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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18일자 한줄 뉴스

스페인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상원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 연설을 마친 후 상원 도서관을 방문, 독도가 한국 영토로 표시된 고(古) 지도 '조선왕국전도'를 봤다. /뉴시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17일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돼 우리 금융시장도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스페인에 국빈 방문한 가운데 ▲산업기술·혁신 분야 ▲스타트업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 경제와 함께 보건협력 등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정부·여당에 "처절한 미생 현실을 누가 만들었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단 하나의 방법은 자기 눈을 가리는 것뿐"이라며 "눈을 가린 부끄러운 손을 내리고 눈 앞에 펼쳐진 고통 가득한 진짜 세상을 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부·여당의 정책으로 민생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서울 주요 대학들이 대면 수업 확대를 검토하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우려와 기대가 엇갈리고 있다. 사회적으로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니 대면 수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찬성 의견도 있지만, 20대는 백신 접종에서 가장 뒷순위로 밀려 있기 때문에 벌써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건 위험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75개 대학이 최종 선정돼 총 559억원의 정부 예산지원을 받는다. 지난달 이 사업 중간평가에서 탈락한 고려대가 기사회생했고, 중도 탈락한 연세대 대신 성신여대가 재진입에 성공했다. ▲우리 농식품의 신북방 국가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5월 누계기준 신북방 국가 농식품 수출이 1억2930만달러로 전년동기(8960만달러) 대비 44.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방부는 최근 부실급식 문제로 드러난 육군과 해병대의 조리병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17일 발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언발에 오줌누기식 조치를 일삼아 온 국방부가 어떤 아랫돌 빼기를 했을지 모른다'는 반응이 나온다. ▲서울시는 유기동물 입양을 확산하기 위해 원거리 보호시설을 탈피한 '도심 내 입양카페'를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생명보험사의 온라인채널 초회보험료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배당이 예상되는 은행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가 2·4대책 관련 공공매입에 참여한 토지주와 사업시행자에 대해 취득세와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고, 소규모 재건축 사업에 대해서는 세제 인센티브를 보강키로 했다. <산업 한줄뉴스>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미국 발전사인 Vistra가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 카운티 북동부의 모스랜딩 지역에 가동 중인 1.2GWh 규모의 전력망 ESS에 배터리 공급을 완료했다. ▲현대차가 18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발레룽가 서킷에서 열리는 '퓨어 ETCR' 개막전에 벨로스터 N ETCR로 출전한다. ▲KT가 웹케시 그룹과 전략적 지분투자 및 B2B(기업간) 금융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코로나19 속에서도 오는 8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나란히 신규 점포 문을 연다. 2021년은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에 의미있는 해다. 신규출점 '제로'를 깨고 2016년 이후 5년만에 같은 해 오픈하는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나이스신용평가가 정기평가한 결과, 기존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등급전망이 한단계 상향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신용평가(지난해 12월), 한국기업평가(지난 2월)의 신용등급전망 '긍정적' 평가에 이어, 국내 3개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긍정적' 평가를 받게 됐다.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가 올여름 쇼핑 키워드를 장화(Rain shoes), 신명품 브랜드(Emerging luxury brand), 지속가능 소재(Sustainable material), 초소형 미니백(Tiny bag)을 뜻하는 '레스트(R·E·S·T)'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40·50대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 시작된다. 50대가 우선 접종자로 분류돼 7월 접종을 시작하고, 18~49세에 대한 접종은 8월부터 나이대 구분없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50대 미만 연령층은 다른 연령대와는 달리 백신별 접종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1-06-18 07:00:1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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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중요성 역설 文 "여행·관광 재개해야 경제 회복 빨라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산 파우 병원에서 열린 한-스페인 관광산업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양국의 관광 분야 전문가 및 기업인과 함께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한 라운드테이블에서 양국 정부는 '한-스페인 상호방문의 해(2020-2021)'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가운데 "관광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화학에 이은 세 번째 수출 분야다. '굴뚝 없는 공장', '보이지 않는 무역'이라고 불리며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며 관광 산업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가 간 이동이 제한돼 거의 중단 된 전 세계의 관광 교류가 백신 예방 접종 향상으로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상황에 대해 언급한 뒤 "스페인과 한국이 앞장서 협력하고,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 피해의 신속한 회복과 코로나 이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의 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만큼 "탄소중립을 위한 관광의 녹색전환,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국제공조, 비대면·디지털 시대에 대응한 관광산업의 혁신 등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스페인에서는 12%, 한국에서는 2.5% 국내총생산에 기여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또한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수많은 비즈니스가 현장 방문과 만남으로 이뤄지고 있어, 여행과 관광이 재개돼야 국내 경제뿐 아니라 세계 경제 회복도 빨라질 수 있다"며 양국의 관광 산업 재개 중요성도 역설했다. 