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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슬기로운 O2O 수업 운영 교수법 특강 실시

순천향대학교에 구축된 하이브리드 강의실에서 공연영상학과 원종원 교수가 O2O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교수학습혁신센터(센터장 김경은)가 2021학년도 O2O(Online to Offline)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의 O2O 강의 운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수자의 O2O 강의 실행 및 평가 역량 강화를 통한 수업의 질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2차 특강은 17일 열렸다. O2O 수업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지영 이화여대 교수의 O2O 학습자 중심 수업 설계 및 운영과 순천향대 김상윤 직원의 효율적인 O2O 강의를 위한 하이브리드 강의실 활용법 등 O2O 수업 설계 및 운영 사례와 O2O 실시간 강의 중계 시스템 활용의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19일 마련된 3차, 4차 특강에서는 O2O 수업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홍영일 서울대 교수가 ▲O2O 수업에서 소통과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평가 설계 ▲O2O 수업에서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온라인 도구 활용법 등 온라인 도구 활용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김경은 센터장은 "순천향대 교원의 실제적인 O2O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설계에서 평가까지,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시리즈 형태의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학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청되는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수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O2O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갖춘 124개의 하이브리드 강의실을 구축해 지난해 2학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7 22:24: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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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 정상, 주요 경제인과 간담회…민간기업 간 협력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방문 중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7일 오후 한국-카자흐스탄 주요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양국 정부 대표 및 기업인들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카자흐스탄 민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 ▲카자흐스탄 투자 진출 관련 현안, 애로 및 건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상호 보완적 경제 구조와 산업 다변화, 디지털·그린 경제 전환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두 나라가 더 긴밀하게 협력하면 훨씬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한국의 신북방정책, 뉴딜 정책과 카자흐스탄의 기반시설 개발 정책 '누를리 졸'이 긴밀히 결합돼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를리 졸은 2050년 세계 30위 경제권 진입을 목표로 운송·물류, 산업, 에너지 등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카자흐스탄 내 기반시설 개발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4월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계기에 합의한 중기 협력 프로그램 '프레시 윈드' 성과를 지속 창출하는 한편, 이번에 합의한 빅데이터, 5G, 바이오헬스, 우주개발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에 대한 당부도 전했다. '프레시 윈드' 프로그램은 ▲무역·투자 ▲산업·자원·에너지 ▲기술·ICT ▲교통·물류·건설 ▲농림업·환경 ▲보건·의료 ▲문화·관광 등 모두 7개 분야에 대해 한국과 카자흐스탄 등 양국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프레시 윈드 프로그램 성과로는 ▲알마티 외곽순환도로 건설(7.4억 달러 규모) ▲알마티 자동차 조립공장 설립(6700만 달러 규모) 등이 꼽힌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카자흐스탄과 협력 중이거나 관심이 큰 LS, 현대차,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롯데제과, 포스코인터, 셀트리온, 효성, 동일토건, 등과 코트라(KOTRA)가 참여했다.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틀레우베르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삼룩-카즈나(국부펀드), 카자흐텔레콤(통신), 카스피그룹(금융), 미네랄프로덕트(자원) 등 4개 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카자흐스탄에 진출해 활동 중인 현대차, 삼성전자, 두산 등이 협력 규모·분야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 지원, 애로 해소 등에 대해 요청했다. 카자흐스탄과 협력이 크지 않은 셀트리온, 효성 등 기업도 현지 투자에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카자흐스탄 측 삼룩-카즈나(국부펀드), 카자흐텔레콤(통신), 카스피(금융), 미네랄프로덕트(자원) 등 주요 기업 대표들은 한국 측 요청과 투자 의지 표명에 환영 의사를 표시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력을 구체화하기를 희망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간담회에 대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신북방 핵심국가인 카자흐스탄에 대한 우리 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전략적 경제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8-17 18:34:5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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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태풍 한반도 비켜간 이유?

