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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돕는다..새로운 임상 가이드라인 마련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임상 플랫폼이 마련된다.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백신과 위약을 대조하는 기존 임상 방식이 점차 힘들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 백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면역원성 비교 3상 임상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 '코로나19 백신 개발 시 고려사항'을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임상은 대부분 시험 백신 투여군과 가짜약(위약) 투여군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면, 면역원성 비교 임상은 이미 허가를 받은 기존 백신과 국내에서 개발한 시험 백신을 투여한 후 면역이 얼마나 형성 되는지를 비교하는 방식이다. 면역원성 비교 임상을 시행할 경우, 국산 백신 개발의 큰 장애요인인 대규모 피험자·위약대조군 모집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고, 임상 시험 참여자수도 4000여명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식약처는 면역원성 임상을 진행할 경우, 대조백신은 시험백신과 플랫폼, 제조공정, 면역학적 기전 등이 유사한 백신을 대조 백신으로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만일 다른 플랫폼의 대조백신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식약처와 사전에 논의할 수 있다. 시험대상자수는 시험군에서 3000 명 이상, 대조군에서 1000 명 이상이 필요하며, 시험군, 대조군에서 얻은 안전성 자료는 통계적으로 검증돼야 한다. 식약처는 임상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임상 참여자와 연구자가 어느 군에 해당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하는 절차도 제시했다. '코로나19 변이주 백신 개발 시 고려사항'도 새롭게 마련됐다. 변이바이러스 백신의 효능은 '면역원성 비열등성 임상'으로 입증 가능하다. 이 임상은 시험 백신과 기존 허가된 백신의 면역원성을 비교해 대조군보다 열등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임상이다. 식약처는 동일·유사 플랫폼의 기허가 백신을 비교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동일 제조소에서 같은 제조방법으로 생산하는 경우, 변이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독성자료는 면제 가능하며, 품질 자료로는 변이바이러스와 관련된 특성 분석 자료, 제조공정과 시험 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 제·개정이 임상 3상을 추진하는 백신 개발 업체와 변이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업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주기 맞춤형 품질관리 지원, 임상지원 협의체의 품목별 1:1 맞춤형 기술 지원 등으로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신속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30 14:43: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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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코로나19 악재로 휴대폰 판매점 골목 '썰렁'...정부 단통법 개선안에 반발 고조

용산 전자상가의 다소 후미진 곳에 위치한 휴대전화 판매점들이 밀접한 골목은 오가는 사람이 없이 한산했다. 한 때는 용산 전자상가가 '휴대폰 판매처의 메카'로 명성을 날렸지만, 단통법(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현상으로 휴대폰 구매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휴대전화 판매점주들에게서 한숨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좋은 사거리에 위치한 매장 중에는 휴대전화 대리점이나 판매점 자체가 거의 없었고, 단통법의 영향으로 많은 휴대폰 판매점들이 문을 닫았다. ◆단통법으로 휴대폰 판매점들 폐업 이어져.... '휴대폰 성지'로 판매 음성화 한 휴대전화 판매자는 단통법 시행으로 휴대폰 판매점이 제대로 된 경쟁을 할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예전에는 주변에 휴대전화 판매점이 많았지만 단통법 이후에 많이 사라졌다"며 "법대로 공시지원금에 추가지원금을 지원해도 찾는 사람이 없는데, 어디선가는 100만원짜리 휴대전화가 20만원, 30만원에 팔리지 않냐"고 반문했다. 그는 "법을 지키면서 장사하는 사람들만 죽어 나간다"고 푸념했다. 단통법이란 단말기 보조금이 차별적으로 지급되면서 혼탁해진 통신시장 유통 구조를 바로잡기 위해 2014년 10월1일부터 시행된 법안으로, 단통법 시행 이후 휴대전화 판매처는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에 더해 공시지원금 15% 내에서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단통법 시행 7년이 지난 지금, 휴대전화 판매는 오히려 음성화됐다. 불법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해 휴대폰을 직영점보다 더 싸는 '휴대폰 성지'들에 대한 정보들이 인터넷에서 속속 퍼지면서, 포털에서 휴대폰 성지를 검색하면 후기는 물론 시세표, 관련 커뮤니티까지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A씨는 이에 대해 "그런 곳들은 계산기 두드려서 가격 보여주고 그런 식으로 휴대전화를 판다"며 "법적인 공시지원금에 추가지원금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금액으로 휴대전화가 판매되는 건 통신사가 성지에 리베이트를 한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한탄했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5월 26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을 통해 휴대전화 판매처의 추가지원금 한도를 15%에서 30%로 2배를 늘리는 방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휴대폰 판매자들은 이 개선안에 '의미가 없다'며 푸념한다. B씨는 "단통법이 있지만 아직 그 이상의 추가지원금을 제공한 판매가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다"며 단통법 개정으로 추가지원금 한도를 높인다 해도 다시 그 이상의 지원금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단통법 개정안, 소비자·판매자 단체 등 반대 이어져..."차라리 폐지" 주장 커져 한국소비자연맹·소비자시민모임 등 11개의 소비자 단체가 소속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9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에 대해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사의 마케팅비는 감소했지만 불법보조금은 끊이지 않았고, 이른바 성지로 불리는 불법채널을 통한 소비자 차별이 계속됐다"며 "단통법이 소비자 편익 없이 이동통신사 만 배불리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많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또 "개정(안)에 따라 추가 지원금의 한도 요율 상승 시, 유통점이 공시지원금 자체를 감소해 책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구매 비용 경감을 이끌 수 있을지 매우 큰 의구심이 든다"며 "소비자 정보 격차에 따른 차별적 혜택이라는 문제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판매 지원금을 따로 고지하는 '분리공시제'가 빠진 점을 크게 문제 삼고 있다. 