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인하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15년 연속 선정

15년 연속 선정돼 지원금 규모 최상위권 "맞춤형 대입정보와 공정투명한 대입전형 운영" 인하대가 교육부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11억7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인하대 전경/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교육부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11억7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인하대는 사업이 시작된 2007년부터 15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원금 규모 기준으로는 수도권 대학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교육여건 조성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1년 사업계획서, 2022학년도 및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등 제출자료를 기반으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 단순화와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사업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5개 대학(추가선정 2개교 포함)을 선정하고 총사업비 559억원을 지원한다. 인하대는 고교교육 중심으로 대입전형을 설계하고 대입 수요자 맞춤형 대입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외지역 중심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수험생들의 입시부담을 완화하고 대입정보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실현해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현정 입학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결과는 인하대가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대입 전형을 설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다양한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대학입학전형 운영으로 고교교육과 대입전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8 12:27:0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울산대, 글로벌 기업 지멘스와 스마트 인재 키운다

지멘스 생산 공정 '플랜트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과정 개발 울산대 공과대학은 지멘스 인터스트리소프트웨어㈜와 울산과 동남권 스마트 제조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명재)은 지멘스 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대표 오병준)와 울산·동남권 스마트 제조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대 공과대학이 세계적인 전기·전자 솔루션 기업인 지멘스와 손잡고 플랜트 시뮬레이션(Plant Simulation)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대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부는 지멘스의 생산 공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테크노매틱스 제품 기반 교육 과정을 개발하며, 교내 스마트기술혁신센터에서 학부생을 대상으로 오픈 세미나 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멘스는 교육 과정을 이수 중인 산업경영공학부 학생에게 플랜트 시뮬레이션 개발 및 생산 공정 시뮬레이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멤버십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산업경영공학부 학생들은 새롭게 통합된 엑셀러레이터 아카데미(Xcelerator Academy)에서 교육 콘텐츠 및 기술 보고서 등을 볼 수 있으며, 지멘스에서 인증하는 플랜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명재 공과대학장은 "울산의 스마트 제조 생태계 구성을 위한 대학의 고급 인재 양성에 이번 업무협약이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지멘스와 협력하여 울산의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8 12:23:3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학급당 적정 학생 수, 정부 정책연구는 '15~17명'…현실은 '30명'

학급 12곳 중 1곳은 '30명' 이상 콩나물 교실 전교조, '20명 상한' 법제화 국민청원 10만명 달성 교육부 정책연구는 '초교 학급당' 17명…교육개발원 연구는 15명 제시 "과밀학급 해소, 학교 방역·교육격차 해소 해법" 오는 2학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면 등교를 앞두고, 과밀학급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재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가 20명이 넘지 않도록 관련법이 제정됐지만, 일반학교는 시행령에 따라 '교육감 재량'으로 맡겨져 수도권 전체 학급 절반 이상이 학급당 25명이 몰린 과밀학급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초·중등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22일 만에 동의 10만명을 돌파하면서, 관련 법제화가 마련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 영재학교만 법으로 '20명' 상한…이외는 시행령에서 '교육감 재량'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학급당 학생 수는 특수교육은 법으로, 다른 학교급은 시행령에 따라 상한선이 정해진다. 