지난 몇 년 간 해마다 영향을 주었던 태풍이 올해는 대조적으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매년 6~8월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던 태풍이 올해 태풍 발생건수 8개 발생 중 1개만 직접 영향권에 들었고 이마저도 일부 지역만 많은 비를 뿌린 정도다. 기상청은 지난해 발생한 총 23건 태풍 중 4개가 여름철인 6~8월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줬는데 이 가운데 3개(마이삭, 바비 장미)가 8월에 집중됐다. 실제로 지난해 8월 말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한 8호 태풍 바비는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 최대 100㎜ 비를 뿌리기도 했다. 약 30년 간 기상청의 태풍 발생 현황 통계 수치를 보면 우리나라는 6~8월 동안 평균 2.5개 태풍의 영향을 받았다. 올해 이와 비교했을 때도 태풍의 영향이 미비한 것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한다. 하지만 올 여름 북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를 덮고 있어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로 올라오지 못하면서 태풍이 접근하기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태풍의 영향은 간접적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비를 뿌리는 정도로 영향을 준다. 지난 9일 발생한 9호 태풍 '루핏'은 고온다습한 공기를 머금어 우리나라 전역에 많은 비 피해를 예상했으나 남해와 동해 같은 일부 지역에만 많은 비를 뿌리는 정도로 피해가 크지 않았다. 기상청은 가을철 태풍이 평균 10.8개가 발생하고 0.7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만큼 올 가을 태풍 발생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2021-08-17 16:53: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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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상반기 연결 매출액 791억...영업손실 66억

쌍용정보통신이 올해 상반기에 매출 791억원, 영업손실 6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쌍용정보통신은 하반기에는 늘어난 매출이 영업이익에 반영돼 실적이 개선된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쌍용정보통신 측은 이번 영업손실에 대해 클라우드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 된 상반기 대규모 채용이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클라우드 수주 증가로 매출액이 120% 대폭 성장하며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종합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최근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유상증자 진행했다. 구주주 대상으로 최종경쟁률 102.04%를 기록하며 증자를 마쳤다. 조달된 자금 약 194억 원 중 일부는 클라우드 신사업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전환·구축사업 확대 ▲MSP사업 강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 확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공통API 기반 고교강의 재구축 및 패밀리사이트 클라우드 전환 개발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공공기관 전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라며, "쌍용정보통신은 본 사업의 성공적 완료로 클라우드 전환사업 수행능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2021-08-17 16:30:1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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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2분기 매출액 1070억원, 전년比 영업익 36.2%↓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이번 2분기 전분기대비는 상승했지만, 전년동기대비는 하락한 다소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글과컴퓨터는 17일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1070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대비 각각 19.3%, 31.9% 상승한 수치이며, 전년동기대비로는 각각 3.3%, 36.2% 하락한 수치이다. 한컴은 지난해부터 매분기 계속된 한컴오피스의 꾸준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신규고객 증가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웹오피스가 네이버 <웨일>브라우저, <마이박스>서비스, NHN두레이 등에 탑재되며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결군에서는 올해 들어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는 한컴MDS가 임베디드 개발SW사업군의 선방과 연결 자회사들의 비용감소를 통해 자체 연결기준 매출액 394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각각 20.7%, 442.3% 상승하며 2분기에도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한컴은 하반기 클라우드 및 서비스 분야의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B2B 신규고객 확산세를 클라우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NHN을 통해 확보한 클라우드 기반 협업플랫폼 '두레이(Dooray!)'에 대한 독점영업권으로 오피스SW 기술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지속한다. 이와 동시에 자체 브랜드인 <한컴웍스>를 연내 출시하는 등 스마트워크 확산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클라우드 사업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2021-08-17 16:16:3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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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우유팩 모양 바디워시 퇴출"…식품 오인 화장품 제조·판매 제한