분리공시제를 통해 단말기 가격 경쟁을 유도하고 단말기 출고가도 인하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휴대폰 대리점주의 단체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도 최근 성명서를 통해 "추가지원금 상향으로 통신사는 추가지원금 보존을 위해 공시지원금을 낮출 수 있고 현행 추가 지원금 15%도 지급할 여력이 없는 중소유통망은 붕괴될 것"이라고 우려했으며, 판매자·소비자 단체는 물론 이통사도 단통법을 '차라리 폐지'하는 게 낫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 점점 더 커져...외국인 고객 발길 '뚝' 코로나19 역시 오프라인 휴대전화 판매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판매자 B씨는 "코로나 상황 초기에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며 "최근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이 줄었는데, 새로운 휴대전화 기종이 나오지 않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갈수록 코로나 여파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중고 휴대전화도 판매하는 A씨는 "코로나 영향으로 외국인 고객이 줄었다"며 "외국인 고객이 중고 휴대전화를 사기 위해 종종 오곤 했는데 요즘은 별로 없다"고 전했다. 이 뿐 아니라 자급제 휴대전화를 구매해 직접 통신사를 선택, 개통하는 소비자들까지 늘어나면서 악재는 더 커지고 있다. 자급제 휴대폰을 구입하는 이유에 대해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자급제 휴대전화를 사서 알뜰폰으로 개통하면 3만원대에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굳이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2021-06-30 14:32: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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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이르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전문가 잇단 경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하며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월부터는 수도권 모임이 6인까지 허용되고, 영업시간도 밤 12시까지 연장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라 위기감은 더욱 커졌다.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 등이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서 방역 조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794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일 이후 25일 만에 첫 700명대를 기록했고, 지난 4월 23일 이후 68일 만에 최대 규모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63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83%를 차지했다.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도 383명으로, 올해들어 가장 많은 규모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다. 수도권은 1일부터 사적 모임이 6인까지 가능해지고, 유흥 시설 등도 영업시간이 자정까지로, 이전보다 2시간 연장된다. 전문가들은 섣부른 방역 완화가 다시 대유행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정재훈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는 "7월로 예정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과 방역완화는 너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며 "예정된 방역완화조치를 최소 몇주간 연기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교수는 "마치 7월부터는 과거로 거의 돌아갈 수 있다는 잘못된 신호가 국민들에게 전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방역 성과의 핵심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인데, 이러한 신호는 실질적인 방역완화 정책 시행 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확진자가 젊은층으로 퍼지고 있는 것도 우려 요소다. 지난 한 주 수도권에서 20대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며 전주 대비 20% 이상 급증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정부는 고령자가 백신 접종을 마쳤기 때문에 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줄어들 것을 믿고 방역 조치를 완화했지만이것은 완전 잘못된 판단"이라며 "대다수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영국의 경우 전체 84%가 접종을 마쳤음에도 다시 감염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천 교수는 이어 "영국은 젊은층에서 감염자가 확산되면서 고령자에게 돌파감염이 됐고 다시 중증환자와 사망률이 늘어나고 있다"며 "AZ 백신 접종자가 많은 국내 역시 영국의 코스를 그대로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것도 큰 위험요소다. 천 교수는 "유전자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델타 변이가 많지 않은 것처럼 보이겠지만 젊은층을 중심으로 감염이 이미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델타 변이는 그냥 감기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검사로 잡기가 점차 어려워질 것"으로 지적했다. 그는 "AZ 백신 1, 2차 간격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교차 접종을 하는 것으로 백신 전략을 수정해야 하며, 거리두기 조치도 하루 빠리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30 14:08: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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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GS동해전력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내년 신설 예정 '미래에너지융합학과'와 R&D 협력 및 지원 박현철 GS동해전력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와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력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지난 24일 GS동해전력(대표 박현철)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과기대는 2022학년도부터 '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신설하고, 첨단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회과학적 소양과 공학적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외 미래 유망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융합형 공학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저장장치 등 첨단 탄소중립 에너지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첨단 에너지 기술, 정책 분야 R&D 협력 활성화 ▲교육, 연구인력 등 상호 교류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재학생에 대한 인턴십 및 산학 프로그램 등 상호 밀접한 교육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하고 신기술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의융합대학(학장 최병욱)을 신설했다. 정부의 미래인재 양성정책에 따라 2021년 신설한 인공지능응용학과와 2022년 신설 예정인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등으로 이루어진 첨단학문 분야 중심의 단과대학이다.