초·중·고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1조에서 "학교의 학급수 및 학급당 학생 수는 교육감이 정한다"고 규정한 반면, 과학고 등 영재교육기관은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제32조에서 '20명 상한'을 명시하고 있다. 이처럼 교육법령이 영재학교와 다른 학교들의 학급당 학생 수를 구분하면서 일반학교와 영재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 차이는 극명하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급당 학생 수가 21명이 넘는 교실은 지난해 기준 ▲초등학교 9만2310곳 ▲중학교 4만5735곳 ▲고등학교 3만8720곳이다. 이 중 학생 수가 30명이 넘는 교실도 총 1만9628곳에 달한다. 12개 학급당 하나꼴로 30명 이상 학생이 한 교실에 모여있다는 계산이다. 수도권 학급 10만3188곳 중 학급당 학생 수가 25명 이상인 곳은 5만7675곳으로, 절반 이상이 해당한다. 반면 과학고를 포함한 영재학교는 전체의 92.7%(391곳)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로 운영되고 있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우리 법은 영재학교와 다른 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달리 규정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법에 따른 차별은 교육부와 교육청 행재정지원의 차별로 이어지고,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시기에는 학급밀집도 격차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 교육 현장, '20명 이하' 공감대 교육 현장에서는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일제히 요구하는 바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이다. 최근 전교조가 국민청원에 게시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관한 청원'은 22일 오후 10만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소관위원회인 교육위에 회부, 상정돼 심사에 들어가게 된다. 관련 법안도 이미 발의된 상태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지난 1월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를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내놓았으며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같은 내용으로 지난해 9월 교육기본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국회 교육위는 두 법안을 한 번도 다루지 않았다. ◆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정책 연구 모두 "과밀학급 해소해야" 정부 정책연구에서도 학급당 적정 학생 수는 '20명 이하'라는 게 중론이다. 이은주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2019년 실시한 정책연구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중장기 교원수급 방향 및 과제'에서 OECD 평균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17명으로 제시했다. 이은주 의원은 "연구가 착안한 17명은 2019년 우리나라 유치원의 학급당 학생 수 평균"이라며 "연구는 또한 2019년 OECD 교육지표의 평균을 과밀학급 기준으로 삼았다. 초등 21.2명과 중등 22.9명보다 많으면 과밀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책연구기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발간한 연구보고서 '코로나19 확산 시기, 불리한 학생들의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시기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서의 관계성 및 공동체성 결핍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불리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벌어진 학습 격차를 감안해 수업 안에서 최대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하기 위한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15명"이라고 분석했다. 이은주 의원은 "교육부 정책연구, 교육개발원 연구보고서, OECD 교육지표 모두 과밀학급을 해소하라고 한다. 과밀학급 해소는 학교 방역과 교육격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해법"이라며 "교육 당국이 2학기 전면등교를 준비하고 있는데, 학급당 학생 수 개선 방안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8 12:20: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실습비 지급 의부''부당징계 교원 구제 강화'…하반기 달라지는 교육제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대학생도 산업재해보험 대상되고 현장실습비 지급도 의무화된다. 대학생 현장실습을 둘러싼 '열정 페이' 논란을 막기 위한 대책이다. 또한, 국립대학이 자체 재원으로 취득한 국유재산을 용도 폐지할 경우 기획재정부 장관의 지정을 받아 교육부 장관이 관리·처분 할 수 있도록 바뀐다.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교육제도'를 발표했다. ◆ 대학생 현장실습 제도 개선…'열정페이' 없앤다 우선 교육부는 현장실습비 지급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체험이나 관찰 중심의 자율 현장실습학기제는 원칙적으로 유급으로 운영돼야 한다. 다만 단순·반복적인 일상 업무 부여가 어려울 경우 등 8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제한적으로 무급 운영도 가능하다. 현장실습학기제는 대학과 기업·기관이 운영하는 산학협력 교육과정으로, 주관 부처나 기업에 따라 급여 수준이 제각각이어서 이번에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하반기부터 현장실습생을 보호하기 위해 산재보험에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했다. 