그러면서 "여행과 관광을 위한 국제적 협력은 관광 산업의 재개뿐 아니라 일상의 회복을 촉진하는 일이다. 관광은 단순히 산업을 넘어 그 나라의 살아가는 모습과 정체성을 보여주며 서로를 이해하는 길이기도 하다"며 "상호 우호를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인적 교류도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문 대통령이 참석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한국 측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대한항공·하나투어·트립비토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스페인에서는 레예스 마로토(Reyes Maroto)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스페인 관광청 사장, 주 정부 관계자, 스페인 항공사·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1-06-17 22:08:3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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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첫 기조연설 나선 문 대통령…'사람 중심 회복'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국제노동기구(ILO) 총회 기조연설에서 "'사람 중심 회복'을 통해서만 '사람 중심 경제'가 만들어질 수 있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사람을 중심에 놓고 연대와 협력, 나눔과 포용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올해 ILO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기조 연설에 나선 문 대통령은 "'사람 중심 회복'의 시작은 우리 주변에서 마주치는 노동의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일자리의 양과 질을 높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의 세계 정상회담' 세션에 영상 메시지 형태로 참석한 가운데 기조연설에서 "노동은 인간 존재의 근거이며, 노동을 위한 일자리는 우리 삶의 기초다. 노동을 통해 우리는 사회 안에서 연결되고 자아를 실현하면서 인생의 보람과 의미를 찾는다"며 노동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각종 세제와 예산을, 고용 중심으로 개편하는 것과 함께 장시간 노동시간을 개선하고, 최저임금을 과감하게 인상해 소득주도 성장을 포함하는 포용적 성장을 추구했다. 또 사회적 대화를 통해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노동시장 격차 해소, 나아가 노동 존중사회를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해왔다"며 한국의 노동 환경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노동과 일자리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상황을 언급하며 "ILO와 함께 모든 나라가 일자리를 지키며 사람 중심의 회복을 추구해야 할 때다. 그러나 모든 사람, 모든 기업, 모든 나라가 골고루 함께 회복해야 일자리를 지키고 불평등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가 초래한 경제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포용적인 일자리 회복을 이뤄야 한다. 이미 시작되고 있는 일자리의 대변화로부터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그것이 ILO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회복'이고, 그러한 회복이어야만 지속 가능하며 복원력 높은 회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사람 중심 회복' 사례로 한국 정부가 노사, 지역주민, 지자체가 양보하고 협력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도 소개했다. 이어 "당면한 위기 극복을 넘어 더 나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드는 것으로 이어질 때, 진정으로 '사람 중심 회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경제·사회 구조변화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점을 언급하며 "이 과정에서 플랫폼 노동 등 새로운 형태의 고용 관계가 확산되고 있다. 노동자와 사용주의 구분을 전제로 한 기존의 노동 보호 체계를 보완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0년, 국제노동기준을 확립하며 노동권 확대를 위해 애써온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ILO를 중심으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1-06-17 21:06:2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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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신 육군총장, 경남 하동 진교초에 참전용사 명패 전달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17일 경남 하동군 진교초등학교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63명의 명패 증정식이 열렸다. 이날 육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예우를 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남 총장이 진교초 교장에게 전달한 명패에는 이 학교 출신의 63명의 이름이 담겨져 있다. 한국전쟁 당시 공을 세운 2사단 허성조 일병, 육군본부 제1유격대대 박치복 일병, 최일석 이병, 1사단 이계정 상병과 하경만 일병의 유가족에게는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됐다. 지역 내 참전용사 5명에게 존영 액자와 기념품, 꽃다발 등이 전달됐다. 남 총장은 "6·25(한국)전쟁 당시 선배님들이 보여주신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육군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끝까지 예우하고 책임지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랭사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무공훈장 수훈자 유가족, 하영제 국회의원, 39사단장, 하동군수, 진교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39사단 장병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마친 남 총장은 1952년 참전해 22사단 소속으로 문등리와 사창리 전투에 참전한 김기권 특무상사(89)의 집을 방문해, 제371호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열었다.

