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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참석자 1만명 돌파

카카오가 자사의 사업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비즈니스 온라인 세미나의 누적 참여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모먼트, 카카오톡채널, 카카오싱크 등 카카오의 다양한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마케팅 활용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세미나를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해 비즈니스 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0여건의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세미나가 시작된 이래 매 분기별로 참여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참여자 중 90%는 중소사업자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카카오비즈니스를 비대면 마케팅 활동에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가 이처럼 호응을 얻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단방향 콘텐츠가 아닌 모든 강좌가 진행자와 청취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강좌라는 점이다. 최대 1000명까지 접속할 수 있는 라이브 환경을 통해 청취자는 궁금한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참여자 니즈에 맞는 세미나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강좌를 초급, 중급, 고급으로 분류해 카카오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청취자가 정보를 선별해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카카오는 온라인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플랫폼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브랜딩, 인사이트 노하우 등 콘텐츠의 주제 또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카카오비즈니스 사이트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송기호 카카오 비즈파트너실 상무는 "중소사업자가 카카오의 다양한 비즈니스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청취자 수요에 맞는 강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등 새로운 플랫폼에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을 고려중인 동시에 '성공 사례 인터뷰', '셀럽이 알려주는 마케팅'등 다양한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2021-07-22 11:02:3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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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호서대 총장,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김대현 호서대 총장의 저서 '장면 연츨과 행동'(사진)이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호서대 제공 김대현 호서대학교 총장이 집필한 '장면 연출과 행동'이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전국 대학 도서관에 비치된다. 22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장면 연출과 행동'은 저자가 학교 수업과 연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출에 관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한곳에 모은 책이다.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의 연구와 저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마다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우수학술도서는 학술원 회원 및 학문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저술 내용의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다. 김대현 총장의 주 연구 영역은 배우의 '배역 창조'분야와 연출가의 '장면 연출'분야로서 이와 관련해 다수의 논문과 저서가 있으며, 2012년 한국연극교육학회의 우수 논문상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한국연극학회 부회장과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및 한국연극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2 10:43: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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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데이터댐 구축 앞장선다'...국책사업 선정

LG유플러스는 데이터댐 구축을 위한 국책사업 '라이프로그(헬스)' 분야 빅데이터 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정부 지원을 받아 빅데이터 전지 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데이터댐 구축을 위한 국책사업 '라이프로그(헬스)' 분야 빅데이터 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산업 전반에 필요한 데이터의 축적·활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의 유통 거래 기반 마련을 위한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라이프로그를 비롯 금융, 유통·소비 등 16개 분야에서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각종 데이터를 수집·분석·관리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수행기관인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과 함께 라이프로그 관련한 데이터를 융합하고 생산한다. 시간대별 유동인구, 통화량, IPTV 및 U+모바일tv 시청이력 등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통신 관련 데이터와 10개 빅데이터 센터에서 축적 중인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연계해 헬스·통신 데이터를 융합·생산할 계획이다. 데이터는 향후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이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확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주요 헬스 사업자와 공동 사업 모델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2 10:22:58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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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등록금 동결로 대학 위기”…유기홍 교육위원장, 대학지원 ‘4법’대표발의

