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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 30일 제1회 ‘지속가능발전 위한 리빙랩’ 포럼 개최

대학의 리빙랩 구현 관련 발제 및 토론 진행 고려대가 30일 오후 2시 미디어관 SBS스튜디오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리빙랩' 포럼을 개최한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의 리빙랩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고려대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리빙랩' 포럼을 30일 오후 2시 미디어관 SBS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교내외 리빙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혁신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포럼을 통해 혁신형 신산업 분야 BK21 교육연구단 간의 컨소시엄형 공동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전환적 혁신정책과 대학의 대응, 지속가능한 사회·기술시스템 전환 주체로서의 대학의 리빙랩 실험과 과제에 관한 내용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우균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 간의 토론도 진행된다. 발제 및 토론 이후에는 온라인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이번 포럼은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와 공과대학 기업산학연협력센터가 주관하고, 4단계 BK21 러닝헬스시스템융합교육연구단, 4단계 BK21 빅데이터 교육연구단, 4단계 BK21 스마트시티 보안 교육연구단, 4단계 BK21 인공지능학교육연구단, 4단계 BK21 미디어학교육연구단이 참여한다. 주관기관들은 오는 8월과 10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달아 개최하며 12월에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기획과 교육' 포럼도 개최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9 13:20: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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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산업부 ‘데이터분석기반 전자제조 전문인력양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5년 간 총 83억원 지원받아 숭실대의 데이터분석기반 전자제조 전문인력양성사업 개요./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R&D)사업에 선정돼 '데이터분석기반의 전자제조 전문인력양성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숭실대를 비롯해 숙명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컨소시엄을 이뤄 수행하는 사업이다. 5년간 총 83억원을 지원받으며 이 중 숭실대는 약 28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숭실대는 4000여개 전자지구(용산전자상가 등)를 기반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효과적인 실습과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AI 창의공학 강의실, AR/VR 및 스마트 팩토리 실습이 가능한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용 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총괄책임자로, 전자정보공학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기계공학부, 화학공학과, AI융합학부 등 5개 학과 교수진 11명이 '전자제조 전문트랙(지능제조, 제품 설계, 생산 운영)'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한다. 전자제조 전주기(설계-제조-마케팅)에 데이터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전자산업을 구축하고 전자시스템 제조 혁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미래 국가전략산업에 전자제조 산업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컨소시엄 기업으로 ㈜라온피플, 엔버스, WeGo, ㈜에이에스피엔, ㈜토룩, 고영테크놀로지 등 총 3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9 13:10: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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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국가대표들 손잡았다..내년 개발 목표 'K-mRNA 컨소시엄'출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허경화 KIMCo 대표,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 김경진 에스티팜 사장, 허은철 GC녹십자 사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오른쪽부터)이 29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 출범식'에서 협약서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내년 K-mRNA 백신 개발을 목표로, 국가대표급 기업들이 손을 잡았다.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민 접종 가능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생산해 긴급사용승인을 받는 것이 1차 목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9일 한미약품과 에스티팜, GC녹십자 등 3개 기업이 주축이 되고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킴코)이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미약품·에스티팜·GC녹십자 등 3개사 대표이사, KIMCo 대표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차세대 mRNA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공개된 계획에 따르면 K-mRNA 컨소시엄은 총 2단계에 걸쳐 mRNA 백신 개발 및 생산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022년까지 국산 mRNA 백신기술을 확보해 전 국민이 1인당 2회 접종 가능한 1억 도즈 분량(50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한다. 비임상 단계의 후보물질을 임상단계로 진입시켜 국내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다. 2023년까지는 mRNA 플랫폼기반 백신 대량 생산 체계를 확립, 10억 도즈 이상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추진한다. 이어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mRNA 백신 플랫폼 기반의 항암백신·차세대 혁신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진 에스티팜 사장은 "mRNA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8개월 만에 개발한 만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생산설비 구축과 연구개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며 "mRNA 플랫폼은 향후 감염병 뿐 아니라 항암제와 같은 다양한 질환군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컨소시엄은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이상의 예방효과는 물론, 점차 늘어나는 변이 바이러스까지 극복할 수 있는 예방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컨소시엄 구성으로 백신 주권을 확립하고, 글로벌 백신 공급망 동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K-mRNA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는 임상과 핵심원료, 대량생산설비 구축 등에 7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K-mRNA 컨소시엄은 백신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반기술과 지질나노입자(LNP) 생산 등 원천기술과 원료, 대량 생산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 등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 이를 통해 mRNA 백신 개발을 포함, 원료부터 완제생산까지 전주기적 자력 개발에 나서는 한편 c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생산시설 확충으로 글로벌 수준의 생산 역량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56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공동 출자로 지난해 출범한 KIMCo는 동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과 소통하고 사업 전반을 조율하면서, 정부와 국회 등 대내외 원활한 지원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향후, 컨소시엄은 mRNA 기술과 원부자재 개발·생산 관련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및 대학 연계 산학연구소 등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17일 백신기업 협의체가 출범하고 오늘 컨소시엄이 구성되어 매우 뜻깊다"며 "정부도 백신 개발과 생산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백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29 12:59: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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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 공개...29일부터 사전 등록