표준 현장실습학기제가 운영되는 경우 실습기관은 학생 실습에 필요한 사전교육, 중간점검 및 결과점검, 지도 등 교육시간을 배정해야 한다. 이 경우 전체 실습시간의 10% 이상 25% 이내가 배정된다. 코로나19 등 재난이 발생한 경우 대체과목 등 보호조치 시행과 일정 요건에서는 실습시간의 1/4 이내까지 재택현장실습으로 허용한다. 실습 범위를 벗어난 업무 지시, 실습 시간과 지원비 기준 위반, 성희롱 등이 발생한 경우 대학이 실습기관에 시정이나 실습 중단을 요청하고, 학생을 복교 조치할 수 있다. ◆불합리한 처벌 교원 구제…용도폐지 처분금 대학회계로 불합리한 징계 등 처벌을 받은 교원 구제도 강화된다.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취소나 변경 등 결정이 나온 후에 사립학교가 조치하지 않으면 관할교육청에서 조치하도록 '구제명령'이 가능해진다. 구제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2000만원 이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도 가능하다. 그동안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취소 또는 변경 등 결정이 있어도 이를 지키지 않은 사립학교 등이 있어 생긴 조치다. 그동안 국공립과 달리 사립학교의 경우 소청심사위 결정에 기속력이 없어 사립학교 법인이 소청심사위 결정을 이행하지 않거나 행정소송을 제기해 시간을 끌어도 막을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사립학교 법인이 소청심사위 결정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기간도 현행 9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된다. 이외에도 국립대에서 자체 재원으로 취득한 국유재산 용도가 폐지되면 기재부 장관 지정을 받아 교육부장관이 관리·처분할 수 있게 된다. 처분수입금은 교육부 장관과 기재부 장관이 협의해 대학회계 세입으로 귀속할 수 있다. 이 조치는 9월24일 이후 용도 폐지된 경우부터 적용된다. ◆ 유치원·(대)학교, 5년마다 '안전인증' 대학들은 안전관리계획을 매년 2월 말까지 수립해 시행해야한다. 안전관리계획은 사전에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교육부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다음달 1일부터는 '교육시설안전 인증제'와 '교육시설 안전성평가' 제도가 시행된다. 교육시설 안전성을 인증하기 위해 유치원과 학교, 학생수련원, 도서관, 대학 등 교육시설은 최소 5년마다 안전 인증을 받아야 한다. 시설안전과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3개분야를 심사하는 안전 인증제는 전문기관 지정 후 9월부터 운영한다. 학교 등 교육시설 인근 공사현장이 교육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교육시설 안전성평가' 제도를 통해서는 학교 밖 4m 이내 굴착, 50m 이내 굴착, 구조물, 해체공사 등 공사현장에 대해 지반 안정, 사고 예방 시설 등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1-06-28 12:18:5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해군, 두번째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취역

시험항해 중인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LPH, 14,500톤급). 마라도함의 취역식이 28일 오전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해 군항에 정박 중인 마라도함 비행갑판 위에서 진행됐다. 사진=해군 해군의 두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LPH·14,500톤급) 28일 정박 중인 경남 진해 군항에서 취역식을 올렸다. 해군의 대형 수송함 취역은 독도함 이후 14년 만이다. 취역식은 조선소에서 건조된 군함이 인수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행사로 취역 함정 마스트(Mast)에는 취역기가 게양됐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마라도함 비행갑판에서 진행된 취역식은 해군 주요 지휘관 및 참모, 방위사업청 방극철 함정사업부장, 한진중공업 임원진, 마라도함 승조원 등이 참석했다. 부 총장은 훈시를 통해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꿈은 바다에서 시작되며 해군은 바다를 지킴으로서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마라도함은 '다목적 합동전력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함은 물론, 독도함과 함께 한국형 경항모 건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도함이 해군에 함 건조 계약 이후 해군에 인도되기 까지는 약 7년의 시간이 걸렸다. 방위사업청은 2014년 12월 한진중공업과 함 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약 7년 동안 함정 건조 및 탑재 장비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관리를 수행했다. 대형수송함 2번함 마라도함은 독도함 운용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소요를 반영하고 최신 장비들을 탑재함으로써 독도함에 비해 전투능력이 개선됐다. 먼저 이지스구축함처럼 4면 고정형 대공레이더 장착으로 대공표적 탐지율이 향상됐다. 독도함 회전식 대공레이더가 장착돼 있다. 비행갑판은 재질을 고장력강에서 초고장력강으로 교체해 미군의 오스프리급 수직 이착함 항공기도 이·착함 할 수 있게 했다. 전차 등 주요장비와 인원들이 이동하는 현측램프는 지지 하중을 강화하고 폭을 확대해 부두계류 상태에서도 현측램프를 통해 전차 등 주요 장비 탑재가 가능하게 됐다. 마라도함 전투체계는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전투체계를 탑재했다. 이날 취역식을 가진 마라도함은 전력화 훈련을 통한 작전수행능력평가를 거친 후 올해 10월 경 작전 배치되며 재해·재난 시 작전지휘, 유사 시 재외국민 철수, 국제평화 유지활동 등의 임무는 물론 기동부대 지휘통제함으로서 활약하게 된다. 한편 마라도함 함명은 해군의 한반도 남방해역과 해상교통로 수호 의지를 담아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 '마라도'로 명명됐다.