교육기관의 재정 부담 완화 위한 지방세 면제 일몰규정 삭제 및 분리과세 규정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의 자녀 수업료 등 면제 금액 국가 보조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대학위기지원 4법'을 대표발의 했다./유기홍 위원장 제공 학령인구 감소와 13년간의 등록금 동결로 위기에 빠진 대학들의 재정 지원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유기홍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울관악구갑)은 최근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대학위기지원 4법'을 대표발의 했다. 먼저,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교육기관의 지방세 면제를 규정하고 있으나 이러한 특례들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하도록 돼 있고, 실제 올해 말 일몰 규정에 따라 내년부터 지방세가 부과될 위험에 처했다. 이에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법의 학교와 기숙사, 평생교육시설 등에 대한 지방세 면제에 대한 일몰 규정을 삭제해 교육기관의 재정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기관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현행 지방세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토지 분리과세 규정을 법률로 직접 규정하고, 이를 통해 교육기관의 분리과세 특례에 대한 법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대학이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의 자녀 등에 대해 수업료 등을 면제한 경우 면제금액의 절반만 보조하도록 규정된 현행법을 개정해 면제금액의 전부를 국가가 보조하도록 한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지방세법이나 지방세특례제한법의 경우 교육기관의 특수성을 감안해 지방세를 면제 또는 분리과세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시행령에 위임돼 있거나 일몰되도록 되어 있어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위험에 빠져 있다"며 "법률 개정을 통해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한편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의 자녀에 대한 수업료 국고 지원이 절반에 그치고 나머지 절반의 교육비를 사립대학에 전가해 재정 여건이 열악한 사립대학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에 대한 국가의 교육지원 책무를 다하기 위해 수업료 등을 전액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2 10:17: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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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책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추천하는 '90년대생이 온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 요즘 온라인상에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의 글이 기사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주로 젊은 직장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가 근무하는 조직에서도 블라인드에 가입한 직원들이 있고, 익명성의 그늘에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가 강경한 어조로 표출되고 있다고 한다. 그로 인해 60년~80년대생 직원과 90년대생 직원간에 속앓이를 한다고 들었다. 서강대 이철승 교수가 쓴 '불평등의 세대'라는 책을 보다 보니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들이 소수의 몇몇 젊은 직원들의 불만만은 아닌 것 같다. 실제로 우리 조직에서도 나온 이야기인데, 같은 부서 같은 생산라인에 속해 있는 50대 김 씨와 20대 박 씨가 있는데, 하는 일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김 씨는 갑이고, 박 씨는 을이라는 것이다. 박 씨의 명줄과 일신은 김 씨에 의해 지배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조금 더 일찍 태어나서 조금 더 일찍 조직 생활을 한 김 씨가 이러한 90년대생 박 씨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조직에서 대부분의 경영진은 90년대생 신입사원들을 향해 조직의 발전을 이루어 낼 우리의 미래라고 추켜세우고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미래인 90년대생들을 정말 잘 이해하고 그들이 우리 조직의 미래를 건설하도록 하고 있는가? 이러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90년대생 우리 젊은 직원들의 특징이 무엇이고 그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임홍택 작가의 '90년대생이 온다'라는 책이 그 실마리를 제공한다. 90년대생이 온다. 임홍택 지음. 웨일북스 출판. 1만 4000원 저자는 90년대생이 '간단', '재미', '정직'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정의한다. 90년대생은 태어나면서부터 책보다는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이다 보니 장문의 텍스트를 읽는 것은 비효율적으로 생각해서 'F자 읽기'와 같은 신기술을 사용하고 스압(스크롤 압박) 때문에 긴 글은 세 줄로 요약하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 세대는 간혹 "직장이 장난이냐"라는 선배의 질책을 들어보신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90년대생 젊은 직원들은 직장이 장난처럼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아주 형식적이어야 할 직원 공고도 재미있으면 인기가 있다. 한 기획사가 '병맛 채용 공고'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등에 게재하였는데, 그 내용 중 우대조건이 '돈까스, 순대국, 카레를 좋아하는가'였다. 이러한 재미로 인하여 작은 규모의 낮은 인지도의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의 지원을 이끌어 냈다고 한다. 또 90년대생들은 정치, 사회, 경제 모든 분야에서 완전무결한 정직을 요구한다. 당연히 혈연, 지연, 학연은 일종의 적폐로 본다는 것이다. 우리 세대와 달리 진실, 신뢰, 공정함 등 본인의 노력으로 정당하게 평가받는 시스템을 원한다는 것이다. 우리 조직은 청년이사회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 청년이사회는 20~30대 젊은 직원들로만 구성되고 회사 발전과 사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참신하고 솔직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 거기서 나온 내용은 상당히 혁신적이기도 하고 엉뚱하지만 기발한 제안들도 있어 조직 발전에 도움이 될 내용이 많았다. 90년대생 직원들에게 "당신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하고 싶은 말 거리낌 없이 다하십시오"라고 했으면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도록 뭔가를 만들어줘야 하지 않을까? '90년대생이 온다'는 그들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야 할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고 공정한 그들의 조직을 만들도록 길을 터주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2021-07-22 10:12:5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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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1위,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공기업'은?