2021-06-17 16:43:0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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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팀, 자문해준 이화의료원에 기부금 전달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팀으로 부터 발전 기금 후원을 받은 이선영 이화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홍근 이대목동병원 간담췌외과 교수(왼쪽부터)가 드라마 배경이 된 이대서울병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vN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팀이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시즌1 OST 수익금 일부를 이화의료원에 기부했다. 이화의료원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깊은 인연이 있다. 이대목동병원 홍근 간담췌외과 교수는 배우 조정석 씨가 연기한 전문의 이익준의 역할을 자문했다. 홍 교수는 4년 전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며 역할과 병원에 대해 다양한 자문을 제공했다. 실제 시즌 1 내용 중에는 홍 교수의 실제 경험도 담겨 있다. 대표적인 것이 3회에 담긴 어린이날 간이식 에피소드다. 뇌사판정을 받은 환자의 간이식을 5월 5일 집도하기로 했지만 환자의 어린 자녀가 매년 어린이날 아버지의 죽음을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할 것을 우려해 자정이 지날 때까지 기다려 간이식 집도를 시작하는 내용이 그것이다. 또 이대서울병원은 드라마 속 '율제병원'으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은 2019년 개원한 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대한민국녹색건축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갖추었다고 평가받는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17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영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17 16:17: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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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태지역 대표로 '최초' ILO 총회 기조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화상으로 열리는 제109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람 중심 회복'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메시지는 4개 대륙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자격으로 문 대통령이 기조연설 하는 것이다. 이는 한국 정부가 지난 1991년 ILO에 가입한 이후 30년 만에 대통령이 최초 참석하는 것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ILO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2년 만에 전체 회의가 화상 방식으로 지난 3일부터 열렸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총회에는 모두 187개 회원국 정부 및 노·사 단체 대표가 참여한다. 총회에서 주요 회원국 정부 및 노·사 단체 대표 등은 긴밀히 논의한 뒤 코로나19로부터의 '인간 중심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침 및 전 세계적 행동 요청 결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이 연설하는 메인 행사인 '일의 세계 정상회담(World of Work Summit)' 세션은 전 세계 국가 정상 의견에 대해 청취하고, 결의안이 갖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총회 정상 세션에는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4개 지역대표 국가 정상 및 교황 등 국제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정상 세션을 마치면 국제 노사단체 주요 인사 패널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 토론에는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Guy Ryder), 샤런 버로 ITUC 사무총장(Sharan Burrow), 호베르토 수아레즈-산토스 IOE 사무총장(Roberto Suarez-Santos) 등이 함께한다. 특히 문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서 아메리카 대표인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초청돼 연설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포르투갈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 아프리카의 경우 콩고 민주 공화국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영국에서 12∼13일 열린 G7 정상회담 참석에 이어 이날 ILO 총회 정상회담 기조연설 공동 초청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이번 ILO 총회에서는 전 세계인의 정신적 지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도 함께 연설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과정에서 경제 사회적 정의 실현과 관련, 많은 메시지를 던진 바 있다.