2021-06-30 13:59: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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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자실 찾은 윤석열…부인·전 대변인 질문에 '말 아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치 참여 선언 다음날인 30일 국회 소통관을 찾았다. 기자들과 접촉을 늘리는 차원에서다. 다만 윤 전 총장은 기자들의 현안 관련 질문에는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소통관 국회 기자실에서 여러 매체 기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은 부인 김건희 씨가 과거 개인사 등 의혹을 반박한 데 대해 "아침에 일찍 행사 나오느라 챙겨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셈이다. 윤 전 총장은 일신상 이유로 자진 사퇴한 이동훈 전 대변인이 금품수수 의혹으로 입건된 건과 관련 "본인 신상에 관한 개인 문제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특별히 드릴 말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관련 의혹에 대해 몰랐었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본인 신상 문제라서 자신이 개인적인 이유로 그만두고 싶다고 했고, 그렇게 서로 간에 양해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사전에 몰랐냐', '보고가 있었냐'는 질문에 윤 전 총장은 답을 하지 않고 이동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가운데 윤 전 총장 및 배우자 재산 출처 등을 지적한 데 대해서도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답했다. 이 밖에 윤 전 총장은 전날(29일) 정치 참여 선언에서 '정책적인 부분이 두루뭉술했다'는 취지의 지적과 관련 "어제(29일)는 제가 국민께 정치에 나서는 생각과 포부, 계획을 말씀드린 것이고, 구체적인 정책에 대해서는 다 이야기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많은 훌륭한 분과 구체적인 정책과 관련 한국의 현실, 현안을 잘 살펴 국민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많은 문제점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전 총장은 기자들과 질의응답에 앞서 "오늘 소통관을 와서 보니까 한국 정치의 생생한 현장을 보는 것 같다. (기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이 나라의 민주주의 지켜져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들의 부족한 부분, 정치의 부족한 부분들을 언론에서 많이 채워주고, 이 나라 민주주의가 잘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길 부탁한다. 저 윤석열, 이제 정치에 첫발을 들였는데 여러분의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1-06-30 13:33:1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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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인공지능학과 학생팀, AI챗봇 국제경진대회 1위

석사과정 김보은 등 국제학술기구 전산언어학협회(ACL) 주최 'Dialdoc2021' 참가 텍스트 생성(Text generation) 부문 1위 건국대 일반대학원 인공지능학과 학생팀으로 구성된 'KU_NLP팀'(지도교수 김학수)이 최근 국제학술단체인 ACL가 주최한 자연어처리 분야 국제경진대회 'DialDoc2021'에서 '텍스트 생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인공지능학과 학생팀으로 구성된 'KU_NLP팀'(지도교수 김학수)이 최근 자연어처리 분야 국제경진대회인 'DialDoc2021'에서 '텍스트 생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국제경진대회는 자연어 처리 분야 최고 국제학술단체인 ACL(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가 개최했다. 사용자의 자연어 질문을 이해한 후 대량의 문서에서 지식을 스스로 습득하고 적절한 응답을 생성하는 AI챗봇을 만드는 것이 과제로 주어졌다. 올해 2월 데이터 공개 이후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문서로부터 적절한 지식을 찾는 '지식 식별(Knowledge indentification)' 부문과 찾아낸 지식으로부터 응답을 생성하는 '텍스트 생성(Text generation)'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에는 국내외 유수 대학 및 기업의 20여개 팀이 참여했다. 건국대에서는 대학원생 김보은, 이도행(이상 인공지능학과)과 학부생 이예진(응용통계 4), 강원대 박사과정 김시형으로 팀을 꾸려 대회에 참가했다. KU-NLP팀은 '텍스트 생성' 부문 1위, '지식 식별' 부문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건국대 대학원생 이도행 씨는 "간단한 일상 대화 시스템을 넘어 지식 정보를 활용한 응답을 생성하는 문서 기반의 대화 시스템 연구였다"며 "앞으로도 대화 구조와 지식 문서 사이의 관계를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30 12:51: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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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관광 생태계 구축 위한 대학 역할’…한국관광연구학회, 내달 2일 학술대회 개최

'한국의 스마트 관광 생태계 구축 위한 대학 지원체제 방안' 주제 오는 7월 2일 (사)한국관광연구학회 2021년 춘계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된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사)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 윤병국)가 오는 7월 2일 '한국의 스마트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학의 지원체제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희사이버대 네오르네상스관에서 '2021년 춘계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이 어떠한 지원 역할을 할 것인지를 적극 논의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자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철모 경희대 스마트관광원 학과장이 준비위원장을 맡고, 키노트 스피치는 경희대 정남호 교수가 '한국의 스마트관광 실현을 위한 대학의 커리큘럼 구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과 항공의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좌장은 이충기·구철모 경희대 교수, 허중욱 강원대 교수, 임근욱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각각 맡아서 진행한다. 윤병국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교수)은 "전 세계가 백신접종의 진행에 따라 관광산업의 회복·정상화가 순차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관련 IT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스마트 관광을 중심으로 이전과 전혀 다른 뉴노멀 관광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관광 생태계구축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관광연구학회는 1990년 설립된 한국관광지리학회와 한국관광개발학회가 2002년 3월 통합돼 발족한 우리나라 최초의 M&A 학회다. 