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조아제약, 위기 가정 아동에 6000만원 건강기능식품 지원

고정관 조아제약 경영관리부서장(오른쪽)이 차혜진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장에 위기 가정 아동을 위한 6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조아제약이 위기 가정 아동을 위해 6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아제약이 후원한 건기식 '스트롱바이오틱스 포르테'는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가 방학 중 진행하는 '희망홈스쿨' 사업을 통해 서울 내 위기 가정 아동 1000명에 전달된다. 희망홈스쿨은 방학 중 아동들에게 식료품, 학습, 문화 체험 등의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트롱바이오틱스 포르테'는 특허 받은 유산균 함유 비율이 월등히 높아 장내 정상화에 효과적이며 어린이도 섭취 가능한 유산균이다. 변비, 설사 완화, 장 운동 촉진 및 장내 면역기능 강화, 장내 균총 정상화에 도움을 준다. 고정관 조아제약 경영관리부서장은 "조아제약이 후원한 건기식이 지역 사회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아제약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월간 MVP 기부 챌린지를 통해 위스타트지역아동센터에 건기식을 지원하고, 서울문화재단과 참여형 예술교육 사업 '빼꼼(Fe:Com)'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2 12:05:3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HK이노엔 8월 코스닥 상장..6000억원 조달로 글로벌 기업 도약

에이치케이이노엔 강석희 대표이사가 22일 열린 온라인 IPO 기업설명회에서 향후 계획을 공개하고 있다. 에이치케이이노엔(inno.N)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최대 6000억원을 조달,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도약한다. 이노엔은 2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 이노엔은 오는 22~26일 수요예측과 29~30일 청약을 거쳐 8월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1011만7000주로 공모예정가는 5만~5만9000원, 총 공모금액은 5059억~5969억원 규모다.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JP모건이 주관사를 맡았다. 이노엔은 이날 간담회에서 연구개발(R&D) 핵심 파이프라인의 확장과 신사업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이노엔은 소화, 자가면역, 감염, 항암영역에서 합성신약, 백신, 세포치료제 등 16개의 파이프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IN-B009)은 식약처에 임상 1상을 신청한 상태이며, 수족구 2가 백신(IN-B001)은 임상 1상 진행 중으로, 2022년 임상 2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백신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외형성장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노엔은 올해 초부터 한국MSD와 진행 중인 백신 유통 및 코프로모션을 통해 백신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영역인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에도 진출해 CAR-T 및 CAR-NK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혈액암, 고형암 중심의 면역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 이노엔 강석희 대표이사는 "우리 사명에는 혁신 기술 간의 연결로 바이오 헬스케어의 내일을 그려가겠다는 정신을 내포하고 있다" 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약·바이오 기술과 노하우, 선도적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넘버원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노엔은 2014년 CJ헬스케어로 출범했고, 지난 2018년 한국콜마그룹에 편입되며 사명을 이노엔으로 변경했다. 국내 30호 신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K-CAB)'을 개발했으며, 컨디션과 헛개수등 헬스뷰티&음료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케이캡정은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고, 출시 22개월만에 누적 처방 실적 1000억원을 넘어서는 블록버스터로 성장했다. 이노엔은 현재 케이캡정의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대를 통해 미국, 일본, 유럽 선진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으며, 기술수출 국가도 지속 확대하는 중이다. 회사는 케이캡정 외에도 전문의약품(ETC), 사업에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13개 전문의약품 품목을 보유중이며, 이 중 9개 제품은 자체개발 제품이다. 특히 성장률이 높은 순환, 내분비, 소화 제품의 비중이 70%로 높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2 12:01:3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공정위, 카카오T의 '딜카' 인수 승인… "경쟁제한 우려 적어"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메트로신문DB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일 (주)카카오모빌리티가 현대캐피탈(주)의 온라인 차량 대여 플랫폼 사업을 양수하는 기업결합 건에 대해 경쟁제한 우려가 적다고 판단해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3월17일 현대캐피탈의 '딜카'라는 브랜드의 온라인 차량 대여 플랫폼 사업을 80억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4월2일 공정위에 기업결합 신고를 했다. 이번 기업겨합 심사는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과 온라인 차량 대여 플랫폼 시장의 혼합결합', '지도서비스 시장과 온라인 차량 대여 플랫폼 시장의 수직결합' 측면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모두 경쟁제한 우려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차량 대여 플랫폼 시장에는 쏘카(88.4%), 그린카(11.0%) 등 강력한 1,2위 경쟁사업자가 존재하며, 상대회사(딜카)의 점유율은 0.6% 수준에 불과하다. 