넷마블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하반기 출시하고,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어서, 최근 선보인 '제2의 나라' 흥행을 이어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넷마블은 29일 신사옥에서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 넷마블몬스터 조두현 개발총괄, 넷마블 이정욱 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상세히 소개하고 글로벌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환영사에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마블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한 마블 IP(지식재산권)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라며,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비주얼 뿐만 아니라 한판 한판의 재미에 집중된 실시간 멀티플레이 콘텐츠 등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몬스터 조두현 개발총괄은 "슈퍼 히어로들의 고유 움직임과 작전 수행 방식 등을 게임에 적용해 몰입감을 한층 높였으며, 지상 전투는 물론 자유로운 비행과 공중 전투를 구현해 한 차원 높은 액션을 완성시켰다"며, "이용자들은 코스튬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양한 외형의 슈퍼 히어로로 마블 퓨처 레볼루션 만의 독창적인 오픈월드를 탐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전 세계 1억 2000만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개발기간 만 3년 이상이 소요됐으며 200여명의 개발인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슈퍼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컨버전스'로 인해 위기에 빠진 세계를 지켜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스토리는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등을 집필한 마블의 유명 작가 '마크 슈머라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론칭 스펙에는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슈퍼 히어로 8종이 포함됐다. 각 히어로들은 스킬과 전투 콘셉트 면에서 다양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전략적이고 흥미진진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블 세계관 속 슈퍼 빌런들이 등장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와 대규모 다중 접속 전투가 펼쳐지는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등이 최초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넷마블은 올 하반기 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글로벌(중국, 베트남 제외) 시장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정욱 넷마블 사업부장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240개 국가에 12개 언어로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4개 리전으로 구분하고, 각 리전 내 유저들은 게임에서 서로 쉽게 만날 수 있는 데, 이용자들은 리전과 서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은 오늘부터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사전 등록 코스튬 선물 상자'를 선물한다.

2021-06-29 12:49: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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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지난해 대비 국어·수학·영어 어려웠다