2021-06-28 11:50:18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靑, '특혜' 국적법 개정안 반대청원에…"국민 공감대 형성 중요"

청와대가 28일 국적법 개정안 입법 반대 관련 국민청원에 "국적제도는 국가 공동체의 구성원을 결정하는 것인 만큼 국민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는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검토를 통해 국적법 개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국 사회와 유대가 깊은 영주자의 국내 출생 아동에게 신고로 국적 취득 기회를 부여하는 국적법 개정안과 관련 '해당 법률로 저출산·고령화 해결을 해결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사고'라는 반발에 정부가 한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되는 답변이다. 특히 해당 개정안에 따른 수혜 대상자 대부분이 중국인으로 알려지면서 반대 여론은 거센 상황이다. 이에 28일 기준 31만 명의 국민이 국적법 개정안 입법 반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이날 국민청원 답변에서 법무부의 입법예고 취지 및 법률안 정비 과정 등을 소개했다. 국민청원 답변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4월 26일 입법 반대 청원이 올라 온 국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당시 법무부가 밝힌 국적법 개정안 입법 취지는 "국내 출생 후 정규교육 이수 등으로 국민에 준하는 정체성과 깊은 유대감을 가진 경우라도 성년이 되기 전까지는 단독으로 국적을 취득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동인권 차원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조기에 사회구성원으로 받아들여 국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도 부여해 국민 정체성을 더 빨리 함양하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해당 개정안과 관련 법무부가 지난 2005년부터 논의를 시작한 이후 2018년 외국인정책기본계획 과제 선정, 2019년 국민인식조사 및 2020년 연구용역 등을 통해 검토한 사실도 전했다. 이어 법무부가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른 국적 제도도 참고해 개정안을 마련한 점, 지난 7일까지였던 입법예고 기간 동안 온라인 공청회 등 의견 수렴 과정도 진행한 사실을 전했다. 다만 청와대는 입법 관련 반발 여론을 고려한 듯, 법무부에서 이번 개정안과 관련 국민청원 등 다양한 의견이 있는 만큼 입법예고 종료와 관계없이 추가로 국민 의견을 들을 것이라는 점도 소개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국민청원 답변에서 ▲개정안 관련 우려 및 문제점을 지적하는 단체와 전문가 대상 별도 의견 청취 절차 계획 ▲일반 국민 대상 의견 수렴 ▲개정안 반대 입장 전문가까지 포함한 국적 전문가 회의 및 토론회 등을 통해 법무부가 충분한 논의 후 국적법 개정 방향에 대해 결정할 예정할 것이라는 점도 소개했다.