공정위는 이 건 결합은 쏘카에 대한 실질적인 경쟁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또 주된 이용자가 가격을 중시하는 20~30대인 점, 온라인 시장 특성상 이용자가 손쉽게 서비스를 전환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 시, 가격과 서비스 품질 외의 요인으로 경쟁사를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지도서비스 시장에는 카카오 외에도 네이버, 구글 등 다수의 사업자들이 존재하므로, 쏘카 등 경쟁업체들의 구매선이 봉쇄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온라인 차량 대여 플랫폼 시장에는 쏘카, 그린카 등 구매력이 높은 수요자가 존재하고 이 외에도 피플카, 카모아 등 신규사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므로 경쟁 지도서비스 사업자들이 대체 판매선을 찾기 어렵지 않다고도 했다. 나아가 지도서비스는 내비게이션, 음식배달, 물류서비스 등 다른 용도에도 제공 가능하므로, 이 건 거래가 지도서비스사업자들의 판매선을 봉쇄하지도 않는다고 판단했다. 한편, 카카오와 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들의 스타트업 인수 등 기업결합을 통해 급격히 성장하며 시장에서의 복합적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 카카오의 경우 자산총액은 2016년 5조1000억원(52위)에서 2021년 19조9000억원(18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개의 기업결합 건은 현행 심사기준 상 경쟁제한성이 없으나, 여러 시장에 걸친 복합지배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장지배력이 있는 플랫폼 기업들의 기업결합 동향과 특징, 해외 관련 규제 변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분석 등을 통해 기업결합 심사제도를 내실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22 11:39:5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넷플릭스“망사용료? 못 줘” SKB와 분쟁...관건은 ‘망 중립성’

망 사용료를 두고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 사이의 실랑이가 계속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망 사용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SK브로드밴드 손을 들어주자 항소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도 맞소송하겠다며 강력 대응을 시사하면서 '망 사용료 전쟁'이 장기전으로 넘어가는 모양새다. 특히 넷플릭스 측이 주장하는 '망 중립성'을 어떻게 볼 것이냐 따라 향후 정국도 달라질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15일 "망 이용료 강요는 인터넷 생태계 근간 위협할 수 있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항소는 지난달 25일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 부존재(빚이 없음) 소송 패소에 대한 것이다.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 악연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SK브로드밴드가 먼저 문제 제기에 나섰다. 당시 10월 SK브로드밴드는 국내 망 이용에 따른 망 이용료를 지급하라고 넷플릭스에 요구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협상 중재를 요청하기도 했다. 넷플릭스가 협상에 응하지 않고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공방이 시작됐다. 그러다 지난달 25일 넷플릭스가 소송에서 패소했다. 당시 재판부는 "넷플릭스는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인터넷 망에 연결이라는 역무를 제공받고 있다"며 "대가를 지급할 의무를 부담하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넷플릭스는 지난 15일 입장문을 내어 "콘텐츠 제공자(CP)와 인터넷 제공자(ISP) 간 협력 전제로 한 역할 분담을 부정해 인터넷 생태계와 망 중립성을 위협하는 판결"이라고 반박했다. 망 중립성을 망 이용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는 주요 근거로 내세웠다. 넷플릭스는 "최근 미국 바이든 정부에서도 인터넷 생태계 질서를 위해 망 중립성 원칙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와 반대되는 상황"이라며 ISP가 원활한 인터넷 접속을 제공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하지만 바이든 정부가 강조하는 망 중립성을 잘못 해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9일 YTN과 인터뷰에서 이요훈 IT칼컴니스트는 미국의 망 중립성을 "인터넷 제공자가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린 사례가 있어 어떤 콘텐츠도 차별하지 못하게 만드는 게 목적"이라며 "망을 이용하니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한국 상황과는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위정현 중앙대 교수도 "미국에서 출발한 망 중립성 개념은 AT&T나 버라이즌 같은 슈퍼 갑 통신사가 통신망을 무기로 을인 CP의 서비스를 제약하는 걸 막고자 하는 취지에서 나왔다"며 "글로벌 공룡 넷플릭스가 국내에선 오히려 갑인데 이는 망 중립성 개념을 왜곡해서 해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상대적 약자인 CP를 보호해 바람직한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자는 게 본래 망 중립성 취지인데, 갑인 CP가 이 개념을 꺼내 드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SK브로드밴드는 "1심 재판부는 망 중립성이 망 이용대가와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고 통신학계도 명확히 확인한 내용"이라며 "1심 판결은 누구나 망을 이용하면 대가를 지급한다는 기본 원칙을 확인한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가 이번 소송으로 사업 리스크를 껴안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위 교수는 "최근 유럽에서 미국 글로벌 기업을 밀어내려는 여러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데, 넷플릭스가 국내 소송에서 진다면 유럽에서 중요한 전례가 될 것"이라며 향후 사업 확장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망 이용료를 내겠다는 디즈니 플러스 등 경쟁업체로 이용자가 빠져나갈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기업 도덕성을 중요한 소비기준으로 삼는 '미닝아웃(Meaning Out)'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21-07-22 11:15:51 김순복 기자