2021-06-17 16:00:2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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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인터파크투어, 국내선 할인항공권 예약 451% 급증

[메트로 트래블] 인터파크투어, 국내선 할인항공권 예약 451% 급증 - 5월부터 시작한 '쎈항공딜' 인기 및 항공사 단독 특가 프로모션 확대로 경쟁력 확보 인터파크투어는 국내여행 의 인기와 함께 5월부터 실시간 항공권보다 저렴한 특가로 판매하는 항공권 '쎈항공딜'을 오픈해 5월 예약이 451% 급증했다고 밝혔다. 할인항공권을 기준으로 올 3월 대비 4월 발권은 49% 증가했지만, 5월은 451% 급증했다. 이는 특가로 항공권을 판매하는 '쎈항공딜'을 오픈한 영향으로 보인다. 항공권은 원래 실시간으로 가격이 변동되어 검색 후 구매하는 게 일반적이다. 인터파크투어가 실시간 항공권보다 특가로 할인 판매하는 '쎈항공딜'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쎈항공딜'은 매주 화요일, 일주일 단위로 업데이트한 국내선 항공권을 노마진, 땡처리 형태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으로 5월부터 상시 운영중에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대신 국내로 여행 수요가 몰리면서 국내선 이용객 수요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측, 항공권 판매 형태를 확장한 것이다. 박정현 인터파크투어 항공사업부장은 "국내 항공 이용객 증가 흐름에 맞춰, 항공권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항공사와 긴밀한 협의로 항공딜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이는 단순히 가격을 낮춘 항공권을 판매하는 게 아닌, 국내 항공을 활성화하고 그것에 맞게 판매 형태를 다변화하는 시도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투어는 쎈항공딜 뿐만 아니라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와 협의해 단독 운임 특가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가격 경쟁력과 혜택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항공권 구매 폭을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할인항공권 프로모션 확대를 통해 인터파크투어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1-06-17 15:43:04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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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대 2만원으로 내 가게 ‘더 쉽게’ 알린다...네이버 ‘플레이스 광고’ 출시

지역 사업자 누구나 하루 최소 50원에서 최대 2만원으로 네이버 플레이스와 네이버 지도에서 내 가게를 더 쉽게 알릴 수 있게 된다. 오는 28일 베타서비스로 출시되는 '플레이스 광고'를 통해서다.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는 지난 2018년 출시된 '지역소상공인 광고'에 이어 약 3년 만에 출시되는 로컬 SME(소상공인) 중심의 광고 상품이다. 로컬 SME들의 온라인 마케팅 고충을 해소하고자 출시된 지역소상공인 광고는 노출 1000회 당 광고비 500원이라는 저렴한 광고가격과 인근 5개 지역 사용자를 대상으로만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타겟팅 기능으로 효율성이 높아 대부분 광고 영역이 3년째 '완판'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플레이스 광고는 로컬 SME들을 위한 마케팅 툴로, 검색광고 방식과 더 확실한 타겟팅이 특징이다. 플레이스 광고는 ▲네이버 검색결과의 '플레이스' 영역과 ▲네이버 지도에서 노출된다. 사업자들은 내 가게가 위치한 지역과 업종 관련 키워드에 대해서만 광고를 할 수 있다. 플레이스 광고는 사용자가 노출된 광고를 볼 때는 광고 비용이 과금되지 않고, 클릭이 일어난 경우에만 과금되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일평균 약 1만 회 검색이 이뤄지는 '분당구 정자동' 관련 키워드에 광고를 집행하는 정자동의 로컬 SME가 플레이스 광고를 활용한다면, 많은 검색 사용자에게 내 가게를 알리면서도 실제로 클릭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비용이 지출되지는 않는다. 내 가게의 특성에 맞춰, 광고를 보여줄 시간대, 지역, 사용자 연령대 등을 설정할 수도 있어 더 높은 광고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사업자당 사용할 수 있는 광고비는 하루 최대 2만원으로 제한하고, 순위경쟁 없이 균등하게 광고가 노출되는 '균등형' 광고방식을 적용해 로컬 SME가 광고비 부담없이 상단에서 광고를 노출하고 더 많은 잠재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플레이스 광고를 처음 시작하는 광고주라면 최초 두 달 간 사용한 광고비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네이버 광고를 담당하는 이일구 책임리더는 "2018년 출시된 '지역소상공인 광고'가 사업 초기 인근 사용자를 대상으로 내 가게를 알려 가게를 인식시키는 광고 수단이었다면, '플레이스 광고'는 우리동네와 내 가게 업종을 찾는 사용자를 잠재고객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마케팅 도구"라며 "로컬SME가 자신의 사업 성장주기에 맞춰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단계적 광고상품들을 고도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7 15:24: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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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라면을 끓이며

