년여 만에 가장 높고, 지난 4월(2.3%)에 이어 두 달 연속 2%대 기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 가맹본부)가 가맹계약 체결 이전에 정보공개서와 인근 가맹점 현황문서를 제공하지 않거나, 제공일로부터 14일이 지나기 이전에 가맹계약을 체결하거나 가맹금을 수령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교육명령 포함) 부과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7 재보궐선거 참패 요인으로 꼽히는 여권 고위급 인사들의 이른바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조국 사태',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 성추행 사건,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전세보증금 인상 논란, 민주당 의원들의 부동산 논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등에 사과한 것이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과학전시관(관장 김연배)은 4일과 5일 이틀 간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씽(Sync)-씽(Think)한 과학' 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가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기 위한 추경 예산 1억원을 확보해 다음달에 사업지를 선정하고 연내 공사에 들어간다. <산업> ▲코로나19 대유행이 불어닥친 지난해와 올해 국내 골프 산업은 호황을 맞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해외 골프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해당 수요를 국내 골프장이 흡수했다. 여기에 골프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스포츠, 거리두기가 가능한 스포츠란 인식에 골프 저변이 넓어져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대중제 골프장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유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기간 종료가 임박하면서 항공업계가 한목소리로 기간 연장 등 고용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올해 시간당 8720원인 최저임금을 내년에 1만원으로 올리면 총실질생산은 72조3000억원, 실질국내총생산(GDP)은 4% 각각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일자리도 56만3000명이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의 장기화로 국내 기업들이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업무 방식을 도입하는 등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정부가 인공지능(AI) 윤리 규정을 기업이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대표 기업들도 AI 윤리원칙 적용에 관한 후속작업에 나서면서 AI 윤리 적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은행들의 부실채권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62%로 전분기 말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토스증권의 신규 계좌 개설수가 300만좌를 넘어섰다. 주식 선물받기 이벤트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2030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가 재건축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거래절벽은 현실화 됐지만 재건축 기대감에 호가는 상승세다. <유통&라이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스라엘 바이오기업 'KAHR메디칼'의 면역 항암제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 입찰 담합 혐의로 광동제약에 내려졌던 조달청의 입찰참가자 자격정지 행정처분에 대해 법원이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셀트리온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임상 3상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통업계 최고 경영자(CEO)들이 직접 나서서 자사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대중 앞에 얼굴을 비추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감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기 위한 전략이다. ▲최근 식품업계의 비건(vegan·채식주의) 제품 개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데다, 미닝아웃(meaning out·가치관에 따라 브랜드를 선택하는 방식)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명품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가운데 명품 전문 이커머스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머스트잇이 2011년 설립 이후 꾸준한 거래액 상승을 기록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21-06-03 07:00:0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