기사사진
KT, 양자암호 네트워크 통합 감시·제어 솔루션 개발

KT 융합기술원 직원이 Q-SDN을 통해 양자암호 네트워크를 모니터링 및 점검하고 있다. /KT KT가 양자암호 네트워크 기술을 고도화한다. KT는 양자암호 네트워크를 중앙에서 통합 감시하고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 자동화 솔루션(Q-SDN) 개발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Q-SDN은 중앙에서 양자암호 통신 네트워크를 통합으로 감시하고 제어해 최적의 양자암호키 자원 관리와 양자암호키 전달경로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통신망은 신호 줄기의 끊김과 이어짐으로 디지털 신호인 '0'과 '1'을 구분해서 데이터를 주고받는다. 보안을 위해 암호키를 사용하지만 유출되면 관련 정보가 빠져나갈 수 있다. 반면 양자암호통신은 신호 줄기보다 작은 빛 알갱이(광자)를 이용한 통신으로 중간에 유출되더라도 곧바로 대처가 가능해 해킹이 불가능하다. KT는 인공지능(AI) 해킹탐지, 자동복구, 우회절체 물리적 보안기술 등 자체 개발한 12개 특허기술도 적용해 서비스 안정성 및 보안성을 강화했다. 양자암호키가 부족한 구간에 양자키 경로를 실시간 재설정하거나 해킹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원인을 파악해 키 삭제 및 해킹 구간 우회 제어 등 보안조치를 할 수 있다. 특히 이종 장비간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KT가 고유 표준으로 제정한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방형 인터페이스 표준을 적용했다. ETSI(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 표준과 '개방형 계층구조 표준'도 반영했다. 향후 양자암호 네트워크가 전국 단위로 확장할 경우 다양한 제조사의 장비를 더욱 손쉽게 연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술은 2021년 디지털뉴딜 양자암호 네트워크 시범망 구축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인프라연구소장 상무는 "양자암호통신 서비스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자동화에서 쌓은 기술과 경험을 양자암호 네트워크에 적용했다"며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11:14:50 김순복 기자
기사사진
왕동환 중앙대 교수, ‘차세대 고성능 유기광전자소자’ 구현

열 감지 카메라 등 차세대 적외선 이미지 센서 기술 발전 기대 (왼쪽부터)김민수 학생(제 1저자), 장웅식 학생(공동 1저자), 왕동환 교수(교신 저자)/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왕동환 융합공학부 교수와 대학원 융합공학과 김민수 학생, 장웅식 학생이 고성능 차세대 태양전지와 근적외선 이미지 센서용 유기광전자소자를 구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연구 성과는 열 감지 카메라,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더 센서 등 차세대 적외선 이미지 센서 기술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왕동환 교수 연구팀이 제 1저자와 공동 1저자, 교신 저자를 맡아 진행한 이번 연구의 성과는 '데칼코팅 공정 기반 비풀러렌계 박막의 모폴리지 형상제어를 통한 효율적인 광전변환 및 광 검출 소자 제작(Morphology Inversion of a Non-Fullerene Acceptor Via Adhesion Controlled Decal-Coating for Efficient Conversion and Detection in Organic Electronics)'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왕동환 중앙대 융합공학부 교수 연구 성과가 '고급 기능성 재료(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6월 18일자로 온라인 게재됐으며, 최신호인 9월호 표지 논문(Front Cover)으로도 선정됐다./중앙대 제공 해당 논문은 2021년 기준 인용지수(Impact factor) 18.808을 기록한 재료 분야 권위 학술지인 '고급 기능성 재료(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6월 18일자로 온라인 게재됐으며, 최신호인 9월호 표지 논문(Front Cover)으로도 선정됐다. 연구팀은 최근 유기광전자소자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非) 풀러렌계 소재 기반 반도체 감광층을 활용해 고분자 계면 기술을 접목한 형상 제어 박막 프린팅 공정을 개발함으로써 기존과 차별화 된 연구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기존에 용액공정으로 널리 채택된 스핀코팅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우수하지만, 기판 상부에 직접 용액을 도포하기에 용매 침투에 의한 하부층 손상을 유발했다. 또한, 유기소자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이종접합구조(Bulk heterojunction) 감광층은 박막의 표면 상·하부에 전자 도너나 전자 억셉터 등 특정 소재가 편향되는 문제를 발생시켜 구조적으로 전하 흐름에 불리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고성능 소재로 알려진 비 풀러렌계 억셉터 기반 유기 광전변환 층에 표면 물성이 제어된 고분자 박막을 형성한 후 건식 상태에서 데칼 코팅(Decal-Coating)하는 프로세스를 최초로 개발했다. 용매가 하부층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박막 모폴리지를 형상 제어함으로써 암전류를 억제했으며 전하 흐름도 개선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프린팅 기반 적외선 감광 소자에서 10.7% 광전변환 효율과 -0.5 V 전압 인가 시 1.27 X 1012 Jones의 광 검출능을 동시에 나타내는 유기광전자소자를 구현했다. 데칼 코팅에 의해 형성된 박막의 표면 성분을 토대로 전기·광학적 분석을 실시해 성능 향상을 규명했으며, 대기 중 구동 안전성도 함께 검증했다. 