평가원, 선택과목별 정보는 공개 안 해 특정 과목 쏠리는 등 수험생 혼란 우려 "모평 결과 바탕으로 수시 전략 세워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6월 모의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올해 6월 치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주관 모의평가 성적표가 30일 배부되면 수험생은 본격적으로 대입 전략을 수립에 돌입해야 한다.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정시 목표 대학을 점검하고 수시 지원전략을 세우는 일이다. 특히 이번 모평은 달라진 점수 산출 방식에 따라 성적의 유·불리가 좌지우지될 수 있어 산출 방식에 따른 성적의 유불리도 유의해야 한다. 다만, 6월 모평 결과와 관련해 평가원과 교육부는 개별 선택과목 평균과 표준편차를 기존 방침대로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수험생이 선택과목 결정에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수능 대비 국어·수학·영어 어렵게 출제 문·이과 통합 시험으로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에서 국어·수학 모두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 대비 2점이 높아지고, 6월 모평 대비도 7점이 올라가 전년도 6월 모평과 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다. 1등급 컷은 수능 대비 1점이 올랐다. 수학 만점자 비율도 0.22%(882명)로 수험생들에게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에는 수학 가형이 0.7%, 나형이 0.53%였다. 올해는 수학 응시자 39만4074명 중 만점자가 882명에 그쳤다.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6점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보다 가형 대비 3점 높아지고, 나형 대비 6점이 높아졌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겸 부사장은 "수능 최고점과 비교하면 가형 대비 2점이, 나형 대비 9점이 높아져 수학 변별력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영어 영역도 1등급 비율이 5.51%로 대폭 감소했다. 이는 EBS 직접연계가 없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작년 6월 모의평가 때 1등급 비율은 8.7%였다. 6월 모평 응시 수험생은 39만9818명으로 재학생은 34만2630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5만7188명이었다. 응시자는 지난해 6월 모평 대비 4332명이 늘었다. 재학생이 2972명, 졸업생이 1360명 늘었다. 2022학년도 전체 대학 모집인원은 34만6553명으로 2021학년도 34만7447명보다 894명 감소돼 2022학년도 입시는 2021학년도보다는 다소 경쟁률이 오를 전망이다. ◆ "수시 지원 전략 구체화 하고 정시 가능 대학 꼽아봐야"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부터 처음 도입되는 국어(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와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의 응시 과목을 최종 선택하는 게 좋다. 수시 지원 전략도 구체화해야 한다.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유사한 수준의 시험이므로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꼽아볼 수 있다. 이 리스트에 따라 자신의 수시 지원 대학 및 전략도 조금 더 구체화할 수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예를 들어 6월 모의고사 성적이 학교 내신 등급보다 월등히 높게 나왔다면 정시에 지원 가능 대학의 수준이 올라간 만큼, 수시 지원 시 상향으로 지원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여부를 가늠하는 데도 활용된다. 우연철 소장은 "수시(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등)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는 대학이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보다는 일반적으로 지원 경쟁률 및 실질 경쟁률(수능 최저를 충족한 학생들) 모두 낮은 편이기 때문에 합격 확률은 더 높은 편"이라며 "6월 모의고사를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보고, 충족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전략적으로 어느 영역에 더 시간 투자를 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번 6월 모평 성적 발표에서는 선택과목이나 공통과목의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수험생이 자신의 정확한 위치 알기 어려워 수능원서 접수시 선택과목 결정에도 상당한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선택과목간 정보공개가 전혀 없어 국어, 수학 선택과목간 유불리 발생하는 상황에서 유불리 정도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8월 19일부터 수능원서 접수시 선택과목 결정에도 상당한 혼란 발생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9 12:27: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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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질병관리청, AI로 백신접종 안내한다

KT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함께 '백신접종안내 G보이스봇'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KT AICC(AI 컨택센터) G보이스봇을 활용해 백신 접종대상자에게 예약 및 예약기관, 일정 등을 사전 안내하고, 접종 이상반응 여부를 AI가 자동 확인하는 '백신접종안내 G보이스봇' 서비스를 개발 완료해 7월 중 서비스할 예정이다. '백신접종안내 G보이스봇'은 AI가 전화를 걸어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스마트폰 등 정보화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까지도 백신접종 관련 정보를 숙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현재 질병관리청 고객센터 및 보건소, 백신 접종센터 등으로 백신을 맞은 국민들의 이상반응에 대한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백신접종안내 G보이스봇' 서비스가 전국 백신 접종센터와 보건소 직원들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올해 충북도청, 경북도청 등의 지자체와 MOU(양해각서) 체결을 기반으로 오는 7월부터 '백신접종안내 G보이스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번 질병관리청과의 MOU 체결을 통해 서비스 대상지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되길 희망하며, 협약에 참여해 주신 KT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백신접종안내 G보이스봇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KT의 인공지능(AI) 기술이 국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힘을 합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12:12: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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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제네시스, AI 컨택센터 시장 선점 나선다