식약처, "우유팩 모양 바디워시 퇴출"…식품 오인 화장품 제조·판매 제한 화장품을 식품으로 오해해 섭취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 모양을 모방한 화장품의 판매가 제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의 화장품법을 17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의 형태·용기·포장 등을 모방한 화장품은 제조·수입·진열·판매를 금지 해 섭취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함이 목적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식품으로 오인 우려가 있는 화장품의 판매 제한, 맞춤형화장품판매업 품질·안전관리 강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제도 보완 및 자격관리 기준 정비, 고형비누 등의 1차 포장 표시 의무 완화, 거짓,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 신고하거나 심사 등을 받은 경우 행정처분·벌칙 부과 근거 마련 등이다. 공포·시행(공포 후 1개월) 후 새롭게 제조·수입되는 품목부터 적용된다.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맞춤형화장품을 제공하기 위해 ▲판매업 시설기준 신설 ▲원료목록 보고 의무화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제품의 임의 혼합·소분 금지 등 맞춤형화장품 제도를 보완했다. 식약처는 이번 '화장품법'개정을 통해 식품으로 오인 우려가 있는 화장품으로 부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과 안전이 확보된 맞춤형화장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법령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7 15:56: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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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인하대 등 52곳 대학기본역량진단 탈락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결과 233개교 선정 일반대 136곳·전문대 97곳 3년간 '재정지원'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메트로신문DB 교육부가 17일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성신여대, 인하대 등 수도권 대학이 대거 탈락했다. 탈락 대학은 전국 52개 대학으로, 앞으로 3년간 수십억원 규모의 국고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진단에서는 상위 73%에 해당하는 일반대학 136개교, 전문대학 97개교 등 총 233개교가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김규원)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별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혁신 및 이와 연계한 적정 규모화를 추진하게 된다. ◆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결과 233개교 선정…하위 27% 탈락 하위 27%에 해당하는 52개 대학은 이번 진단에서 탈락해 정부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수도권에서는 성공회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수원대학교, 용인대학교, 인하대학교, 총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케이씨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세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11개교가 탈락했다. 이밖에 4년제에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천대학교, 대신대학교, 동양대학교, 상지대학교, 위덕대학교(대구·경북·강원권) ▲가야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부산·울산·경남권) ▲군산대학교, 세한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전라·제주권) ▲극동대학교, 유원대학교, 중원대학교(충청권)가 탈락했다. 전문대에서는 계원예술대학교, 국제대학교, 김포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장안대학교 등 수도권 8개 대학을 비롯해 ▲대구·경북권 5개대, 부산·울·경남권 2개대, 전라·제주권 5개대, 충청·강원권 7개대가 미선정됐다.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 내년 재점검…미충족 규모 따라 정원 감축 권고 일반재정지원 대학은 내년 3월까지 여건 및 역량, 발전전략 등을 고려해 적정 규모화를 포함한 자율혁신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교육부는 대학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정원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학부-대학원 간 정원 조정 비율 개선 ▲모집유보 정원제 도입 ▲성인학습자 전담과정 특례 적용 ▲대학 간 정원 조정 활성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적정 규모화 우수대학에 대해서는 일반재정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 일반재정지원 대학의 유지충원율을 점검해 미충족 규모에 따라 정원 감축을 차등 권고하고, 미이행 시 일반재정지원 중단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2022~2024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방향'을 통해 올해 하반기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학 이의신청 일주일 거쳐 이달 말 확정 올해 평가를 받은 대학은 일반대와 전문대를 합해 총 285개교다. 재정지원 제한대학과 평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34개 대학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제외됐다. 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대학은 일반재정지원은 물론 산학협력 등 특수목적사업에도 참여할 수 없다.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은 받을 수 있다. 이번 결과는 일종의 '가결과'로 약 1주일간 대학에서 이의신청을 받아 검토한 뒤 이달 말 결과를 확정한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진단 대상 대학을 대상으로 별도 평가를 실시해 지난 5월 2022학년도 재정지원제한 대학 18개교를 지정(2021.4, 일반대학 9개교, 전문대학 9개교)했으며, 해당 대학은 이번 진단에 참여가 제한됐다. 일반대학에서는 ▲서울기독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경주대학교 ▲금강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신경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한려대학교 등 9곳이, 전문대에서는 ▲두원공과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서라벌대학교 ▲강원관광대학교 ▲고구려대학교 ▲광양보건대학교 ▲대덕대학교 ▲영남외국어대학 ▲웅지세무대학교 등 9곳이 해당된다. 이들은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없고, 학자금대출도 제한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7 15:31: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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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홍준표 대선 출마 선언…"혼신 다해 빼앗긴 정권 되찾겠다"