현재 4000여명의 학계 및 산업계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지리, 관광개발, 호텔경영, 외식조리, 항공경영, 스마트관광 등의 분과위원회를 통해 질 높은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30 12:47: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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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2021 CUFS K-Culture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가 지난 19일 '2021 제1회 CUFS K-Culture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개최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19일 '2021 제1회 CUFS K-Culture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어학부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린 'CUFS K-Culture 홍보 콘텐츠 공모전'은 학생들이 지닌 다양한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를 학생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다양한 형식의 영상으로 직접 제작해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5개 부분에서 당선작을 선정됐다. 대상은 한국어학부 박신뢰 학우이 수상했다. 박신뢰 학우는 '걸으면서 배우는 한국어'라는 주제로 한국의 고궁을 배경으로 한국의 문화를 느끼면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박신뢰 학우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한국어교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했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남산 둘러보기'의 한국어학부 정은경 학우 ▲우수상은 'Have Ever Heard of Kimchi?'의 정주헌 학우(일본어학부) ▲장려상은 '한국의 밥'의 김금진 학우(한국어학부) ▲특별상은 'Welcome to Korea'의 짠타라위짓 짠티마(CHANTARAWIJIT CHANTIMA) 학우(한국어학부)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CUFS K-Culture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기획한 이민우 한국어학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진정한 사이버시대가 도래한 것에 맞춰 학생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모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30 12:39: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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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문체부 ‘2021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저서 2권 선정

숭실대 이경재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공상철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저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이경재 국어국문학과 교수, 공상철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저서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문학분야에 선정된 이경재 교수의 '명작의 공간을 걷다(소명출판)'는 한국 현대문학의 명작을 공간과 관련지어 살펴본 저서다. 누구나 인정할만한 한국 현대문학의 명작 39편을 선별했으며, 그 중에서도 개화기부터 21세기에 이르는 한국 현대문학의 작품들이 각 시기별로 균형감 있게 배열했다. 가장 큰 특징은 '현장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평범한 독자들이 부담 없이 문학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외를 다니며 직접 찍은 100여장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이경재 교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지복의 순간들이라, 돌이켜보면 글을 쓰기 위해 여행을 한 것인지, 여행을 하기 위해 글을 쓴 것인지 헷갈릴 정도로 행복했다"고 말했다.사회과학분야에 선정된 공상철 교수의 '코끼리에게 말을 거는 법(돌배게)'는 정치·경제, 외교·안보, 무역 분쟁과 코로나19 이슈로 거의 매일 뉴스에 나오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중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상철 교수는 부분으로 전체를 생각하는 '장님 코끼리 만지기' 격이라고 표현한다. 신냉전 시대의 질서는 미국과 중국의 이해관계로 압축될 것이며, 한반도 문제는 종속변수라고 분석하고 있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사업은 양서출판 의욕 진작 및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 도모하고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 2회 추진하고 있다. 6467종이 접수됐으며 330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2800여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30 12:33: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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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한국환경공단, ‘유해성 시험 인프라 확대’ 협약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과 이장훈 호서대 부총장이 30일 유해성 시험(GLP) 분야 인프라 확대를 위한 양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유해성 시험(GLP) 분야 인프라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호서대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이장훈 호서대 부총장과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해성 시험분야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유해성 시험 기술지원 등에 공유·연계하고 협력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유해성 시험분야 인프라 확대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화학물질 유해성분야 연구과제 참여 및 개발 협력 ▲전문성 제고 위한 정보 및 기술교류 및 공동워크숍 개최 ▲연구 및 실험시설, 강당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척추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장훈 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호서대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연구, 위탁연구, 과제참여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보와 기술 교류 및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30 12:06:2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