김훈 지음/문학동네 근래 길거리를 지나다니다가 발견한 기현상(?)이 하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길을 걸을 때 노래를 흥얼거리고 다닌다는 것이다. 부르는 노래도 참 다양하다. 천년바위(진성), 니가 왜 거기서 나와(영탁), 동백아가씨(이미자), 버터(방탄소년단), 롤린(브레이브걸스), 내사람(SG워너비), 미드나잇 스카이(마일리 사일러스), 블라인딩 라이츠(위켄드) 등 자주 들은 노래 중 제목을 아는 것만 적은 게 이정도다. 어떤 날은 노래를 안 부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 때도 있다. 지인들에게 '그거 알아? 요즘 사람들 길에서 다 노래 부르고 다닌다'라고 말했더니 '엇? 나도 그런데?!'라는 반응을 보인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내 주변에 기억력 좋은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필자는 멜로디와 후렴구 한 두줄 겨우 외는 수준이라 가사를 전부 암기해 노래하는 사람들이 참 신기하게 보였다. 가사를 전혀 안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부를 수 있는 노래는 딱 하나 '꼬까신'이다. '개나리 노란 꽃그늘 아래 /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 하나 / 아기는 사알짝 신 벗어 놓고 / 맨발로 한들한들 나들이 갔나 / 가지런히 기다리는 꼬까신 하나' 그나마도 동요다. 기억력이 안 좋지만 누가 툭 치면 랩처럼 바로 내뱉을 수 있는 글이 하나 있다. 김훈이 쓴 '라파엘의 집'이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술집 골목에는 밤마다 지식인, 예술가, 언론인들이 몰려들어 언어의 해방구를 이룬다.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논하며 비분강개하는 것은 그들의 오랜 술버릇이다. (중략) 술 취한 지식인들은 이 '라파엘의 집' 골목을 비틀거리며 지나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동전 한 닢을 기부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공백포함 609자의 짧은 글이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만년필로 필사하고 싶은 기분이 드는 이상한 마력을 지녔다. 책에는 '라파엘의 집'을 포함해 총 53편의 산문이 실렸다. 가방에 넣어두고 틈날 때마다 읽어보길 권한다. 412쪽. 1만5000원.

2021-06-17 15:20: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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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손실보상 소급, 야당 주장은 실질적으로 도움 안 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소급 적용'이 제외된 손실보상법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을 넘은 데 대해 "소급하는 것은 같다"며 "손실 보상으로 할지, 재난 지원 방식으로 할지 의견 차이"라고 말했다. 기존 정부 입장을 다시 확인한 것이다. 사진은 권칠승 장관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 관련 브리핑을 하는 모습. /뉴시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소급 적용'이 제외된 손실보상법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을 넘은 데 대해 "소급하는 것은 같다"며 "손실 보상으로 할지, 재난 지원 방식으로 할지 의견 차이"라고 말했다. 기존 정부 입장을 다시 확인한 것이다. 권칠승 장관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대한 피해) 지원금 성격은 (기본적으로) 소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 중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소급 적용'해 지원하는 방식은 꺼렸다. 손실 보상을 소급 적용하면 대상이 제한되고 피해액 추계 처리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보상 대상도 행정명령(집합금지·집합제안 등) 받은 업종으로 제한되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 이에 권 장관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업체별로 소상공인별로 개인적으로 편차가 굉장히 크다. 국가 예산 범위 내에서 할 수밖에 없을 텐데, 그런 식(소급 적용)의 방식을 선택하는 게 맞는 건지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이고 정부 입장도 그렇다"고 말했다. 특히 권 장관은 야당이 주장하는 '소급 적용' 방식에 대해 "대상이 극히 일부에 제한된다"며 "1년 이상 끌어온 재난 상황에 대해 손실 보상 방식을 소급하자고 하는 것은 저는 전혀 현실적인 방법은 아닌 것 같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 된다고 하는 게 정부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재난 지원 방식은) 경영 위기 업종 같은 데도 범위를 따지지 않고 할 수 있다. 신속하게 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들은 전날(16일)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손실보상법을 단독 처리했다. 이날 소위에서 처리한 손실보상법은 '소급 적용'이 빠진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6월 국회 본회의에서 손실보상법을 처리할 계획이다./최영훈기자·강준혁 수습기자 choiyoungkr@metroseoul.co.kr

2021-06-17 15:19:41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