SK텔레콤이 비대면 시대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가장 중요한 창구인 콘택트센터 혁신에 나선다. SK텔레콤이 자사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콘택트센터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업체인 제네시스와 손잡고 'SKT AICC'(AI Contact Center)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100여 개국에서 1만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센터 및 기업 통신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있는 콘택트센터 시장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양사는 지난 25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SKT의 선도적인 AI 기술, 국내 최대 규모 고객센터 운영 경험과 제네시스의 글로벌 최고 수준 클라우드 콘택트센터 플랫폼 서비스간 시너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네시스가 국내 통신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금융 산업을 비롯해 회사 규모와 관계없이 각 기업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구독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의 콘택트센터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SKT AICC 서비스는 고객 음성을 AI가 실시간 인식하는 음성인식(Speech to Text), 답변을 음성으로 송출하는 음성합성(Text to Speech), 챗봇 등 SKT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 문의를 쉽게 접수하고 상담원 대신 답변을 제공해 상담업무 생산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또 상권분석 솔루션 '맵틱스(Maptics)' 등 SKT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해 중소상공인들이 고객별 타겟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중소상공인들에게 고객 응대에서 타겟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비대면 환경에서 오프라인 고객 문의가 급증한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SKT AICC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국경을 초월한 통합 콘택트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기존에 해외 지사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별도의 콘택트센터 인프라와 인력을 통해 국가별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국가 별로 콘택트 센터를 독립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다. SKT AICC 서비스는 국내 AICC 기반으로 신속하고 쉽게 해외 콘택트센터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양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SKT AICC 도입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금융권을 비롯한 클라우드 콘택트센터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네시스 코리아 진재형 대표는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국내 콘택트센터 시장에서도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SKT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이 콘택트센터의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으로 AI 및 빅데이터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해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T 이용익 클라우드 사업개발 담당은 "콘택트센터 사업 경험과 제네시스와 파트너십을 계기로 다양한 구독 모델 기반의 AICC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AI,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상담 인프라를 구축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9 12:06: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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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코로나19 백신 접종 학생 ‘선제적 공결처리’ 실시

국민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접종자들이 건강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출석인정제 '공결처리제'를 지난 달 7일부터 도입해 진행 중이다.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접종자들이 건강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출석인정제(공결처리제)를 지난 달 7일부터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제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수업 수강이나 출결 상황에 영향을 받게 된 학생들을 고려해 도입됐다. 아직, 20대 연령층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지 않아 우선적 혜택은 대학원생부터 받게 될 예정이다. 하지만 정부의 접종 방침에 따라 하반기 이후부터는 학부생들 중 공결처리 신청자가 많아질 전망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예약하고자 하는 학생은 수업에 지장이 없는 기간으로 예약하되, 부득이하게 수업 기간이 포함돼야 할 경우에는 사전에 교강사에게 백신접종계획을 알리고 접종 후 출석인정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발생해 부득이하게 수업참여가 어려울 경우에는 출석인정신청서와 증빙서류(백신 접종내역 확인서 등)를 교강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교·강사는 백신 예약 및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수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휴보강 계획을 제출하고 수강생들에게도 안내하도록 했다. 직원들 또한 백신 접종 당일에는 '공가'를 통해 휴가를 보장받으며,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에는 예방접종내역 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병가' 처리를 받을 수 있다. 국민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개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백신을 접종한 교내구성원들을 위한 조치"라며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빠른 종식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9 11:40: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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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카나브 주성분 피마사르탄에 '아지도' 없다"..자체 검사로 확인

보령제약 카나브 패밀리 보령제약이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의 주성분인 '피마사르탄'에 대한 검사 결과, 불순물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각 제약사에 사르탄류 6개에 대해 발암우려물질로 알려진 '아지도(AZBT)' 불순물을 자체 검증해 보고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앞서 보령제약은 캐나다에서 발생한 사르탄류 아지도 불순물 검출 이후, 선제적으로 자사 피마사르탄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합성공정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아지도 합성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추가로 자체 시험법을 개발해 아지도 불순물 검출 검사까지 진행했다. 보령제약이 자체 개발한 시험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 분석기(LC-MSMS)로 정량한계(LOQ), 검출한계(LOD) 기준을 설정해 진행됐다. 각각의 기준은 아지도 불순물 잠정관리기준인 12.5ppm 대비 매우 낮은 극소량의 불순물만 나와도 검출될 수 있도록 정밀하게 설계된 수치다. 이 시험법으로 '피마사르탄칼륨삼수화물' 17개 배치(1배치=1회 생산량)를 시험한 결과, 17개 배치 모두에서 아지도 불순물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보령제약은 시험법 및 결과에 대한 확인을 완료하고, 식약처에 시험결과도 보고한 상태다.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은 "최근 아지도 불순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자발적,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처방의들과 환자들이 안심하고 처방·복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와 역량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마사르탄칼륨삼수화물'이 주성분인 '카나브'는 단일제 카나브를 비롯해 라코르(동화약품 판매명), 듀카브, 투베로, 듀카로, 아카로 등 다양한 복합제를 발매하며 지난해 처방액 1000억을 넘어선 국내 대표 항고혈압제 신약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29 11:36:3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