최다 선택 이유, '만족스러운 급여·보상' 기대 공기업 Top4 지난해 대비 순위 변동 발생 한국조폐공사와 한국가스공사 신규 진입 인크루트, 2021년 조사 결과 발표 인크루트 조사 결과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에 4년 연속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뽑혔다./인크루트 제공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 4년 연속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22일 전국 대학생 10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공기업'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대학생들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17.9%)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은 가장 큰 이유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19.9%) 때문으로 확인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신입사원 초봉(2021년 알리오 공시 기준)은 4630만원 선으로 공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다음으로 많았던 응답은 '동종업계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이미지'(17%)였다. 2위를 기록한 공기업은 한국전력공사(11.8%)로 3년 연속 자리를 지켰다. 한국전력공사를 선택한 사람들 또한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28.3%)를 기업의 가장 큰 메리트로 꼽았고 '고용안정성'(19.5%)을 그다음으로 들었다. 한국전력공사의 신입사원 초봉(2021년 알리오 공시 기준)은 4000만원 선으로 확인됐다. 이어 ▲한국조폐공사(5.6%)와 ▲한국가스공사(5.1%)가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한국조폐공사는 2019년과 2020년 조사에서 6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3위에 랭크됐다. 한국조폐공사의 입사를 원하는 이들은 '관심업종'(18.5%)의 이유를 가장 많이 들었다. 올해 조사에서는 특히 한국가스공사의 가파른 상승세가 돋보였다. 2020년 조사에서 10위권 밖이었으나 올해 4위에 진입했다. 한국가스공사 또한 입사 희망 이유로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30.6%)가 가장 많이 꼽혔다. 한국가스공사의 신입사원 초봉(2021년 알리오 공시 기준)은 4600만원 선으로 공기업 2위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2년 연속 상위권 4위 이내를 유지했던 한국공항공사(4.5%)와 한국철도공사(3.8%)는 이번 조사에서 각각 6위와 10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특히, 작년 조사 당시 4위였던 '한국철도공사'(3.8%)는 이번 조사에서 6계단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여객사업 축소가 대학생의 기업 선호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조사에서는 순위권에 없었던 공기업이 올해 새롭게 진입하기도 했다. '(주)강원랜드'(4.8%)가 5위로 신규 진입했다. 강원랜드를 선택한 응답자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26.1%)가 입사 희망의 가장 큰 이유라고 답했으며, 특수관광산업을 경험(관심업종, 26.1%)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메리트로 들었다. (주)강원랜드의 신입사원 초봉(2021년 알리오 공시 기준)은 3900만원 선이다. 이어 7위는 지난해 조사 9위에서 올해 두 계단 상승한 '한국도로공사'(4.0%)였고 8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3.9%)와 '한국토지주택공사'(3.9%)가 공동 랭크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9년 5위에서 2020년 7위, 올해는 9위로 순위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 조사의 특징적인 부분은 공기업을 희망하는 이들 중 상당수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를 최고 입사 희망 이유로 꼽았다는 점이다. 지난 2019년 조사에서 공기업 선택 기준으로 '고용안정성'을 대세로 꼽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급여와 좋은 보상제도'가 공기업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기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해온 인크루트는 2009년부터 공기업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 공기업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4곳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23%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2 09:52: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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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장애인 미술공모전 '2021 JW 아트 어워즈'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예술가 종합미술축제 'JW 아트 어워즈'가 열린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2021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작된 기업 주최 장애 미술인 대상 공모전이다. 