왕동환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차세대 적외선 이미지 센서 기술 개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열 감지 카메라,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더 센서의 정확도 향상 등 다방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데칼 코팅 공정의 원천기술화를 기반으로 비 풀러렌계 소재에서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유·무기 반도체의 효율적 응용을 위한 핵심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2 11:12:4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일동제약,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와 '비오비타' 후원 협약

이동한 일동제약 CHC-CM 그룹장(왼쪽)과 이종락 주사랑 공동체 목사가 비오비타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제약이 주사랑 공동체와 '비오비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국내 기술로는 첫 선을 보인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장 건강 유산균·낙산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유익균 종류와 원재료 등을 보강하는 한편, 아기는 물론, 어린이와 어른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비오비타 배배'와 '비오비타 패밀리'로 제품을 세분화하는 등 새롭게 거듭났다. 일동제약 측은 저출산 및 육아 문제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추진의 일환으로 주사랑 공동체와 뜻을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사랑 공동체는 생명 존엄의 가치를 지키고,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부모와 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영아 위탁 시설인 '베이비 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일동제약은 주사랑 공동체에 '비오비타 시리즈' 총 1800개를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 물품들은 주사랑 공동체가 맡고 있는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비오비타의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 아기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며, "저출산, 미혼모, 육아, 영양 불균형 등과 관련한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2 11:12:1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SK㈜ C&C, 기후변화 대응 위해 '넷제로(Net Zero)' 선언

SK㈜ C&C가 '넷제로(배출 탄소량과 제거 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를 선언하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SK㈜ C&C는 22일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자는 넷제로 실행 로드맵을 밝혔다. SK그룹은 지난 6월, '2021 확대경영회의'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결집,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앞서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자는 넷제로 추진을 결의했다. SK㈜ C&C는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10년 앞선 2040년을 넷제로 달성 시점으로 설정했다. SK㈜ C&C는 우선 ICT 사업의 특성 상 온실가스 배출량 중 99%를 차지하는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화에 나선다.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역량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해 매년 전력 수요량을 3.5% 이상 절감할 계획이다. 친환경 자가발전 설비를 확충해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에도 나선다. SK㈜ C&C는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와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통해 연간 5.7GWh 분량에 달하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조달하는 데 이어 재생에너지 직접 생산 투자를 진행한다. ICT 기술을 활용한 고객의 넷제로 이행 지원에도 앞장선다. 통신·제조·금융·서비스 등 산업 현장 곳곳에서 적용 가능한 온실가스 저감 솔루션을 비롯해 에너지 생산·소비 최적화 시스템 등을 개발해 온실가스 관리에 직접 활용하고 사업화해 나갈 예정이다. SK㈜ C&C 구성원들도 일상 생활 속 넷제로 실천 캠페인에 참여한다. 7월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확대 관련 구성원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개인 좌석에 비치됐던 휴지통을 없애고 사무실 각 층에 분리배출 수거함을 만들어 자발적인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안석호 SK㈜ C&C 행복추진센터장은 "넷제로 조기 달성을 위해 직접 감축과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활동 강화는 물론 디지털 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할 것"이라며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에 기반한 온실가스 관리 혁신으로 넷제로 산업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11:05:12 강준혁 기자 2021-07-22 11:05:12 홍연주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2분기 영업수익·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하반기도 성장 이어간다