2021-06-28 11:32:13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쇼피·큐텐 등 해외 유명 온라인몰에 한국식품 전용관 추가 개설 추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메트로신문DB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우리나라 중소농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온라인 판로 개척과 온라인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대형 온라인몰에 '한국식품 국가관'을 개설하고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온라인 식료품 시장규모는 2020년 510억달러에서 2023년엔 1170억달러로 3년 만에 두 배 이상 커질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성장세가 높은 아세안 10개국과 인도 등 신남방 국가 등의 글로벌 온라인몰 내 한국 농식품 전용 판매관 5개소를 추가 개설해 중소기업의 개별 입점 부담을 낮추고, 온라인시장 진입장벽이 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신남방 지역 수출은 전년대비 9.0% 상승한 15억6000만달러를 달성해 1위 수출권역으로 성장했다. 농식품부는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쇼피(Shopee)와 손잡고, 모바일 전자상거래 활용도 1위를 기록 중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일본 큐텐(Qoo10), 대만 모모샵(momo) 등 해외 유명 온라인몰 내에 한국식품관 개설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온라인 직수출을 희망하는 100개 중소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아마존·쇼피 등 대형 플랫폼에 안정적으로 입점·정착할 수 있도록 수출대상국의 위생검역·인증·허가 등 통관 등을 종합 지원한다. 한국식품 국가관에 입점한 상품에 대해서는 해외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입점 품목 관리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소비 시즌별 기획 온라인 판촉, SNS 인플루언서 활용 신상품 테스트 등 홍보도 추진한다. 농식품부 김재형 수출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마케팅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중소농식품 수출기업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해외 온라인시장에 자생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6-28 11:15:3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엔씨소프트 '리니지M', 4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또 하나의 전설' 만든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서비스 4주년 기념해 업데이트 'Step 4ward'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서비스 4주년을 맞았다. 2017년 6월 21일 출시한 리니지M은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리니지M이 걸어온 발자취는 그대로 국내 모바일 게임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 2017년 4월 12일 시작한 사전예약은 8시간 여 만에 100만, 3일 만에 200만, 14일 만에 300만을 달성했다. 18일 종료 시점에는 550만을 기록하며 당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상승세는 출시 이후에도 이어졌다. 이틀 만에 양대 오픈 마켓을 석권한 리니지M은 줄곧 양대 마켓 순위 최상단에 위치하며 가장 사랑받는 모바일 게임으로 손꼽힌다. 리니지M이 서비스 4주년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공개한 캐치프레이즈는 'Step 4ward'다. 4주년을 의미하는 '4'와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Step Forward'의 의미를 담았다. 독자적인 콘텐츠로 리니지M만의 IP를 확장시켜 온 엔씨(NC)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엔씨소프트 ◆모바일의 한계를 아득히 뛰어넘은 엔씨(NC)의 기술력 리니지M은 모바일 MMORPG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셀 수 없이 많은 이용자가 하나의 성을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공성전'은 엔씨(NC)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PC에 비해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과 플레이 환경 속에서 엔씨(NC)의 서버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가 없다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콘텐츠다. 모바일 기기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엔씨(NC)의 색다른 도전도 호평을 받아왔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무접속 플레이'와 이용자가 속한 서버와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가 모여 플레이할 수 있는 '마스터 서버'는 멈추지 않고 진화하는 리니지M에서만 즐길 수 있다.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끊김 없이 엔씨(NC)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퍼플'은 모바일 게임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특히 스트리밍 방식을 차용해 낮은 사양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해 폭넓은 이용자층을 포섭하는데 일조했다. 향후 엔씨(NC)가 또 다른 비전을 공개할지 이용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 /엔씨소프트 ◆오리지널 클래스, 20년 만에 확장되는 새로운 지역 등 즐길거리 무궁무진 리니지M은 지난 2018년 서비스 1주년 기념 행사에서 "리니지M 만의 오리지널리티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작 리니지를 계승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적인 IP로서 개발하겠다는 이정표를 제시했다. 그 결과물은 4년 동안 업데이트되며 리니지M을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었다. 리니지M에는 총사, 암흑기사, 신성검사 등 원작 리니지에 존재하지 않는 클래스(직업)가 등장한다. 각기 다른 개성의 클래스는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과 클래스 사이의 상성관계, 여러 세력 간의 전투 양상에 따라 선택된다. 새로운 클래스의 출현은 기존의 판도를 흔들어 게임 플레이에 활기를 불러 일으킨다. 4주년 기념 업데이트에도 오리지널 클래스가 새롭게 추가된다. 사이드(Scythe, 낫)를 무기로 사용하는 '사신'과 함께 새로운 전투 양상과 재미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리니지 IP 20년 만에 새롭게 추가되는 영지 '엘모어', 이용자가 가장 기대하는 선물인 'TJ 쿠폰' 등이 업데이트 예고되며 리니지M이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TJ 쿠폰은 새로운 기능이 더해질 것으로 알려져 이용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7월 6일까지 업데이트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업데이트 후 플레이할 서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새로운 콘텐츠는 7월 7일부터 즐길 수 있다.