총 상금 규모도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꿈틔움이 주관하는 'JW 아트 어워즈'에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2조와 시행령 제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한국화·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공모하며 '당신의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1인당 2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2021년 창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9월 1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출품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선정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을 선정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올해 4월 그동안 열린 JW 아트 어워즈의 수상작가 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며 "이번 2021 공모전에도 시민사회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2 09:51: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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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1 대학혁신 우수사례 핫템 'TOP3' 선정

교육부가 주최한 '2021년 대학혁신포럼'에서 호서대가 코로나블루 예방과 극복을 위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통해 대학혁신 우수사례 TOP3에 최종 선정됐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교육부가 주최한 '2021년 대학혁신포럼'에서 코로나블루 예방과 극복을 위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통해 대학혁신 우수사례 TOP3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대학혁신, 오늘과 미래를 말하다'주제로 대학의 미래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크 프렌스키(세계미래교육재단 대표), 켄 로스(미네르바스쿨 디렉터), 박인우 교수(고려대) 등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외 저명인사 강연과 대학별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학생사례 경진대회 등으로 지난 20일까지 7일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호서대는 포럼 폐막식에서 'Em-power 자기성장을 통한 코로나블루 극복지원'이라는 주제 발표로 포럼 참여자들의 최다 투표를 받은 대학혁신 우수사례 최종 TOP3에 선정됐다. 발표를 주관한 호서대 카리타스상담센터(센터장 두경희 교수)는 엠파워(Em-power)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대표되는 어깨동무(또래상담 프로그램)와 ▲The 어울림(멘토링 프로그램)▲진동(진로탐색 및 동기강화 집단프로그램)▲힐링라이프 ▲학사경고자 및 생활관 학생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국대학교상담센터협의회에서 선정한 우수 상담기관상을 수상했다. 두경희 센터장은 "엠파워 자기성장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주시고 함께 해주신 학내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상담 및 심리지원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 카리타스상담센터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 블루로 인한 불안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대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2 09:36: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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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우리의 적들은 시스템을 알고 있다 外

◆우리의 적들은 시스템을 알고 있다 마르타 페이라노 지음/최사라 옮김/시대의창 세계적 범위에서 사회의 거의 모든 측면을 정의하는 시스템이자 운영체제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인터넷은 유사 이래 가장 거대한 단일 인프라다. 디지털 자본주의는 자유로워 보이지만 종속적이고 풍요로운듯하나 가치 없는 것들로 가득한 양극화된 신세계다. 몇몇 강대국과 초대형 기업이 독점적으로 제어하는 서버와 위성, 안테나, 라우터, 광섬유 케이블의 집합이 인터넷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신종 기술에 대한 중독을 유발하고 소수가 대중의 행동을 설계하는 관심 경제, 첨단 기술이 낳은 생태 오염, SNS를 통한 가짜뉴스와 여론 조작, 강대국의 데이터 감시와 반인권, 실리콘밸리 우상들의 실체적 진실 등 신흥 디지털 권력의 문제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역사상 가장 민주적인 의미를 담을 수 있었던 도구가 어떻게 소수 지배계급과 새로운 형태의 제국을 위해 봉사하게 됐는지 낱낱이 까발리는 책. 440쪽. 1만9800원. ◆도핑의 과학 최강 지음/동녘사이언스 과거 투포환 선수였던 하이디 크리거는 동독에서 벌어졌던 국가적 도핑 프로젝트의 희생자였다. 