네이버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서치플랫폼(검색엔진), 커머스, 핀테크 등 모든 사업분야의 성장이 영향을 준 결과다. 네이버는 2021년 2분기에 영업수익(매출) 1조6635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0.4%,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1조6635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분기 매출 성장률은 5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주식보상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8.9%, 전분기 대비로는 16.2% 증가한 3356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8260억원 ▲커머스 3653억원 ▲핀테크 2326억원 ▲콘텐츠 1448억원 ▲클라우드 949억원 순이다. 특히, 서치플랫폼 외 4개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50%를 첫 돌파하며 사업 다각화가 진행 중임을 나타냈다. 서치플랫폼은 검색 품질 개선과 광고 효율 증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21.8%, 전분기 대비로는 9.7% 증가한 82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성과형 광고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디스플레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커머스는 브랜드스토어 확대 및 SME(중소기업)들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42.6%, 전분기 대비 12.6% 증가한 3653억 원을 기록했다. 브랜드스토어는 450여개로 확대되며 전년동기 대비 거래액이 5배 성장했고, 쇼핑라이브 매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국내 최대 SME 기반으로 전년동기 대비 17배 성장했다. 핀테크는 외부 제휴처 확대 및 기존 제휴몰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1.2%, 전분기 대비 11.0% 증가한 232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47% 성장한 9.1조원이다. 콘텐츠는 웹툰 및 스노우의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28.2%, 전분기 대비로는 10.7% 증가한 1448억원을 기록했다. 카메라 서비스 내 광고 도입 및 제페토 수익화 등으로 스노우 매출 역시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수요의 지속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8.1%, 전분기 대비로는 16.2% 증가한 949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7% 이상 성장했다. 하반기에도 네이버의 성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커머스 분야에서는 CJ대한통운과 손잡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당일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네이버 판매자 중심 풀필먼트(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 센터 오픈 및 인프라를 확대하고, AI(인공지능) 기반의 물류 인프라 구축과 솔루션 개발, 로봇 기술을 이용한 물류 테크를 강화해, 다양한 배송 체계 구축에 속도를 빠르게 높일 계획이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2분기 통합 출범한 왓패드/웹툰 스튜디오가 글로벌 IP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초거대 AI모델 '하이퍼 클로바', '클라우드 로봇시스템' 등 차세대 B2B(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솔루션도 본격적인 테스트에 착수한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기술 R&D(연구개발)와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함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콘텐츠 IP사업도 본격 추진해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짐으로써, 탄탄한 국내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에서 다양한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7-22 11:02:40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도 외국인과 소통 가능해진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에도 외국어 번역 기능이 도입된다. 인스타그램은 스토리 게시물에 적힌 텍스트를 자동으로 감지해 이용자의 모국어로 번역해 주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앱 내의 프로필, 게시물의 캡션에 적용되었던 '번역 보기' 기능을 스토리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는 스토리 게시물에 적힌 외국어를 즉시 한국어로 번역해 읽을 수 있게 된다. 스토리 게시물 왼쪽 상단의 계정명 아래 '번역 보기' 버튼을 누르면 게시물 내용이 번역되어 표기된다. 해당 버튼은 스토리 내에 외국어 텍스트가 포함될 경우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번역 기능은 한국어 포함 총 90개 이상의 언어에 지원되며, 한 게시물 내 여러 언어가 사용되더라도 이를 모두 인식하고 번역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24시간 후 사라지는 것이 매력인 스토리는 다양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고 이를 부담 없이 공유할 수 있어 국내에서 활발히 이용되는 인스타그램 기능 중 하나다. 이번 스토리 텍스트 번역 기능 출시로 언어 장벽을 초월한 소통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해외 아티스트나 크리에이터와 심리적으로 더욱 가까이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스토리 텍스트 번역 기능은 이용자들의 만족스러운 스토리 활용 경험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확대된 번역 기능으로 국내 이용자 및 셀러브리티, 크리에이터들이 본인이 원하는 메시지를 다양한 국적의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1-07-22 11:02:38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