2021-06-28 11:04:5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가족·지인 모바일 결합에 IPTV·인터넷·IoT도 담으세요'...LGU+, 'U+투게더 홈팩' 출시

LG유플러스는 가족·지인 간 모바일은 물론 IPTV·인터넷·선택형 홈 서비스까지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U+투게더 홈팩'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홈 패키지'는 IPTV 및 기가인터넷에 '추가IPTV', '구글패키지' 등 선택형 서비스를 하나 더해 총 세 가지 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이다. 'U+투게더 홈팩'은 이 홈 패키지에 모바일 요금을 묶을수록 전체 할인폭이 올라가는 개념의 결합 서비스다. 하나의 홈 패키지에 모바일 결합 인원은 최대 5명까지 가능하며, 2인·3인·4~5인을 기준으로 할인 정도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 매월 IPTV 1만 8700원·인터넷 2만 9700원·IoT 7700원으로 총 5만 6100원을 납부한다면, 'U+투게더 홈팩' 4인 결합만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각각 1만 8700원·1만 8700원·1100원, 총 3만 8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3년 약정을 기준으로 63만 3600원(월 1만 7600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이보다 결합 인원이 적으면 납부 총액은 3인 시 4만 1500원, 2인 시 4만 3500원이 된다. IPTV, 인터넷과 함께 제공되는 선택형 서비스는 총 4종이다. 고객들은 ▲IPTV를 한 대 더 이용할 수 있는 '추가 셋톱(홈 이동형IPTV 선택도 가능)'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홈기기를 제어하고 유튜브 등을 볼 수 있는 '구글 패키지' ▲집을 비웠을 때 혼자 있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챙겨줄 수 있는 '펫케어 라이트' ▲우리 집을 안전하게 지키고, 화재와 도난에 대해 보험으로 보상해주는 '우리집 지킴이 Easy' 중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U+투게더 홈팩' 적용이 가능한 IPTV·인터넷 요금제는 각 4종씩 총 8종이다. IPTV를 3년 약정 결합 기준 월 1만 87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라임 라이트', 월 2만 6300원인 '프리미엄 넷플릭스 HD' 등이다. 인터넷 요금제는 이번에 신설된 '스마트기가 최대 500M(월 1만 8700원)'와 '스마트기가 최대 1G(월 2만 4200원)'가 대표적이다. 두 요금제는 집 안에 기가 와이파이(Wi-Fi)를 2대 놓거나 스마트홈 스피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상무)은 "U+투게더의 혜택을 홈 서비스까지 확대하고자 홈팩 결합을 마련했다"며 "업계 최저가이면서 동시에 누구나 쉽게 결합이 가능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치를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U+투게더 홈팩'은 오는 12월 24일까지 프로모션 개념으로 운영돼, 가입자들도 동일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및 홈 서비스 해지, 일시정지, 요금제 하향 등으로 조건을 바꾸는 고객 할인도 이에 맞춰 자동 변경된다.

2021-06-28 09:52:06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사의' 최재형 감사원장…"대한민국 앞날 위한 역할할 지 숙고"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사의를 표명했다. 최재형 원장은 이날 오전 감사원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감사원장직을 내려놓고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숙고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내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최 원장이 고심한 끝에 사표를 내기로 한 것이다. 다만 최 원장은 사의 표명과 별개로 정치 입문 여부,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입장 등은 밝히지 않았다. 기자회견에서 최 원장은 사의 표명한 이유에 대해 "저의 거취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감사원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사실에 대해 전했다. 이와 관련 최 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최 원장은 문 대통령으로부터 사의 표명 의사 관련 입장을 직접 듣지는 못했다고 했다. 청와대도 문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현재까지 밝히지 않고 있다. 최 원장은 감사원장 임기를 마치지 못한 데 대해서도 "국민분과 임명권자, 감사원 구성원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저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우려를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원장은 정치 입문 계기에 대한 질문에 "사의 표명 하는 마당에 자세히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이어 내년 대선 출마 가능성과 관련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2021-06-28 09:43:10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