'대권 재수생'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G7 선진국 시대의 대한민국'이라는 시대정신으로 17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G7(세계 경제 주요 7개국) 진입을 위한 7대 과제를 제시했지만 그 속에는 과거 지향적인 정책 비전도 있었다. 사진은 홍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 빌딩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 / 뉴시스 '대권 재수생'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G7 선진국 시대의 대한민국'이라는 시대정신으로 17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G7(세계 경제 주요 7개국) 진입을 위한 7대 과제를 제시했지만 그 속에는 과거 지향적인 정책 비전도 있었다. 홍 의원은 이날 비대면 출마 선언식에서 "진충보국(盡忠報國), 충성을 다해 나라의 은혜에 보답한다)의 각오로 혼신을 다해 빼앗긴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선언했다. 홍 의원은 시대정신인 'G7 선진국 시대의 대한민국'을 내세우며 경제·사회·행정·권력기관·문화 분야에서 7대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그는 2024년 총선에서 '개헌'을 공약했다. 홍 의원은 "대통령 중임제로 추진하고 행정구조를 2단계로 개편하며 국민기본권을 신장하는 방향으로 개헌하겠다"고 구체적인 구상도 밝혔다. 홍 의원은 부동산 공약으로 4분의 1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쿼터 아파트' 도입도 약속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앞서 발표한 'JP의 희망편지'에서 공영 재개발 시, 토지 임대부 분양 아파트를 도입하면 평당 '1000만원 이하' 아파트도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홍 의원은 진보 정부가 낸 공약을 제자리 돌려놓을 것이라는 구상도 냈다. 그는 "입시 제도를 정시 중심으로 개편하고, 사법시험, 외무고시, 행정고시, 의과대학을 부활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 폐지'도 공약했다. 이 밖에 대북 정책 기조는 ▲상호불간섭주의와 체제경쟁 주의 ▲한미 간 나토(NATO)식 핵공유 협정을 바탕으로 강력한 안보 태세 구축 등을 냈다. 홍 의원은 KBS(한국방송공사), MBC(문화방송)의 민영화·일자리 창출 등도 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홍 의원은 이날 대선 출마에서 대선 주자로 나선 여야 후보들에 대한 비판도 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로 나선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대통령이 될 인성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당내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를 두고는 "민주당 입장에서 윤 전 총장과 최 전 원장이 '진영의 배신자'"라며 "만약 그분들이 대통령이 되면 민주당이 가만히 있지 않고 (다음 총선까지) 2년 동안 허수아비를 만들 것"이라고 꼬집었다.

2021-08-17 15:25:1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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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리서치] 이재명 23.2% 윤석열 21.7% 이낙연 10.6%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내에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1.5%포인트 차로 앞서며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두 유력후보의 가상 대결 또한 근소한 차이로 이 지사가 앞섰다. / SBS 뉴스 캡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내인 1.5%포인트 차로 앞서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 두 유력후보의 가상 대결도 근소한 차이로 이 지사가 앞섰다.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13∼14일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대선 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이 지사는 23.2%, 윤 전 총장은 21.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이 지사가 인천·경기(29.9%), 광주·전라(28.2%)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윤 전 총장은 대구·경북(31.1%), 대전·충청·세종(28.8%)에서 지지를 높게 받았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6%,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7%, 최재형 전 감사원장(국민의힘)은 3.2%,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더불어민주당) 2.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5%, 유승민 미래통합당 전 의원(국민의힘) 2.3% 등 후발 주자 지지율도 공개됐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국민의힘), 정세균 전 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 등 다른 후보들은 2%를 밑돌았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이 지사(36.9%)는 윤 전 총장(35.4%)에 1.5%포인트 앞섰다. 윤 전 총장(36.1%)은 이낙연 전 대표(36.1%)와 가상 양자대결에서 4.1%포인트 앞섰다. 이 밖에 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 지사 32.8%, 이 전 대표 19.6%, 추 전 장관 4.0%, 정 전 총리·박용진 의원 3.5%, 김두관 의원 1% 등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는 윤 전 총장 25.1%, 홍 의원 15.2%, 유 전 의원 12.0%, 최 전 원장 4.6%, 원 전 제주지사 4%, 하태경 의원 1.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리서치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08-17 15:24:42 박태홍 기자