냉전 시절 동독은 체제 선전을 위해 자국의 체육 선수들에게 몰래 스테로이드를 먹였다. 열여덟 살 때부터 약을 먹은 하이디 크리거는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목소리가 굵어지고 수염이 나는 등의 부작용으로 고통받았다. 정체성에 혼란을 겪던 하이디 크리거는 결국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남성이 됐고, 안드레아스 크리거로 이름을 바꿨다. 동독의 국가적 도핑은 아직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은밀하게 재현되고 있다. 100여 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도핑은 인체의 능력을 한계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권장의 대상에서, 국제 대회에서 정치 체제의 우월성을 드러내는 선전 도구로, 그 이후엔 선수의 건강을 해치고 스포츠의 공정성을 저해하는 축출의 대상으로 성격이 바뀌어 왔다. 운동장을 뒤흔든 도핑의 역사. 332쪽. 1만6800원. ◆스케일이 전복된 세계 제이머 헌트 지음/홍경탁 옮김/어크로스 개미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이 문제에서 진짜 걸림돌은 개미의 '지능'이 아니다. 개미가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책의 크기가 쪼그라들면 책상 사이의 분자 결합이 너무 강해져 개미가 책장을 넘길 수 없고, 글자 크기가 수천 분의 1로 작아지면 1마이크로미터 이하는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가시광선의 특성 때문에 글자를 볼 수 없게 된다. 이처럼 스케일이 바뀌면 문제도 바뀐다. 데이터에서 빅데이터로의 변화도 마찬가지다. 구글은 막대한 재화와 서비스를 공짜로 제공하면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긁어모아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데이터 스케일의 증가가 경제 규칙을 새로 쓴 것이다. 우리가 문제의 스케일과 복잡성에 압도되지 않을 때, 해결의 기회를 엿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간의 지각 범위를 벗어난 현상의 본질을 꿰뚫는 책. 296쪽. 1만7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7-22 09:26: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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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인류, 이주, 생존

소니아 샤 지음/성원 옮김/메디치미디어 생존의 문제 앞에서 이주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생즉사 사즉생. 살기 위해 죽고자 하는 각오로 삶의 터전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회계사 교육을 받은 장피에르는 아내와 일곱 살짜리 아들과 미국으로 가는 이민 행렬에 몸을 실었다. 다른 이주자들과 함께 콜롬비아의 항구마을에서 출발한 장피에르 가족은 배로 콜롬비아와 파나마의 국경지역인 '다리엔 정글'에 도착한다. 미로 같은 야생의 정글에서 낭떠러지를 아슬하게 비켜가며 때로 강도와 마약 밀수업자의 공격을 받았고 밤에는 뱀과 다른 동물을 피해 새우잠을 자야 했다. 식수가 모자라 소변을 받아 마시며 버티는 날도 있었다. 장피에르 가족과 이민 행렬에 오른 100명 중 다리엔 정글을 통과한 사람은 불과 15명 남짓이었다. 목숨을 건 여정 끝에 목표한 곳에 도착해도 고난은 끝나지 않았다. 이주자를 향한 혐오와 배제가 그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기 때문이다. 소위 '전문가'로 불리는 사람들은 과학적 근거를 내세우며 타 인종에 대한 배제를 객관화하려 했다. 생물 분류법으로 잘 알려진 18세기 스웨덴의 박물학자 칼 린네는 자신의 여행 후원자들을 의식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미족'을 비인간종 괴물인 Homo Monstrosus으로 분류했다. 유럽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우생학을 근거로 한 이민자 억압이 만연했다. 1924년 시행된 미국의 이민에 관한 법률인 존슨-리드법은 과학자들이 인종적으로 열등하다고 여긴 사람들을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년 이주자 할당량의 80% 이상을 서유럽과 북유럽 출신자들에게 배당했으며 비백인 이주자와 동유럽, 남유럽 출신자들의 입국을 금지했다. 외국인 이민자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21세기에도 사라지지 않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국경을 건너 이동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4년에는 홍수나 폭풍, 지진 같은 이유로 매년 2600만명이 이동했고, 2015년에는 불안정한 사회의 폭력과 박해 등으로 1500만명 이상이 자신의 나라를 탈출해야 했다.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국가 분쟁과 내전, 심각한 기후변화 속에서 더 나은 환경을 찾아 이동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저자는 전망한다. 거대한 이주 물결 앞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 432쪽. 2만2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7-22 09:25:0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